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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를 조심하세요!지난 14일, 상주-영천 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7명 사망, 40여명이 부상을 당한 2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도로 위 조용한 암살자라고 불리는 ‘블랙아이스’ 때문이었는데요.블랙아이스란?겨울철 도로 위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추운 날씨로 인해 얼면서 도로 표면에 코팅한 것처럼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블랙아이스가 깔린 도로는 평소 도로보다 약 14배, 눈길보다 약 6배 이상 미끄러워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 원인이 됩니다.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차량이 미끄러지며, 브레이크를 밟아도 헛바퀴가 도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고를 일으키는 블랙아이스. 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법 5가지1. 항상 안전거리 확보하고 서행 운전하기2.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급회전은 삼가기3. 미끄러졌을 경우,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 조작하기4. 브레이크를 밟을 때, 한 번에 밟지 말고 여러 번 나누어 밟기5. 타이어 마모, 엔진 등 점검하기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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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흩어져 있는 일제 강제동원 명부, 디지털로 한 곳에서 본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일제 강제동원 조선인 명부를 통합해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일제 강제동원 관련 명부는 현재 국가기록원,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국사편찬위원회 등에 분산돼 보관 중이다.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고 통일된 정보 제공이 어려워 개인 피해현황 규명과 활발한 학술연구 지원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 이에 따라 국가기록원은 명부를 소장하고 있는 기관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와 자문단을 구성하고 2023년까지 ‘(가칭)강제동원 명부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 먼저, 1차년도인 2020년에는 약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무자 1종, 군인․군속 1종의 명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 노무자는 ‘조선인 노동자에 관한 조사결과(6만9,766명)’, 군인․군속은 ‘유수명부(16만148명)’ 에 기재된 인원으로 총 2종 23만여 명 분이다. ○ ‘조선인노동자에 관한 조사 결과’는 일본기업에 동원된 조선인이 수록돼 있는 명부로 일본 지역과, 기업별로 나뉘어 등재돼 있다. 명부 세부항목은 입소경로별, 이름, 생년월일, 본적, 직종, 입소연월일, 퇴소연월일, 미불금 등으로 총 15권 분량이다. ○ ‘유수명부(留守名簿)’는 원 소속 부대에서 전쟁터 등으로 파견된 부대원의 명단으로 총 114권 분량이다. □ 국가기록원은 단계별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하고 대국민 자료제공 서비스, 명부 관련 기획전시, 추진성과를 종합한 국제심포지엄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은 “현재 국가기록원이 제공하는 일제 강제동원 조선인 명부 검색서비스는 성명, 생년월일, 사망여부 등 최소 항목만 제공하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다양한 정보항목이 담긴 통합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면 피해자 규모, 강제성 등을 밝히는 후속 연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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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대한민국 대표 수출품목으로 육성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2019.12.17(화) 경남 진주에서 개최한『딸기 수출업계 간담회』에서 “딸기를 대한민국 대표 수출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ㅇ 이번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원예특작과학원, 검역본부, 농관원, 지자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통합조직(K-berry), 수출업체, 생산자 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재욱 차관은 간담회에서 “해외에서 한국 딸기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수출이 매년 증가되고 있으며* 품종·생산기술 등에서 딸기는 한국의 대표 수출품목이 될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 딸기 수출추이 : (2015) 19개국 33백만불 → (2017) 24, 44 → (2019.12) 26, 45ㅇ “정부는 수출 분야뿐만 아니라 생산-유통-소비 및 해외 현지 유통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ㅇ 종합대책에는 관련 전문가 용역을 통해 생산시설 현대화, 품종 다양화, 저장-유통-가공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방안 등의 내용이 포함되며 내년 하반기 시행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품종개량과 개발, 생산단계에서의 품질 경쟁력을 갖추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대책을 추진한다면 딸기가 한국의 대표 수출품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수출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0년 수출지원사업 기본계획」에 대해서도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였다.ㅇ 내년에는 농식품 수출이 여전히 주요 3국(일·중·미)에 집중되는 등 대외리스크에 취약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신남방·신북방 및 신규 분야 등으로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ㅇ 1억불 이상 품목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식품 트렌드 대응을 위해 기능성 식품 등 유망품목 육성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이재욱 차관은 “농식품 수출의 성장세는 타산업의 수출활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 하며, 이를 위해 신선 농산물은 품질·안전성 등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가공식품은 해외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여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간다면 세계인들에게 충분히 사랑받을 것”이라 평가하며,ㅇ “앞으로도 수출업체·농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농식품의 수출경쟁력을 키워 나가기 위하여 다양한 수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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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학교 조리과학부 국가고시 위생사 7명 합격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 조리과학부 재학생들이 지난 11월 23일 실시한 위생사 국가고시 시험에 합격하였다. 올해 진행한 2019년 위생사 시험 응시자 9.624명중 5.630명이 합격하여 58.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위생사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하는 국가면허 중 하나로 위생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능을 가진 사람에게 보건복지부장관이 부여하는 면허자격증이다. 우리나라 식품위생관련법령 등을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생산, 조리, 가공, 보관, 유통, 판매등의 식품관리를 원활하게 수행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초당대학교 조리과학부(학부장 라채일) 재학생중 9명의 학생이 이번 위생사 시험에 응시하여 최종 7명의 학생이 합격하여 초당대 응시자중 7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위생사 시험에 합격한 재학생중 양철호(식품영양전공 4학년) 학생은 현재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식품영양학과에 합격하였으며 농촌진흥청 산학연도 함께 연계하고 있다. 문승빈(4) 이승훈(4) 허지원(4) 박지영(4) 이희정(4) 정 들(4) 학생들 또한 앞으로 조리, 외식 영양,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조리사로서 식품산업 분야에 전문가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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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을 위한 겨울철 차량관리 안내서더 추워지기 전, 차량 점검으로 안전한 겨울 운행하세요!1.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땐?◆ 배터리 방전 확인!- 계기판 위 붉은색 배터리 경고등 확인 - 전력 소모가 요구되는 기능들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 갈리는 소리가 나면?- 시동모터 기어 마모◆ 스티어링 락 확인- 도난 방지를 위한 스티어링 락 기능 확인 후 해제!◆ 연료가 충분하다면? - 점화플러그 불량 체크2. 자동차 배터리 관리◆ 배터리 수명은 2년 반에서 3년 겨울철 추운 날씨에는 히터, 열선, 전조등 등 사용으로 배터리 사용 시간이 증가하죠. 반대로 배터리 성능은 저하되어 배터리 부하가 쉽게 옵니다!◆ 배터리 방전의 원인이 차량 블랙박스? 차량 장기간 미운행 시 블랙박스 전원을 끄거나 2~3일에 한 번 시동을 켜서 충전상태 유지!3. 타이어도 신경 쓰세요!◆ 미끄러짐 방지 위해 겨울 전용 타이어 장착 필수! ◆ 낮은 기온에 공기의 부피 수축, 타이어 공기압도 10% 추가! ◆ 겨울전용 타이어가 없다면 체인을 이용해도 좋아요!◆ 타이어 마모 확인은 동전과 함께!타이어 홈 사이에 백원 동전을 넣어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보이지 않으면 정상 타이어4. 도로에 뿌리는 염화칼슘 조심!염화칼슘은 차량 골격을 유지하는 프레임을 부식시킵니다. 내구성이 떨어지면 차량 수명을 단축하니 눈길을 달린 이후에는 하부 세차 필수! 특히 브레이크 라인을 꼭 확인하세요.5. 겨울철 차량 화재 주의◆ 냉각수가 충분한지 꼭 확인하세요. 겨울철 히터 사용으로 공회전이 많아지고, 냉각수가 얼거나 부족해 엔진이 과열되기 쉬워요.◆ 엔진룸 관리도 있지마세요! 먼지가 쌓이거나 기름이 새면 작은 정전기나 불꽃에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요. 오일이 누유되고 먼지 찌꺼기가 끼면 가연성 물질이 됩니다. 안과 밖의 온도차가 커서 차량 배선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피복이 벗겨져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요.6. 와이퍼와 워셔액도 꼼꼼하게◆ 자동차 와이퍼의 수명은 12개월 미만! 1년 주기로 교체해주세요각종 이물질과 매연 등이 묻어 더러워진 와이퍼는 유리에 흠집을 내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도 있어요!◆ 외부 주차 시에는 꼭 세워놓으세요눈이 오면 눈 무게로 와이퍼에 변형이 올 수 있어요.◆ 겨울용 워셔액 사용 겨울철 결빙을 막는 역할도 해주는 워셔액! 낮시간동안 유리를 워셔액으로 닦고 말려주면 결빙을 예방할 수 있어요. 온도가 떨어지면 워셔액이 얼어 탱크가 파손될 수 있으니 꼭 동계용 워셔액을 사용해주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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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유제품, 베트남 소비자 만족도 높아- 품질 · 위생 · 안전성 인식 좋아… 경쟁력 확인 - 농촌진흥청(김경규 청장)은 베트남 소비자 10명 중 9명이 한국산 유제품에 만족하며, 가장 큰 이유로는 ‘품질’을 꼽았다고 밝혔다.베트남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현지 시장과 소비 분석으로 효과적인 유제품 수출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베트남의 1인당 연간 우유 소비량은 18kg으로, 한국(55kg), 말레이시아(51kg), 태국(28kg)에 비해 매우 적은 수준이다1).구입해 본 한국산 유제품으로는 분유가 39.6%로 가장 많았고, 흰 우유 30.2%, 가공유 15%, 요구르트 9.5% 순이었다.한국산 유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약간 만족 56.9%, 매우 만족 30.6%, 보통 12.5%로 모든 응답자가 ‘보통 이상’이었다. 이유로는 품질(40.1%)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고, 가격(25.5%)과 위생·안전성(24.2%), 맛(7.6%)이 뒤를 이었다.앞으로 구매 의향을 묻는 질문에도 ‘구입하겠다(72.3.%)’는 소비자가 가장 많았으며, 이유는 역시 품질(32.3%) 때문으로 나타났다.다시 말해, 베트남 소비자는 한국산 유제품에 대해 품질과 위생·안전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으며, 한류문화가 소비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형규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조사로 베트남 시장에서 한국산 유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현지 유통 시 국내 업체들과 협력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정부 혁신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8월 베트남 현지에서 20세∼50세 성인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고자료] 유제품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베트남 소비자 조사--------------------------------1) 베트남의 낙농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0.8%씩 성장해왔으며 시장 규모는 약 31억 달러, 유로모니터(Euromonitor), 2018. [문의]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장 오형규, 배형호 연구사 063-238-7216[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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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특수 식품, 간편식품 등 5대 식품분야 집중 육성한다.”□ 정부는 12월 4일(수) 제5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28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5대 유망식품 집중 육성을 통한 「식품산업 활력 제고 대책」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발표하였다. ㅇ 이번 대책은 최근 식품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분야를 발굴·육성하여 혁신적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식품산업 전체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ㅇ 그 간 식품업계 간담회(11회)와 현장방문(3회) 등을 통해 청취한 현장 의견을 토대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여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정부는 인구 구조, 소비 및 유통 트렌드 분석을 토대로,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크고 사회․경제적으로 중요한 5대 유망분야로, ① 메디푸드(Medi-Food), 고령친화식품, 대체식품, 펫푸드 등 맞춤형․특수 식품, ② 기능성 식품, ③ 간편식품, ④ 친환경 식품, ⑤ 수출 식품을 선정하고, ㅇ 제도 정비 및 규제 개선, 연구개발 지원 등을 포함한 분야별 대책과 함께, 전문인력 양성, 민간 투자 확대 등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하였다. □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5대 분야의 국내산업 규모를 2018년 12조 4,400억원에서 2022년 16조 9,600억원, 2030년에는 24조 8,500억원까지 확대하고, 2018년 5만 1,000개 수준의 일자리를 2022년에는 7만 4,700개, 2030년에는 11만 5,800개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 5대 식품 산업 규모 : ‘18) 12조 4,400억원 → 22) 16조 9,600 → 30) 24조 8,500(100%↑) ** 5대식품 일자리 : ’18) 51,000개 → 22) 74,700 → 30) 115,80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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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발효음식협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쾌거지난 11월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남도발효음식협회 회원들은‘ 남도발효음식’ ’전시경연대회’에 참가 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 전시는 ‘남도한방발효음식’ 전시로 담양 창평 조진숙 솥뚜껑 식품의 장류식품, 이안숙갓김치의 김치류, 황금수산 전복장, 전복내장 젓류, 나주 계절음식점 모꼬지의 ‘한방회춘탕’ 등의 요리가 전시되어 국 내·외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끓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축사를 통해 "녹색성장, 녹색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와 세계인 모두가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좋은 음식밥상이다."고 박시장이 축사 메시지를 보냈다. 이밖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식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보다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식품의약품안전처, at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농촌진흥청,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 KFPI한식진흥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등이 후원 하였다. 한국음식문화재단과 대한민국한식포럼은 올해 7년째 이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남도발효음식협회는 남도발효음식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효음식교육, 발효음식건강체험, 잊혀져 가는 ‘발효음식명인명장’ 발굴에 힘써 나 가겠다고 김이사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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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1월 28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정자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 이번에 검출된 폐사체는 11월 27일 감염·위험 지역을 차단하고 있는 2차 울타리 내에서 관·군 합동 폐사체 정밀수색 과정 중 발견됐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채취 및 폐사체 매몰 후 작업자 소독, 주변 방역작업 실시 ○ 국립환경과학원은 11월 28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파주에서 9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30건으로 늘어났다. □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환경부와 국방부가 합동으로 11월 29일까지 파주·연천·철원 지역 2차 울타리 안에서 폐사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정밀 수색으로 폐사체가 계속 발견되고 있어, 양성 검출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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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우수 외식업지구는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2019년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최우수상으로 청주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선정하였다. ❍ 그 밖에 우수상에는 김천시 직지상가 외식지구, 장려상은 포항시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 특화거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는 침체된 외식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우리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는 등 위축된 외식 소비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자 매년 열린다. ❍ 올해는 지자체 예선을 통해 참가한 6개 지구에 대해서 우수 식재료 사용, 서비스 및 환경․위생 등에 대하여 서류, 현장 및 발표 평가 등을 합산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3개소 우수 외식업 지구에 대해서 살펴보면, ❍ 최우수상을 받은 청주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12년부터 일부거리에 삼겹살 업소들이 입점하여 특화거리를 형성한 곳으로 현재 전국의 대표 삼겹살 거리로 알려지고 있는 곳이다. ❍ ’18년 거리 내 삼겹살 업소들로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브랜드 개발, 다양한 행사 등을 개최하여 주변 관광자원 부족한 한계를 극복하고 있으며, 문화관광형 시장 참여 등을 통한 콘텐츠 개발과 주변 환경 정비 등으로 심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 우수상의 김천 직지상가 외식지구는 도심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주변 관광자원(직지사, 직지문화공원 등)과 바로 연계 되어 있고, 인근 황악산의 산채나물을 활용한 정식으로 특화된 25개소 음식점이 잘 정돈된 지구이다. ❍ 특히, 지역 우수농산물 소비에 전체 음식점이 참여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19년부터 지자체와 함께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관광객 등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점 등도 호평을 받았다. ❍ 마지막으로 장려상을 받은 포항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 특화거리는 ’17년 지역특산물인 등푸른생선(청어, 꽁치, 전어 등)을 활용한 음식을 개발하여 북부시장 일대에서 확산 중에 있으며, 현재는 지역주민들과 일부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점점 유명해지고 있다. ❍ 포항시와 지역대표기업인 포스코가 협력하여 지역상인회와 함께 시장 위생 및 안전관리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발전 가능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외식산업에 대한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서 선정된 우수 외식업 지구 뿐 아니라 외식업 전체 소비가 촉진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 이라고 평가하였다. ❍ 또한 “외식업이 활력을 되찾으면 지역 경기도 활성화되지만, 외식업이 가계 다음으로 국산 농산물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므로 우리 농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외식업이 지역 관광자원 등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