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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하는 노령 밤나무 그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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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하는 노령 밤나무 그 비결은?

회춘하는 노령 밤나무, 그 비결은?
-국립산림과학원, 노령 밤나무 대상 갱신전정 실증 실험 결과 5년 후 수확량 2.5배 증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오래된 밤나무(’70년 초 식재)의 건강성 회복과 생산성 증진을 위해 2017년 경기도 이천에서 실시했던 갱신전정 실증 실험 결과, 전정 5년 후 수확량이 무처리 대비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갱신전정: 과수의 세력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튼튼한 새 가지가 나도록 실시하는 가지치기

우리나라의 밤나무 재배면적은 15,175ha(농림어업총조사, 통계청)로 감에 이어 두 번째로 생산량과 생산액이 높은 산림과수이다. 하지만 밤나무의 평균 수령이 충청 22년, 전남 26년, 경상 30년으로 노령화됨에 따라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노령목 갱신 세미나_단체사진.jpg


밤나무는 교목성 수종으로 수형 관리가 적기에 실시되지 않으면 나이가 들면서 나무의 높이도 높아져 병해충피해 증가, 과실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 생산성이 나빠진다.

이번 실증시험지에서 수령 40년, 수고 15m인 밤나무를 수고 4m로 갱신전정한 결과, 5년 차(2021년)까지 수확량이 매년 지속해서 증가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기 위해 산림특용자원연구과에서는 지난 30일(수), 밤 주산지 지자체, 산림조합 등 산림소득품목 담당자를 초대하여 현장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우리나라의 많은 밤나무가 노령화되고 있어 효율적인 재배관리를 위해 수형 개선이 요구되지만, 재배자가 직접 수형을 관리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이번 실증연구를 결과를 밤 주산지 소득 품목 담당자와 함께 공유함으로써 효과적인 노령목 관리 체계 마련을 모색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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