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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고대 문화교류 연구 기초자료 4만여 건 확보[kmcnews 한국외식문화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중앙아시아 고대 문화교류사 연구에 큰 기여를 한 고(故) 나가사와 카즈토시(長澤和俊, 1928~2019)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의 실크로드 관련 연구자료 약 4만여 건을 기증받아, 지난 5월 3일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경남 김해시)에서 인수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기증은 고(故) 나가사와 카즈토시 교수의 유족이 그가 평생 연구하고 수집한 각종 서적과 사진·영상자료, 연구노트 등 중요 연구자료에 대한 기증 의사를 국립문화재연구원에 밝히면서 이루어졌다. 실크로드로 잘 알려져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은 고대 문화교류의 핵심적인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신라와 가야 고분에서 출토된 각종 유리제품과 장식보검 등이 실크로드인 중앙아시아 지역을 통해 우리나라로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연구자료는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내 자료관에 보관되며, 우리나라 고대 국제교류의 실상을 파악하고, 문화교류사 연구와 인류 공통의 문화유산 보존·보호를 위한 중요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이번에 기증받은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정리하여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문화유산의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故) 나가사와 카즈토시 교수 기증자료 인수식 참석한 김연수 국립문화재연구원장(왼쪽 네 번째)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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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효식초의 효능을 아시나요?-꽃이 시들었을 때 꽃꽂이를 할 때 꽃병에 미지근한 물 500㎖와 설탕 3큰술, 식초 2큰술을 넣고 6~7㎝ 깊이로 줄기를 담가두면 꽃이 오래도록 싱싱하다. 또 화분의 나무 잎사귀가 축 늘어지 고 윤기가 없을 때 물에 식초를 묽게 타 분무기로 뿌리면 방충, 방균 효과가 있을 뿐 아 니라 잎사귀에 생기가 돈다.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맛있는 생선 요리를 먹다 갑자기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는 무리하게 입을 벌려 빼지 말고 식초를 몇 방울 탄 물로 입 안과 목을 서너 번 헹구면 생선 가시가 부드러 워지면서 쉽게 뽑혀 내려간다. -마른기침이 날 때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콜록콜록 마른기침을 할 때 매일 물 200㎖에 식초 1큰술, 소금 2작은술을 넣어 양치질을 한다. 감기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목이 아플 때도 효과적이다. -스트레스와 과로로 피곤할 때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피로가 몰려올 때는 욕조에 물을 받아 식초 100㎖를 넣고 목욕을 하면 좋다. 몸도 개운해지고 피부도 매끈해져 그야말로 일석이조. 또 세숫물 에 식초 몇 방울을 섞어 씻으면 얼굴이 몰라보게 매끈해지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식초 의 냄새를 없애려면 찬물로 여러번 패팅하면 된다. -머릿결이 푸석푸석할 때 찰랑찰랑한 머릿결은 미인의 필수 요소. 머릿결이 푸석푸석하거나 비듬이 생겼다면 식초를 이용하자. 머리를 감고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 몇 방울을 넣으면 윤기가 생기고 비듬도 방지하며 정전기도 없어진다. -가을에 매끈한 피부 만들기 식초를 물에 1:20 비율로 희석해 피부에 바르면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 피부가 매끈해진다. 우유와 꿀에 식초를 넣어 로션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살 속으로 파고드는 발톱 깎기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 발톱 위에 약 10분간 올려놓으면 발톱이 무르면서 통증이 멎는다. 이때 손톱깎이로 깎으면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 -반찬통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때 찬장에 둔 플라스틱 반찬통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는 여간해서 없어지지 않는다. 이럴 때 먹다 남은 식빵에 식초를 묻혀 하루 정도 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냉장고 청소할 때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음식 냄새가 풍길 때 식초 몇 방울을 탄 물로 냉장고 안을 청소 하면 악취도 사라지고 살균, 곰팡이 방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 악취가 나는 주방 배 수구에 식촛물을 흘려보내면 불쾌한 냄새가 없어진다. -설거지할 때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풀어 그릇을 잠시 담가두면 그릇의 냄새가 없어지며, 유리그릇 은 윤기도 난다. 또 손이나 도마에 양파나 파 냄새가 배었을 때 식초를 넣은 따뜻한 물 로 씻으면 냄새가 가신다. -시든 채소를 살릴 때 식초와 물을 1:1로 섞은 물에 시든 채소를 담가두면 채소가 싱싱하게 살아난다. 농약을 없애고 살균 효과도 있어 일석삼조. -채소의 색을 생생하게 우엉이나 연근은 껍질을 벗기면 금방 갈색으로 변해 음식을 만들었을 때 지저분해 보이 기 쉬운데 껍질을 벗긴 즉시 식촛물에 담가두면 뽀얀 색이 유지된다. 콜리플라워를 데 치거나 삶을 때도 식초를 이용하면 흰색이 유지된다. -생선 요리를 할 때 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을 조릴 때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생선 비린내가 말끔히 가 신다. 생선구이를 할 때 석쇠에 식초를 살짝 뿌리면 비린내가 없어지고 생선이 눌어붙 는 것을 막는다. -달걀지단을 부칠 때 달걀지단을 부칠 때 식초를 넣으면 잘 펴지고 찢어지지 않는다. -세면대와 싱크대 청소할 때 소금과 식초를 1:2 비율로 섞어 스테인리스 수도꼭지나 세면대를 닦으면 얼룩이 말끔하게 지워져 깨끗하다. 스테인리스의 녹을 제거할 때도 세제와 식초를 섞어 문지르면 잘 닦인다. -곰팡이를 없앨 때 부엌이나 욕실의 타일 틈새 등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 식초를 묻힌 스펀지로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식초의 살균 효과로 곰팡이균이 줄어들기 때문. -유리창 얼룩 제거 유리창을 닦을 때 더운물 0.5ℓ에 화이트 와인이나 식초를 60g 정도 섞어서 닦으면 깨 끗하게 닦이고 광택이 난다. -배수관이 막혔을 때 싱크대나 세면대의 배수관이 막혔을 때 식초 ½컵에 소다를 1작은술 넣어 용해시킨 액 체를 흘려보낸다. 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이때 더운물을 부으면 막혔 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린다. 평소 열흘에 한 번 정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배수구가 막히는 일은 거의 없다. -표백제 냄새 제거 부엌이나 화장실 등 표백제로 청소한 곳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표백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표백제의 유해한 성분도 함께 없애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표 백제 청소 뒤 반드시 식초를 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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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같이 걸을래?트레킹으로 만나는 우리가 바라던 바~다 바닷길을 걸으며 새로워진 어촌 명소를 직접 체험해보세요![어촌뉴딜 트레킹 챌린지란?] 코로나19 이후 국내 어촌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어촌뉴딜사업으로 달라진 어촌·어항지역을 소개하여 트레킹 코스로 지정된 5개 지역을 체험하고,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즐기면서 인증샷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여기서 잠깐! 어촌뉴딜사업이란,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에 대해 어촌 필수 생활기반 시설(SOC)을 현대화하고 역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목적의 사업입니다.[챌린지 기간] 2022. 7. 27(수) - 10. 31(월)[참여 방법] 1) 선정된 약 4km내외의 코스를 걷고 정해진 인증 장소에서 사진 촬영하기 2) 개인 SNS에 업로드하기 ▶ 필수 해시태그: #어촌뉴딜트레킹챌린지 #어촌뉴딜 #ㅇㅇ항 3) ‘어촌뉴딜 공식 블로그’에 등록된 구글폼 작성하기[챌린지 경품] 챌린지 참여자 중 145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지역특산물 등의 경품 제공 * 지역특산물은 거제 맛가루, 고창 김, 동해 먹태, 서산 감태 등 9종 중 선택 가능 - 1개 코스 완주(100명) : 통합 모바일 문화 상품권 1만원권 - 3개 코스 완주(30명) : 통합 모바일 문화 상품권 5만원권+지역특산물 중 택1 - 5개 코스 완주(15명)통합 모바일 문화 상품권 10만원권+지역특산물 중 택2 (제세공과금 22%는 본인부담)[트레킹 코스]01. 인천 소무의항 광명항-소무의 인도길-소무의항-몽여해변-명사의 해변-광명항 원점회귀 - 코스 길이: 3.1km - 소요 시간: 약 50분(편도) - 난이도: ★★☆☆☆ - 인증 스팟(택 1) ① 큰무리 어촌체험 마을 사무소(인천 중구 무의동 298-1) ② 소무의 인도길(광명항 옆) ③ 소무의항 방파제(소무의 인도교 끝 지점, 소무의항 옆) ④ 어촌뉴딜사업 현판(인천 중구 무의동 998-13)02. 군산 장자도항 장자도 주차장-장자도 낙조대-장자도항-대장봉-장자교-선유도 주차장 - 코스 길이: 4.9km - 소요 시간: 약 1시간 20분(편도) - 난이도: ★★★☆☆ - 인증 스팟(택 1) ① 대장봉(군산 대장도 대장봉 정상) ② 장자도 낙조대(장자도 공영주차장 옆 오솔길)03. 동해 어달항 묵호항 여객터미널-묵호 수변공원-도째비골 스카이밸리-까막바위-어달항-대진 해수욕장 - 코스 길이: 4.6km - 소요 시간: 약 1시간 10분(편도) - 난이도: ★☆☆☆☆ - 인증 스팟(택 1) ① 어달항/아침햇살정원 달 조형물(강원 동해시 어달동 191) ② 어촌뉴딜사업 현판(강원 동해시 어달동 190) ③ 대진해수욕장/SURFING DAEJIN 조형물(강원 동해시 대진동 204-7)04. 경주 수렴항 수렴항-물빛사랑교-사랑의 열쇠-양남 주상절리-읍천항 - 코스 길이: 4.3km - 소요 시간: 약 1시간(편도) - 난이도: ★☆☆☆☆ - 인증 스팟(택 1) ① 수렴항/수렴항 달빛광장(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153-1) ② 어촌뉴딜사업 현판(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163-1) ③ 읍천항(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195-19)05. 거제 학동항 고둥금 바랫길-몽돌 해수욕장-몽돌 테마거리-흑진주 선착장-몽돌 힐링 쉼터-그물개 오솔길 - 코스 길이: 2.2km - 소요 시간: 약 35분(편도) - 난이도: ★☆☆☆☆ - 인증 스팟(택 1) ① 몽돌 테마거리(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708) ② 어촌뉴딜사업 현편(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303-1) ③ 몽돌 힐링 쉼터(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606)[유의사항]인증사진의 경우, 인증 스팟의 전경이 잘 보이도록 촬영해야 합니다.비공개 계정의 SNS에 올린 사진은 인증이 불가합니다.불법적·비정상적 방법으로 응모한 경우, 당첨자 선정에서 제외되거나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지원 시 사용된 콘텐츠는 추후 해양수산부 또는 어촌어항공단 홍보 용도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하나의 이벤트 당 1회만 인증 가능합니다. (1인 1경품 지급)구글폼 설문지 작성 시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됩니다.이벤트 당첨자는 11월 중순 경 발표합니다.이벤트 당첨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경품이 제공됩니다.잘못된 개인정보 입력으로 인한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경품 재배송 불가)[문의사항] 챌린지 운영사무국 marketingplanning20@gmail.com 자세한 트레킹 코스 및 안내사항은 ‘어촌뉴딜사업 공식 블로그’와 모바일 앱 ‘길잇고’에서 ‘어촌뉴딜’을 검색해 확인하세요!자료: 해양수산부[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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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문 동시 배포) 인사동 출토유물, 이달 3일부터 일반에 공개지난 6월 서울 인사동에서 출토되어 언론과 국민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조선 시대 주요 금속 유물들이 출토 5개월 만에 국민에게 공개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과 (재)수도문물연구원(원장 오경택)은 오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Ⅱ에서 지난 6월 서울특별시 인사동에서 발굴한 유물 1,755점을 모두 선보이는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 1부 ‘인사동 발굴로 드러난 조선 전기 금속활자’, ▲ 2부 ‘일성정시의와 조선 전기 천문학’ 등 총 2부로 구성하였다. 지난 6월 발굴 당시, 훈민정음 창제 시기인 15세기에 한정되어 사용되던 동국정운식 표기법을 쓴 금속활자가 실물로 확인된 점, 한글 금속활자를 구성하던 다양한 크기의 활자가 모두 출토된 점 등은 최초의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당시 화제를 모았던 금속활자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동국정운: 세종의 명으로 신숙주, 박팽년 등이 조선한자음을 바로잡기 위해 간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표준음에 관한 운서(韻書), 중국의 한자음을 표기하기 위하여 사용된 ㅭ, ㆆ, ㅸ 등 기록 먼저 1부에서는 한 점의 깨진 도기항아리가 등장하는데, 발굴 당시에 금속활자들이 담겨져 있던 그릇이다. 그릇을 지나면 제작 시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1,300여 점의 활자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맞은편에는 주조 시기가 밝혀진 304점의 갑인자와 을해자, 을유자 활자가 전시되어 있다. * 갑인자: 1434년(세종 16) 경연에 있던『효순사실(孝順事實)』등 서책의 글자를 자본(字本)으로 삼고, 부족한 글자는 수양대군(훗날, 세조)이 모사한 글자로 보충하여 만든 20여 만자 금속활자 * 을해자: 1455년(세조 1) 강희안(姜希顔, 1418-1465)의 글씨를 자본으로 주조함 * 을유자: 1465년(세조 11) 정난종(鄭蘭宗, 1433-1489)의 글씨를 자본으로 주조함 주조시기를 알 수 있는 활자는 갑인자(1434, 세종 16년) 48점, 을해자(1455, 세조 1년) 42점, 을유자(1465, 세조 11년) 214점이다. 활자 중 ‘火’(화)·‘陰’(음) 두 글자는 갑인자로 찍은『근사록(近思錄)』(1435, 보물, 국립고궁박물관 소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 두 글자를 포함해 형태와 모양이 같은 활자 48점을 골라 책자와 함께 전시하였다. 을해자와 을유자로 확인된 활자는 각 『능엄경』(1461, 보물, 서울역사박물관 소장)과『원각경』(1465, 보물, 호림박물관 소장)에 찍힌 글자를 확인했고, 해당 활자들이 을해자와 을유자임을 보여주고 있다. 전시된 금속활자를 관람객들이 더 잘 볼 수 있도록 전시장 여러 곳에 확대경과 사진을 담은 휴대용컴퓨터를 비치하였다. 또한, 주조를 담당했던 ‘주자소 현판’과 조선 시대 활자 주조의 연혁이 적혀 있는 ‘주자사실 현판’도 이번 전시를 통하여 볼 수 있다. ▲ 2부에서는 조선 전기 과학기술을 알려주는 유물들을 소개한다, 특히, 주목되는 유물은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다. 1437년(세종 19)에 국왕의 명으로 처음 제작된 주야겸용 시계로 중국에서 전래된 혼천의와 간의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크기를 소형화한 시계다. 낮에는 해 그림자로, 밤에는 별을 관측하여 시간을 측정하던 기구로, 그동안 기록으로만 확인되다가 처음으로 실물이 출토되었고, 비록 3개의 고리 중 한 개는 일부만 출토되었지만, 다행히도 전체 모습은 알 수 있다. 또한, 일성정시의의 사용 방법을 알 수 있도록 박물관 소장품인 ‘소일영’(小日影)을 전시하였다. 해시계인 소일영은 눈금표가 새겨진 둥근 고리와 받침대, 석제 받침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체를 한꺼번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밖에 직사각형에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이 뚫려 있는 자동 물시계 부속품인 ‘일전(一箭)’을 볼 수 있다. 자동 물시계에는 시간을 알려주는 인형이 있는데, ‘일전’은 바로 그 인형을 작동시키는 구슬을 방출하는 부품이다. 이 일전이 자동물시계의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지, 작동 원리는 무엇인지를 담은 영상도 공개된다. 공개유물 가운데 제작 연대가 확실한 1점의 승자총통(1583년)과 7점의 소승자총통(1588년)도 볼 수 있다. 이 총통에는 제작한 장인의 이름, 제작 연도, 총통의 무게와 화약량 등이 기록되어 있다. 더불어 제작 연도(1535년)가 적혀진 동종(銅鐘) 파편과 정륭원보, 조선통보 등 금속화폐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인사동 발굴 현장의 하루와 발굴 참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영상도 공개된다. 또한, 음악가 박다울 씨가 이번 전시를 위해 출토 유물과 유적의 의미를 담은 곡을 직접 작곡하여 공개해 특별함을 더했다. 11월 둘째 주에는 박다울 씨가 전시실에서 직접 연주한 영상을 문화재청과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를 통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 문화재청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luvu *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 https://www.youtube.com/gogungmuseum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도록과 온라인 콘텐츠도 제공한다. 도록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직접 내려받을 수 있다. 11월 둘째 주부터는 인사동 발굴 이야기를 담은 영상, 전시해설 영상 각 1편을 문화재청과 박물관 유튜브로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전시실 전경, 유물설명, 사진을 제공하는 가상현실(VR) 콘텐츠도 제작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후원하였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전시를 통해 인사동에서 출토된 유물의 전모를 알리고, 다른 연구자들에게 후속 연구가 가능한 기초 자료 제공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한편으로 국민이 조선전기 과학문화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Special exhibition Encounter with the Brilliant Scientific Technology of the Joseon Dynasty,>- All 1,755 pieces of artifacts unearthed from the Insadong Excavation Site to meet the public / November 3rd to December 31st-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Director Kim, In-Gyu) of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together with Sudo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Director Oh, Kyong-Taek), holds a special exhibition under the title Encounter with the Brilliant Scientific Technology of the Joseon Dynasty, from November 3rd to December 31st,. at the Special Exhibition GalleryⅡon the 1st floor of the museum, to exhibit all 1,775 pieces of artifacts excavated at the Insadong site last June. This exhibition is sponsored by LG Household & Healthcare, The Story of Whoo. Since the excavation in June from the Insadong site was reported in the media, the found artifacts received so much attention from the public. This exhibition answers to such enthusiasm and aims to present the relic to the public for everyone to enjoy. The exhibition is made of two parts. ▲Part 1‘Metal Type of Early Joseon Dynasty Unearthed at the Insadong Excavation Site’, and ▲Part 2 ‘Excavated Artifacts and the Study of Meteorology in Early Joseon Dynasty’. ▲Part 1 greets the visitors with a pottery jar that was found broken, which contained 1600 pieces of metal type. 1300 pieces of metal type that require further research to find out when they were made are exhibited on one side of the exhibition hall. On the other side, other pieces of metal type with known production years are exhibited. Of the latter group, 48 Metal type of 1434 which was made in 1434 under King Sejong’s orders (Year 16 of King Sejong), 42 Metal type of 1455 (Year 1 of King Sejo) and 214 Metal type of 1465 (Year 11 of King Sejo) are on display. Of the found metal type, Chinese character ‘火’meaning‘fire’and‘陰’meaning‘shadow, silence’can be cross-checked in the Geunsarok (Reflections on Things at Hand近思錄, 1435, Treasur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which is already confirmed to have been printed using the Metal type of 1434. The two letter type‘火’and ‘陰’along with additional 48 metal types with the same form and shape are exhibited alongside the aforementioned book. Metal type of 1455 has been cross-checked against Neungeomgyeong (The Sutra of the Heroic One, 1461, Treasure, Courtesy of Seoul Museum of History) and Metal type of 1465 against Wongakgyeong (The Complete Enlightenment Sutra, 1465, Treasure, Courtesy of Horim Museum), are also displayed in the same manner. At various locations, magnifying glasses and tablets with photos of the artifacts have been placed to invite the visitors to take an even closer look at the small metal type. The Hanging Board of the Type Casting Office, Jujaso and the Hanging Board with the History of Type Casting will also be on display. ▲Part 2 exhibits excavated artifacts that demonstrate the scientific endeavors and the achievements of the early Joseon Dynasty. The most important artifact in this section is the Sun-and-Star Time Determining Instrument, which uses the shadows made by the sun during the day and the stars at night to tell the time. Up until now, the instrument existed only in the records. This excavation brought the instrument back to life. Although one out of the three rings is not complete, we can still envision how it would have looked like when they were in actual use. Next to the newest addition, we also exhibit the Simplified Sundial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which will help the visitors understand how the Sun-and-Star Time Determining Instrument works. The Simplified Sundial is made of three parts; a round ring with time indicating marks around it, a metal base and holder, and a stone pedestal. It is the first time that all three parts of the Simplified Sundial will meet the public. The Internal Component of Self-striking Water Clock was also unearthed. It is a rectangular metal plate with round holes on it in regular intervals. The Self-striking Water Clock has a doll that notifies the time. The discovered component is used to release marbles that will activate the movement of this doll. A video clip showing where the found component belongs to in the Self-striking Water Clock, and how it functions, will be played next to the exhibited artifact. Among the excavated artifacts from Insadong, one Hand Cannon (1583) and seven small Hand Cannons (1588) will be displayed with a clear description of when they were made, by whom, how much it weighs and how much gun powder it must use; as these facts are engraved on the cannon body. Pieces of a Copper Bell, marked to have been made in 1535, and different types of Metal Coins are also on exhibit. The finale of the exhibition showcases a video showing how a typical day on the excavation site is like, with the lively voices of the experts who participated in the excavation project. Along the vivid ambiance sounds of the project site, the visitors will also be entertained with special music performed by Park Dawool, who received much attention at a band competition program. Park Dawool composed a new piece of music for this exhibition, embedding the meaning of the found artifacts and the excavation site. In the second week of November, recorded performance by the artist himself in the exhibition hall will be uploaded on the Youtube channels of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and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Additional print material and online content will be provided to make the exhibition viewing experience even more enriching. The exhibition catalog and digital images of the excavated artifacts can be downloaded from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s homepage. And in the second week of November, two more video clips on the behind-the-stage stories of the excavation and the curator’exhibition commentary will be uploaded on the Museum’s Youtube. Special VR showing the entire exhibition hall, explanations of the artifacts and related photos will also be provided. This exhibition aims to first, bring all of the excavated artifacts to meet the general public, and second, to provide an opportunity for collecting basic data for further investigation and research. We hope you will enjoy this exhibition as you meet the magnificent scientific artifacts from early Joseon that have finally come to shine <안내 홍보물>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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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MBC 연기대상’ 투표 진행짧아서 확실한 행복, 틱톡(TikTok)이 2019 MBC 연기대상의 공식 투표 채널로 선정돼 ‘시청자가 뽑는 올해의 드라마’와 ‘최고의 1분 커플’ 투표를 진행한다. MBC 연기대상의 공식 투표 채널인 틱톡을 통해 16일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부문 후보와 ‘최고의 1분 커플’ 부문 후보가 공개됐다. 먼저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부문에는 ‘검법남녀 시즌2’, ‘봄밤’, ‘신입사관 구해령’, ‘어쩌다 발견한 하루’,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노미네이트됐다.‘최고의 1분 커플’ 부문에는 ‘신입사관 구해령’의 신세경·차은우, ‘봄밤’의 한지민·정해인, ‘검법남녀 시즌2’의 정재영·노민우, ‘웰컴2라이프’의 임지연·정지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김동욱·김경남,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로운·김혜윤·이재욱이 후보로 올랐다.두 부문에 대한 투표는 틱톡 앱에서 ‘MBC’를 검색한 후 ‘연기대상’ 탭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하루 최대 3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틱톡의 MBC 연기대상 투표 페이지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추가로 2개의 투표 기회가 주어진다. 투표는 30일 저녁 8시 55분에 시작되는 2019 MBC 연기대상의 생방송 중 마감될 예정이며 투표 결과는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외에도 틱톡 앱에서 2019 MBC 연기대상 투표에 참여한 후, 재미있는 틱톡 영상을 찍어 ‘#withMBC2019’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올리면 MBC 연기대상 현장 티켓(1인 2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이번 2019 MBC 방송연예대상과 연기대상의 틱톡 투표는 MBC 어워즈가 동영상 플랫폼과 연계하여 투표를 진행한 첫 사례다. 이는 밀레니얼 세대의 인기 앱으로서의 가치와 실시간 인터랙션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또 하나의 계기가 됐다.틱톡은 프로야구대상 틱톡 인기상 투표와 같은 스포츠 영역은 물론 다양한 행사에서 공식 스폰서 겸 투표 채널로 참여하여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MBC 어워즈 투표를 비롯한 주요 방송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틱톡 사용자들을 위한 영상 제작 저변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국내 대표 배우들의 틱톡 신규 개설이 이어지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영감과 즐거움을 주는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생겨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틱톡 개요틱톡(TikTok)은 쇼트 모바일 비디오의 궁극적인 목적지가 되는 것을 지향하며, 우리의 미션은 창의력을 고취시키고 즐거움을 주는 것이다. 틱톡은 LA, 뉴욕, 런던, 파리, 베를린, 두바이, 뭄바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서울 그리고 도쿄에 글로벌 오피스를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ikt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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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인 성공모델, ‘백년가게’ 79개 업체 추가 선정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인의 성공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선정하는 ‘백년가게’가 288개로 늘어났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지방중기청별 4차 선정위원회(‘19.10월)를 통해 79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 업종별로 음식점 56개 업체, 도소매업 23개 업체가 선정됐다. 대를 이은 비법으로 독특한 노하우를 쌓은 업체들이 다수 포함됐다. * ‘19년 차수별 선정업체 : (1차) 35업체 → (2차) 40업체 → (3차) 54업체 → (4차) 79업체 < 4차 선정 주요 업체 > 명랑식당(대전 동구) : 순종 임금의 수라간 상궁이었던 친고모에게 1대 대표가 육개장 요리법을 배워 궁중식 육개장을 만든 것이 시초, 양지고기와 파를 넣어 깔끔하게 만든 육개장이 일품 경방루(전북 남원시) : 남원에서 가장 오래된 중화요리 전문점, 4대째 이어오는 가문의 비법으로 만든 춘장은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 대성암본가초밥집(경북 김천시) : 1920년대 일본인 사장이 개업한 점포를 받아 3대째 운영 중, 100년 동안 이어온 조리법으로 만든 스시와 우동 육수의 담백하고 깊은 맛은 전국의 미식가와 단골손님에게 인기 하영사(서울 중구) : 매듭 기능전수자가 운영하는 매듭/노리개 전문매장, 전문가와 고객의 소통 장소로도 사랑받는 곳 굴다리식품 판매장(충남 아산) : 보존료, 감미료,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고, 선대로부터 전해오는 토굴에 숙성한 젓갈은 온라인에서도 인기 백년가게는 소상인 성공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8년 6월부터 중소 벤처기업부가 시행해온 사업으로, 업력이 30년 이상 된 가게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전국의 백년가게는 △업종별로 음식점업 205개 업체, 도소매업 83개 업체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29개 업체, 경기 28개 업체, 전북 27개 업체, 충북 26개 업체의 순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가게 대표를 중심으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백년가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경영노하우 공유 기회 마련,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인센티브 발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한다. 이를 위해 지방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의체 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다음달 크리스마스를 맞아 백년가게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년가게 고객들이 SNS에 백년가게 방문인증샷을 업로드하고, 해시태그를 걸면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 다이어리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내용은 백년가게 공식 홈페이지(100year.sbiz.or.kr), 식신(www.siksinhot.com) 웹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지역별 백년가게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소상공인들에게 성공 모델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백년가게 성공사례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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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팥 효능으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팥 개발- 'YV1-138', 항혈당 활성 10배 이상 뛰어나… 동물임상 확인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부산대학교와 함께 동물실험 한 결과, 토종 야생팥의 항혈당 효능을 도입해 개발한 팥 ‘YV1-138’이 식후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토종 야생팥을 밭에서 재배할 수 있도록 개량해 식물특허1)를 출원(2018)한 ‘YV1-138’은 일반 팥에 비해 항혈당 활성도 10배 이상 뛰어나다. 야생팥의 단점인 종자 크기가 작고 덩굴뻗음(포복성), 종자 탈립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직립형 품종인 ‘경원’ 팥과 인공 교배해 개발했다.먼저, 팥 ‘YV1-138’을 이용한 동물식이 모델의 혈당 개선 효과를 부산대학교와 함께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실험은 8주령 수컷 실험쥐 36마리를 6주 동안 고지방 식이 후 STZ2) 처리해 고혈당을 유발했으며, 이후 6주 동안 삶은 팥 ‘YV1-138’을 20% 함유한 사료를 매일 마리당 2g을 먹였고, 대조구는 옥수수 전분을 함유한 사료를 먹였다.이 동물모델에 팥을 먹였더니 당뇨에 걸린 대조구에 비해 혈당은 24.3% 낮아졌으며, 인슐린에 의해 혈당이 떨어지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인슐린 감수성3)도 개선됐다. * 당뇨 대조군은 인슐린에 대한 내성으로 인슐린 투여 후 비교적 높은 혈당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반면, 개발한 팥을 먹인 동물은 혈당 감소와 함께 낮아진 혈당이 지속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인슐린 감수성이 증가함을 확인또한, 팥 추출물의 항혈당 효능 지표인 알파-글루코시데이즈 활성4)을 50% 저해하는 농도가 92μg/ml(IC50)인데, 이는 1,000μg/ml인 ‘경원’ 팥보다 10배 이상 뛰어난 수치다. 경구 혈당 치료제인 아카보스5)(IC50=400)에 비해서도 4배 이상 높다. * 알파-글루코시데이즈가 활성6)화하면 혈당이 오르는데, 이 농도를 50% 낮추는 데 ‘YV1-138’은 92μg/ml(IC50)인데, ‘경원’ 팥은 1,000μg/ml(IC50=400)임.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은 팥 소비 확대를 위해 팥차와 흰앙금, 싹나물 등 가공하기 쉬운 팥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함은 물론, 산업화를 위한 연구도 추진 중이다. * 농촌진흥청 개발·보급 품종: 안토시아닌이 많은 검정팥 ‘검구슬’, 팥차용 ‘홍다’, 흰앙금용 ‘흰나래’, 싹나물용 ‘연두채’ 등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밭작물개발과장은 “혈당 개선 효과가 있는 팥과 여러 가지 목적에 맞게 개발된 팥이 식의약 소재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해 국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팥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1) 출원번호: 10-2018-0161670)2) STZ (Streptozotocin) : 췌장의 β-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해 인슐린 분비를 감소시켜 혈당 상승을 유도3) 인슐린을 투여하였을 때 혈당을 감소시키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4) 알파-글루코시데이즈 : 소장에서 다당류 및 이당류를 단당류로 분해시키는 효소로 혈당을 높이는 역할을 함5) 아카보스 (acarbose) :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 약으로 알파-글루코시데이즈 억제제로 위장관에서 글루코스 흡수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6) 알파-글루코시데이즈 : 소장에서 다당류 및 이당류를 단당류로 분해시키는 효소로 혈당을 높이는 역할을 함[문의]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장 곽도연, 한상익 연구관 055-350-1231[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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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간미연,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위해 9년째 자선 음악회 열어5월 25일(금) 서울 암사동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서 가수 10팀의 재능기부로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선 콘서트가 열렸다. 간미연과 홍경민의 사회로 진행된 이 콘서트는 느와르, 린, 바닐라무스, 배다혜, 선우, 이예준, 해시태그, kixs(이상 가나다순) 가 참여해 공연했다.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0년에 시작된 사랑의 메아리 음악회는 가수 간미연이 음악회를 기획하고 가수 홍경민이 무료 공연 섭외를 맡는 등 동료 가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진행되어 왔다. 지금까지 총 9회 동안 진행되면서 모인 기금으로 지난해 증축공사를 통해 생활 공간을 넓히고 강당을 완성하였으며 앞으로 장애아동들의 재활을 위한 다양한 치료 및 프로그램실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간미연은 2004년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서 꾸준한 봉사를 해오다 2010년부터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사랑의 메아리 음악회를 시작했으며 2012년부터는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에 힘쓰는 민간 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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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블록체인엑스포 태국 최대 해시파워를 가진 HASHBX 참가부산광역시과학협회가 주관하고 국내 최초로 열리는 ‘2018 블록체인엑스포(BCEK 2018)’에 태국 최대 해시파워를 가진 해시비엑스(HASHBX)가 참가할 예정이다. 태국 최대 해시파워를 보유한 해시비엑스는 태양열 및 풍력을 이용해 블록체인 마이닝의 전력을 공급하는 한편 블록체인 개발 및 자체 솔루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부산항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블록체인엑스포’에는 국내·외 블록체인 산업군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블록체인 컨퍼런스, 스마트시티 체험, 채용박람회 등 많은 이벤트를 보일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체험은 국내 최초로 ‘2018 블록체인엑스포’에서 오픈 블록체인 스마트컨트랙트가 구현되는 BCEK 블록을 활용해 참관객 및 참가업체간의 체험행사가 이루어 질 예정이며, 탈중앙화에 맞게 대형 모니터에 블록의 이동내역이 공개될 예정이다. 각 참가업체 부스별 관람객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BCEK 블록을 많이 모으는 참관객에게는 경품도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참가업체의 블록체인 기술력 사업설명회와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채용이 어려운점을 감안해 참가업체에 한하여 현장 채용박람회도 이루어진다. ‘2018 블록체인엑스포’는 5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참가등록이 가능하며 참가신청 순서대로 부스배치가 이루어진다. 스타트업기업은 참가비의 50%에 이르는 할인혜택도 주어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관신청을 하면 각종 이벤트 및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부산광역시과학협회는 이번 국내 최초로 열리는 블록체인엑스포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산업군이 스마트시티 부산에서 보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과학협회 개요 부산광역시과학협회는 4차산업에 발맞추어 과학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과학발전환경개선 등 과학인이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발명가 발굴 등 풍성한 대한민국 과학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는 단체이다. 과학인과 대중이 서로 소통하는 장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국내 과학산업과 과학인이 더욱 성장하는 초석이 되도록 저희 단체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