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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숲으로 변한 덕유산 국립공원 겨울 산행덕유산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와 장수, 경상남도 거창과 함양군 등 2개 도에 걸쳐 솟아 있는 산입니다. 이곳에는 여러 개의 폭포가 이루는 무주구천동의 33경을 비롯해 용추폭포, 칠연폭포 등 수많은 절경을 만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데요. 특히, 눈이 내리는 겨울에는 아름다운 설경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01대중교통으로 가는 길무주리조트 셔틀버스 무주 덕유산 리조트는 무주군 권내를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셔틀버스는 탑승 시간대에 따라 무주읍, 설천면, 구천동을 경유하거나 구천동에서 리조트까지 직행하는 코스로 운행하고 있어 뚜벅이 여행자들도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셔틀버스는 무주공용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무주관광안내센터 앞에서 출발하며 리조트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대중교통으로 가는 길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51 (무주공용버스터미널),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44 (무주관광안내소),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1182 (셔틀버스탑승장소)- 운영시간 : [무주관광안내소 → 덕유산 리조트] 05:00 / 07:20 / 10:20 / 16:30 [덕유산 리조트 → 무주관광안내소] 09:30 / 13:30 / 15:30 / 18:30 / 20:30 / 21:10 *야간 개장 시 22:40 운행-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무주 덕유산 리조트 063-320-7113 02관광 곤돌라 이용무주 덕유산 리조트 관광 곤돌라 이용, 등산 코스 안내 덕유산 산행 코스로는 덕유산국립공원 삼공탐방지원센터를 기점으로 무주구천동 계곡을 거쳐 오르는 코스, 송계사와 안성 탐방 지원센터를 기점으로 오르는 코스 등이 있는데요. 특히, 곤돌라를 타고 오르는 비교적 쉽고 짧은 등산 코스가 있어 많은 분들이 쉽게 산행을 도전할 수 있습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 내려 향적봉까지 오를 수 있는 향적봉 제1코스는 약 15분이면 해발 1,520m에 있는 설천봉까지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는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동안 리조트 전경과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덕유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무주 덕유산 리조트 관광 곤돌라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운영시간 : [동계 시즌 (스키 곤돌라 오픈~동계 폐장일)] 상행 09:00~16:00, 하행 16:30까지 * 동계 시즌 내 연중무휴- 이용요금 : 대인(편도 / 왕복) 1만 7000원 / 2만 2000원 소인(편도 / 왕복) 1만 4000원 / 1만 7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문의 : 무주 덕유산 리조트 063-322-90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관광 곤돌라는 10~2월 기간 동안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입산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03설천봉에서 향적봉 정상까지설천봉 시설 및 향적봉 가는 길 안내 설천봉에는 한옥으로 지어진 상제루 쉼터가 있는데요. 새하얀 눈이 내려앉은 모습과 한옥의 정취가 어우러져 예쁜 사진을 찍어 남길 수 있으며, 쉼터 내에서는 등산에 필요한 각종 용품을 구매하거나 잠시 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습니다. 설천봉에서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20분 정도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나무 계단으로 정비되어 등산 초보자도 쉽게 오르기 좋은 등산 코스입니다. 다만, 폭설이 내릴 경우에는 안전을 위해 입산이 통제될 수 있으며 통제가 되지 않을 때는 아이젠을 착용하고 주의하며 오르는 것이 좋습니다. 향적봉 정상에 오르면 온통 새하얀 설국이 펼쳐지는데요. 나뭇가지에 서리가 내린 상고대가 빼곡하게 늘어져 아름다운 광경을 자아냅니다. 맑은 날에는 지리산, 마이산 등 여러 산세가 어우러진 조망으로 그림 같은 자연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향적봉 대피소를 사전예약하면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데요. 밤하늘에 수놓아진 별과 덕유산의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날, 눈 내린 순백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싶다면, 관광 곤돌라를 타고 덕유산 국립공원을 방문해 눈 앞에 펼쳐지는 새하얀 파노라마를 만끽해 보세요. ※ 향적봉 대피소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산109- 운영시간 : 매일 08:00~21:00 * 대피소 입실시간 16:00~18:00- 이용요금 : 성수기 (12.16.~2월 말 / 7.20.~8월 말) 1만 3000원 / 비수기 (3월~7.19. / 9.1.~12.15.) 1만 2000원- 문의 : 063-322-1614- 1인당 침상 4개까지만 예약 가능합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예약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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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풍부한 매생이 와 송어영양가 풍부한 1월 수산물을 소개한다. 1. 송어 송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에 다시 강으로 돌아오는 회귀성 어류로, 육의 색이 붉고 선명한 것이 소나무와 비슷하다 하여 ‘소나무 송(松)’ 자를 붙여 ‘송어(松魚)’라 불렸다. 불포화지방산인 DHA, EPA 등 영양이 풍부한 송어는 일반적으로는 회로 먹지만,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단단한 식감으로 조림, 찜, 구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즐길 수 있다. 2. 매생이 매생이는 순우리말로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라는 의미를 가진 가늘고 부드러운 해조류이며, 우주식량으로 지정될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매생이는 철분과 칼슘이 풍부하며, 겨울이 제철인 굴과 함께 국을 끓여 먹거나, 무침, 전으로 먹으면 특유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자료=해양수산부>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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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수산물 직불제, 279억 원에서 345억 원으로 증액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수산물을 생산하는 어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의 올해 예산을 작년보다 66억 원 늘어난 345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여 더 많은 어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해양환경 보전 등에 앞장서는 양식산업을 확립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 직불제’와 ‘배합사료 직불제’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친환경 인증 직불제’는 친환경 인증을 받고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준수하는 양식 어가에게 인증받은 면적 1ha당 최소 53만 원에서 최대 2억 7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배합사료 직불제’는 배합사료를 사용하여 지원대상 어종을 양식하는 어가에 사용한 배합사료 한 포대(20kg)당 10,360원에서 15,870원까지의 금액을 지원한다. * 넙치, 뱀장어 등 육상양식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해요소(항생제·사료·용수 등)를 사전에 예방·관리하기 위한 위생·안전 시스템 올해는 1월 8일(월)부터 관할 시·군·구를 통해 지원 대상 어가를 모집하며, '인증 직불제' 지원 대상 어가는 2월 29일(목)까지, '배합사료 직불제' 지원 대상 어가는 1월 31일(수)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급요건 등 구체적인 사항은 관할 시·군·구의 수산 관련 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를 통해 친환경 양식 어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환경오염 최소화, 수산자원 보호 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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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산식품 수출, 2년 연속 30억 불 달성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고유가,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3년 수산식품 수출액이 30억 불을 기록하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30억 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 (’22) 31.50억 불, (’23) 30.04억 불 2023년 수산식품 수출실적은 김, 참치, 굴 등이 앞장서 이끌었다. 먼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대표 품목 ‘김’은 12월 20일 기준으로 최초로 7.7억 불(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연말까지 총 7.9억 불(1조 2백억 원)의 수출 성과를 기록하였다. * 김 수출실적(잠정치) : (‘22) 6.48억 불 → (‘23) 7.91억 불(22.2%↑) ’김‘에 이어 원양어업의 주력품목인 ’참치‘는 일본, 태국 등에 원물 형태로 수출되며 5.6억 불의 수출액을 기록하였고, 최근 해외에서 인지도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한국 ’굴‘ 수출도 일본, 미국 등을 대상으로 전년보다 8% 증가한 8천 6백만 불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수요 위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전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2023년 초부터 민·관·연 기관으로 ’수산식품 수출원팀*‘을 구성하여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장·차관이 직접 부산, 인천, 전남, 충남 등 전국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지난 12월 마지막까지 우리 업계와 수출현황 점검회의 등을 열어 수출에 총력을 기울였다. * 정부와 5개 수산식품 수출지원기관(수협중앙회, 한국수산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으로 구성(2023. 2.) 이 외에도 중국 베이징(9월)과 부산(11월)에서 해외바이어를 초청해서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을 홍보하는 등 수출 확대를 지원해 왔다. 수출기업과 생산자 등도 수산물 생산과 수출유망상품 개발·산업화에 최선을 다하였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기업과 생산자 여러분들을 비롯한 수산업계 모두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2년 연속 수출 30억 불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2024년에도 지원 예산 확충*을 기반으로 수출 성장세 회복을 위해 수출기업을 신속히 지원하고 현장으로 찾아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예산: (’23) 429억 원 → (‘24) 515 (86억 원↑)/ (‘24) 수산물 수출기업 융자지원 : 금리 2.5~3.0%(고정) 혹은 변동금리 / 업체당 최대 50억 원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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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내소사 동종」 국보 지정 기념행사 개최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1월 9일(화) 오후 2시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및 수장고에서 「부안 내소사 동종」이 국보로 지정(2023.12.26.)된 것을 기념해 내소사 신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부안 내소사 동종」은 고려 후기 동종 가운데 가장 큰 종으로, 통일신라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고려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대표작이자 기준작이다. 종을 만든 내력이 적힌 주종기(鑄鍾記)를 통해 장인 한중서(韓?敍)가 1222년(貞祐 10) 제작하였음과, 종을 옮긴 내력이 담긴 이안기(移安記)를 통해 본래 청림사에 봉안되었다가 1850년(철종 1) 내소사로 옮겨졌음을 명확히 알 수 있다. 부안 내소사 동종은 뛰어난 장식성과 조형성을 지녀 고려 후기 동종의 본보기가 되었는데 이는 장인 한중서의 숙련된 기술력과 예술성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이 동종은 양식, 의장, 주조 등에서 한국범종사와 제작 기술과 기법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일 뿐 아니라 주종기와 이안기 등을 통해 봉안처, 발원자, 제작 장인 등 모든 내력을 정확히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다. 특히 이번 지정 기념행사에서는 부안군립농악단의 축하공연과 국보 지정서 교부 등을 마친 후,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직접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내소사 내 수장고에서 「부안 내소사 동종」에 대한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려 후기 대표 동종인 「부안 내소사 동종」이 국보로 지정되었음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하여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부안군과 함께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부안 내소사 동종 >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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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과학기술이 어우러진 국가유산 복원 위해 적극 나선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2024년을 전통과 과학기술이 어우러진 국가유산연구 도약의 해로 만들 예정이다. 먼저, 국립문화재연구원이 최근 5년간 출원·등록한 국가유산 보존·복원관련 기술특허 건수가 연평균 15.8건에 이르고 있으며 2023년에는 기술특허 등록건수만 13건이나 되는 등 관련 기술개발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만큼, 올해에는 국가유산의 보존·복원기술에 이어 방재분야기술까지 개발을 확대하고 현장에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외래종 흰개미로 인한 전통 목조건축유산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다양한 약제들의 효력과 잔류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적합한 살생물약제의 선정, 약제의 재처리 주기를 도출하여 향후 문화유산의 생물피해 예방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수많은 문화유산 보존처리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작년 연말에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 궁장(궁궐 담장)에 발생한 스프레이 낙서 제거 작업에도 기여했다. 이미 국립문화재연구원은 2008년에 「석조문화재 페인트 낙서 제거방안」지침(매뉴얼)을 발간했고, 현재까지 「석조문화재 보존처리용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석조문화유산 보존처리 방법」등 석조 보존·복원기술과 관련한 특허 15건을 보유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정부출연 화학전문 연구기관, 도료 기업의 기술연구소와 함께 스프레이 낙서의 표준화된 제거 방안과 주의가 필요한 안전 수칙 수립 등 지속 가능한 보존방안을 고안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내 유일의 고려시대 사찰벽화인 국보 부석사 조사당 벽화의 보존처리도 추진 중인 만큼, 올해는 벽화의 균열과 유실부 보강용 메움제의 제작 기준을 확보하여 더욱 안정적인 보존처리에 기여할 예정이다. 방재분야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문화유산의 보호를 위한 기술적 성과가 나올 예정이다. 작년부터 대형 산불과 같은 화재로 인한 문화유산의 소실·파손 등을 예방하기 위해‘문화유산 보호용 방화 구조물’에 대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화재 발생 시 기립해 보호막 역할을 수행하는 매립형 방화 구조물을 해당 문화유산 둘레에 설치하여 화염 등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로, 원형보존과 피해복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국민들이 유적지에서 디지털로 복원된 고대 건축의 증강현실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프로그램의 개발, 대형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중장기 보존처리부터 방사선 정밀 진단, 디지털 복원에 이르는 일괄(원스톱)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대형문화유산 첨단보존기술관’의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도 국가유산의 보존·복원 및 방재 등 관련기술을 확보하여 원형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첨단기술과 결합된 보존과학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다. < 목재 방충방부제 잔류성 실험 모습 >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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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139차)[KMC한국외식문화뉴스]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브리퍼 :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 < 1. 인사말씀 >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 2. 일일브리핑 성과 > □ 우리 정부는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보 부족과 가짜뉴스로 인한 우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 철저한 방사능 검사 실시와 함께 신속·투명하게 결과를 공개해왔습니다. □ 그리고 국민들께서 과학적,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신 덕분에 ○ 방류 초기 우려와 달리 현재까지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는 신호는 없었습니다. < 3. 우리 수산물 안전관리 결과 종합 > □ 오늘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와 우리 해역의 해양방사능 조사현황을 종합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① 생산·유통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 정부는 국민들께서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우리 수산물을 소비하실 수 있도록 생산&#8231;유통&#8231;수입 등 수산물이 공급되는 전 단계에 걸쳐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였습니다. ○ 생산단계의 수산물은 2023년 목표치였던 8,000건을 초과한 12,012건*을 검사하였습니다. * 어획수산물 8,474건, 양식수산물 2,271건, 원양수산물 1,267건 ○ 어획수산물은 갈치(605건, 7.1%), 고등어(528건, 6.2%), 멸치(417건, 4.9%) 등 국민들께서 즐겨 드시는 대중성 어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어업생산량과 위판물량 등에 따라 전남(1,662건, 19.6%)과 경북(1,328건, 15.7%), 경남(1,322건, 15.6%) 순으로 검사하였습니다. ○ 양식수산물은 김(422건, 18.6%), 굴(416건, 18.3%) 등을 중심으로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양식장이 많은 전남(697건, 30.7%)과 경남(605건, 26.6%) 순으로 검사하였습니다. ○ 원양수산물은 황다랑어(333건, 26.3%), 가다랑어(200건, 15.8%) 등을 중심으로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원양산 냉동창고가 주로 위치한 부산(908건, 71.7%)에서 가장 많은 검사가 이루어졌습니다. □ 또한, 유통단계의 수산물은 2023년 목표치였던 6,300건을 초과한 9,880건을 검사하였습니다. ○ 주로 마트, 시장 등에서 고등어(727건, 7.6%), 오징어(640건, 6.5%), 가자미(520건, 5.3%)와 같이 우리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주요 품목을 검사하였습니다. □ 이외에도 정부는 천일염에 대한 국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모든 가동염전(837개소)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도 두 차례 실시했습니다. □ 이와 같이 2023년 한해 동안 실시한 2만 2천건이 넘는 국내 생산·유통 수산물과 천일염 방사능 검사 결과, 단 한 건의 부적합 사례도 없었습니다. ○ 올해에는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해 전년 대비 검사 건수를 대폭 확대(18천건)하고, 월별로 중점관리 품목을 지정하여 집중검사를 실시하는 등 보다 철저하고 효율적인 방사능 안전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② 수입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 지난해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총 5,414건을 실시하였고, 방사능이 미량이라도 검출된 수산물은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 후쿠시마 포함 8개현 모든 수산물 수입 금지, 그 외 지역에서 생산된 모든 수산물은 수입 시마다 매 건 방사능 검사를 실시 ○ 주요품목으로는 활가리비(10,481톤, 42.5%), 활참돔(4,438톤, 18.0%), 활방어(2,978톤, 12.1%), 냉장명태(1,276톤, 5.2%), 냉장홍어(1,016톤, 4.1%) 순이었으며, ○ 홋카이도현(14,895톤, 60.4%), 에히메현(4,631톤, 18.8%), 나가사키현(1,756톤, 7.1%), 쿠마모토현(1,124톤, 4.6%), 카나가와현(431톤, 1.7%)의 5개 지역에서 주로 수입신고(92.6%) 되었습니다. □ 참고로 정부는 일본산 수입 수산물 이외에도 모든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해 매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앞서 말씀드린 5,414건의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외에도, 지난해 총 28,316건의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③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운영 결과 □ 다음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원하는 품목의 방사능 검사를 직접 신청해주시는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운영 현황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 2023년 신청 및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4.24일부터 총 650건의 신청이 있었고, 이 중 매주 상위신청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10건씩 선정하여 검사한 결과, 총 317건을 선정하여 317건의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상위 5개 품목은 고등어(28건), 갈치(27건), 꽃게(21건), 굴(15건), 가리비&#8231;흰다리새우(14건) 순이었으며, 해당 수산물의 생산지역은 전남(85건), 경남(66건), 제주(37건), 부산(33건), 경북&#8231;충남(21건) 순이었습니다. □ 또한, 검사 결과를 보다 쉽게 확인하실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방사능 검사결과 메일링 서비스도 함께 시행 중에 있습니다. ○ 1,093명의 국민들께서 메일 서비스를 신청하고 계시며, 전체 신청자 중 약 61%(671명)는 일반 국민분들이시고, 나머지는 수산 생산·유통·가공 업계(20%)와 음식점과 같은 수산관련 서비스업계(18%)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특히, 일반 국민 중에서는 주부(73명) 여러분의 관심이 높았고 보육시설과 학교 영양사 등 단체급식 관계자(20명)도 신청해주셨습니다. < 4. 우리 해역 안전관리 결과 종합 > □ 다음으로 우리 해역에 대한 해양방사능 조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정부는 우리 해역의 방사능 감시망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방사능 정기조사 지점을 ‘22년 79개 지점에서 ’23년 1월 92개 지점으로 확대하고, ○ 일측 방류 시점이 가까워진 지난 7월부터는 우리 바다 200개 지점으로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 지난 1년간 3,859건의 해양방사능 시료를 채취&#8231;분석하였으며, 현재까지 우리 바다의 방사능 농도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 정기조사(1,633) : (가까운 바다) 892개 시료, (먼바다) 741개 시료긴급조사(2,226) : (가까운 바다) 1,140개 시료, (먼바다) 1,086개 시료 ○ 올해부터는 해양방사능 조사 지점을 243개로 확대하여 보다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 정기조사 100개 지점 : (가까운 바다) 60, (먼바다) 40긴급조사 143개 지점 : (가까운 바다) 105, (먼바다) 38 □ 또한, 정부는 선제적인 방사능 유입감시를 위해 일본 인근 공해상의 8개 지점에서 지난 4월 시범조사를 거쳐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해양방사능을 모니터링하였습니다. ○ 지난해 총 297건의 시료 분석 결과, 일본 인근 공해상의 방사능 농도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값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올해 4월부터는 일본 인근 공해상 8개 지점 조사를 재개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태평양도서국 인근 공해상 10개 지점에 대한 조사도 착수할 계획입니다. □ 한편, 일본에서 국내로 입항하는 활어차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실시하였습니다. ○ 활어차 입항 시 분기별 10대를 대상으로 해오던 기존의 해수 방사능 정밀분석에 더해, 방류가 개시된 지난 8월부터는 추가로 신속분석을 진행하였습니다. ○ 9월부터는 이동형 방사능 측정장비를 이용한 현장분석도 추가로 실시하여, 총 311건을 검사한 결과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올해에는 현장분석을 대폭 확대하여 총 760건의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현재 후쿠시마 인근 8개현의 수산물은 수입이 전면 금지되고 있습니다만, 그 외 지역의 수산물을 실은 활어차 중 후쿠시마 인근 8개현 지역의 번호판을 부착한 차량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 아울러, 정부는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해운대, 광안리 등 전국 대표해수욕장 20개소에 대해 지난해 6월부터 총 351건의 방사능 조사를 하였습니다. ○ 조사 결과, 우리 해수욕장의 방사능 농도는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지난 1년간 일본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142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도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우리 바다와 수산물 안전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여 국민 여러분이 더욱 안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 -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 1. 인사말씀 >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 2.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 도쿄전력 측이 어제(1.4)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8개 정점에서 1월 3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모두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3km 이내 8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6.5~<8.2(검출하한치 미만) □ 이상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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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발표[KMC한국외식문화뉴스]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가 4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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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무형유산 우수 이수자에 월 50만 원씩 활동 장려금 신규 지급[KMC한국외식문화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에 대한 안정적인 전승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우수 이수자를 대상으로 전승활동 장려금(월 50만 원)을 새롭게 지원한다. 그간「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중 보유자, 보유단체, 전승교육사에게는 전승활동에 필요한 전수교육지원금이 매달 지급되었으나, 전체 전승자의 95%(약 7천여 명)를 차지하는 이수자에게는 별도의 지원금이 없어 전승활동에 매진하는 데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우수 이수자 전승활동 장려금 지원’ 정책을 새롭게 마련하여 올해부터 추진하며, 장려금 지원 대상은 국가무형유산 이수자가 된 후 전승활동 실적(3년 이상)이 우수한 사람 중에서 해당 종목의 보유자, 보유단체 및 전수교육학교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이 중 국립무형유산원의 검토를 거쳐 1월 중 270여 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이수자는 2년 주기로 선정되며, 올해 1월 말부터 2년간 매월 5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받게 되며, 해당 종목의 전승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보유단체에 지급되는 전수교육지원금도 상향되어, 보유자는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보유단체는 월 360만 원에서 380만 원(자율전승형 보유단체 월 550→580만 원)으로 각각 인상된 지원금을 받게 된다. 국가무형유산 우수 이수자 장려금 지원, 월정 전승지원금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전승지원과(☎063-280-144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정신적인 가치가 담겨진 소중한 국가무형유산을 후대에 온전히 전승함과 더불어 미래자산으로서 그 가치를 더해 갈 수 있도록 전승지원 확충에 노력해 나갈 것이다.< 2023년 우수 이수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 결과발표회(23.12.21.) >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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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항해 안전 지킴이’ 등대 공무원 중에서 첫 사무관(5급) 배출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31일(일)자로 등대에서 근무하는 최일선 현장 직원 중 최초로 사무관* 승진자가 배출되었다고 밝혔다. 우리 바다에는 운항 중인 선박의 안전을 위해 등대를 비롯한 항로표지 시설이 총 3,341기(2023. 11. 기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직원 157명이 등대에 상주하거나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해상의 등부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등대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은 그간 사무관 정원이 없어 사무관 승진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했으나, 올해 8월 30일 사무관 정원이 생기면서 해양수산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번 인사에서 사무관 승진자를 처음으로 발탁하여 배출하게 된 것이다. 영예의 첫 사무관 승진자인 김흥수 사무관은 1990년 4월 서해안의 영해기점 도서인 격렬비열도 등대 근무를 시작으로, 영도·가덕도·오륙도 등대에서 근무하는 등 33년간 등대 관리 및 운영 업무에 매진해 왔다. 김흥수 사무관은 “등대 근무직원 최초로 사무관 승진자가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바다에서 운항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승진 인사는 해양수산 최일선 현장인 등대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직원이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그 공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