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아이와 가기 좋은 여름여행산 좋고 물 좋은~ 이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리는 곳, 강원도 삼척! 삼척은 시원한 바다와 푸른 초목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청정 여행지로 유명하지요. 그런데 요즘 삼척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아이동반 여행지로 뜨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 아이와 함께 가면 더욱 좋은 삼척의 보석 같은 관광지를 모아모아 알려드릴게요. 삼척에 예쁜 유리꽃이 피었어요, 도계유리나라 도계유리나라는 예술과 산업, 예술과 재생이 융합되어 탄생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아름다운 유리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갤러리와 유리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 유리작품을 만드는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유리작가관이 있어요. 특히,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유리 블로잉 시연과 직접 체험하는 유리공예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추억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에요. 유리 블로잉(Blowing)이란 열을 가해 마치 물엿처럼 말랑말랑해진 유리에 공기를 불어 모양을 만드는 가공방식을 말하는데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블로잉 과정을 시연 후, 직접 나만의 유리컵, 유리 화병, 유리 크리스마스 볼 등을 만들어 가질 수 있어요. 이외에도 유리 키링, 목걸이, 티스틱(머들러)를 만드는 램프워킹 체험, 유리에 그림을 그려 개성있는 유리제품을 만드는 페인팅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도계유리나라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강원남부로 893-36 운영시간 : 09:00~18:00 / 매주 월요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도계유리나라) 성인 8000원 / 청소년·군인 6000원 / 어린이 4000원 (도계나무나라) 개인 3000원 / 청소년·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문의 : 033-570-4208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도계유리나라에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체험별 요금이 상이합니다. 작은 해안마을에서 영화같은 스노클링을, 갈남항 요즘 스노클링 애호가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명소가 바로 삼척의 갈남항이에요. 호젓한 시골마을인 갈남항은 다른 스노클링 스팟에 비해 덜 붐비고, 아기자기한 갯바위나 깨끗한 수질로 호평받습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대여소에서 피크닉테이블, 파라솔, 스노클링 장비, 수경, 구명조끼, 튜브, 물 속이 보이는 투명 카누 등을 대여할 수 있어요. 아이들과 놀기 좋은 구역은 해변에서 가까운 물입니다. 안쪽은 조류가 약하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수영을 하거나 스노클링을 즐기기 좋아요. ※ 갈남항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99-20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기차 좋아하는 어린이 모여라, 하이원추추파크 산악철도와 영동선을 활용한 기차테마파크, 하이원추추파크는 기차 등 탈것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겐 최고의 장소예요. 멋진 증기기관차의 외형을 가진, 지그재그로 철도를 달리는 스위치백트레인, 국내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짜릿한 레일바이크, 세계 각국의 열차를 타고 생태연못을 둘러보는 이색 미니트레인 등 타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많아 활동적인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이 어른 모두에게 좋은 곳입니다. 본격적인 탈것 외에도 어린이용 관람차, 회전목마, UFO 스윙 등 어린이 전용 어트랙션도 마련되어 있어 나이가 조금 어려 걱정되는 아이들도 즐거운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 하이원추추파크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남길 99 운영시간 : (레일바이크) 준·성수기(4~10월) 09:30~16:30, 그린시즌(11~3월) 10:00~16:00 이용요금 : (레일바이크) 4인승 3만 5000원 / 2인승 2만 8000원 문의 : 033-550-7788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레일바이크 외의 다른 체험 시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물썰매 타고, 그림책도 읽고, 이사부사자공원 이사부사자공원에는 여름에 즐길 수 있는 물썰매가 있어요. 공원 초입부터 아이들의 발길을 붙잡는 놀이터가 여러 곳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 기분을 돋우고요. 놀이터에서 땀나게 뛰어놀고 나면 위로 아래로 시원한 물줄기를 뿜는 물썰매장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어요. 한편 이사부사자공원에는 동화책, 그림책을 다양한 테마로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그림책나라도 조성돼 있습니다. 이야기가 튀어나오는, 직접 만지고 작동시킬 수 있는 팝업북, 빙글빙글 돌리면 다음 이야기가 나오는 빙글빙글책, 레버를 돌리면 주인공들이 움직이는 오토마타, 책 속에 온 듯한 빅북, VR AR 등 평소 책을 즐기지 않는 어린이도 눈 휘둥그레 책으로 달려드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 이사부사자공원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343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33-570-4616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이사부사자공원 내에 있는 그림책나라의 이용시간은 09:00~18:00(입장마감 17:00)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 물썰매장은 7월, 8월에만 이용 가능하며 5000원의 이용요금이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제 도입하고 17만 명으로 늘린다여성가족부가 민간에서 제공하는 돌봄서비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민간 공통의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제도를 도입하고 아이돌보미를 17만명까지 늘릴 방침이다. 아동양육비 정부 지원 대상은 오는 10월 중위소득 58% 이하 가구로 확대하고 긴급 아동양육비 대상도 다음 달부터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까지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미래 노동시장에 대응해 반도체 등 신산업 현장에 부합하는 여성인력 양성방안도 마련하는 한편, 부처 칸막이 없이 통합 관리·연계하는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내년까지 구축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부처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여가부는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족유형별 맞춤형 지원 강화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및 일·가정 양립 지원 ▲미래 인재로서의 청소년 성장 지원 ▲5대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등 4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전국 244개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육아·경제활동 지원·심리상담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통합적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주민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지역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위기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가족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양육부담도 완화한다. 아동양육비 정부 지원 대상을 현재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에서 오는 10월 58% 이하 가구로 확대하고 단계적으로 63% 이하 가구까지 넓혀 나간다. 고의적·악의적 양육비 채무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조치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한다. 소득·재산 조회 기간도 단축하고 명단공개 절차를 간소화한다.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인 청소년부모들에게는 자녀양육과 학업을 안정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 사업’을 신규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씩 지원한다. 여가부는 디지털 전환 등 미래 노동시장에 대응, 반도체 등 신산업 현장에 부합하는 여성 인력양성 방안을 마련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대상 취업지원을 강화한다. 또 기존 공공 중심의 아이돌봄서비스를 민간영역까지 확대해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을 낮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한다. 디지털에 기반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국 국립청소년수련원 6곳을 메타버스로 구현하고 코딩·가상현실·증강현실·드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내년 8월에는 미래 국제사회 리더십 확보를 위해 전 세계 170여 개국의 5만여 명이 참여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을 개최한다. 청소년안전망도 강화한다. 위기청소년 발견부터 지원, 보호 종료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부처 칸막이 없이 통합 관리·연계하는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내년까지 구축한다.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서는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을 운영하고 정서행동 문제를 가진 청소년을 전문적으로 치유하는 청소년치료재활센터를 호남권에 설립한다. 다음 달부터 ‘위기청소년 대상 특별지원’으로 지급하는 생활지원금 상한도 월 55만 원에서 65만 원으로 확대한다. 또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 연계 대상을 초·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범위를 넓힌다. 여가부는 권력형성범죄·디지털성범죄·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범죄 등 5대 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1366센터 등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의 연계 강화를 추진한다. 미성년 피해자들이 법원이 아닌 해바라기센터에서 신뢰관계인 등의 지원을 받으며 중계장치를 통해 증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해바라기센터 연계 영상증인신문’ 시범사업은 이달 21일부터 16개 시·도, 34곳의 해바라기센터에서 진행하도록 확대한다. 디지털성범죄 피해영상물의 효율적인 삭제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여가부 산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와 지자체 지원기관 간 피해영상물 삭제 지원 시스템을 연계한다. 지난 4월 국회에 제출된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권력형 성범죄 사건의 은폐·축소 등을 막기 위해 기관장 사건의 경우 여가부에 제출하는 재발방지대책의 제출기한을 현재 3개월에서 1개월 이내로 단축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아이돌봄서비스를 공공 중심에서 민간까지 확대,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한 보편적 가족서비스 강화 등 국민의 일상과 함께 호흡하며 생활에 힘이 되는 여가부가 될 수 있도록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02-2100-6075) [KMC한국외식문화뉴스]
-
10대에게 자주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 ④ 급성 림프절염혹시 ‘림프절염’이라는 질환을 들어보셨나요? 흔히 ‘임파선염’이라고도 불리는 림프절염은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10대 청소년들에게도 자주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세균,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갑작스레 발생하는 ‘급성 림프절염’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급성 림프절염은 최근 들어 10~19세 환자 수 감소세에 있으며, 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2021년 기준 연령별 환자 비율에 따르면 급성 림프절염 발생 환자 중 13.2%가 10~19세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림프절염(임파선염)이란? 림프절염은 감염이나 기타 악성 종양 등에 의한 면역 현상으로 림프절이 비대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의 몸에는 온몸을 작은 관으로 연결하는 혈관과 비슷한 구조의 림프절이 있습니다. 림프절은 혈액 이외의 체액이 이동하는 통로입니다. 림프액은 혈액과 함께 사람의 몸 안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두 가지 체액 중의 하나이며, 주로 면역 기능을 담당합니다. 목 부분에는 몸 전체 림프절의 40%가 위치할 정도로 림프절이 풍부하게 분포합니다. 목 부위에는 목을 둘러 가며 림프절과 림프절이 존재합니다. 발생 원인은? 림프절염은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과 바이러스, 과로, 스트레스 등에 림프절이 반응하여 발생합니다. 대개 감기나 편도염을 자주 앓은 소아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결핵균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장기에 발생한 악성 종양이 림프절로 이동하면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발생 후 증상은? 림프절염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림프절이 비대해지면서 종괴가 만져집니다. 감염에 의한 림프절염의 경우에는 이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림프절은 직경이 약 1cm 미만으로 커져 있고, 하나씩 떨어져 위치하며, 잘 움직여집니다. 림프절염이 진행되면 림프절이 주위 조직과 유착되어 잘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피부 발적과 함께 고열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림프절염이 상기도 감염이나 급성 인두염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경우, 림프절 양쪽에서 한꺼번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림프절염이 진행되면 크기가 커지고 농양을 형성하며, 고름이 피부로 터져 나와서 피부 궤양 및 누공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결핵성 림프절염은 소아와 20대 성인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 주위에 통증이 없고 서서히 커지는 결절이 여러 개 발생합니다. 1~2개월 동안 모르고 지나다가 결절이 상당히 커진 후에야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20% 이하) 환자는 미열, 이유 없는 체중 감소, 식욕 부진, 식은땀, 피로감, 목 부위의 통증 등을 호소합니다. 이외에도 다른 악성 종양에 의해 림프절이 비대해질 수 있습니다. 발생 후 경과 림프절염이 상기도 감염이나 급성 인두염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경우, 적절한 항균 요법을 시행하면 보통 1~2주 또는 3주 내에 완치됩니다. 흔히 편도선이라고 부르는 것도 감기나 독감 같은 감염에 의해 목 부위의 림프절이 커진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림프절염의 경과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다릅니다. 림프절 결핵의 경우, 결핵 치료에 준해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필요한 경우 수술로 제거합니다. 악성인 경우는 대개 1% 미만이지만, 연령에 따라 다르게 접근합니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
-
‘사적모임 4인 제한·영업시간 밤 9시’ 거리두기 2주 연장정부가 사적모임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고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하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또 방역조치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내년 1분기 손실보상금 500만원을 ‘선(先)지급 후(後)정산’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확진자 수는 감소세로 돌아섰고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가동률도 70% 아래로 내려왔지만 위기를 넘겼다고 확신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방역조치 연장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병상은 하루 1만명의 확진자를 감당할 정도로 충분히 확충해야 하고 3차 접종과 청소년 접종도 더 속도를 내야한다”며 “특히 무서운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본격 확산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선지급 후정산’ 손실보상과 관련해서는 “이번 거리두기 연장조치로 인해 올 4분기에 이어 내년 1분기 손실보상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선지급 후정산’ 방식으로 손실보상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약 55만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500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추후 보상액이 확정되면 정산하겠다”며 “이미 약속드린 100만원의 방역지원금도 지금까지 65만명에게 지급한데 이어 남은 분들에게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대해서는 방역패스를 의무화해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논란이 됐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1일부터 적용하되 한 달간의 계도기간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앞으로 2주 동안 시민의식을 조금만 더 발휘해 주셔서 방역상황이 안정화 된다면 방역조치 완화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정부는 국민들께서 허락해 주신 향후 2주간의 시간을 의료대응 체계를 재정비하고 오미크론에 능히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의 댐’을 더욱 견고하게 쌓는데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
식당·카페 밤9시까지 영업오는 18일부터 전국의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4인으로 제한된다. 식당·카페 등은 밤 9시까지만 영업을 할 수 있다. 이들 시설은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해진다. 미접종자의 경우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은 마스크 착용 및 취식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시설별 운영시간을 제한한다.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등 2그룹 시설은 밤 9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다. 3그룹 시설 중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제한하되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를 두기로 했다. 그 밖에 대규모 행사·집회의 허용 인원을 줄이고 일정규모 이상의 전시회·박람회·국제회의 등에도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한다. 김 총리는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오는 토요일(18일) 0시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되며 연말에 방역상황을 다시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정부는 당면한 방역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역량 확충과 백신접종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하루 빨리 확산세를 제압해야만 이번 고비를 넘어설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면접촉을 줄이고 가능한 마스크를 벗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이번 대책 논의과정에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위원님들과 많은 전문가들이 방역강화 조치로 또 다시 피해를 입게 될 수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에 대한 지원이 필수적이라는데 동의했다”며 “다시 한번 고통을 감당하시게 될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시간 제한으로 입게 되는 직접피해에 대한 손실보상과 함께 방역패스 확대 등에 따른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방역지원금’ 명목으로 좀 더 두텁게 지원해 드리고자 한다”며 “관계부처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조속히 확정,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어렵게 시작했던 단계적 일상회복의 발걸음을 45일만에 잠시 멈춘다”며 “지금의 잠시멈춤은 일상회복의 길에서 ‘유턴’이나 ‘후퇴’라기보다는 변화되는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속도조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멈춤’의 시간 동안 정부는 의료대응 역량을 탄탄하게 보강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적극적인 백신접종으로 화답해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의 3차 접종이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스스로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 주시고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
나미영 전통음식전문가 '발효음식명인' 위촉지난 12월 11일에 남도발효음식협회에서 나미영씨 한국발효명인 발효음식부문 "명인패'전달 나미영명인은 전남 함평천지의 2남 4여의 막내로 태어나 부모님과 오빠,언니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부지런하시고 근검절약하시며 성실하시고 누구 보다도 음식에 진심인 아버지 어머니를 보며 행복한 유년 시절과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남도전통음식을 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남 함평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재료의 중요성 계절의 맞는 음식등을 자연스럽게 알아가게 되었으며 된장, 간장, 두부, 폐백음식, 이바지음식, 잔치음식 등을 맛있게 대중화를 할수있도록 늘 노력하시는 모습에서 자연스레 전통 음식을 늘 가까이 접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위촉을 받은 나미영씨는 대통령상은 물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전통음식부분 국제요리경연대회 등 많은 상을 받았으며, 남부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호남대학교 외식조리사관학과 등 우리 전통음식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남도발효음식협회 명인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나미영 명인은 약선음식지도사. 장류지도사, 장아찌지도사, 전통한과지도사, 전통혼례지도사,힐링푸드지도사, 자연발효식초지도사 등 무수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사단법인 남도발효음식협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처 이번 12월 11일 '발효음식명인패'를 받게 되었다. 남도발효음식협회는 광주광역시와 함게하는 '광주세계김치축제'에서 2016년 부터 '남도발효음식콘테스트'를 3회째 개최 남도의 발효음식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협회는 2021년에도 코로나19로 행사를 개최 할수 없는 여건에서도 전통발효차 대회를 소규모로 2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꾸준히 전통발효음식부문, 전통발효차부문, 전통장류부분, 전통발효김치부문, 전통장아찌부문, 전통사찰음식부문의 명인 명장을 위촉하여 전통발효음식교육, 전통음식창업교육, 전통발효음식연구 등에 힘을 솟고 있다. 나미영 명인은 전통 음식을 공부하던 도중에 우리의 음식은 발효가 기본이 되어 모든 음식 들이 이루어져 나갔으며 김치, 젓갈, 식초, 장류등 문맥이 이어져 나가야 하는 음식이 많다는 것에 늘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이 즐거운 일상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나명인은 앞으로 유아에서부터 어린이 청소년 성인식 노인식까지 누구나 거부감이 없이 접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 도록 노력하며 발효 음식을 발전시킬 수 있는 요리연구가의 큰 꿈을 이루워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자제보: 사)남도발효음식협회
-
연내 먹는 치료제 도입···항체치료제 처방 확대박성욱 앵커> 정부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도입에도 속도를 내 당초 내년 2월에서 올해 연말로, 도입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다음 달부턴 항체 치료제를 재택치료에 활용해, 위중증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정부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도입으로 경증 환자의 입원뿐 아니라 사망자 수도 감소시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40만4천 명분의 먹는 치료제를 연내 도입한단 방침입니다. 이 가운데 31만2천 명분은 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음 달 초에 9만2천 명분의 선구매 계약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녹취>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12월 이내에 (치료제가) 공급이 될 수 있게끔 제약사하고 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대한 도입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더욱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국산 항체 치료제인 렉키로나주도 적극 활용합니다.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활용 중인데, 다음 달부턴 재택치료자도 필요한 경우 처방받을 수 있도록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학교 방역도 강화합니다. 전면 등교수업이 시작된 가운데 백신 접종률이 낮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감염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등교수업 원칙은 유지하되, 지역별 감염 상황 등 여건에 따라 학생 밀집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말까지 학교 안팎의 학생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합동점검을 지속하고, 수도권에서는 학교 생활방역 지도점검단을 운영해 학교, 학원 밀집지역의 방역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녹취> 유은혜 / 사회부총리 "교육부와 교육청은 수도권 지역 학교들과 전국 과대·과밀학교에서 방역인력 지원 요청을 하는 경우 즉시 지원토록 조치하고, 수도권 중심으로 신속 PCR 검사를 확대 운영해서 학생들의 감염위험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청소년 백신 접종 지원도 강화합니다.12세에서 17세 청소년의 백신접종 기한을 내년 1월 22일까지 확대하고, 당일 신청해 바로 접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접종 방식은 보건소 방문 외에도 접종센터 운영, 학교 방문 접종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진현기)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 여부는 향후 감염상황과 백신 접종 상황을 고려해 관계부처와 협의할 계획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청소년 노리는 스팸문자 전송 아르바이트 주의‘문자알바 주급 5만원’, ‘친구 섭외 시 추가 5천원’ 문자로 할 수 있는 쉬운 아르바이트라 생각하셨나요? NO! 최근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루에 문자 약 500통만 보내면 돈을 준다며 텔레그램 등 SNS를 통해 모집되고 있는 ‘청소년 스팸문자 전송알바’는 불법입니다. 문자 알바가 불법?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해 수신자가 원치 않는 스팸문자를 직접 전송하는 행위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불법 스팸문자 알바생도 처벌받을 수 있어요! 불법 스팸문자 전송만해도 최대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벌 대상이 될 수 있고, 특히 불법대출, 도박, 불법의약품, 기타 법률에서 금지하는 품목에 대한 광고문자를 보냈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과 같은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청소년 스팸문자 전송알바는 불법입니다.청소년 여러분과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팸문자 전송알바 없는 슬기로운 생활, 청소년 스팸문자 전송알바 제로 캠페인!방송통신위원회, 법무부,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함께 합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
해수부, 독도 바닷속의 독특하고 다양한 해양생태계를 소개하는 도감 발간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국가 해양생태계종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독도의 해양생태계 현황을 담은 ‘독도, 그 바닷속에는’ 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연안, 갯벌, 암반 등 우리 해역의 해양생태계 현황과 변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조사는 우리나라 전 해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눈 뒤 권역별로 돌아가며 매년 실시된다. 이번에 발간된 도감은해양생태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독도에 서식하는 130여 종의 해양생물과 함께 연안해역과는 다른 독도만의 지형적특성, 한류와 난류, 열대와 아열대 영향 등을소개하고, 독도의 육상 생태계도 살펴보는 등독도에 대한전반적인 정보와 지식을 망라하였다. 독도에 서식하는 해양생물들은 해조류, 무척추동물, 어류, 심해생물 등주요 생물군별로 구분하여 제시하였고,수중촬영 시 빛의 강도와 양에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비춰지는 해양생물의 아름다운 모습을 함께 담아 독자의 이해를 높였다. 독도는 기상상황에 따라 접근할 수 있는 날이 제한적인데다가, 독도 바닷속은 일반 국민들이 더더욱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번 도감을 통해 국민들이 생생한 독도 바닷속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도감에서는 국문과 영문을 함께 표기하여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의 해양생태계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독도, 그 바닷속에는’ 도감을 각 지방해양수산청과 주요연구기관에비치하고,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www.meis.go.kr)에도 게재할계획이다. 이재영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독도 도감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비롯한 우리 국민들이독도 해양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보전 의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독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해역의 해양생태계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하고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
민주노총 총파업 방역상황 위협…불법행위 무관용”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일상 회복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앞둔 시기에 민주노총의 전국적 총파업 예고는 어렵게 안정세를 향하고 있는 방역상황을 위협하고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민주노총은 국민의 염원과 지금껏 쌓아온 방역 노력을 고려해 총파업 계획을 철회해 주실 것을 촉구한다”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2차장은 “지난주 출범한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는 4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10월 중 그 상세내용을 국민들께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전 2차장은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480명으로 추석 연휴 이후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경남권을 제외한 전역에서 2주 연속 1 미만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누적 치명률 역시 지속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률 상승의 가시적 효과가 확인되고 있지만 확진자 규모는 급격히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외국인 확진자 규모는 3주 연속 전체 확진자의 20%를 넘어서고 있지만, 접종 완료율은 49% 수준에 그치고 있어 감염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점검과 선제적 전수검사 조치를 이어가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유학생·건설현장 근로자 대상 백신 접종 홍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2차장은 예방접종과 관련해 “어제까지 전 국민의 66.7%가 접종을 완료했다”며 “18세 이상 성인기준 접종 완료율은 77.6%이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90.3%가 접종을 완료해 단계적 일상 회복의 길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대상의 예약·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들에 대한 추가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다음 주부터 시행될 60세 이상 어르신 267만명에 대한 추가접종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