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등산인구 조사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2022년 등산 등 숲길 체험(도보 여행(트레킹)길, 산림레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길)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 달에 한 번 이상(두 달에 한두 번 포함) 등산이나 숲길 체험을 하는 인구는 전체 성인 남녀의 78%인 약 3,229만 명으로 ’21년도(77%) 대비 1% 증가하였으며, 등산하는 인구는 74.1%로 ’21년도(62.3%) 대비 11.8% 증가한 반면, 숲길 체험은 81.2%로 ’21년도(89.5%) 대비 8.3% 감소하였다. 남성 등산·숲길 체험 인구는 80%로 ’21년도(79%) 대비 1% 증가했고 여성의 경우는 77%로 ’21년도(75%) 대비 2% 증가하였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91%, 50대(85%), 40대(71%), 30대(70%), 20대(59%)로 나타났다. 40대와 50대 등산·숲길 체험인구 비율은 증가했지만 20대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충청권이 8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영남권(81%), 호남권/제주(80%), 서울(79%), 경기/인천/강원(77%)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서울은 ’18년 이후 등산·숲길 체험 인구 증가율이 정체된 가운데 다른 지역의 등산·숲길 체험인구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등산하는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75%로 가장 높았고, 산을 걷는 것 자체가 좋아서 49%, 경치·분위기가 좋아서 48%로 나타났으며 건강을 위해 산에 간다는 인구는 높은 연령층일수록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등산 인구의 91%는 집 주변(주로 높이 500m 이하) 야산을 두 달에 한 번 이상 오르고, 근교에 있는 산은 83%가 두 달에 한 번 이상, 설악산, 지리산, 태백산과 같은 큰 산은 등산 인구의 13%가 두 달에 한 번 이상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등산 인구 중 39%는 가족과 함께 등산을 가는 경우 많았으며, 32%는 혼자, 23%는 친구·선후배·직장동료와 함께 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등산 소요 시간은 3∼4시간(41%)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시간 이하(38%), 5∼6시간(15%), 7∼8시간(3%), 8시간 이상(3%) 순으로 나타났다.숲길 체험 시 불편사항으로는 화장실 부족(54%)이 가장 높았으며, 휴식시설 부족(30%), 음수 시설 부족(30%), 안전 및 방범 시설 부족(28%), 안내판 미비(25%), 부실한 숲길 체험코스 설명 자료(22%) 순으로 나타났고, 숲길 체험에 있어 바라는 점은 안전한 숲길 체험 코스(43%), 피로감이 없는 숲길(42%), 가족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숲길 체험 코스(42%), 전국 숲길 체험코스 주변 여행 정보 제공 필요(29%) 순으로 나타났다.등산이나 숲길 체험에 관한 자료나 정보는 주로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60%)에서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미래 고객인 20대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젊은 감각’의 등산·숲길 체험 이미지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성인의 78%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간다- 2022년도 등산 등 숲길 체험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아울러 피로감이 없고 가족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숲길, 홀로 산행할 수 있는 안전한 숲길 조성이 필요하며, 화장실, 휴식·음수 시설, 안전·방범 시설, 안내판 등 시설 보완 및 정비가 필요하고, 숲길과 숲길 주변 여행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숲길정보 플랫폼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영신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이번 2022년도 등산 숲길 체험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를 숲길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
-
주요 수산물 생산해역 등을 중심으로 해양 방사능 조사 확대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전국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해양 방사능 조사정점을 올해 2월부터 전년보다 7개소 더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정점과 주기 확대는 신정부 국정과제인 ‘풍요로운 어촌, 활기찬 해양’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 중의 하나인 “방사능 검사 등 안전한 수산물의 공급체계 구축”과 작년 7월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해양 방사능 감시체계를 확대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우리나라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해양 방사능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조사정점과 조사주기를 확대해 왔다. 올해 2월부터는 기존 45개 정점에서 7개 정점이 추가*되어 총 52개 정점으로 확대되며 이 중 주요 정점인 29개소는 격월 단위로 조사하고, 23개 정점은 2월과 8월, 연 2회 조사를 실시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7개 정점은 전문가 자문과 지자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확정되었으며, 서남해역의 주요 수산물 생산해역과 해류의 유입경로 등이 고려되었다. * 진도, 완도노화, 완도소안, 여수거문, 울산정자, 진해만, 거제도남안 ** 조사정점: (’19) 32개 → (‘20~’21) 39 → (’22) 45 → (‘23) 52 격월 조사정점: (’20) 10개 → (’21) 13 → (’22) 22 → (‘23) 29 정도현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인 원칙으로 하여 국내 방사능 감시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하고, “관련 조사·분석 결과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정보 서비스의 품질관리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수행하는 연안해역에 대한 해양 방사능 조사 결과는 해양수산부 누리집*과 해양환경정보포털**(www.me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수부 누리집) 알림·뉴스 > 해양 방사능 정보 ** (해양환경정보포털) 해양관측&정도관리 > 해양환경관측&조사 > 해양방사성물질조사정보 [KMC한국외식문화뉴스]
-
지난해 전 세계 해적에 의한 선원납치 피해 96% 감소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1월 30일(월) 발표한 ‘2022년 전 세계 해적 사건 동향’에 따르면 ‘22년 전 세계 해적 사건은 ’21년보다 소폭 감소(132건→115건, 약 13%)하고, 몸값을 요구하는 선원납치 피해는 큰 폭으로 줄어든 것(57명→2명, 약 96%)으로 나타났다. * 전 세계 해적사건 : (‘18)201건 → (‘19)162건 → (‘20)195건 → (‘21)132건 → (‘22)115건 * 전 세계 선원납치 피해 : (‘18)83명 → (‘19)134명 → (‘20)135명 → (‘21)57명 → (‘22)2명 지난해 해적 사건 분석 결과를 보면 전 세계 해역별로 해적 사건의 형태와 특징이 각기 다른 양상을 보여 이에 유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원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하기로 악명이 높았던 기니만 서아프리카 해역에서는 선원납치가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57건→2건) 대신, 최근 화물을 탈취하는 사고가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다. 육지로부터 약 200해리(약 370km) 이상 떨어진 선박에 승선하여 총기로 선원을 위협하고 준비된 배를 이용해 화물(유류)을 이송·탈취하는 등 수법이 전문화·고도화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다만, 이러한 해적 사건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아시아 지역은 전년 대비 해적피해가 약 19% 증가(59건→70건)하였는데, 이는 ‘20년부터 급증했던 싱가포르 해협 부근에서의 해상강도 사건이 지난해에도 계속 증가했기 때문이다. 중·남미에서는 해적 사건이 약 33%가량 크게 감소(36건→24건)하였으나, 아직도 보안이 취약한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일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한편, 청해부대가 파견되어 선박 호송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소말리아·아덴만 해역에서는 지난해 해적 사건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연합해군의 현지 활동이 확실한 억지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나, 전문가들은 불안정한 소말리아 내부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이 해역에서 해적 활동은 언제든지 재개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민중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해적 사건이 전반적인 감소 추세에 있지만, 서아프리카·싱가포르 해협 등에서 위협은 여전하다.”라며, “특히 서아프리카 해역 등 위험해역에서는 해역별 해적 특성에 유의하여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2년 해적사건 발생동향 분석자료는 해양수산부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www. gicom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펼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1월 19일(목),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생필품을 영풍장애인주간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16년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개소한 이래로 영풍장애인주간복지센터와 꾸준히 교류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았다. 더불어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고상현 소장은 연구소 직원들에게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관심과 실천을 당부하는 청렴 서한문을 보내며,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달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매년 반부패·청렴대책 추진계획을 세우고, 청렴과 공정을 기반으로 한 깨끗한 산림과학연구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mc 한국외식문화뉴스]
-
보령, 고성(강원), 보성, 영덕, 거제 5곳에 민간투자 연계한 ’경제거점’ 조성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난 1월 18일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65개소를 선정했다고 발표하였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300개소에 5년간 3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며,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①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②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③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23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해 9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계획을 발표하였으며, 11개 시·도, 44개 시·군·구에서 총 124개소를 신청하였다. 이후 수산·어촌, 민간투자, 지역개발 등 각 분야 전문가로 민·관 합동 평가단을 구성·운영하여 유형별 서면평가(‘22.12.20.~12.21.)와 현장평가(’22.12.6.~‘23.1.13.), 종합 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23.1.18.)을 통해 ①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5개소, ②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30개소, ③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30개소 등 총 65개소를 선정하였다. “①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사업에는 충남 보령, 강원 고성, 전남 보성, 경북 영덕, 경남 거제 등 5개소가 선정되었다. 4년간 총 1,500억 원을 투자하고 약 3조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정 사업은 민간투자사업과 연계하여 어촌 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 소득이 증가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②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사업에는 경남 8개소, 전남 6개소, 전북 4개소 등 30개소가 선정되었고 4년간 총 3,000억 원을 투자하여 문화·복지 등 어촌 주민의 생활수준을 향상한다. “③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에는 전남 10개소, 경남 6개소, 경북 4개소 등 30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선정지역에 3년간 1,500억 원을 투자하여 기초 안전인프라를 개선할 예정이다. “①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사업은 국가어항 등 수산업 기반 중심지역에 기반시설 재정 지원과 함께 민간투자 유치를 촉진하여 ‘어촌 경제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영덕군 강구항에는 재정사업으로 수산식품 창업 클러스터를 지원하고, 관광 기반 민자사업과 연계하여 “수산·관광 복합 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 특히, 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수산물을 활용한 창업 인큐베이팅, 상품 마케팅·홍보 공간으로 활용되는 ‘수산복합플랫폼’을 조성한다. 이와 더불어 강구항 지역의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해 대관람차 및 해상케이블카 조성, 대명 소노 호텔 및 해상빌리지 등 총 4,263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사업을 추진하여 신규 일자리 1,6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경남 거제 장목 지역에는 민간투자로 추진되는 장목관광단지 개발사업과 연계한 어촌 관광·판매시설을 지원하여 “힐링형 어촌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 장목 지역은 민간자본 1조 2천억 원을 투입하여 숙박·휴양 문화시설 등 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연계하여 장목항에는 수산물 판매장, 씨푸드 레스토랑, 어촌 체험장 등이 들어가는 ‘수산복합단지’를 조성하여 총 4만 5000개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지역의 “어촌 경제플랫폼 사업”과 연계해 총 3조원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며, 민간 투자자는 사업 이익 중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거나 재투자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투자자 지원을 위한 ‘(가칭)어촌·어항 활력 펀드’를 만들어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노력도 함께할 예정이다. “②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사업은 지방어항 등 중규모의 어항과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어촌의 정주·소득 창출 환경을 개선하여 도심으로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한 ‘자립형 어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 기장군 문동 생활권에는 어촌앵커*(플랜비문화예술 협동조합)가 사업기간 동안 상주하면서, 주민과 함께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경제활동과 생활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지자체 및 마을 소유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해양생태 자원 아카이빙(Archiving) 사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주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또한 지역 주민의 의료·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장군에서 운영하는 ‘OK 돌봄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맞춤형 통합 돌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에 상주하며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관계인구 유입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기획, 생활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민간주체 “③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은 소규모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낙후된 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하여 최소 안전수준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해일 등의 재해 예방과 마을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어업기반 시설 정비,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여객선 접안시설과 터미널 등 편의시설 개선으로 주민과 국민들이 해상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선정된 전남 진도군 거차군도에 위치한 동육항에는 파손이 심해 붕괴 위험이 있는 어선 접안시설을 개선하고, 고령자들의 미끄러짐 사고가 잦은 갯바위 지역에 안전 이동로를 설치한다. 또한, 인천 백아2리항에는 만조 시 물에 잠겨 상시접안이 어려웠던 여객선 선착장을 개선할 계획이다. ※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대표 사례는 [참고 3] 참조 한편, 해양수산부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상시 운영하여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지자체·민간투자자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사업 추진 TF’를 구성하여 규제 완화, 각종 인허가 적기 지원 등의 ‘적극행정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침체된 어촌을 다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창출하겠다.”며, “재정사업을 마중물로 민간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
고향 가는 길, 일상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녀오세요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는 1월 20(금)일부터 1월 24일(화)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설은 지난 추석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두 번째로 맞는 명절이고 일상 회복으로 귀성·귀경·여행 등 대국민 이동이 예상되나,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지난 추석과 같이‘이동 시 방역과 교통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 설 연휴 이동 전망 >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2,648만 명, 하루 평균 53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91.7%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일상 회복 등으로 일 평균 이동인원은 작년 설(432만 명/일)보다 22.7% 증가하며, 총 이동인원은 작년 설(2,594만 명)에 비해 연휴기간이 짧음(6일→5일)에도 2.1%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귀성은 설 전날(1.21, 토) 오전에, 귀경은 설 다음날(1.23, 월)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성·귀경 및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설날(1.22, 일)과 설 다음날(1.23, 월)이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차량대수는 약 519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전년 대비 23.9% 증가)되며, 이는 작년 12월 주말(428만대)보다 약 21%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설은 귀성 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8시간 40분, 서울~광주 7시간 40분, 서울~목포 8시간 30분, 서울~강릉 5시간 20분이 소요되고, -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15분, 부산~서울 8시간 15분, 광주~서울 6시간 35분, 목포~서울 6시간 55분, 강릉~서울이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자가용 이용 증가에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졸음 쉼터 내 임시 화장실을 확충(703칸)하고 소독과 환기를 철저히 하며 지원인력을 추가 배치(약 2,119명)해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휴게소 혼잡안내시스템(20개소) 및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혼잡정보를 사전 안내하여 휴게소 이용 분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6개소에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하여 이동 중에 진단검사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객이 몰리는 철도역, 버스·연안여객선 터미널, 공항 등 모든 교통시설에 대해 수시 소독 및 환기, 비대면 예매 활성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전광판, 안내방송을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여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속·시외버스, 철도, 연안여객선 등 교통수단에 대해서도 운행 전후 소독을 철저히 하고, 운행 중에는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음식물 섭취를 자제하되, 불가피한 경우 간단한 식·음료 위주로 짧게 섭취하고, 섭취 중 대화를 자제하도록 승객들에게 방역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중국*·홍콩·마카오발 국제선은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 미입력자 및 음성확인서 미소지자는 항공기 탑승을 제한하는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동이~옥천(3.5km) 구간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개통되고,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남광산 나들목(IC)∼남장성 분기점(JCT)(9.7km) 구간이 신설·개통되며, 국도의 경우 국도23호선 대덕∼용산 등 3개 구간(21.5㎞)이 신설·개통되고, 국도19호선 영동∼보은 등 7개 구간(22.55㎞)이 임시 개통된다. 경부선 서울 요금소(TG)∼안성 나들목(IC) 등 고속도로 113개 구간(1,208㎞)과 국도3호선 대원 나들목(IC, 성남)∼태전 나들목(IC, 광주) 등 국도 19개 구간(223.4㎞)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고속도로 53개소 92개, 국도 43개소 137개)하여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평시 운영 중인 고속도로 갓길차로(47개 구간, 255.9㎞) 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24개 구간, 59.6㎞)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TS)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사전에 이동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141km)과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호법 구간(26.9km) 상·하행선에서는 연휴 전날인 1월 20일(금)부터 1월 24일(화)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 * (평시) 07:00~21:00 → (1.20~1.24) 07:00~다음날 01:00 (4시간 연장) <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 귀성·귀경차량 편의 제공 > 번 설에도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4일간 면제된다. 면제대상은 1.21(토) 00시부터 1.24(화) 24시 사이에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21개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되며,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 제3경인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율 시행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지역은 심야시간 철도·버스를 이용하여 귀경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해 설 당일(1.22) 및 다음날(1.23) 시내버스(서울) 및 지하철(서울, 인천, 공항철도 등)의 막차시간을 연장 운행한다. 부산·광주·울산 등 일부 지자체도 시내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자체의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를 받거나 관할관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 고속버스·철도 등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버스, 철도, 항공기, 연안여객선을 증편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고속버스는 예비차량(공동운수협정차량 포함 204대)을 투입하여 평시보다 운행횟수를 일평균 612회(4,364회→4,976회) 늘려 총 14만석을 추가 공급하고, 시외버스는 예비차량 591대를 확보하여 필요한 경우 즉시 투입할 예정이다. 철도는 총 130회(4,015회→4,145회)를 늘려 평시 공급좌석보다 일평균 2만4천석 증가된 총 11만 8천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 특히, KTX는 7만 7천석, SRT는 2만 3천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항공은 국내선 총 101편(2,610편→2,711편)을 늘려 평시 공급좌석보다 일평균 3천석 증가된 총 1만 5천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연안여객선은 총 330회(3,681회→4,011회)를 늘려 평시 수송능력보다 12만 명이 더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안전확보를 위해 도로·철도·항공·연안여객선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 고속·전세버스, 택시를 대상으로 긴급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운수단체 중심으로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고다발·취약지역·기상상황별 안전운전 유의사항 및 방역조치 등에 대해 사전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자동차 제작사에서는 직영·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 5개 자동차제작사(현대·기아·지엠·르노·쌍용)의 직영·협력서비스센터 2,071개소(1.17. ∼ 1.19. 3일간, 08:30∼17:30) 라디오 등을 통해 도로 살얼음 주의 및 설 연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SNS를 활용해 설 교통안전 카드뉴스를 배포하여 국민의 안전운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나들목 및 휴게소 주변에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을 강력 단속하고, 교통량이 집중되는 죽전휴게소 등 19개소에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50대) 및 암행순찰차를 연계하여 과속·난폭운전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보험사와 사고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119 구급대(357개소), 구난차량(2,284대), 소방·닥터헬기(39대) 및 중증 외상환자 후송을 위한 헬기 이착륙장을 확보(488개소)하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차주에게 대피를 안내하는 안심콜 및 무료 견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설·한파 등 겨울철 기상 악화에도 큰 사고가 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도로는 도로 살얼음 등 취약 구간에 주의표지판을 설치하고, 결빙 취약시간에 순찰을 강화(4→6회)하는 한편, 대기온도와 노면온도를 수시로 측정하여 제설 자재를 미리 살포하는 등 예방적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철도(KTX)는 적설량이 7cm∼14cm인 경우 230km/h 이하로 운행하는 등 적설량에 따라 감속운행하여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안전 수송체계를 연계·구축하여 재난발생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수상 교통물류실장은 “전파력 강한 변이(BA.5, BN.1) 확산,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인해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성숙한 방역의식을 가지고 실내 마스크 착용 등을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특히, “설 명절 기간에는 교통량이 크게 늘고,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혹시라도 졸음이 발생하면 운전을 중지하고 안전한 휴게소에서 쉬는 등 고향 가는 길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
킥보드 운전 안전수칙 과태료 사항근거리 이동 시 교통수단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전동 킥보드. 하지만 헬맷 미착용, 인도 주행, 2인 이상 탑승, 무면허 운전 등 안전 규정 위반 사례와 인명사고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꼭 지켜야 할 전동 킥보드 운전 안전수칙을 알아본다. 운전면허 필수 전동 킥보드는 16세 이상이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 보유자만 이용할 수 있다. 만약 무면허 운전이 적발될 경우 1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13세 미만 어린이가 운전하다 적발되면 보호자가 10만 원의 과태료를 내게 된다. 안전모 착용하기 전동 킥보드는 이륜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신체의 전부가 보호되지 않은 상태로 운전하기 때문에 안전모 착용이 필수적이다. 업체에 따라 킥보드와 안전모를 함께 제공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전동 킥보드를 운전할 계획이 있다면 안전모를 구비해두어야 한다. 안전모 미착용 적발 시 2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안전모뿐만 아니라 팔꿈치나 무릎 보호대도 착용해야 한다. 인도(보도) 주행하지 않기 차로나 자전거 도로가 아닌 인도(보도)에서 주행해서는 안 된다. 보도에서 주행하던 중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면 12대 중과실 사고로 분류돼 보험 가입·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행만으로도 적발 시 3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있다. 횡단보도에서도 내려서 끌고 건너야 한다.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도로 모퉁이나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는 일시정지 후 좌우를 살피고 서행한다. 1명씩 탑승하기 전동 킥보드는 1대에 1명씩만 탑승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를 어기고 2명씩 탑승해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승차 인원을 초과하게 되면 무게 중심을 잡기 어렵고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도 늦을 수밖에 없다. 최근 서울 강남에서 난 사고도 심야에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2명이 1대에 함께 타고 있다가 발생했다. 2명이 이동해야 한다면 각자 1대씩 나눠 타야 하며 2인 이상 탑승에 대해 4만 원의 범칙금이 책정되어 있다. 음주운전, 주행 중 통화 장치 사용 금지 전동 킥보드도 자동차, 이륜자동차,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음주운전 단속 대상이다. 음주운전 적발 시 범칙금 10만 원(음주 상태에 따라 면허 정지나 취소 등의 처분 상이), 음주 측정 거부 시 범칙금 13만 원이 부과되고 있다. 음주 후에는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하도록 하자. 주행 중 스마트폰이나 이어폰 등 통화 장치를 사용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 도로 위에서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하게 되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가 늦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스마트폰 화면을 주시하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주차 예절 지키기 공유 전동 킥보드의 이용 수요가 많은 대중교통 정류장 주변에 방치된 전동 킥보드가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어왔다. 도로교통법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를 허용하는 안전표지와 주차 허용구역 표시선을 설치하고 지정된 장소에 질서 있게 주차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보행자의 편의를 증진하는 동시에 전동 킥보드 무단 방치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전장치 구비하기 대부분의 공유 전동 킥보드에는 전조등과 미등 등 등화 장치가 구비되어 있다. 야간에 운전을 하거나 주행 방향을 알려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반드시 사용하도록 한다. 등화 장치를 사용하더라도 급가속이나 급감속, 위험한 추월 등은 삼간다.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 개인이 소유한 전동 킥보드를 불법적으로 개조해서는 안 된다. <자료=도로교통공단>[KMC한국외식문화뉴스]
-
추위도 잊게 만드는 부산 이색 체험여행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추위걱정 없이 겨울 여행을 즐기고 싶으신 분▷ 부산에서 다양한 체험관광을 찾고계신 분▷ 이색 데이트 코스를 찾고계신 분 ★추천여행코스 : 부산 북구 실내빙상장 - 부산박물관 문화체험관 - 깡깡이 예술마을 - 부산 영화체험박물관 부산 북구 실내빙상장 부산 북구 실내빙상장은 2005년 건립된 부산 최초의 국제 규격 실내빙상장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실내빙상장인 만큼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 년 내내 안전하고 편리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북구 실내빙상장은 일일 이용자들을 위한 스케이트 대여 이외에도, 체육 진흥을 위한 각종 대회 및 행사, 경기 연습, 체력단련, 강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색 데이트, 활동적인 액티비티를 찾으신다면 북구 실내빙상장에 꼭 방문해 보세요. ※ 부산 북구 실내빙상장 위치 :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대로46번길 50 덕천공원내 부산실내빙상장 운영시간 : 화~일 09: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이용요금 : [입장료] 성인 4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500원 [스케이트 대여료] 3000원 문의 : 051-337-4087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안전모와 장갑 착용 필수입니다. (안전모는 무료 대여, 장갑은 별도 구매 가능) 1회 입장으로 3시간 이용 가능합니다. 부산박물관 문화체험관 1978년에 개관해 많은 역사를 담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다채로운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화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도체험은 차의 역사 및 유래, 차를 우리고 마시는 방법 등 다도 지도사의 개인별 맞춤 지도로 진행됩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찬바람을 이겨내 보세요. ※ 부산박물관 위치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로 152 운영시간 : 화~일 09: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51-610-7111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문화체험 희망 시 온라인 사전예약 필수입니다. 깡깡이 예술마을 영도대교와 남항대교가 맞닿은 곳에 있는 버선 형상의 마을로, 수리조선소에는 여전히 선박들의 출입이 활발하여 해양수도 부산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곳입니다. 깡깡이 예술마을은 선박 부품 업체가 마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부산 조선산업의 변천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방문객들을 위해 두 가지 체험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바로 해상투어와 마을 투어입니다. 해상투어는 깡깡이 유람선을 타고 약 2~30분 동안 바다 위에서 깡깡이 예술마을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마을 투어의 경우 해설사와 함께 마을을 돌아다니며 마을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깡깡이 예술마을 위치 :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북로 36 운영시간 : 화~일 09:00~17: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이용요금 : 해상투어·마을투어 6000원 / 통합투어 1만원 문의 : 0507-1307-3339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홈페이지 http://kangkangee.com 에서 투어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깡깡이마을은 현재 운영 중인 산업현장이므로 관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산 영화체험박물관 국내 최초 영화 전문 전시체험시설로 영화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는 영화의 역사, 원리, 장르 등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스토리와 함께 체험하며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과거를 연상시키는 옛날 영화관 모습의 인테리어가 몰입도를 높이는데요. 시나리오 작성, 영화 예고편 제작, 크로마키 등 영화제작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산에서 이색 데이트, 독특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영화체험박물관을 추천해 드립니다! ※ 부산 영화체험박물관 위치 :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로126번길 12 운영시간 : 화~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이용요금 : [입장료] 성인 1만원 / 어린이·청소년 7000원 문의 : 0507-1377-4201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4기 윤다영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보조금’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지난달 22일부터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에서 따로 사는 부모님의 보조금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공공서비스 열람 및 신청 편의를 위해 ‘수혜적 공공서비스 목록 관리 및 맞춤 안내에 관한 규정’ 고시를 개정해 이같이 보조금24의 서비스를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살지 않는 가족을 등록하고 이용 동의를 수락하면 본인과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거주하는 가족은 물론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등 가족관계등록부상 분리세대 가족의 보조금까지도 찾을 수 있다. 보조금24는 지난해 4월 28일부터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305개의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전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동안 기관에서 제공하는 보조금을 확인하려면 부처별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관공서를 방문해야 했으나 보조금24의 개통으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됐다. 또 지자체는 물론 공공기관으로도 서비스를 넓혀가면서 올해 11월 기준으로 보조금24에 등록된 맞춤안내 대상서비스는 중앙 부처 445개, 지자체 4782개, 공공기관·교육청 975개 등 총 1만 300개에 이른다. 이 중 공공기관과 교육청의 혜택은 지난달 18일부터 새롭게 추가했는데, 지난 7일까지 광주광역시와 경상북도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했고 이후 개선사항을 반영해 전국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보조금24에서 제공하는 주요 혜택정보는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 행복주택 공급, 청년 월세 지원, 가정양육수당, 아이돌봄 서비스, 농어민 수당 등 생활 전반에 두루 걸쳐있다. 특히 개인의 연령과 자격정보 등을 연계해 맞춤형으로 혜택정보를 안내한다. 맞춤형 서비스는 보조금24에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생애 주기별로 내가 받을 수 있는 보조금과 신청한 서비스 처리 현황에 대한 내용을 ‘국민 비서’를 통해 알려준다. 보조금24는 ‘정부24(https://www.gov.kr)’ 회원 대상의 서비스로, 이용을 원하면 우선 정부24 누리집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어 보조금24 항목으로 들어가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흩어진 개인·자격 정보를 활용해 맞춤안내 조회를 할 수 있다. 조회가 완료되면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이 보여지고 이중에서 필요한 것을 신청하면 된다. 만약 인터넷 사용이 어렵다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보조금24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경우 본인은 물론 내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 조회도 가능하다. 한편 정부는 취약계층이나 위기가정 등을 위해 ‘찾아가는 보조금24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위기가정 등으로 선정되면 주민센터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바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보조금24 https://www.gov.kr/portal/rcvfvrSvc/main [KMC한국외식문화뉴스]
-
‘2022 스마트항만 국제포럼’개최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와 함께 12월 9일(금) 10시 10분 서울에서 ’2022년 스마트항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현재 전 세계 상위 10개* 컨테이너 항만에서 모두 자동화 또는 부분 자동화 터미널이 운영 중이며, 많은 항만이 디지털 신기술 적용을 통해 효율적인 화물처리와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항만들은 항만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 항만**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의 글로벌 물류대란 발생으로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스마트항만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 상하이, 싱가포르, 닝보-저우산, 선전, 광저우, 칭다오, 부산, 텐진, 롱비치, 홍콩 **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항만의 자동화, 지능화를 통하여 물류 흐름 최적화와 육해상 물류체계 연계, 친환경성, 안전성 제고 등을 달성하는 항만 해양수산부도 우리 항만을 세계 최고의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R&D 투자와 광양항 자동화 테스트베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스마트항만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스마트항만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이는 국제포럼 개최를 추진한다. * (사업비) 7천억원 / (사업기간) 22∼26년 / (사업내용) 4천TEU급 3선석, 신기술 검증영역 등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스마트항만의 해답을 구하다’라는 대주제 하에 컨테이너의 역사와 산업에 미친 영향을 고찰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THE BOX’의 저자인 마크레빈슨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①도전의 자동화항만, ②발전의 지능형항만, ③완성의 스마트항만이라는 소주제에 대한 국내외 스마트항만 개발·운영 전문가의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되며, 세계 주요항만의 자동화항만 도입부터 지능화 기술이 접목된 최근 스마트항만으로의 발전 현황 등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스마트항만 정책방향이 논의될 계획이다. 이번 국제포럼은 국내외 전문가들과 향후 우리나라의 스마트항만 구축방향 및 관련 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항만을 세계 최고의 스마트 항만으로 구축하고 스마트항만 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업체 간 협력촉진, 인재양성, 국내 및 해외시장 확대, 관련 법령 정비 등 종합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스마트항만 관련 산업계, 연구기관, 학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포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99.8%가 처리되는 항만은 국가경제 발전에 가장 중요한 인프라“라며, “항만경쟁력 확보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스마트항만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스마트항만 선도국가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