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그 시절 대세는 나야나 우리나라 화폐 변천사[kmcnews 한국외식문화뉴스] 현금 구경하기 힘든 세상 뭐니뭐니해도 현금이 최고 그 시절 화폐의 추억 속으로 그 시절 대세는 나야나 우리나라 화폐 변천사 대한뉴스 제237호 (1959년 10월 25일) 대한뉴스 제369호 (1962년 6월 16일) 대한뉴스 제1047호 (1975년 9월 6일) 대한뉴스 제1376호 (1982년 3월 19일)대한뉴스 제1695호 (1988년 5월 5일)
-
주식 양도세 완화하기로[KMC한국외식문화뉴스] 최대환 앵커> 주식을 팔아서 수익이 나면, 대주주의 경우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데요. 이렇다 보니까 대주주 분류를 피하려고 연말에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해서, 애꿎은 개미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있어 왔습니다. 정부가 대주주의 기준을 확 바꾸기로 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주식을 팔 때 수익을 낼 경우 대주주를 제외하고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대주주란 한 종목을 10억 원 이상 보유하거나, 코스피 종목의 경우 1% 이상, 코스닥은 2% 이상, 코넥스는 4% 이상 보유한 이들을 말합니다. 대주주는 매년 마지막 날을 기준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대주주가 되면 다음 해 주식을 팔 때 수익의 일정 부분을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주식시장 큰손들이 대주주 분류를 피하기 위해 연말에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해, 애꿎은 개미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반복돼왔습니다. 정부가 대주주 기준을 현행 10억 원에서 50억 원 이상으로 대폭 올리기로 했습니다. 기재부는 이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법 개정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경우 곧바로 올해 마지막 날 대주주 선정기준이 50억 원으로 오르고, 내년 1월 1일 양도분부터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한 종목을 50억 원 미만으로 가지고 있는 주식 큰손들은 양도세를 피하기 위해 연말 집중 매도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정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과세 대상 기준 회피를 위한 연말 주식매도에 따른,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KTV 김용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료제공 :(www.korea.kr)]
-
농·어업 종사자를 위한 예산 지원 확대[KMC한국외식문화뉴스] 최대환 앵커> 내년에 정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어업 종사자를 위한 예산 지원도 확대합니다. 모지안 앵커> 소상공인을 위해 고금리 대출이자 일부를 감면해주고, 에너지와 비료 가격 상승에 따른 농어민들의 경영 부담도 완화해줄 방침입니다. 계속해서 김현지 기자입니다. 김현지 기자> 정부가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취약차주에 대한 고금리 대출이자 일부를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3천억 원의 예산이 증액됐습니다. 영세한 소상공인의 전기료 인상분을 일부 한시 보전하는 데에도 2천520억 원이 투입됩니다. 정부는 구체적인 지원요건과 방식은 추후 발표한단 계획입니다. 또 소상공인의 매출 제고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와 발행량을 확대합니다. 사용처는 골목형 상점가 등으로 확대하고 발행량은 4조 원에서 5조 원 규모로 늘렸습니다.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해 지역사랑상품권 한시 지원도 이뤄집니다. 농어민들을 위해서는 에너지와 비료 가격 상승 등에 따른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전염병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지 못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시설농가와 어업인 6만8천 명에게 면세유 인상분 일부와 양식어민의 농사용 전기료 인상분 일부를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무기질 비료 구입비용 일부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신민정) 축산농가에는 럼피스킨 백신 구입과 접종비를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오징어 자원 탐색을 위해 해외해역조사도 수행할 방침입니다.KTV 김현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안전하게 즐기는 겨울철 야영 방법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14일 겨울철 산림 내 안전한 야영을 위해 6대 안전수칙을 만들어 국·공·사립자연휴양림 및 숲속야영장에 일제 배포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마련된 안전수칙은 ▲화기 난방기기 사용 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준비하고 텐트 내 환기구 확보하기, ▲화구에 맞는 조리기구를 사용하고 가스는 화기에서 멀리 두기, ▲전기는 총 600W 미만으로 안전하게 사용하기, ▲취침 시에는 난로, 손전등 같은 가스용품 끄기, ▲불을 끈 화기 난방기기는 텐트밖에 보관하기, ▲과도한 음주 자제하기 등이다. 겨울철 야영 안전하게 즐기세요- 야영장 안전수칙 배포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 또한, 동절기(12월~2월)에 운영되는 국립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및 숲속야영장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비치하여 미처 준비하지 못한 방문자에게 대여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산림휴양시설 내 야영수칙 준수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야영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특히“겨울철 추운 날씨에 텐트 내 화기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외식문화뉴스]
-
강원 산지 70㎝ 폭설[KMC한국외식문화뉴스] 최대환 앵커>강원 산지에 대설특보가 내려졌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70㎝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 비가 한번 더 온 뒤에 주말부터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다고 하니까, 강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대설특보가 내려졌던 강원 산간 지역.지난 밤사이 70cm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고성 향로봉에 73.4cm, 미시령 40.6cm, 진부령에 38.3cm의 눈이 쌓였습니다.눈구름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강원 산지에 내려졌던 대설경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다만 오늘(12일) 저녁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기상청은 강원 산지에 1에서 3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강원 산지 도로의 경우 갓길을 제외하고 제설 작업이 마무리된 상황.하지만 기온이 낮아 길이 얼어 미끄러울 가능성이 높습니다.기상청은 미끄럼 사고와 낙상 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전화인터뷰> 이원길 / 기상청 통보관"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고,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에서도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한편 전국적으로 내리던 겨울비가 대부분 그치면서 기온이 내림세를 띠고 있습니다.12일 서울의 최저기온은 3.8도로 전날보다 7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보였습니다.이런 가운데 기상청은 이번 주말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린 뒤 한 번 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고, 일요일부터 영하 10도 안팎의 북극한파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영상편집: 신민정)KTV 윤현석입니다.
-
공금 제멋대로 쓴 공직자 대규모 적발최대환 앵커>흔히들 공무원을 국민의 공적인 심부름꾼이란 뜻으로 '공복'이라고 부르는데요.공금으로 옷과 시계를 사고 외유성 해외 출장을 가는 사람들을 공복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국민권익위원회 실태 조사에서 이런 사례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고가의 스포츠 의류와 신발입니다.시설부대비로 지급하는 피복비로 부당하게 구입한 옷들입니다.공사 감독으로 지정된 공무원들이 안전화나 안전모 등 필요한 안전용품을 구매했어야 하는데 고가의 스포츠 의류와 신발들을 산 겁니다.이처럼 공사와 시설사업 등에 소요되는 부대경비인 시설부대비로 사업과 관련이 없는 용품을 구입하고 있다는 제보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기간은 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14개 기관에 대해 조사했습니다.조사 결과 9개의 지방자치단체 모두가 시설부대비로 고가의 스포츠 의류를 구매했습니다.녹취> 정승윤 /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고가의 레저용 의류, 신발 등을 구입하고, 공사 감독이 아닌 상급자에게도 지급하는 등 총 9개 기관에서 약 6억 4천여만 원 상당을 부당하게 집행했습니다."8개 기관은 출장 내역 허위 등록 등의 방법으로 여비를 부당하게 수령했습니다.출장을 가지 않거나 조기 복귀해도 출장시간을 모두 채운 것으로 속이거나 임차 차량을 이용했음에도 자가 차량을 이용한 것처럼 허위 등록해 총 8개 기관에서 출장여비 약 2억9천만 원을 부당 수령했습니다.시설부대비에서 집행되는 여비는 해외출장여비로 집행할 수 없음에도 부당 집행한 기관도 있습니다.이 밖에 허위 거래명세서를 첨부해 고가의 스마트워치, 외장하드 등 사적 물품을 구입하거나 증빙서류 첨부 없이 중식비, 다과비 등을 집행한 사실도 적발됐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런 사실을 해당기관에 통보해 환수 등 필요한 조치를 요구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한편, 권익위는 도로사업을 관장하는 공공기관에서 최근 4년 동안 시설부대비 450억 원, 보상비 149억 원 등을 소속 직원의 인건비로 불법 전용한 의혹도 확인했다며 관련 내용을 수사기관에 넘기고, 관리·감독 사항을 기획재정부에 이첩할 것이라 밝혔습니다.KTV 최다희입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
기후변화로부터 식물보호 대응 등 ‘국가유산 식물보호분야 전문교육’ 개최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KT인재개발원(대전 서구)에서 자연유산의 보존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국가유산수리기능·기술자와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국가유산수리 식물보호분야 전문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문화재청이 운영해오던 천연기념물 식물 아카데미 교육을 전문교육 체제로 전환한 것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해피해와 생육불량 등 몸살을 앓고 있는 천연기념물 식물을 중심으로 생육관련 이론과 첨단보존관리기술 교육으로 구성해 식물보호분야의 국가유산수리기능·기술자와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첫날인 30일에는 ▲ 자연유산의 이해(황권순, 문화재청) ▲ 수목생리학(최명석, 경상대학교 교수) ▲ 토양학(박상길, 가천대학교 연구원) ▲ 수목관리학(정규종, 신구대학교 교수) ▲ 천연기념물 식물 보존·관리 현장 실습(한명희, 국가유산수리기술자) 강의를 통해 식물보호분야의 기초 이론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적용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 식물보호 실무 Ⅰ(상처치료 등 / 김철응 국가유산수리기술자) ▲ 식물보호 실무 Ⅱ(안전대책 등 / 이용규 국가유산수리기술자) 강의 ▲ 기후변화 대비 비생물적 피해론(이유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업이사) ▲ 수목병해충 방제(권건형,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연구원) 강의를 통해 식물보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지식을 쌓고, 최근 화두가 된 기후변화로부터 식물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 방향을 함께 논의해본다. 한편,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제5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8조에 따라 국가유산수리기술자는 5년간 64시간 이상 전문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총 1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향후에도 문화재청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자연유산 분야의 정책을 식물보호분야 전문교육에 적극 반영하여, 천연기념물(식물)의 보존·관리 기술개발과 상시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부터 자연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 천연기념물 식물 보존관리 현장 실습(22.10.28) > [KMC한국외식문화뉴스]
-
“빈틈없는 안전 관리”강원 2024 현장점검[KMC한국외식문화뉴스] 송나영 앵커> 전 세계 동계 스포츠 청소년 선수들의 꿈의 무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회를 앞두고 현장점검에 나섰는데요. 특히 청소년 선수들의 안전한 대회를 강조했습니다. 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찬규 기자> 2018년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강원도가 다시 한 번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 찹니다. 전 세계 동계 스포츠 청소년 선수들의 꿈의 무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정부는 코앞으로 다가온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점검에 나섰습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주요 경기시설을 찾아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인 만큼 청소년 선수들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새만금 잼버리 초반 아쉬움을 재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새만금 대회 초기에 아쉬움과 답답함은 강원 2024에서는 결코 등장할 수 없는 장면이 될 것이고, 그런 기억들은 여기서 재연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어 평창 대회를 뛰어넘고 업그레이드하는, 세계 스포츠 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철저한 대회 준비를 약속했습니다. 조직위는 준비 과정에서 비용 절감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경기장 보수 등 공정이 80%가량 진행돼 10월께 남은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100일간의 홍보 릴레이 시작도 알렸습니다. 김연아, 이상화, 최민정 등 우리나라 동계 올림픽 간판선수들이 본격 홍보에 나섭니다. 평창에서 단체전 은메달이라는 대한민국 컬링 역사를 쓴 '팀킴'은 컬링장을 찾아 가슴 떨리는 도전을 앞둔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인터뷰> 김은정 / 강릉시청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인 만큼 마음 편히 최선을 다해 여태껏 훈련했던 것을 모두 다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강원 2024 파이팅!"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70여 개국에서 온 15~18세 청소년 선수 2천900여 명이 참가해 빛나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이수경 / 영상편집: 김세원) "강원 2024, 준비된 원 팀!" KTV 김찬규입니다.
-
가을문턱2명 중 1명이 경험하는 휴가 후유증충전하자마자 방전된 기분이지만더위가 물러가며 다가오는 새 계절한여름 열기가 지나고 나면우리 마음도 좀 더 넉넉해질까요? [KMC한국외식문화뉴스]
-
코로나19 신속검사 유료 전환최대환 앵커>참으로 길고 긴 터널이었습니다.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독감과 같은 4급으로 내려갑니다.이렇게 되면 동네병원의 신속 항원검사도 유료가 되는 등 여러가지가 달라지게 되는데요.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감염병은 전염 위험도에 따라 1급에서 4급까지 분류됩니다.코로나19는 결핵, 홍역과 함께 2급으로 분류됐지만, 31일부터는 가장 낮은 단계인 4급으로 내려오게 됐습니다.독감이나 수족구병과 같은 급으로 떨어진 겁니다.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에 따라 체감할 가장 큰 변화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비용 부담입니다. 지금까지는 고열이나 기침처럼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이 동네 병원에서 신속검사를 받으려면 진찰비 5천 원 정도만 내면 됐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2만~5만 원까지 검사비를 내야 합니다. 단, 60세 이상과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건강보험 지원을 받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비로 1만 원 정도만 내면 됩니다. 녹취>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 "60세 이상 연령군을 포함한 고위험군이 코로나19 검사 후 신속하게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도록 먹는 치료제 처방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외래진료 시 검사비 일부를 계속 지원합니다. 또한,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도 당분간 계속 운영할 예정입니다."코로나19 입원환자 모두에게 지원됐던 치료비도 앞으로는 중증환자 대상으로 한정됩니다.원스톱진료기관과 재택치료 지원도 종료됐습니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확진자에게 주는 생활지원비와 기업 대상 유급휴가비 지원도 중단됐습니다.겨울 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 백신 무료접종은 계속됩니다. 오는 10월 접종을 목표로, 현재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맞춰 개발된 백신을 들여올 예정입니다. 입원환자가 많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확진자 대상 5일 격리 권고도 계속 유지됩니다.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 대상 선제 검사 의무화 방침도 변함이 없습니다.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외출이나 외박도 허용됩니다. KTV 이혜진입니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