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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창업 지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올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국 9개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교육생 205명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신사업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되면 창업교육, 실제 점포경영 등 5개월간 교육을 받는다. 우수 졸업생을 대상으로는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123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787명이 성공적으로 창업했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올해부터 온라인 마케팅에 강점을 가진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 방식을 카카오메이커스, 쿠팡 등 IT플랫폼 기업과 연계, 디지털 역량 교육, 코칭 프로그램 및 입점을 지원하는 온-오프라인을 복합한 형태로 확대한다. 아울러 창업자 발굴과 사업 시작단계부터 상품기획자(MD) 전문가를 활용해 상품·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쇼케이스 데이를 열어 자금 유치와 판로 확보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올해에는 사관학교 체험점포 중 일부를 기존 점포체험 외에 상품화·기술교육·네트워킹·상담 등이 가능한 시설(드림 스퀘어)로 구축할 계획이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경영지원과 042-481-3957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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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맛있는 블루베리, 품종보다 재배 신경 써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블루베리 가지치기와 품종 선정 시기를맞아 크고 맛있는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 우리나라 블루베리 생산량은 2004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2019년 기준약 1만 800농가가 3,000헥타르에서 1만 4,400톤을 생산하고 있다. ○ 초기 보급 품종은 주로 북부형 위주로 단순했으나,최근 소비자요구를 반영한 품종으로 품종 갱신이 이뤄지며 예상치못한 생리장애가발생하고 있다. □ 농촌진흥청은 세계 최대 블루베리 시장인 북아메리카의 경우품질 향상을 위해 품종 다양화보다 재배 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며,국내 농가도 성급한 품종 갱신보다 재배 관리에 더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 블루베리는 토양 산도(수소이온농도)도 중요하지만, 물 고임에 더 민감해물빠짐(배수)이 좋지 않으면 품종 종류와 관계없이 잘 자라지 못하고과실의 크기와 품질이 나빠진다. 농가에서는 블루베리를 심기 전 재배 예정지의 물 빠짐상태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 - 물 빠짐이 좋지 못한 곳은 땅속관(암거배수)을 만들거나 경반층을 부숴 수직배수가 잘 되게 하고,흙에 파쇄목(우드칩)과 같은 유기물을 토양 부피의 30% 정도 혼합해 토양 밀도를 낮춘다. ○ 또한, 잎이 과일보다 많도록 잎과 과일 비율(엽과비)을 최소 3대 1정도가 되게한다. 열매 달리는 양(착과량)조절은 꽃이 활짝 폈을때부터 떨어질 때까지 하며, 늦게 핀 꽃을 중심으로 제거한다. - 농촌진흥청에서 70여 품종에 대한 과실 착과량 조절 효과를 조사한결과, 약 40%의 꽃눈을 제거하는 것이 경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7년 이상 된 가지는 제거해 나무 세력(수세)을 젊게유지한다.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한철 남해출장소장은 “블루베리는다른 과일 품종과 달리 품종 고유성이 낮아 재배 관리에따른특성 변화가 매우 심하다.”라며 ○ “과실 크기가 큰 대과종이라도 관리가 부실하면 작은 열매비율이높아지는 만큼 농가에서는 물 빠짐과 열매 관리에 신경 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촌진흥청 남해출장소김홍림 농업연구사(☎ 055-864-150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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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영양만점 간식 '콩·깻잎·요거트'로 뚝딱□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매달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하고 올바른 농식품 정보와 이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 2월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콩(대두), 깻잎, 요거트로 영양과 맛 모두를 잡은 ‘키즈 메뉴’를 소개한다. □ 콩(대두)은 세계 5대 작물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일찍부터 ‘밭에서 나는 고기’로 불릴 정도로 영양적 우수성이 알려진 식재료이다. ○ 용도에 따라 장류용, 두부용, 두유용, 콩나물용, 밥용, 풋콩용으로 구분되며, 장류용·두부용으로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품종을 선호한다. 두유용·밥용은 식미가 중요해 당 함량이 높은 품종이 사용된다. 콩나물용은 발아력과 저장성이 좋아야 한다. ○ 장류용·두부용 품종으로는 대원콩, 미소, 새단백, 선풍 등이 있으며, 미소는 비린내가 없는 특수한 품종으로 두부나 두유 가공용에 적합하다. ○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갱년기 여성의 주요 질병인 골다공증, 유방암, 자궁암과 전립선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 또한 콩 단백질에는 항고혈압 펩타이드가 함유돼 있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이외에도 항암효과가 있는 피트산(Phytic acid),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레시틴, 백내장 예방과 치료에 좋은 루테인 등이 들어 있다. ○ 대두는 색이 노랗고 윤기가 많으며, 타원형인 것을 고른다. 국내산 대두는 눈 모양이 미색, 황색이나 미국산은 검은색을 띠며, 중국산은 눈 모양이 희미하다. ○ 조리법으로는 ‘콩 과일 샐러드’, ‘콩 튀김’, ‘콩 치즈 타르트’, ‘콩가루 냉이 된장국’을 소개했다. □ 깻잎은 우리나라에서 상추와 함께 쌈 채소로 사랑받고 있는 식재료로, 깻잎을 먹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깻잎은 칼슘, 철, 마그네슘, 인 등 미네랄과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하고 안토시아닌 색소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소염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항산화 활성 등 다양한 생리 작용으로 ‘식탁 위의 명약’이라 불린다. ○ 깻잎에 함유된 방향성 정유 성분인 페릴라케톤(Perillaketone)은 돼지고기나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준다. 또한 독특한 향과 맛,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쌈 채소, 장아찌, 무침, 찌개·탕 등에 주·부재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 깻잎은 짙은 녹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쉽게 마르기 때문에 키친타월 등으로 감싼 후 밀봉해 냉장 보관한다. ○ 조리법으로는 ‘깻잎 소고기 쌈밥’, ‘깻잎 새우전’, ‘깻잎 부각’을 소개했다. □ 요거트는 러시아 세균학자 메치니코프가 유산균 효과를 밝혀내면서 세계적으로 보급돼 오늘날 대중적인 식품이 됐다. ○ 요거트는 발효유의 하나로 액상과 떠먹는 호상 형태로 구분된다. 최근에는 지중해 지역 전통방식으로 만든 그릭요거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수분이 적어 질감이 단단하고 맛이 진하며 유당 함유량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 유산균이 풍부해 장 건강에 좋으며, 단백질이 분해된 상태이기 때문에 우유를 먹으면 속이 불편한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 맛이 상큼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요거트 자체를 간식이나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기도 하지만 소스, 아이스크림, 카레 등에 부재료로 넣어 음식의 풍미와 영양가를 높이기도 한다. ○ 조리법으로 ‘게살 튀김과 요거트 소스’, ‘요거트 바’, ‘요거트 치킨’을 소개했다. □ 정부혁신의 하나로 제공되는 2월의 식재료 관련 상세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생활문화-음식-이달의 음식’에서 볼 수 있다. ○ 농사로에는 선정 식재료의 유래, 구입요령, 보관 방법과 손질법, 섭취방법, 영양성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돼 있다. ○ 아울러 2월 이달의 식재료를 이용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과 단체급식용 조리법도 소개하고 있다. □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박동식 과장은 “2월은 날이 추워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바깥 활동보다는 실내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게 된다.”라며, ○ “콩, 깻잎, 요거트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실내 활동으로 무거워진 몸에 활기를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관련 문의나 취재는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윤 영 농업연구사 (☎ 063-238-3592)에게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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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제한, 부득이한 조치”문재인 대통령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정부가 발표한 ‘제한적 입국금지’ 조치와 관련, “후베이성 체류 또는 방문 외국인에 대한 일시 입국 제한과 제주 무사증 입국 잠정 중단 등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세계 각국도 감염병의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수준의 입국 제한이나 출입국 강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중국은 우리의 최대 인적 교류국이면서 최대 교역국이다. 중국의 어려움이 바로 우리의 어려움으로 연결된다”며 “서로 힘을 모아 지금의 비상상황을 함께 극복해야 하고, 이웃국가로서 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다른 한편 우리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출입국 관리를 보다 강화하고 엄격하게 통제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 전문. 중국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정부는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방역당국과 수많은 의료진이 방역 현장 최전선에서 밤낮을 잊고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관 협력으로 새로운 검사법 구축에 성공함으로서 검사 단계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대응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심초사 헌신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민들께서도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을 넓은 마음으로 수용한 진천과 아산 주민들의 포용정신과 우한 현지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총영사관과 한인회를 중심으로 서로를 도운 교민들의 상부상조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사회안전망”이라는 한 시민의 목소리처럼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언제나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우리는 이번에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정부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으면서 모든 역량을 모아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상황은 이제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얼마나 더 확산될지, 언제 상황이 종식될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정부는 지금이 중요한 고비라는 인식 하에 비상한 각오로 임해 나갈 것입니다. 위기경보는 아직 현재의 경계 단계를 유지하되, 실제 대응은 심각 단계에 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이에 따라 총리가 진두지휘하는 범정부적 총력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지역 확산을 차단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입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망에 작은 구멍도 생기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야 합니다. 철저한 역학조사와 추적관리로 2차, 3차 감염이 일어나는 것을 차단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국민의 불안 요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에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랍니다. 해외에서 무증상자가 확진자로 판명되는 사례와 무증상자의 전파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적은 가능성까지도 염두에 두고, 관리대상을 최대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감염병 관련 학회와 의료계의 역량을 함께 모으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공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기 바랍니다. 중국은 우리의 최대 인적 교류국이면서 최대 교역국입니다. 중국의 어려움이 바로 우리의 어려움으로 연결됩니다. 서로 힘을 모아 지금의 비상상황을 함께 극복해야 하고, 이웃국가로서 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웃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나누고 연대할 때 진정한 이웃이 되고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다른 한편 우리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출입국 관리를 보다 강화하고 엄격하게 통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계 각국도 감염병의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수준의 입국 제한이나 출입국 강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후베이성 체류 또는 방문 외국인에 대한 일시 입국 제한과 제주 무사증 입국 잠정 중단 등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입니다. 후베이성을 방문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국민의 자가격리 조치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유지되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국민의 격리나 의료계의 참여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치르는 희생에 대한 보상 방안도 함께 강구되어야 할 것입니다. 자영업자와 관광업 등 신종 코로나로 인해 직접 피해를 입는 분야에 대한 지원 대책과 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의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길 바랍니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해 우리 경제에 큰 부담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제보다는 국민 안전을 우선에 두는 자세로 임해 주기 바랍니다. 현재의 어려움이 더 커질 수도 있지만 결국 우리는 극복할 것입니다. 우리에겐 축적된 경험과 국가적 차원의 방역 역량,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습니다. 일부에서 불안감을 이용해 불신을 퍼트리고, 혐오를 부추기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문제 해결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공포와 혐오가 아니라 신뢰와 협력이 진정한 극복의 길입니다. 정부의 신속하고 비상한 대응,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빈틈없는 협력,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로 냉정하고 지혜롭게 위기상황을 헤쳐 나가겠습니다. 국민들께서도 우리가 서로 손을 맞잡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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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알코올·기름진 음식 자주 즐긴다면?눈 앞에서 지하철이 떠나 회사에 지각했을 때, 열심히 작성한 보고서 파일이 오류로 날아갔을 때, 상사에게 심하게 혼났을 때, 나보다 일 못하는 동료가 먼저 승진했을 때 등 직장인의 속을 쓰리게 하는 일은 한둘이 아닙니다. 혹시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속이 타는 듯이 쓰리고 아픈가요? 그렇다면 위식도 역류질환을 의심해보세요. 연말연시 잦은 회식과 모임 때문에 과음을 하고, 속 쓰림에 괴로웠던 분이 있을 텐데요. 과음하지 않았는데도 속이 쓰리다면 흔히 ‘역류성 식도염’이라 부르는 위식도 역류질환일 수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산이나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넘어오는 것을 말하며, 가슴 통증과 속 쓰림을 일으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440만 명 이상이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만큼, 환자를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60대 이상 고령자에게도 잘 생기는 질병이지만, 스트레스와 피로, 과음 등에 노출된 직장인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실제 2018년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 10명 중 6명이 활발하게 직장생활을 하는 20~50대였는데요. 50대가 101만 2351명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으며, ▲20대 37만 8838명 ▲30대 53만 4018명 ▲40대 82만 7482명을 기록했습니다. 성별로 봤을 때에는 남성(117만 3648명)보다 여성(157만 9041명)이 근소하게 많았습니다. 아마 역류성식도염으로 병원을 찾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 속 쓰림을 경험해봤을 텐데요. 며칠 약을 먹고 휴식을 취해서 괜찮아졌다면 다행이지만, 증상을 방치하면 식도염과 식도 협착, 식도선암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원인 식도와 위 사이에 있는 식도조임근은 음식을 삼킬 때와 트림할 때만 열립니다. 평소에는 굳게 닫혀 있기에 위의 내용물과 위산이 위로 넘어오지 않는데요. 식도조임근이 약해진 경우, 위의 배출 기능이 저하된 경우, 복압이 높아져 위 일부가 본래의 자리를 벗어나는 식도열공탈장이 생긴 경우 등에는 식도조임근이 제구실을 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식습관이 불규칙하거나 카페인, 알코올,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할 때, 비만할 때 나타나기 쉽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이 타는 것처럼 아픈 ‘작열감’이며, 위산이 역류해 쓴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은 상체를 앞으로 숙이거나 누울 때 심해지며, 물이나 제산제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나아집니다. 간혹 음식을 삼키기 힘든 연하곤란, 심각한 가슴 통증, 쉰 목소리, 목의 이물감, 만성 기침, 천식, 치아 손상 등을 겪는 사례도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진단 가슴이 쓰리고 위산이 역류하는 특징적인 진단으로 위식도 역류질환을 진단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내시경을 활용해 식도의 손상을 확인하는데요. 필요에 따라 식도의 산도(pH)를 24시간 측정하는 검사, 또는 산 분비 억제제를 고용량으로 투여해 증상의 변화를 살펴보는 검사도 할 수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이 의심된다면 의료진과의 상담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 위식도 역류질환은 증상의 호전과 식도염의 치료, 재발 방지, 합병증 예방을 목표로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제산제와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 양성자 펌프 저해제 등 위산을 중화시키는 약물을 복용하는 방법과 하부식도조임근을 보강하는 등의 수술을 고려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치료에도 환자 스스로 생활습관을 교정하지 않으면 치료가 더디거나 쉽게 재발할 수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예방과 관리 평소 과식과 기름진 음식, 커피, 술 등을 삼가고, 비만하다면 체중을 감량해야 합니다. 또, 식사 후 바로 눕지 말아야 위산이 역류하는 증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마 많은 직장인이 과중한 업무 탓에 집에 오면 밥을 먹고 바로 눕기도 하고, 운동 대신 잠을 택하곤 할 텐데요. 이러한 생활습관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힘들더라도 생활습관을 교정해 위식도 역류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를 바랍니다. <자료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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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감염병 전문가와 간담회…“민관 총력 대응”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2시간 동안 청와대에서 방역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간담회에는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장,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엄중식 가천대 감염내과 교수, 최보율 한양대 예방의학 교수, 김홍빈 서울대 내과 교수가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검역부터 지역사회 감염 확산 저지까지 전 단계에 걸쳐 현재 실시하고 있는 방역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대응해야 할지 국내 최고의 감염병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며 “지금부터의 대응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소견을 제시했으며, 간담회는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넘겨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우선 국내로 유입되는 환자 수를 줄여 우리 의료 역량이 감당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또 질병관리본부의 기능강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하며, 질병관리본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역할분담과 협력·공조체계 구축방안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전문가들은 이어 국가지정 입원병상과 선별진료소로 의료진의 업무가 과중돼 효율적 대처가 어려우니 역할분담을 통해 업무와 기능을 분산시키고, 이에 따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된 정보를 분석·공유하는 기능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내에 정보 분석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위기분석 국제협력 기능을 강화해 데이터에 기반한 감염병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확진환자 치료기관의 임상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질병관리본부의 정책적, 행정적 소통과 민간 의료진의 전문적 정보의 제공을 원활히 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치료제, 백신 개발 등 장기대책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또 “국민들이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손 씻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새로운 검사법에 따라 검사시약 개발의 기간을 단축했다는 점을 제시하며 “무엇보다 우선순위를 국민안전에 두고 이번 사태에 대처해 나가야한다.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주고 민간과 공공기관 간 협력에도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무회의에도 관련 광역자치단체장을 참석토록 해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간의 협력과 공조를 강화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 총력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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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험지역 입국제한’… 선제적·과감한 방역대책 강화한다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파 차단에 집중하고자 선제적이고 과감한 방역대책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중국 위험지역에는 입국을 제한하고,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절차를 강화해 해당자를 철저히 파악하면서 입국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확진환자 접촉자는 당분간 모두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는 등 기존 방역체계를 개선하고 감염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대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확대 중수본’)는 2일 국무총리 주재로 대응 회의를 개최하면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 및 조치계획 등을 발표했다. ◆ 대응상황 및 조치계획 확대 중수본은 관계부처 협조를 통해 우선적으로 중국 위험지역에 대한 입국 제한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후베이성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은 감염증 유입 위험도가 낮아지는 시점까지 입국을 금지하며, 내국인은 입국을 허용하되 입국 시 국내거주지와 연락처를 확인한 후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한다. 향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정도에 따라 이번 후베이성 입국 금지조치로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될 때에는 신속하게 추가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특별입국절차를 신설해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내외국인은 별도의 입국절차를 거치는데, 중국 전용 입국장을 별도로 만들고 입국 시 모든 내외국인은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연락이 되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입국을 허용한다. 특히 중국에서의 한국 입국을 위한 비자 발급도 제한하며 관광목적의 단기비자는 발급을 중단할 계획이다. 중국 전역의 여행경보는 현재 여행자제 단계에서 철수 권고로 상향 발령하고, 관광 목적의 중국 방문도 금지될 예정이며 중국을 대상으로 한 항공기와 선박도 축소될 예정이다. 그러면서 중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에게 비자없이 입국을 허용하는 ‘제주도 사증 입국제도’도 일시 중단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서는 밀접·일상접촉자 구분을 없애고, 확진환자 접촉자는 당분간 모두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하고 일상접촉자는 능동감시했지만, 앞으로 접촉자는 모두 14일간 자가격리를 하고 보건소, 읍면동사무소 공무원을 1:1로 담당자를 지정해 관리·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정부는 자가격리에 따른 생활지원비 또는 유급휴가비용을 지원하되, 격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형사고발을 통한 벌칙(300만원 이하)을 부과한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환자 조기발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통한 신속한 검사와 검사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입국자는 입국 후 14일 이내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의심환자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도 모두 진단검사를 실시하는데, 중국 입국자가 아닌 확진환자, 의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도 검사비를 지원하되 의사의 판단에 의해 필요한 경우 검사를 인정한다. 지역사회 감염 예방조치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집단시설 종사자의 업무배제나 이용자의 감염관리 기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감염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중국에서 입국 후 14일간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등의 집단시설 및 각종 돌봄서비스에서의 업무 배제 또는 이용(등원) 중단을 지침으로 권고한다. 아울러 집단시설 방문객에 대한 감염관리는 강화하고, 집단시설 입소자에 대한 정기모니터링과 감염예방수칙 준수 및 환경소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에는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 감염관리를 수행하도록 전파하고, 다중 행사는 감염예방 조치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침을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감염병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 우려 지역 또는 해당지역의 단위학교(유치원 포함)에 대해 교육부장관과 시도교육감이 협의하여 개학연기 또는 휴업 등 학사일정 조정을 결정 할수 있도록 한다. 정부는 신속학 투명한 정보공유를 위해 일일 2회 정례 브리핑 및 수시 보도자료 배포 등으로 정확한 정보 및 정부대책을 전달하고 정부 내 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 및 즉각 대응을 위한 범부처 가짜뉴스 대응팀을 신설하고 문체부, 방통위, 경찰청 등과 함께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 중국 입국자 방역관리 이날 확대 중수본은 관계 부처의 중국 입국자 방역관리에 대한 논의도 실시하면서 부처별 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문체부는 관광공사와 관광협회중앙회, 여행업협회와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관광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관광분야 동향 등을 상시 모니터링해 비상사태 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해 중국인을 비롯한 외래관광객이 입국에서 출국까지 모든 과정에서 접촉하는 관광접점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방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다수의 중국인 유학생이 개강에 맞춰 추가 입국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복지부와 법무부, 외교부, 행안부 실국장급 공무원이 참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안정적 학사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한 개강 연기 권고를 검토하고, 후베이성 지역을 비롯한 중국 전역에서 입국이 어려운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수업 실시 등 학사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또한 고용부는 중국 입국근로자 방역 관리와 관련해 우선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및 사업장 배치 전 방역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동포 외국인력(H-2 비자)의 경우 입국 시 중국발 일반인 방역 관리 절차에 따라 관리하면서, 국내 취업을 위해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취업교육은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고려해 2월 한 달간 일시중단하고 필요 시 중단 기간 연장 등 추가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일반 외국인력(E-9 비자)의 경우 입국 전·후 건강검진 등을 통해 이상자 발견 시 입국 연기 또는 격리 조치할 계획이며, 사업장 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업장 대응지침’을 마련해 사업장에 전파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사업장 내 중국에서 입국한 근로자가 있는 경우 선제적 예방을 위해 2주간 휴가를 부여하거나 휴업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권고하고,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과 건설현장 등 신종 코로나 취약사업장에 대해서는 이달중에 72만개의 마스크를 긴급 배포할 계획이다. ◆ 가짜뉴스 대응방안 확대 중수본은 국민 불안을 조성하는 가짜뉴스를 신속히 차단하고, 팩트체크 활성화 등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결과 방통위와 복지부, 문체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사실 관계가 명백히 틀린 가짜뉴스를 확인해 통신 및 인터넷 사업자에게 신속 전달하고, 또한 방심위는 긴급심의를 하기로 했다. 또한 방송사·언론사의 팩트체크 등 정확한 취재 및 보도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통신 및 인터넷 사업자와 협력해 정부의 공신력 있는 정보가 신속하게 제공되어 가짜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영향 대응방안 기재부는 폭리를 목적으로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등 물품을 매점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매점매석행위 금지 고시를 이달 초까지 신속하게 제정해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담합 등을 통한 가격인상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위반시 공정거래법에 따라 엄중 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로 인한 중국 및 글로벌 경제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 및 분석을 강화하고, 우리경제 영향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속보지표도 개발해 정책대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피해가 우려되는 수출, 관광, 음식·숙박업, 물류, 해운 등에 대해서는 소관 부처별로 분야별 대응반을 별도 운영해 관련 동향을 집중점검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해 애로사항 파악 및 경영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 보건용 마스크 수급관리 및 가격 안정화 정부는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제조업체와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며, 24시간 공장을 가동하여 하루 1000만개 이상의 마스크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마스크 수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일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전체 제조사의 마스크 재고량은 약 3110만개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마스크 생산을 위한 주요 원자재인 부직포는 대부분 국내에서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원자재 공급업체에 대해서도 생산·공급 상황 등을 점검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수급선 다변화와 국내 생산시설 최대가동 등을 통해 조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최근 언론 보도되고 있는 사재기, 매점·매석 등에 대해서는 식약처, 공정위, 국세청, 지자체 등과 함께 120명으로 구성된 범정부 단속반을 편성해 불공정 거래 행위 등 시장 질서 교란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에 온라인 모니터링 결과 폭리 등 시장 교란 의심업체와 도매상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위로 적발된 경우 2년 이하 징역, 5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1팀(044-202-3805),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044-215-2711),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044-203-6252),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과(044-203-2839),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과(044-202-7744), 방송통신위원회(02-2110-1538),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정책과(043-719-371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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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신종 코로나 전담 대응팀 구성농림축산식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비해 전담 대응팀을 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담팀은 전날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첫번째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대중이용시설 기피 등에 따른 외식업 매출감소 우려, 중국 춘절 연휴 연장에 따른 대중국 수출 어려움 등을 중점 논의했다. 또 농촌관광 예약 현황, 돼지고기 등 축산물 소비 동향, 금융시장 동향 등도 함께 점검했다. 전담팀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총괄·산업반, 방역·검역반, 지원반, 홍보반으로 편성됐다. 과거 사스, 메르스 사례를 참고해 향후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태 장기화에 대비, 분야별 실시간 동향 파악이 가능하도록 모니터링 체계를 보완할 방침이다.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농식품 분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가능한 모든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 044-201-211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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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창업 쉽게 생각하지 말라!!우리나라의 식당 창업을 그저 가진 돈과 알고 있는 정보로 너무 쉽게 창업을 하기 때문에 실패가 많이 일어난다. 음식 하나를 배우는데 수개월 걸려야 하는 건 아니지만. 고객들은 그걸 바라지는 않는다. 그렇다 최소한 내가 하고자 하는 음식을 미리 기존식당을 벤치마킹을 해야 하고 상권분석은 필수, 푸드흐름도 파악을 해야 한다. 남이 파는 음식을 먹어보지 않고, 그저 손님으로 이전에 갔던 기억을 떠올려, 근처 제대로 된 경쟁자도 아닌 그저 무늬만 경쟁자인 옆집 만큼만 만들면 되고, 접객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실력을 갖춘 종업원을 잘 만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창업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다. 물론, 이 보다는 신중하고, 이 보다는 깊은 계획을 가지고 비장의 무기라고 생각하고 창업을 할 거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차리는 사람은 없을 거다. 점포 하나를 보더라도 수개월이고, 메뉴 선정에도 역시나 태산 같은 걱정에서 할 것이다. 문제는 걱정과 염려에 맞는 준비는 수반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기와 비슷한 수준의 생각을 지혜라고 얻어서는 나아질 것이 없다. 그래서 경험자의 의견을 찾는 자세가 필요한데, 선배의 경험보다는 끼리끼리의 정보를 모아서 얻어서, 서로 무기도 없는 이등병들끼리 방향을 잡은 수준으로 전장에서 이길 모색을 하니 답은 하염없을 뿐이다. 자 이제 전문가가 되어 보자, 그렇지 않고 시간이 넉넉하지 않으면 식당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시작하자 상담비나 컨설팅비를 아깝게 생각하지 말자. 아이디어는 쉽게 나오지 않는다 설렁 있다 해도 전문가의 검증이 필요하다. 돈만있으면 창업을 하는 분들에게 알아야 할 사항을 체크리스화 하였다. 식당을 창업하면서 무슨 준비를 했는가? 하고 있는가? 점검하고 창업 계획을 세워보자!! 1. 식당에 가서 일을 해본 적이 있는가? 2. 얼마나, 며칠이나 해봤는가? 3. 하고자 하는 음식을 이미 취급하고 있는 식당 몇곳이나 가봤는가? 4. 얼마나 먹어보고 비교해봤는가? 5. 토할 때까지 먹어보면서 진짜 그 음식에 대해서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6. 창업 책 몇권이나 봤는가? 7. 밑줄 치고, 읽고 또 읽어가면서 얼만큼 봤는가? 8. 망한 식당이 왜 망했는지 이해하려고 헤아려 봤는가? 9. 자신 스스로 이래서 망한거야.라는 결론에 도달한 적이 있는가? 10. 줄 세우는 식당의 이유가 뭔지 헤아려 봤는가? 11. 진짜 이런 이유로 줄 세우는 식당인거야.라는 결론에 도달한 적이 있는가? 12. 그 결론(망한, 줄 세우는)에서 얻어낸 결과물은 무엇인가? 13. 창업을 싸게 하려면 뭣부터 줄여야 하는지 아는가? 14. 시공을 싸게 하려면 도면값부터 써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가? 15. 시장에 가서 거래처를 찾을 때, 무엇을 물어봐야 하는지 아는가? 16. 파트너를 결정할 때, 어떤 견적서가 옳은 지 이해하고 있는가? 17. 유행과 유망 음식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는가? 18. 베스트와 스테디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해야 옳은가? 19. 고비가 생기면 넘어설 자본은 준비하고 있는가? 20. 고비가 풀리지 않을 때, 생각한 복안은 있는가? 21. 맛있게 음식을 만들 루트는 확보하고 있는가? 22. 음식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 얼마의 돈을 들여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는가? 23. 제대로 된 음식 선생을 찾기 위한 방법을 알고 있는가? 24. 손님을 만족시키는 방법으로 준비한 마케팅이나 이벤트는 몇 개라도 가지고 있는가? 25. 손님이 오지 않을 때, 포커페이스를 할 각오는 있는가? 26. 손님이 너무 많이 와서 힘들 때, 포커페이스를 할 자신은 있는가? 27. 만세를 부를 타이밍이 되었을 때 포기할 수 있을까? 28. 만세를 부르기 전에 마지막 베팅으로 생각한 카드가 있을까? 29. 창업 컨설턴트나 창업 멘토를 가져야 한다는 것에 동의 하는가? 30. 좋은 창업 컨설턴트나 창업 멘토를 알고 있는가? [한국창업능력개발원 자료제공 T.062-471-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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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역시 ‘광주카빙학원’ 카빙수업 개강 한국창업능력개발원에서2016년부터 시작한 카빙강의는 안양옥카빙전문가로 6회과정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광주 유명 카빙전문가로 양안옥강사는 서울에서 카빙과정을 익혀 전국 카빙대회에서 우승을 한 카빙 전문가로 ‘한국창업능력개발원’에서 3년째 카빙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서영대학교에서 진행되었던 카빙수업은 야채카빙, 과일모양내기, 수박카빙, 동물카빙등으로 알차게 교육프로그램을 꾸며 진행되어 오고 있다. 카빙교육생들은 과정 후 주로 카빙공방운영, 취미, 가족행사, 집안 손님접대, 부업등 다양하게 진로를 찿아 가고 있다. 특히, 카빙과정이 끝나면 ‘푸드코디네이터’자격증도 쉽게 취득 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수강 과목으로 평가 받고 있다. 카빙은 어렵게만 생각하고 수강 신청을 하였던 분들도 양안옥 카빙강사의 특별한 교수법으로 수강 후 만족도가 높은 수업이다. 2020년 2월 3일부터 카빙수강생을 모집하여 3월14일(토)4시부터 2시간씩 6회 진행하기로 하였다. ‘푸드코디네이터’1급 자격증 취득은 시험 전 예상문제풀이를 실시하게 하여, 자격증을 쉽게 취득 할 수 있게 하였다. 적은 인원으로 개강을 하기 때문에 수강마감이 빨라질 수 있다고 교육원 관계자는 언급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 서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국창업능력개발원으로 문의하기 바란다. [자료제공 : 한국창업능려개발원 T.062-471-7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