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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대비한 재택치료 확대”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예방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중증화율이나 치명률이 감소하는 등 달라진 방역여건을 고려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미리 대비하는 차원에서 정부는 재택치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재택치료 확대방안을 논의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재택치료가 확대되더라도 확진자의 건강관리나 치료를 소홀히 하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는 재택치료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 하는 일이 없도록 환자이송,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시스템 구축 등 안정적인 의료대응 체계를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재택치료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촘촘한 환자 관리가 중요하다”며 “각 지자체별로 ‘우리 지역 주민은 우리 스스로 지켜낸다’는 각오로 재택치료 추진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백신접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어제까지 전 국민의 77.6%가 1차접종을 받았고 56.9%는 예방접종을 완전히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제부터 40대 이하 1000만여 명의 2차 접종이 시작됐고 청소년 접종과 75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접종 예약도 계속되고 있다”며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국민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김 총리는 “접종자가 늘면서 돌파감염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하지만 지난 달까지 접종을 완료한 약 2000만 명 중 돌파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사례는 1만여 건 수준으로 접종완료자 만 명 당 다섯 명 정도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접종완료자는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위중증으로 악화되는 비율이 미접종자의 4분의 1 이하로 현저히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만, 2차접종을 받으셨더라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약 2주가 필요하다”며 “따라서 백신접종이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경각심을 유지하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총리는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한글날 연휴와 관련 “아직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언제 어디에서나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아울러 “일상회복에 대한 성급하고도 과도한 기대감으로 최근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늘고 있다”며 “각 지자체는 현장의 방역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해외 여러나라의 경험을 교훈삼아 우리는 일상회복을 단계적으로, 질서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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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이 알아야 할 디지털성범죄 예방 안전수칙 7가지1. 나와 타인에 대한 개인정보를 올리거나 전송하지 않습니다 - 주민번호, 사진 등의 개인정보*는 범죄에 악용될 수 있습니다. - 타인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올리거나 전송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 개인정보 예시 : 이름, 나이, 성별, 사진, 주민번호, 휴대폰 번호, 학교명, 교복 등2. 잘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인터넷 링크나 파일을 클릭하지 않습니다 - 무심코 링크*를 누른 순간 개인정보를 빼내는 해킹 파일이 설치될 수 있습니다. * 링크 예시 : ‘너의 사진/영상이 돌아다니고 있어’, ‘택배가 분실되었어요’ 등의 메시지가 붙은 링크3. 타인의 동의 없이 사진, 영상을 찍지도, 보내지도, 보지도 않습니다 - 타인의 동의 없이 사진, 영상을 촬영 전송하지 않습니다. - 타인이 촬영에 동의한 촬영물도 동의 없이 전송하면 범죄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 불법 촬영물을 발견하면 신고합니다.4. 타인의 사진, 영상에 성적 이미지를 합성하지 않습니다 - 성적 이미지 합성물을 제작하고 주위에 퍼뜨리거나 인터넷에 올리는 것은 유포 범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5. 타인의 사진,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위협하지 않습니다 - 인터넷,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 친구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 등에 타인의 사진, 영상을 올리겠다고 위협하는 행위는 범죄입니다.6. 잘 모르는 사람이 개인정보를 묻거나 만남을 요구하면 어른에게 알립니다 - 경찰, 전문기관, 변호사 등은 개인정보를 문자나 메시지로 요구하지 않습니다. - 내 사진·영상을 내 주변이나 인터넷에 공개한다면서 만나자고 하면 어른이나 전문기관에 상의합니다. - 문화상품권, 게임 아이템, 기프티콘 등을 준다고 하는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응답하지 않습니다.7. 촬영, 유포, 협박 등으로 두려움을 느낄 때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1366 - 두려워도 피해 내용을 삭제하지 말고 증거자료로 보관합니다. - 전문기관에 신고하면 전송된 사진 영상을 삭제하거나 추가 유출을 막을 수 있고, 수사 증거자료 수집, 심리치료, 무료 법률상담 등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주변 친구가 피해를 입을 경우 친구를 안심시키며 전문기관을 안내해주세요.※ 불법 촬영·유포·협박 등을 받고 있다면 반드시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 디지털 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02-735-8994 (17시 이후 1366으로 신고 가능) ☎ 여성 긴급전화 (지역 번호+) 1366 ☎ 청소년 상담 전화 (지역 번호+) 1388 ☎ 카카오톡 ‘여성폭력 사이버 상담(women1366)’, ‘#1388’ 친구 맺기 후 채팅 www.women1366.kr/stopds,www.cyber1388.kr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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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를 이기는 최고의 백신은 ‘성숙한 시민의식’“세상이 변하고 있는데, 우리도 변해야 한다는 마음이 하나로 모아졌어요. 코로나 19로 우리 교포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데, 받아들이자고요.” 지난 12일 중국 우한시에서 3차 전세기를 통해 입국한 교민 140여명이 입소한 경기도 이천 장호원읍 국방어학원 인근 도로에는 10여개의 현수막이 내걸렸다. 현수막에는 ‘우한 교민 여러분 환영합니다. 편히 쉬시다가 건강하게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등의 따뜻한 환영 인삿말이 담겨 있었다. 이날 현수막은 장호원 지역민들이 주민 간담회 자리에서 정부의 교민 수용 결정을 대승적으로 수용하기로 한 뒤 자발적으로 제작해 내건 것이다. 전덕환 장호원읍 이장단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성향이 워낙 강해서 뭐 하자고 하면 반대가 심한 편”이라며 “이번에는 환영 현수막이라도 걸자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과거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고, 교민들이 아무사고 없이 건강하게 돌아가길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이후 추가로 나오지 않으면서 소강상태로 접어든 가운데 위기 상황에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빛나고 있다.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에 옮겼고, 접촉자들은 자가격리를 하며 혹시 모를 확산을 막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지난 5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2번 환자’가 대표적인 사례다. 중국 우한시에서 근무하다가 지난달 22일 한국 땅을 밟은 그는 입국 과정에서 발열 증상이 확인돼 능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 능동감시 대상자는 일상생활이 가능했지만 그는 자택에만 머물며 외부활동을 철저히 삼갔다. 이후 인후통이 심해져 관할 보건소에 진료를 직접 요청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덕분에 접촉자도 파악하기 쉬웠을 뿐 아니라 빠른 치료 덕분에 13일만에 완치돼 병원 문을 나설 수 있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제품 품귀현상이 일어났던 이달초 시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온정을 보탰다. 아산 협동조합 그려 회원들은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한 1차 교민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손소독제를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지역민들의 불안감을 조기에 불식시키고, 교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뜻에서다. 작업은 먼저 소독제를 넣을 용기를 소독해 말리고, 에탄올과 글리세린 등 재료들을 배합한 뒤 온천수로 만든정제수를 섞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필요한 재료는 평균연령 30대로 구성된 ‘그려’ 회원들이 발품을 팔아 재료를 구하고, 6시간에 걸쳐 550개에 달하는 손소독제를 만들었다. 전형준 그려 협동조합 이사는 “교민들이 초반에 입소했을 때만 해도 인근 약국에서 손소독제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였다”며 “정부와 지자체에만 기대기보다는 우리 스스로 할 일을 찾자는 분위기가 형성돼 이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손 소독제 만들기 체험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손 소독제 체험은 아산 온양온천역 하부 공간에 있는 온천뷰티체험센터에서 소정의 재료비만 내면 누구나 만들 수 있고, 이렇게 만든 소독제는 지역의 경로당에도 전달된다. 시민들 스스로 자발적인 예방 노력을 한 것은 아산 뿐만이 아니었다. 화성 동탄 신도시의 한 아파트 주민들은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엘리베이터 소독을, 평택에서는 350여명의 시민들이 버스정류장과 택시 승강장, 공원 등 방역 소독에 나서기도 했다. 한 대학생은 코로나 19 확진자 동선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온라인 지도를 만들어 제공하기도 했다. 성숙한 시민들의 대응에 우한 교민들도 화답했다. 15∼16일 퇴소를 앞둔 우한 교민들은 진천, 아산 주민과 공무원,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인삿말이 담긴 쪽지를 건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했다가 16일 퇴소하는 박종천 중국 후베이성 청소년 농구 대표팀 감독은 소회를 묻는 질문에 “감사함 뿐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우한에서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도 열이 나서 한국에 오지 못하면 어쩌나 싶어 불안했는데, 도착해서 지금까지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만큼 금방 지나갔다”며 “방에 책도 넣어주시고, 식사도 잘 챙겨주신 덕분에 운동도 하고 책도 보면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정부와 아산시, 시민들의 응대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이번 일을 처음 겪는데, 정부와 영사관(주 우한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실시간으로 대처를 잘해줬다”며 “교민들은 한정된 정보를 접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 부족함을 정부와 영사관이 가교 역할을 해 준 덕분에 2주간 무사히 있다가 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민들이 초반 우려했던 부분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이어 보내주신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도 잊지 않겠다”며 “우리를 위해 애써 주시는 분들이 우한에 오신다면 식사라도 대접해 주고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적극적인 정부의 대응과 성숙한 시민의식은 코로나 19를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서울의 감염내과 한 의료진은 “과거와 비교해보면 전염병을 대하는 시민들의 의식이 전체적으로 높아졌다”며 “감염병을 이기는 최고의 백신은 성숙한 시민의식”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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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요리지도사, 푸드코디네이터, 다문화식생활지도사 강사 양성 기관 광주광역시한국창업능력개발원에서는 아동요리지도사, 푸드코디네이터, 다문화식생활지도사 등 푸드전문 강사 자격증 취득 기관으로 전문강사가 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 하고 자격증 검정기관으로 자격증 검정업무도 개설하기로 하였다. 아동요리사는 요리를 통한 교육방법으로써 아이의 심리상태를 파악하여 아동요리 뿐만아니라, 요리준심적인 방향과 아동교육 중심적인 방향에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전문지식이다. 즉 파악하기 힘든 아이의 성향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파악하여 교육준비를 내실있게 준비해야 한다. 최근 유아 및 청소년들의 패스트푸드 과다 섭취로 아동 및 청소년의 식생활개선이 필요한 시대에 아동요리지도사 전문가가 필요하고 볼 수 있으며, 편식교정, 오감발달, 탐구 및 창의성, 사회성, 독립성, 유대감이 발달하는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요리는 기본적으로 습득해야 하는 필수 기능으로 취미. 직업으로 각광받는 추세에 있다. 아동요리는 요리의 장점만 모아 아동요리에 접목하므로써 kds+cooking을 합친 단어로 아동요리라고 한다. 아동요리는 영 유아발달 시기의 학습능력에 도움을 주는 과정이라고 아동전문가는 평가하고 있다. 선진국은 이미 요리교실의 활성화로 창의성, 지능, 오감 만족효과가 있다고 판단하여 학교규정과정에 과목을 채택이 되었다. 우리나라도 초기단로 문화센터, 복지관, 평생교육원, 교육청등으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아동요리지도사’ 과정은 과학, 수학 ,미술, 논술 창의력 발달 및 조절능력 항상, 사회성 및 독립성, 자심감항상, 편식교정의 효과도 높다고 한다. 특히,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오감을 느낄 수 있어 습득력과 이해도가 높아지며, 부모님과의 유대감으로 청소년의 밝은 미래교육으로 아동요리지도사는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에 따라 서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국창업능력개발원’에서는 상반기에 아동요리사 과정을 개설 하기로 하고 모집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한국창업능력개발원’은 이밖에 17개의 민간자격증을 관리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푸드코디네이터’, ‘다문화식생화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기로 하고 유관단체와 협약체결 후 파견 교육도 실시 하기로 하였다. 자세한 ‘아동요리지도사’ 교육일정은 ‘한국창업능력개발원’홈페이지나 한국창업능력개발원으로 문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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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식용곤충요리전문가 양성 한국창업능력개발원에서 가능최근 가속화되어 가는 지구 온난화와 자연 재해, 인구폭발 및 환경파괴가 더욱 고조화되고, 식량위기가 심각한 문제로 등장하여 현재 세계 인구 72억 명 가운데 식량 부족으로 10억 명 정도가 고통을 받는 실정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2050년이 되면 지구 인구가 91억 이상으로 증가되어 식량이 지금보다 2배 정도 더 요구 되지만, 현재의 식량생산 상황으로는 식량 부족문제를 해결 할 수 없어 환경적, 경제적, 영양적으로 많은 장점을 가진 곤충이 식량문제를 해결 할 것으로 예측하여 곤충을 미래 식량으로 지목하고 발표하였다. 곤충은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이 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매우 적고, 토지 이용효율이 높다. 또한 사료효율이 가축의 5배 정도이며, 독성이나 오염원에서는 살지 않는 친화경적인 식재료이다. 영양가치도 높아서 단백질이 50% 이상이고,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미네날,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고루함유되어 있다. 이에 FAO에서는 곤충이 경제적이고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인 미래대체 식량아라고 발표했다. 지구 생물 종의 70%는 곤충으로 130만 종이 잇으며, 그중 식용가능한 곤충은 2,00종여 종으로 현재인구 중 25억명이 곤충을 식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동의보감에 95종의 약용곤충이 소개되고 있고, 여러곤충들이 만간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지구상의 곤충을 식용으로 하는 나라는 중국, 타이 등 동남아시아와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맥시코 등이 있고, 최근에는 미국, 프랑스,네델란드, 벨기에 등의 선진국도 식용곤충 가공품과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미래식량 자원으로서의 곤충의 중요성에 주목하기 시작하여 2010년에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고, 곤충을 식용하기위한 연구와 개발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래전부터 식품공전에 등재된 3종의 곤충 곤충 벼메뚜기, 누에번데기, 백강잠이 있고, 최근 과학적인 입증을 거쳐 식품원료로 등재된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 쌍별귀뚜라미의 4종으로 총 7종이 등록되었고으며, 최근 식용곤충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 곤충의 일반 식용화에는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서는 애칭을 공모하여 갈색거저리애벌레를 <고소애>, 쌍벌귀뚜라미를<쌍별이>, 흰점박이무지애벌레는 <꽃뱅이>,장수풍뎅이 애벌레를<장수애>,라고 부르고 있다. 현 시대의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넘치는 먹거리속에서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관 식습관의 변화는 많은 홍보와 기회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변화되어야 할 문제이다. 광주광역시 서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국창업능력개발원’에서는 식용곤충에 대한 식품연구와 식용곤충요리 전문가 양성에 힘쓰기로 하였다. 초당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김영출 겸임교수는 유아식, 아동식, 청소년식, 성인식,노인식,환자식으로 식용곤충요리 음식의 개발성이 필요하여 가정에서도 손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음식 레스피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 하였다. 한편, 한국창업능력개발원에서는 식용곤충요리사 양성과정과 곤충요리지도사2급, 1급 과정을 상반기에 개설하기로 하였다. 식용곤충요리전문가 톡강 프로그램은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곤충식품 및 곤충요리 개발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곤충요리지도사2급 특강 일정은 2020년 4월 26일(일)에 7시간 과정으로 특강 및 자격증 검정 과정을 진행하기로 하고, 곤충요리사 1급 특강은 2개월 후 인 2020년 6월27일(토),28일(일) 동안 10시간(검정포함)동안 2일에 거쳐 자격증 과정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한국창업능력개발원 T.062-471-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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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엔 꼭 성공하세요] ③비만탈출 응원정책 모음.zipQ. 매년, 매월, 매일 다이어트 결심‘만’ 하는 사람입니다. 올해는 어떻게 해서든 성공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세상에서 제일 참기 힘든 게 바로 ‘먹는 것’이라고 하죠. 보기 좋은 몸매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적정 체중 관리는 매우 중요해요! 다이어트가 힘드시다면, 10가지를 꼭 기억해주세요!◆ 비만 예방 및 관리 10대 수칙 1. 적정체중 (체질량지수 18.5~24.9kg/㎡)과 허리둘레 (남 90cm, 여 85cm) 유지하기 2.소아청소년기 비만은 성인 비만의 시작, 반드시 관리하기 3. 비만일 때는 일차적으로 현재 체중의 5~10% 정도 줄이기 4. 체중 조절은 식사조절, 규칙적인 운동 및 좋은 생활습관과 함께 5. 식사는 적정 열량으로, 외식과 가공식품 이용을 줄이면서, 골고루, 균형 있게 6. 술은 금주 또는 적정 수준 (남성은 하루 2잔 이하, 여성과 노인은 하루 1잔 이하) 7. 유산소운동은 약간 숨찰 정도로 하루 30분 이상, 주 5회 이상 8. 과식과 야식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9.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해서 체중 조절을 실천 10.감량 노력에도 체중이 줄지 않고 계속 증가하면 비만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 10가지 수칙과 함께 정부에서 제공하는 체력관리 서비스를 활용하면 다이어트, 체력관리 성공률 100%!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지금부터 확인해볼까요?1. 무료 인바디검사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로 인바디(비만도) 측정은 물론, 체지방 성분 분석과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 주변 보건소 확인하기2. 체력인증받기 ‘국민체력100’ 과학적인 체력측정으로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 국민체력100을 활용해보세요. 13세 이상이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요.- 체력인증센터 찾기3. 저렴하게 스포츠클럽 이용하기 전문 지도자에게 나의 연령과 체력, 경기력 수준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공 스포츠클럽을 저렴한 회비로 이용해보세요.- 가까운 스포츠클럽 찾기4. 근로자 건강센터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되 건강관리에 취약한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근로자 건강센터는 근로자 직업병 등 건강(질병)에 대한 모든 상담이 가능해요! 물론 비만도 포함! - 근로자건강센터 대표번호 : ☎1577-6497. ☎1588-64975. 스포츠 강좌 이용권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및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예요. 1인당 매월 8만원(1강좌) 범위 내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해요. (연간 최소 8개월 이상) * 2020년 신청기간은 완료되었지만, 매년 12월에 새로 신청을 받으니 꼭 기억해주세요. -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2020년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다이어트 성공! 체력관리 성공! 정책브리핑과 함께해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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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의 달 1월이 새로이 왔습니다. 묵은 먼지를 털 듯, 독서와 함께 새해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1. [문학] 단순한 진심 | 조해진, 민음사 “서로가 서로에게 점등하는 순간” 35년 전 프랑스로 입양되어 파리에서 극작가이자 배우로 살고있는 나나는 타인은커녕 자기 자신조차 돌보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미 헤어진 애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 그리고 자신을 주인공으로 해외입양 문제에 관한 영화를 찍고 싶다는 대학생 서영의 이메일. 이 두 가지 소식이 그녀의 인생을 엄청난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는다. 그녀는 자신의 아이 ‘우주’를 말 그대로 하나의 우주처럼, 온세상처럼 몸속에서 키워내면서, 동시에 자신의 해외입양이라는 참혹한 트라우마를 주제로 영화를 만드는 일에 참여하는 커다란 과제를 마침내 받아들이면서, ‘상처입은 피해자’의 아픈 과거로부터 스스로를 구원해낸다. 뿐만 아니라 자신처럼 해외입양된 다른 사람의 사연을 보살피고, 딸처럼 키우던 아이를 벨기에로 입양 보내고 나서 하루하루 지옥같은 그리움과 죄책감 속에서 살아가는 ‘복희식당’의 주인할머니의 아픔까지 어루만지는 ‘상처입은 치유자’가된다. 고통받는 주인공이 또다른 고통으로 신음하는 타인의 아픔에 공감함으로써 자신도 모르게 아름다운 치유자로 거듭난다._정여울 <빈센트 나의 빈센트> 저자2. [인문예술] 한국의 논점 2020 | 고태봉 외, 북바이북 “변화를 위한 마지막 기회는 2020년에 있다!” <한국의 논점 1997> 이후 네 번째 기획물로 위기의 한국사회의 전환을 위한 36가지 제안을 모아놓은 책이다. 위기와 전환의 시대에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큰 주제로 혼돈과 무능에 빠진 국내정치,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 불확실한 경제상황, 권위의 위기와 일상생활의 변화, 그리고 인류 전체의 위협 요인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짜고 그 각 주제 안에 다양한 소주제를 각 전문가가 글을 썼다. 위기상황의 본질은 지금이 전환의 시대라는 사실이다. 위기의 한국 사회를 전환으로 이끌 전문가들의 제언은 시의적절하다. 전환은 위기를 극복할 준비와 실천에 나서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런 고민을 적극적으로 끌어안은 새로운 실천의 모습을 모색하고 개인과 사회공동체가 어떤 고민을 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눈 밝은 독자라면 이 책에 실린 여러글들을 정독하면서 위기의 내용을 확인하고 그 안에서 어떤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한 해를 열기에 최적의 책이다._김경집 인문학자, 전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교수3. [사회과학] 대한민국 인구·소비의 미래 | 전영수, 트러스트북스 “출산율 하락시대, 변화의 소용돌이를 넘어 새로운 기회를 잡아라!” 미래예측이 한창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기술적 대변혁이나 미국과 중국의 패권다툼 등으로 제한적이다. 거시적 화두도 미래예측에 중요하다. 다만 시야를 조정해 국내사정을 들여다보면 미래예측의 관전 포인트는 오히려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 인구변화가 대표적이다. 얼마 전 발표대로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1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인구의 마지노선이 무너졌다는 지적이 계속 있었지만 지표의 하향 추세는 멈출 줄 모른다. 왜일까를 밝히기 위한 사회구조적 문제의 탐색이나 이 땅에 태어나는 사람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할 수 있는 사회최적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인구변화가 가져올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노력 역시 필요하다. 이 책은 인구변화의 정책적 담론에 대한 것은 아니다. 변화에 민감한 비즈니스에서 인구변화양상, 그 기회와 위협, 그에 따른 새로운 소비와 시장에 대해 논의한다. 인구변화의 미래를 각 분야에서 그려보는 노력이 필요함을 일깨워준다._이준호 호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4. [자연과학] 창조하는 뇌 | 데이비드 이글먼, 앤서니 브란트, 썸앤파커스 “창의성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보다!” 세상을 뒤집는 혁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누군가의 뇌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의 상상이 시작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에 나온다. 그렇다면 이렇게 창의적인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바꾸어가는 사람들의 뇌의 비밀은 무엇일까? 요즘 세계적으로 가장 촉망받는 스탠포드 대학교의 젊은 뇌과학자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예술 분야를 혁신하고 있는 하버드 대학교의 한 예술가가 이 질문에 답을 내기 위해 함께 책을 썼다. 끝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남들이 생각지 못한 새로운 길을 창조해내고 제대로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해야 한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만들어지는 뇌의 원리는 휘기 Bending, 쪼개기 Breaking, 섞기 Blending 이라는 세 가지 기본 전략에 기초한다고 소개하는데, 가장 놀라운 것은 이를 소개하는 저자들의 창의성이다. 정말로 새로운 헤어스타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다빈치, 피카소, 아인슈타인과 애플 아이폰, NASA 우주개발 프로젝트를 망라하며 미술과 음악, 패션, 인공지능, 뇌과학 분야를 통틀어 미래를 혁신하는 수많은 흥미로운 예들을 망라한다. 새해에 좀 더 창의적이 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이 책을 권한다._장동선 뇌과학 박사 / 과학 커뮤니케이터5. [실용일반] 나를 지키는 노동법 | 청년유니온, 한겨레출판사 “입사할 때, 근무할 때, 퇴사할 때 어느 상황에도 도움이 되는 노동법”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단기 일자리에서 돈을 벌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찌감치 생활전선에 뛰어드는 10대들도 상당수다. 그런데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하면 정당한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거나 권리를 침해받았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넘어갈 수 있다. 노동법을 알지 못하면 나이와 관계없이 이런 일을 맞닥뜨리게 된다. ‘나를 지키는 노동법’은 제목대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노동관계법들을 설명한다. 근로계약서의 의미와 내용, 고용형태가 정규직인지 비정규직(기간제, 단시간, 초단시간, 파견제)인지의 여부와 각 고용형태에 따른 권리 등 사회생활을 한다면 꼭 알아야하는 내용들이다. 법에 관한 책이라면 으레 어려울 거라 짐작하지만 이 책은 핵심만 추려 옆에 앉아 설명해 주듯 쉽게 서술했다. 입사할 때와 근무기간 중은 물론, 퇴사 과정에서 알아야 할 내용까지 담겨 어느 상황에라도 꺼내 읽으면 도움이 될 법하다._송현경 내일신문 기자6. [그림책/동화] 일층 친구들 | 남찬숙 글, 정지혜 그림, 놀궁리 “갑자기 두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다면?” 준희네 집에 친할머니와 외할머니가 들어와 한 방에 같이 살게 된다. 서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았던 두 사람. 처음에는 조심하지만 차츰 티격태격하는 지경에 이르고, 폭발 직전까지 갔다가 극적으로 화해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준희의 친구 관계, 고모의 일까지 사건들은 가지를 치면서 뻗어가는데, 이 많은 에피소드들이 어지럽게 얽히는 게 아니라 서로를 탄탄하게 받치며 잘 짜인 구조를 만들어낸다. 할머니들, 엄마와 고모, 준희와 친구들 모두 여성 캐릭터로서, 이 땅에서 여자로 사는 3대에 걸친 인간들의 삶이 모두 진중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다. 자기 자신을 찾고 지키자,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화합하자. 얼핏 모순되어 보이는 이 두 명제가 또렷한데, 구호로서가 아니라 생생한 삶 안에서 펼쳐지는 것이 이 작품의 미덕이다. 그 설득력 있는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캐릭터도 각자 개성 넘친다. 한 인간으로, 여성으로, 친구로, 가족의 일원으로, 나는 어떻게 살까에 대한 묵직한 질문과 대답을 주는 이야기._김서정 동화작가, 평론가7. [청소년] 미래는 어떻게 올까? | 곽노필, 산하 “미래라는 거센 파도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사람은 늘 과거에서 얻은 것을 바탕으로 미래를 대비해왔다. 어느 시대, 어느 사회나 조상을 숭배하고 어른을 존경한 데에는 그들이 쌓고 이어받은 지식과 경험을 떠받드는 마음이 깔려 있었다. 이러한 관습을 바꾸어 놓은 것이 산업혁명을 일으킨 과학의 발달이다. 정보와 기술이 자주 바뀌고 사회 여건이 나날이 변하게 되자 과거보다 미래를, 변치 않는 것보다 변할 것을 더 중시하게 된 것이다. 특히 20세기 후반의 디지털 혁명은 삶을 전면적으로 변화시켜, 예를 들어 어제까지 인간을 돕던 기계가 내일은 인간을 지배할 것 같은 상황을 매우 짧은 기간에 조성하였다. 이 책의 제목은 이미 와있거나 곧 오리라 예견되는 이러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혼란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생명과학 등과 같은 핵심적 요소들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의 앞날을 매우 간명하게 설명하고 예측한다. 그리고 창의적 사고력, 질문하는 힘 등을 길러서 '부드러운 지능으로 이에 대처할 것을 권한다.._최시한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작가※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일반, 그림책/동화 그리고 청소년 분야의 도서 전문 위원들로 구성된 <책나눔위원회>가 매달 7권의 도서를 추천합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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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강원 개최…‘평창 성공’ 잇는다대한민국이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강원도 유치를 성공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의 역사를 이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스위스 현지시간 10일 오후 1시경(한국 시각 10일 오후 9시)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대한민국 강원도가 제4회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공식 대회 명칭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Gangwon 2024 Winter Youth Olympic Games)가 될 예정이다.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은 제135차 총회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유치 전망(비전)과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연우 강릉 해람중학교 학생,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순서대로 단상에 올라 청소년을 위한 대회 이상(비전)과 함께 한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경험과 유산을 활용해 차기 대회를 개최할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음을 피력했다. 또한 앞으로 대내외의 여건이 허락될 경우 남북 공동개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동계청소년올림픽 역사상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대회이다. 한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과 강력한 정부의 지원 의지, 기존 경기장 시설 등의 활용을 통해 평창올림픽 유산을 이어나가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아시아에서 청소년동계올림픽을 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유치 공약이기도 했던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에 동계스포츠 저변을 확산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 기부금을 포함한 평창올림픽 잉여금을 활용해 ‘2018 평창 기념재단’을 설립했다. 올해부터는 유소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수호랑 반다비 캠프’도 신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최지 선정은 올림픽 대회 유치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제134차 총회에서 도입한 ‘미래유치위원회(Future Host Commission)’에서 결정한 첫 사례이며 국제올림픽위원회 동계 미래유치위원회 옥타비안 모라리우(Mr. Octavian Morariu) 위원장의 첫 번째 활동이다.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신규 절차를 분석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올림픽 아젠다 2020에 따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제안한 계획은 청소년 올림픽 대회가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적정한 비용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제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의 올림픽과 청소년올림픽 유치에 대해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이 보여준 관심은 지속적인 협의, 유연성, 지속가능성, 유산,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대회라는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새로운 접근 방식이 올바르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15일간 강원도 평창과 강릉 등에서 70여 개국, 선수 1800여 명을 포함해 약 2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높아진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청소년층까지 확대하고, 아시아 동계스포츠의 중심지로서 강원도의 입지를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에 사용했던 기존 경기장들을 활용, 평창올림픽 유산을 계승해 예산 투입을 최소화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지원도 최대한 활용해 효율적인 대회로 만들 계획이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이번 대회 유치에 따른 경제성을 분석, 비용 대비 편익 비율이 1.5로 경제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청소년올림픽은 성인들이 참가하는 경기 중심의 올림픽과는 달리, 경기 외에도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 선수들에게 스포츠인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축제이다. 강원도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을 통해 사회·문화적 효과도 창출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청소년들이 경쟁과 우열, 메달과 성적을 넘어 포용과 평화, 화해와 협력 등의 올림픽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스포츠의 가치, 인권, 동계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국과 강원도만의 매력을 담은 전통, 평화, 재미, 동행을 주제로 하는 개최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기는 22일(현지시간)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폐회식에서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전달받고, 이후 24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최윤희 문체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인계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대회 유치를 지지하고 도와준 정부와 대한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하게 준비해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2020년 새해에 국민 여러분께 즐거운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강원도와 대한체육회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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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감염 주의 당부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감염 주의 당부 ◇ 유행주의보 발령(2019.11.15.)이후 지속적으로 환자 발생 증가(45주 7.0명→ ‘20.1주 49.1명) ◇ 발열, 기침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 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1월 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가 지속 증가하면서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20년 제1주 외래환자 천명당 49.1명)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 등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 올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증가속도는 지난 3년에 비해서는 낮다. ○ 연령별로는 7-12세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가장 높은 등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생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19.51주(12.15-21.) 외래환자 천명당 37.8명 → 52주(12.22-28.) 49.8명 → ‘20.1주(12.29-1.4) 49.1명 (7~12세): 51주 102.2명 → 52주 128.8명 → ‘20. 1주 113.2명(/외래환자 1,000명) (13~18세): 51주 61.3명 → 52주 91.1명 → ‘20. 1주 93.6명(/외래환자 1,000명) < 그림 붙임 참조 >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시 결과 2019-2020절기 시작(2019.9.1.) 이후 제1주까지(2020.1.4.) 총 596건의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이 중 A(H1N1)pdm09는 430건(72.1%), A(H3N2)는 147건(24.7%) 그리고 B(Victoria)는 19건(3.2%)이었고, - 검출된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오셀타미비르 계열*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타미플루캡슐 등 경구투여용 항바이러스제 □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빠른 시일 내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 (예방접종률)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76.9%(6세 이하 84.4%, 7∼9세 75.4%, 10∼12세 64.6%), 임신부 33.8%, 만 65세 이상 어르신 83.4%(’20.1.8.기준) ○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들과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10~12세 어린이는 봄까지 유행이 지속되므로 아직 맞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당부하였다. □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소아,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같은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였다.(붙임11 참조) ○ 소아·청소년에서 경련과 섬망 등으로 인한 이상행동이 보도된 바 있는 오셀타미비르 계열 항바이러스제* 부작용 논란과 관련해서는, 세계적으로 인과관계가 인정되고 있지 않으나, - 의료인에게는 인플루엔자 진료 시 이상행동 등 해당 증상 발생에 대한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는 충분한 설명을, 환자 보호자에게는 이상행동이 나타날 수 있는 인플루엔자 발병 초기에 주의 깊은 환자 관찰을 당부하였다. * 타미플루캡슐 등 경구투여용 항바이러스제 □ 아울러,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인플루엔자 예방관리 강화를 요청하였다. ○ 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고, ○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직원 및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며, 유증상자는 별도로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하였다. □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개인위생수칙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용변 후 등◇기침예절 실천-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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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동계청소년올림픽 강원 유치,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식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제135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열린 스위스 로잔 스위스 테크 컨벤션 센터(STCC)에서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