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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실무자 소진 예방을 위한 워크숍 개최(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원장 류재중)는 도내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 을 개최했다. 현재 전라남도의 19개 도,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45명의 실무자가 1,207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검정고시 지원, 취업 및 자립 지원, 경제교육, 건강검진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2019. 8. 기준) 특히 이번 실무자 워크숍은 1, 2차 힐링프로그램과 3차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청소년을 위해 애쓰고 노력한 실무자를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여수시 일대에서 1, 2차 워크숍을 운영했으며, 3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 에 참석하여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순천시 센터가 우수프로그램 장려상을 보성군 센터가 교구재 전시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워크숍에 참여한 실무자 김○○ 선생님은 “8년간 청소년 업무를 하면서 소진 예방에 도움을 준 프로그램 중 최고로 손꼽는다.”라면서 “센터에 복귀해서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깊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 보도와 관련한 문의는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1-242-747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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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10대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지니뮤직과 업무 협약 체결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지니뮤직과 지난 25일 10대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니뮤직의 텐잼 어플리케이션에 게시된 청소년의 고민에 대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상담전문가가 상담 답변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1:1 채팅 상담 및 자동화된 상담 콘텐츠인 솔로봇상담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홍보 활동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정신건강, 폭력, 인터넷 중독 등 청소년 문제 해결과 예방을 목적으로 2011년 개소하였다. 특히 365일 24시간 컴퓨터 및 모바일을 통해 언제든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연간 19만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홈페이지 외에도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게시된 청소년의 고민에 대해 답글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의 자기 이해 및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니뮤직의 텐잼은 현재 33만명의 10대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는 사회관계망 서비스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가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복지본부 양미진 본부장은 “지니뮤직과 업무 협약은 10대 청소년 커뮤니티 플랫폼에 특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문제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24시간 365일 전문 상담 서비스뿐만 아니라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