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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배(梨) 명인 “잘 키운 우리 배 사랑해 주세요"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전국의 배 생산자들이 국내 배 산업 활성화와 새 품종을 알리기 위해 명품 배 생산을 다짐하는 ‘전국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를 25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다.대한민국 스타팜 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배 동호회원과 최고 배 작목반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행사는 먼저, 전국 배 농가에서 출품한 배의 식미(맛), 당도, 색, 모양 등을 현장 평가 후 명인을 선정해 시상한다.이어 학술 발표는 배의 일상 소비 확대를 위한 △배 요리의 새로운 발견(송원대학교 박연옥 교수), 안전을 위한 △농작업 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방법(광주보건대학교 김성수 교수)이 소개된다.현장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배와 감 품종, 유전자원, 배 가공품, 최신 연구 성과 등 전시도 볼 수 있다. 국내 육성 품종인 ‘황금배’와 ‘추황배’를 맛볼 수 있는 시식회도 마련된다.‘황금배’는 껍질이 녹황색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9월 중순 수확하며 캐나다에서는 ‘사과배’로 알려져 있으며 해외 선호도도 높다.‘추황배’는 새콤달콤한 갈색 배로 단맛과 신맛이 조화로워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에서도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강삼석 배연구소장은 “이날 행사는 배 산업 관계자들의 명품 배 생산 의지를 높임과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우리 배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했다.”라며 “농가에서 정성껏 생산한 배가 일상에서 꾸준히 소비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참고자료] 전국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 추진 계획[문의] 농촌진흥청 배연구소장 강삼석, 송장훈 연구사 061-330-1581[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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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2019 우리 농산물 이용 아이디어 가공제품 공모전' 열어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주요 식량작물을 활용한 참신한 가공제품 발굴을 위해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함께 ‘2019 우리농산물 이용 아이디어 가공제품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29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경기 수원시 권선구) 에서 열리며, 한국제과기능장협회1)에 소속된 회원 가운데 각 지회의 추천을 받은 30명이 참가한다.이날 참가자들은 국산 품종 밀·보리·콩·팥·고구마 등을 활용해 미리 만들어온 빵과 과자류를 전시한다.제빵 부문 참가자는 식빵 1종과 과자빵 2종, 페이스트리2) 1종을 출품하고, 제과 부문 참가자는 구움 과자 2종, 쿠키 2종, 케이크 1종을 당일 현장에 선보일 예정이다.심사는 한국제과기능장협회 기술분과위원회에서 추천한 제과·제빵 전문가가 담당하며 우리 농산물 배합비율, 맛, 대중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채점한다.한편 농촌진흥청은 동네빵집 등 중소 제과점에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 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5월(사)대한제과협회3)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같은 해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과 연계해 (사)대한제과협회와 함께 ‘우리 쌀빵 경진대회’를 열었다.올해는 11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우리 쌀빵 경진대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사)대한제과협회에 소속된 제과·제빵 기술자들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쌀가루 전용품종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박홍재 팀장은 “소비자 수요가 높은 빵·과자 등 주요 가공식품에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련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참고자료] ‘2019 우리농산물 이용 아이디어 가공제품 공모전’ 개요--------------------1)한국제과기능장협회 : 제과제빵 관련 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 모임체2)페이스트리 : 결을 내서 구운 빵3) 우리나라 제과·제빵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1963년 창설. 회원(자영제과점) 1만명, 전국 지회 및 지부 130개, 1983년부터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 개최[문의]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장 박홍재, 노석원 지도사 063-238-150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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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아세안 문화협력 강화 획기적 계기 마련문화체육관광부가 24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한달여 앞두고 한-아세안 문화협력 강화를 위해 아세안 국가들과 5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공동 언론성명을 채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23~24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에서 아세안 문화장관들과 함께 ‘사람 중심의 평화와 상생번영의 미래공동체 실현’을 위한 한-아세안 문화협력의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사람 중심의 평화와 상생번영의 미래공동체 실현’이란 지난 2017년 제19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천명한 신남방정책의 비전으로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사람(People), 평화(Peace), 번영(Prosperity)의 공동체를 의미한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 가운데)이 24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 본회의에서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 및 아세안 문화장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세안 문화장관, 신남방정책 관심·경의 표명 한·아세안 문화장관들은 내달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사전 대화의 장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신남방정책이 한-아세안 문화협력에서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평화롭고 포용적이며 조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온 아세안의 성취에 깊은 존경을 표현했다. 아세안 장관들은 한국의 창의적 문화 활동의 성취에 대한 관심과 경의로 화답하며, 앞으로 아세안의 창의적 문화 활동의 성장을 위한 한국과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화산업 교류 강화…쌍방향문화교류·신한류 확대 한·아세안 문화장관들은 한국과 아세안의 미래 세대 간 문화교류·협력 증진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앞으로 상호이해에 기초한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창의적 역량을 개발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과 아세안이 상호 문화산업 교류 행사에 적극 협조하고, 다양한 콘텐츠 분야별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미래 세대가 창의성을 펼쳐낼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가기로 했다. 아세안 국가의 콘텐츠 시장은 2014~2019년 연간 8%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주요 6개국의 콘텐츠 시장 규모는 오는 2021년까지 약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아세안 문화콘텐츠의 쌍방향교류 확대는 아세안 지역에서의 한국 문화콘텐츠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문화전당, 한-아세안 문화교류 중심 장으로 주목 아세안 장관들은 회의 개최 장소인 아시아문화전당을 아시아 현대 문화예술 교류와 창작의 중심 장으로서 주목했다. 박양우 장관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아시아문화전당이 상호 이해 증진, 공동 창·제작 활성화 등을 위한 한-아세안 핵심협력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세안의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유네스코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 협약’의 아시아태평양 그룹 위원국으로서,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될 ‘유네스코 한-아세안 문화정책 담당자 워크숍’에 아세안 회원국을 초청했다. 아세안 문화장관들은 한-아세안 문화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의 진정성 있는 노력에 감사와 지지를 표현했다. 한국-아세안, 5개 분야 구체 협력 방안 마련…미래지향적 협력 희망 한국과 아세안은 ▲상호 문화 이해 증진 ▲공동 창작 활성화 ▲문화산업 협력 ▲문화유산 보존·활용 협력 ▲문화예술기관 협력강화 등 5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데 합의했다. 5개 분야별 세부 협력(안) 특히 주목되는 협력사업으로는 현재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한-아세안 간 영화 협력 촉진을 위한 기구 설립, 세계 유산 등재협력·약탈 문화재 환수 공동 대응 등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 협력기구 신설, 아세안이 큰 관심을 보인 한국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아세안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등이 있다. 박양우 장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 유소년과 청년들에게 어떠한 문화교류와 협력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을지 깊이 있게 성찰하고 탐구할 수 있었다”며 “이번 논의가 한국과 아세안 미래 공동체의 기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이번 회의에서 합의된 내용들은 2020년 캄보디아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문화장관회의에서 그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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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아요!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람에게 전염될까? 바이러스가 세포 안으로 들어가야 병이 생기는데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열쇠는 돼지 세포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하지만 사람 세포의 문을 여는 열쇠는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사람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못합니다. 돼지에겐 치명적인 돼지열병이지만 사람에게는 맥을 추지 못하는 것이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아요. 돼지고기,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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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체류 예정자의 범죄경력 인증서(아포스티유), 이젠 집에서 해결!경찰청과 외교부는 범죄·수사경력회보서의 아포스티유 인증서를 온라인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10. 28.(월)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공공서비스 혁신 전략(적극 행정)의 하나로, 발급절차를 간편하게 개선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까지는 해외 체류를 위한 비자(VISA) 심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 또는 온라인에서 범죄·수사경력회보서를 발급받은 뒤, 서울에 있는 외교부에 직접 방문하여 ‘아포스티유’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범죄·수사경력회보서의 아포스티유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외 입국 및 체류 기간 연장을 위한 비자(VISA) 심사를 준비하는 우리 국민의 시간적·금전적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 입국·체류 허가용’ 범죄·수사경력회보서는 전국 경찰서 종합조회처리실 및 인터넷 사이트(http://crims.police.go.kr)를 통해 발급 가능하며, 아포스티유 홈페이지(https://www.apostille.go.kr)에 범죄·수사경력회보서 발급번호를 입력하여 아포스티유 출력이 가능하다. 외교부를 직접 방문하여 발급받으면 건당 1,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나, 온라인을 통한 아포스티유 발급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경찰청과 외교부는 국민의 편익증진과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담당: 범죄분석담당 경감 김상수(02-3150-1961)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