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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어촌여행지, 수산물먹거리 선정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임연수어와 바지락을 선정했다. ① 이달의 수산물 - 임연수어, 바지락 겨울부터 봄까지가 제철인 임연수어는 비린 맛이 없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니아신과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임연수어는 조림,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데, 특히 임연수어를 구워 밥에 얹어 먹으면 껍질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맛을 낸다. 바지락은 여름철 산란기를 제외하고 거의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봄철 바지락이 크기가 가장 크고 맛이 좋다. 시원한 맛과 감칠맛이 많이 나는 바지락은 찌개와 같은 국물 요리와 칼국수, 봉골레파스타 등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달의 수산물인 임연수어, 바지락을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무인도서 선정 - 이달의 수산물로 임연수어?바지락을, 어촌여행지로 하전?백미리마을을, 해양생물로 거북복을, 등대로 비응항서방파제등대를, 무인도서로 형제섬을 각각 선정 ② 이달의 어촌 여행지 - 전북 고창 하전마을, 경기 화성 백미리마을 3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는 포근한 바람이 불어오는 3월에 방문하기 좋은 전북 고창 하전마을과 경기 화성 백미리마을을 선정하였다.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하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과 맛깔스러운 음식들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갯벌체험을 즐긴 뒤 마을에서 운영하는 식당인 ‘하전’에 들러 지역 특산물인 바지락을 이용한 바지락정식을 맛보면, 향긋한 바다 내음과 쫄깃하고 부드러운 바지락살이 입맛을 사로잡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갯벌체험장 해안가를 따라 자전거도로도 조성되어 있어 한층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자전거를 타며 여유를 즐겨도 좋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백미리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서울에서 불과 1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매년 많은 여행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마을에서 운영 중인 캠핑장에는 산책로, 놀이터 등이 있어 가족 단위로 캠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넓게 펼쳐진 천연 갯벌과 바다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붉게 떨어지는 아름다운 낙조도 감상할 수 있다. 마을에서는 갯벌체험, 바다낚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니, 따스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체험과 캠핑을 동시에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것을 추천한다. 3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이달의 해양생물 - 거북복 3월 ‘이달의 해양생물’로는 거북복(Ostracion immaculatum)을 선정하였다. 거북복은 크기가 20~30cm인 소형 어류이며, 몸 전체가 딱딱한 피부로 덮여있다. 색이 화려하고 몸이 네모난 상자형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다. 거북복은 연안의 바위틈이나 산호초 사이에서 단독으로 생활하며, 피부에 있는 점액성 독을 이용하여 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먹이는 주로 플랑크톤이나 소형 무척추동물을 먹는다. 거북복은 제주 주변 해역에 주로 서식했다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현재는 강원과 독도 해역까지 서식지가 확대되었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4월부터 거북복을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지정하여 관찰하고 있다. * 해수온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분포지역의 변화 관찰이 용이한 해양생물을 지표종으로 지정하며, 현재(2024. 3. 기준) 23종이 지정되어 있음 거북복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생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https://www.mbris.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 이달의 등대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비응항서방파제등대 3월 ‘이달의 등대’로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에 있는 ‘비응항서방파제등대’를 선정하였다. 새만금방조제 북쪽 끝단 비응항에 위치한 이 등대는 2020년부터 운영되었으며, 5초 간격으로 불빛을 깜빡이며 서해안과 비응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비응항서방파제등대’가 위치한 비응도(飛鷹島)는 지형 생김새가 하늘을 나는 매의 모습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1990년대 석산 개발과 매립을 통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비응도의 비응마파지길은 1.8㎞의 해안 산책로와 포토존, 전망대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섬을 천천히 둘러보면서 확 트인 서해를 즐길 수 있다. 등대에서 새만금방조제를 따라가면 나오는 신시도에서는 아름답고 수려한 고군산군도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의 군락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신시도에서는 무녀도, 대장도, 선유도 등의 섬이 연결되어 해수욕장, 갯벌 체험,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 중 일부를 연말에 선정하여 예쁜 등대 기념품과 5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lighthouse-museum.or.kr)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대 주변 관광정보는 군산시 문화관광 누리집(www.gunsan.go.kr/tour)에 소개되어 있다. ⑤ 이달의 무인도서 - 연산호 군락을 품은 제주‘형제섬’ 3월 ‘이달의 무인도서’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형제섬’을 선정하였다. 높이 약 20m, 길이 약 250m, 면적 32,763㎡의 형제섬은 제주 화순항 선착장으로부터 약 2.6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형제섬(형섬)’으로부터 남쪽 약 50m 거리에는 ‘제2형제섬(동생섬)’이 있는데, 남북으로 위치하여 서로 다정하게 바라보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이 두 섬을 함께 ‘형제섬’이라고 부른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형제섬에는 의좋은 형제에 관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고기를 잡으러 갔다가 풍랑을 만나 바다에 빠진 형제가 서로를 구하기 위해 끝까지 손을 놓지 않다가 함께 숨을 거뒀는데, 하늘이 형제애에 감동해 이들을 형제섬(형섬, 동생섬)으로 환생시켰다고 한다. 또한, 약 9,200년 전 화산 폭발에 의해 형성된 형제섬의 해안은 경사가 급한 해식애(절벽)를 따라 주상절리*가 발달되어 있고, 아름답고 풍부한 수중 생태계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연산호 군락은 제주도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형제섬은 제주도 올레길 10코스의 출발점에서 가까워 일출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용암이 급격하게 식어서 굳을 때 기둥 모양으로 굳어져 생긴 지형 형제섬을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http://uii.mof.go.kr)에서, 인근 관광 정보는 비짓제주(https://www.visitjeju.net/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mcnews 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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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국보 지정 예고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조선 후기 팔상도를 대표하는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하고, 김홍도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과 승려장인 정우의 작품인 「남원 대복사 동종」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국보 지정 예고 200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가 이십여 년 만에 이번에 국보로 지정 예고된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일괄로 제작한 불화로, 영산회상도 1폭과 팔상도 8폭으로 구성되어 있다. 팔상도는 석가모니의 생애에서 역사적인 사건을 8개의 주제로 표현한 불화로, 팔상의 개념은 불교문화권에서 공유되었지만 이를 구성하는 각 주제와 도상, 표현 방식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 초기에는 『월인석보(月印釋譜)』의 변상도를 차용한 팔상도가 제작되다가 후기에 접어들면서 『석씨원류응화사적』에서 제시된 도상으로 새로운 형식의 팔상도가 유행하였으며, 후기 팔상도를 대표하는 작품이 바로 순천 송광사 팔상도이다. * 변상도(變相圖): 불교경전 내용이나 교리를 알기 쉽게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그림 현재 송광사성보박물관에 보관 중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화기를 통해 1725년(조선 영조 1)이라는 제작 연대와 의겸(義謙) 등 제작 화승을 명확히 알 수 있다. 한 전각에 영산회상도와 팔상도를 일괄로 일시에 조성해 봉안한 가장 이른 시기의 작품으로 확인되며, 팔상도만이 아니라 영산회상도까지 『석씨원류응화사적』의 도상을 활용해 하나의 개념 속에 제작된 일괄 불화로서 완전함을 갖추고 있다. 또한 조선 후기 영산회상도의 다양성과 팔상도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화기: 그림의 제작과 관련하여 발원자, 작가 등의 내용을 담은 기록 또한 수화승 의겸의 지휘 하에 영산회상도를 중심으로 팔상도 각 폭이 통일된 필선과 색채를 유지하면서, 수많은 화제로 구성된 팔상의 인물들은 섬세한 필치로 묘사하고, 전각 및 소나무 등을 이용해 공간성만이 아니라 사건에 따른 시공간의 전환을 자연스럽게 처리하는 등 구성과 표현에 있어 예술적 가치도 뛰어나다.□ 보물 지정 예고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은 1778년(조선 정조 2) 김홍도가 그린 작품으로, 북송(北宋) 영종(英宗)의 부마 왕선(王詵)이 수도 개봉(開封)에 있던 자신의 집 서원(西園)에서 1087년경에 소식(蘇軾)과 이공린(李公麟), 미불(米?) 등 여러 문인들과 함께 다양한 문예활동을 즐겼던 ‘서원아집(西園雅集)’을 주제로 한 것이다. * 부마: 국왕의 사위 또는 공주의 남편 * 서원아집: 역사상의 특정 인물과 관련된 일화들을 주제로 하여 그린 그림인 고사인물도의 주제 중 하나로, 문인들이 차, 서화, 시 등을 나누는 모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17세기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총 6폭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수묵담채로 표현되어 있는데 5폭에서 6폭 상단에 14행으로 김홍도의 스승인 강세황의 제발이 적혀 있다. 여기에는 1778년 9월에 이 작품이 완성되고 3개월 후인 1778년 12월 강세황이 김홍도를 ‘신필(神筆)’이라고 칭송한 내용이 담겨 있어 김홍도의 예술 세계를 파악하는 귀중한 문헌 자료를 제공한다. * 제발: 그림의 제작 배경, 감상평 등을 기록한 것 조선 후기에 성행한 아회(雅會) 문화를 대표하고, 김홍도의 34세 화풍을 살필 수 있는 기년작이라는 점에서 회화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며 이후 유행한 서원아집도 병풍의 새로운 모델을 제기한 작품으로서도 주목된다. 특히 중국에서 유래한 화풍을 조선화하여 재창조해 발전시킨 조선시대 회화사의 독자성, 창조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준작품이라는 점에서 예술적 가치 뿐 아니라 역사적 가치도 높다. * 기년작(紀年作) : 제작연대를 알 수 있는 기록이 있는 작품 「남원 대복사 동종」은 몸체에 새겨져 있는 주종기를 통해 승려장인 정우(淨祐)가 신원(信元) 등 7명과 함께 1635년(조선 인조 13) 제작하였음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동종이다. 처음 영원사에 봉안하기 위해 제작되었다가 영원사가 폐사되면서 이후 현재의 봉안 사찰인 남원 대복사로 이안된 것으로 여겨진다. * 주종기: 종의 제작 배경, 제작자, 재료 등의 내용을 담은 기록 동종의 제작을 주도한 정우와 신원은 17세기 전반에 재건 불사가 진행되는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승려 주종장(鑄鍾匠)이다. 이들의 초기 작품인 남원 대복사 동종은 종의 어깨 부분을 장식하는 입상연판문대(立狀蓮瓣文帶),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보살입상 등 고려시대 동종 양식을 계승하는 한편 종뉴는 쌍룡의 외래 양식을 절충하였다. 동시에 입상연판문대에 마치 연화하생(蓮花下生) 장면처럼 연출한 인물 표현, 불법의 전파와 국가의 융성을 기원하는 원패를 도입한 점 등은 조선 후기라는 시대성과 작자의 개성을 담아낸 부분이라 할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크다. * 입상연판문대: 종의 꼭대기 천판과 어깨 부분 경계에 둘러지는 장식 * 원패: 불교의식구 중 하나로 기원하는 내용을 적어 만든 패 중 하나 정우와 신원의 작품 양식과 활동 과정을 살필 수 있고, 더불어 주종기를 통해 제작 연대, 봉안 지역과 봉안 사찰, 시주자 및 시주 물품, 제작 장인 등 중요하고 다양한 내력이 분명하게 확인되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국보로 지정 예고되는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로 지정 예고되는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등 2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유산(국보·보물)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우리 문화유산의 숨겨진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다 합리적인 지정제도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중 영산회상도 > [kmcnews 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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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빛이 일렁이는 전국 불빛 축제 4곳[KMC한국외식문화뉴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야간 여행을 어디로 갈 지 고민이신 분 겨울 축제가 궁금하신 분 화려한 불빛의 향연을 감상하고 싶은 분 ★추천 장소★ 대구 이월드 일루미네이션,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부산 해운대 빛축제, 서울 빛초롱축제 대구 이월드 일루미네이션 대구 이월드는 폭포, 분수, 조명, 꽃으로 장식된 유럽식 도시공원과 더불어 다양한 놀이기구까지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이곳은 1년 내내 계절에 맞춰 다양한 테마로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해가 빠르게 지는 겨울이 되면 형형색색으로 밤을 빛내는 불빛 축제를 진행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곳곳에 조성된 다양한 포토존과 테마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 이월드 -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축제기간 : 2023.11.18.(토)~2024.2.20.(화)- 운영시간 : 월~금요일 10:30~21:00, 토~일요일 10:00~22:00- 이용요금 : [야간 자유이용권 17시부터] 성인(20세 이상) 3만 5000원 / 청소년·어린이(36개월~19세) 3만 3000원 [종일 자유이용권] 성인(20세 이상) 4만 9000원 / 청소년(14세~19세) 4만 4000원 / 어린이(36개월~13세) 3만 9000원- 문의 : 053-620-0001-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오색별빛정원전은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불빛 축제입니다.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을 밑그림 삼아 형형색색의 조명과 빛을 이용해 사랑, 동물, 식물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요. 식물을 테마로 조성된 ‘하경정원’과 푸른 바다 같은 ‘아침광장’, 겨울에 만나는 ‘벚꽃터널’ 등 화려한 빛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겨울밤을 화려하게 빛내주는 이곳에서 동화같은 풍경을 두눈 가득 담아보세요. ※ 아침고요수목원 - 위치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축제기간 : 2023.12.1.(금)~2024.3.17.(일)- 운영시간 : [야간 점등 시간] 월~금, 일요일 18:00~21:00 / 토요일 18:00~23:00- 이용요금 : 성인(만 19세~만 64세) 1만 1000원 / 청소년(만 13세~만 18세) 8500원 / 어린이(36개월~만 12세) 7500원 / 경로(만 65세 이상) 9000원- 문의 : 1544-6703-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 빛축제 해운대 빛축제는 부산 거리와 바다를 수놓은 아름다운 빛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 해운대의 대표 겨울 축제입니다. 올해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해운대 광장, 해운대시장, 온천길 일원에서 ‘희망, 빛으로 다시 한 번’이라는 주제로 12월 2일부터 개최되는데요. 빛 시설물 전시와 조형물 포토존, 미디어존, 소원엽서 존, 사진인화 등의 프로그램이 조성되어 있어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 이곳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해운대 빛축제 - 위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축제기간 : 2023.12.2.(토)~2024.1.31.(수)- 운영시간 : 매일 17:30~24:00- 이용요금 : 무료 (체험 프로그램 이용요금 별도)- 문의 : 해운대구 문화관광과 051-749-4061-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서울 빛초롱축제 빛초롱축제는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되는 겨울 야간 빛 축제입니다. 오는 12월 15일부터 개최되는 이 축제는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서울광장에서 다채로운 빛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광화문광장 마켓과 동시 개최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까지 즐길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서울의 밤을 환하게 밝혀주는 이곳으로 겨울 여행을 떠나보세요. ※ 서울 빛초롱 축제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축제기간 : 2023.12.15.(금)~2024.1.21.(일)- 운영시간 : 매일 18:00~22:00-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서울관광재단 02-3788-8168-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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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부터 식물보호 대응 등 ‘국가유산 식물보호분야 전문교육’ 개최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KT인재개발원(대전 서구)에서 자연유산의 보존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국가유산수리기능·기술자와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국가유산수리 식물보호분야 전문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문화재청이 운영해오던 천연기념물 식물 아카데미 교육을 전문교육 체제로 전환한 것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해피해와 생육불량 등 몸살을 앓고 있는 천연기념물 식물을 중심으로 생육관련 이론과 첨단보존관리기술 교육으로 구성해 식물보호분야의 국가유산수리기능·기술자와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첫날인 30일에는 ▲ 자연유산의 이해(황권순, 문화재청) ▲ 수목생리학(최명석, 경상대학교 교수) ▲ 토양학(박상길, 가천대학교 연구원) ▲ 수목관리학(정규종, 신구대학교 교수) ▲ 천연기념물 식물 보존·관리 현장 실습(한명희, 국가유산수리기술자) 강의를 통해 식물보호분야의 기초 이론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적용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 식물보호 실무 Ⅰ(상처치료 등 / 김철응 국가유산수리기술자) ▲ 식물보호 실무 Ⅱ(안전대책 등 / 이용규 국가유산수리기술자) 강의 ▲ 기후변화 대비 비생물적 피해론(이유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업이사) ▲ 수목병해충 방제(권건형,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연구원) 강의를 통해 식물보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지식을 쌓고, 최근 화두가 된 기후변화로부터 식물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 방향을 함께 논의해본다. 한편,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제5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8조에 따라 국가유산수리기술자는 5년간 64시간 이상 전문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총 1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향후에도 문화재청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자연유산 분야의 정책을 식물보호분야 전문교육에 적극 반영하여, 천연기념물(식물)의 보존·관리 기술개발과 상시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부터 자연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 천연기념물 식물 보존관리 현장 실습(22.10.28) >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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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하는 노령 밤나무 그 비결은?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오래된 밤나무(’70년 초 식재)의 건강성 회복과 생산성 증진을 위해 2017년 경기도 이천에서 실시했던 갱신전정 실증 실험 결과, 전정 5년 후 수확량이 무처리 대비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갱신전정: 과수의 세력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튼튼한 새 가지가 나도록 실시하는 가지치기 우리나라의 밤나무 재배면적은 15,175ha(농림어업총조사, 통계청)로 감에 이어 두 번째로 생산량과 생산액이 높은 산림과수이다. 하지만 밤나무의 평균 수령이 충청 22년, 전남 26년, 경상 30년으로 노령화됨에 따라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밤나무는 교목성 수종으로 수형 관리가 적기에 실시되지 않으면 나이가 들면서 나무의 높이도 높아져 병해충피해 증가, 과실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 생산성이 나빠진다. 이번 실증시험지에서 수령 40년, 수고 15m인 밤나무를 수고 4m로 갱신전정한 결과, 5년 차(2021년)까지 수확량이 매년 지속해서 증가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기 위해 산림특용자원연구과에서는 지난 30일(수), 밤 주산지 지자체, 산림조합 등 산림소득품목 담당자를 초대하여 현장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우리나라의 많은 밤나무가 노령화되고 있어 효율적인 재배관리를 위해 수형 개선이 요구되지만, 재배자가 직접 수형을 관리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이번 실증연구를 결과를 밤 주산지 소득 품목 담당자와 함께 공유함으로써 효과적인 노령목 관리 체계 마련을 모색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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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오대장 고기집 맛집 선정경기 부천 오대장 고기집 맛집 선정되어 화재를 모으고 있다. 한국외식문화뉴스 맛집선정단 이 추천한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오대장 고기전문점이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위 업체는 신선한 재료와 엄선된 부재료의 사용으로 소비자의 맛에 대한 신뢰를 인정받음은 물론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바른 먹걸리 선도에 기여하는 바가 크기에 한국외식문화뉴스 맛집선정단에서 엄격한 심사에 통화되어 “한국음식부문” 고기전문점으로 선정하였다고 한다. 한국외식문화뉴스는 건강한 먹걸리와 외식산업활성화를 위해 한국외식문화뉴스 맛집선정단을 구성하여 엄격한 맛집 심사를 거쳐 맛집을 추천하고 있다. 부천시 원종동 맛집정보는 경기도 부천시 원종로61 T.032-657-5486 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외식문화뉴스 맛집제보 062-471-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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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골격 화석」 천연기념물 지정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008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각룡류 골격화석인 「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골격 화석(華城 뿔恐龍(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骨格 化石」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 각룡류: 뿔이 달린 공룡으로 트리케라톱스, 프로토케라톱스 등이 해당 *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화성에서 발견된 한국 뿔 공룡’이라는 의미로, 이융남 교수(서울대, 문화재위원)가 명명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된 학명 < 코리아케라톱스 > 「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골격 화석」은 우리나라에서 하반신의 모든 뼈들이 제자리에 있는 완전한 형태로 발견된 거의 유일한 각룡류 공룡의 골격 화석으로 원형 보존상태가 좋고, 신종 각룡류 공룡으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대표 공룡 화석으로 자연유산으로의 가치가 매우 높다.그간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와 공룡알 화석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은 있으나 골격 화석은 이번에 지정한 「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골격 화석」이 처음으로 우리나라 최초 지정 천연기념물 공룡 골격화석이 된다. 「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골격 화석」은 일명 뿔공룡이라 불리우는 각룡류 공룡의 하반신 골격 화석으로, 지난 2008년 화성 전곡항 방조제 주변 청소작업 도중 화성시청 공무원이 엉덩이뼈와 꼬리뼈, 양쪽 아래 다리뼈와 발뼈 등 하반신의 모든 뼈들이 제자리에 있는 완전한 형태로 발견했다. 이후 이융남 교수(서울대, 문화재위원)의 학술연구를 통해 국제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신종 각룡류로 자연유산으로서의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로 이름이 붙여졌다. 이 화석을 통해 약 1억 2천만 년 전 중생대 전기 백악기에도 한반도에 각룡류 공룡이 살았음을 알 수 있으며, 남겨진 골격과 연구 등으로 미루어 보아 전체 몸길이는 약 2.3m이고 이족 보행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또한, 이융남 교수가 진행한 2022년 골격학 조직 연구를 통해 이 공룡은 대략 8살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아내는 등 한반도 각룡류 진화 과정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도 활용 중이다. 지난 2019년 화성시에서는 1년 6개월에 걸쳐 해당 공룡 골격 화석의 각 뼈에 대한 정밀 계측 및 3차원 모형화(3D모델링), 뿔공룡 관련 계통학적 학술연구 등을 통해 코리아케라톱스의 전체골격을 완벽하게 복원하였으며, 현재 경기도 화성시 공룡알 화석산지 방문자 센터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향후 2024년에 개관할 화성공룡자연과학센터(가칭)에서 전시 및 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골격 화석」의 보존, 관리 및 활용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지역 주민과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으로, 한반도 공룡 체험 및 교육의 소중한 자연유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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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먹는 치료제 사용 더욱 확대…65세에서 60세 이상으로”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먹는 치료제의 사용을 더욱 확대, 투약 연령을 65세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추고, 요양병원·요양시설·감염병전담병원까지 공급기관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오미크론의 공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며 “오미크론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기존 의료대응 체계에서 몇 가지 변화를 시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확진자가 늘어나더라도 정부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줄이는데 방역의 역점을 두겠다”면서 “오미크론의 공격에 맞서는 정부의 대응 전략은 커다란 파고의 높이를 낮추어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며칠 전부터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광주, 전남, 경기도 평택 지역은 이미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았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두려워하거나 막연한 공포감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다”며 “정부가 중심을 잡고, 의료계의 협력과 헌신, 국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밑거름 삼아 미리부터 지금의 상황에 대비해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환자 병상은 어제까지 1604개를 추가 확보해 목표를 이미 달성했지만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생활치료센터도 1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여력이 있지만 계속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층의 백신 3차 접종률은 84%에 도달했고, 중증화율을 낮추는 먹는 치료제가 지난주부터 도입되어 의료현장에서 본격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스스로 진단검사가 가능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을 선별진료소에도 도입하겠다”면서 “이렇게 되면 기존 PCR 검사는 고위험군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미크론이 급증하고 있는 몇몇 지역을 대상으로 동네 병·의원 중심의 검사·치료체계 전환모델을 우선 적용하고, 이 결과를 보면서 확대·보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해외유입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 입국관리를 더욱 강화한다”며 “입국 후 격리과정에서 기존 PCR 검사에 더해 신속항원검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격리면제 사유를 엄격하게 한정하고 대상자도 최소화하는 한편, 면제서 유효기간도 1개월에서 14일로 단축한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이렇게되면 방역이나 의료대응에 있어 기존과는 달리 속도와 효율성 측면에서 다른 여러 가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력과 헌신, 국민 모두의 참여와 지지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면서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이해와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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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확진자 전담 병상 지정 추진김용민 앵커>코로나19에 감염된 임신부가 응급 상황에서 무사히 출산 할 수 있도록 전담병상 지정이 추진됩니다.지역에서 코로나19 대응에 힘쏟는 보건소 인력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지난 주말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신부가 병상 부족으로 구급차에서 출산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산모와 아이는 응급실로 옮겨졌고 경기도 평택 코로나19 전담병원에 입원한 상태입니다.방역당국은 이런 일이 다신 발생하지 않도록 임신부 확진자 응급 분만을 위한 전담병상을 따로 지정해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 향 /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분만과 산모를 위한 병상도 운영 중에 있는데요. 여기는 고도화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고도화를 위해 분만과 산모를 위한 전담병원은 별도로 지정해서 관리하는 방향을 하고 있고요. 또, 개선하는 작업들도 아울러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코로나19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80.7%로, 수도권 병상은 87.7% 사용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위중증 환자가 늘고 있지만 추가 병상을 확보하고 회전율을 높여 병상 상황이 더 악화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나이가 많아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은 13곳, 정신질환자 전담 병원은 6곳이 운영 중입니다. 투석 가능한 음압병상은 거점전담병원 11곳이 갖추고 있습니다. 보건소 코로나19 대응인력도 확충됩니다. 내년 한시인력 지원예산 196억 원이 교부돼 전국 보건소 258곳에 2천64명이 투입됩니다.확진자가 많은 수도권은 보건소 한 곳당 12명, 비수도권은 최대 8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의료대응 여력을 강화하기 위해 병상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병상 확충 특별 지시 관련 구체적 계획도 발표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장현주) 문 대통령은 앞서 국립대병원과 공공병원 의료역량을 코로나19 환자 진료에 집중하고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등 공공의료인력도 투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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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3년간 2만7000개 일자리 약속정부와 SK그룹이 ‘청년희망 ON(溫, On-Going)’ 프로젝트 네 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3년 동안 총 2만 7000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25일 경기도 이천의 ‘SK 하이닉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네 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SK그룹은 당초 연간 6000명 수준으로 계획했던 신규채용 규모를 연간 9000명 선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청년 Hy-Five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400명씩, 3년 동안 1200명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교육을 지원하는 ‘SK 뉴스쿨(NEW SCHOOL)’, 청년의 관점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청년 소셜이노베이터를 육성하는 ‘루키(LOOKIE)’, 청년 장애인 대상 IT 교육을 지원해 장애인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SIAT(Smart IT Advanced Training)’등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최태원 회장이 계속 강조해 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한 인재 육성과 사회적 가치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앞으로 배터리·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 SK그룹의 설명이다. 이날 협약은 KT(1만 2000개), 삼성그룹(3만개), LG그룹(3만 9000개)에 이어 네 번째다. 김 총리는 간담회에서 “SK가 대한민국의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는데 오늘 발표된 채용과 인턴십 운영 계획에도 SK다운 큰 결단과 포부가 담겨 있다”며 “취업난에 빠진 우리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는 직업교육,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혁신가 양성, 장애 청년 자립지원 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에서는 SK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서 매우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SK가 2만 7000명의 신규 채용을 약속하면서 김 총리가 취임 초기부터 추진한 ‘청년희망ON’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3년 동안 기업들이 약속한 일자리가 10만개를 돌파했다. 국조실은 ‘청년희망ON’에 동참하겠다는 기업들이 더 있어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SK 수펙스추구협의회 PR팀 044-200-6347/02-2121-0096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