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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 제멋대로 쓴 공직자 대규모 적발최대환 앵커>흔히들 공무원을 국민의 공적인 심부름꾼이란 뜻으로 '공복'이라고 부르는데요.공금으로 옷과 시계를 사고 외유성 해외 출장을 가는 사람들을 공복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국민권익위원회 실태 조사에서 이런 사례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고가의 스포츠 의류와 신발입니다.시설부대비로 지급하는 피복비로 부당하게 구입한 옷들입니다.공사 감독으로 지정된 공무원들이 안전화나 안전모 등 필요한 안전용품을 구매했어야 하는데 고가의 스포츠 의류와 신발들을 산 겁니다.이처럼 공사와 시설사업 등에 소요되는 부대경비인 시설부대비로 사업과 관련이 없는 용품을 구입하고 있다는 제보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기간은 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14개 기관에 대해 조사했습니다.조사 결과 9개의 지방자치단체 모두가 시설부대비로 고가의 스포츠 의류를 구매했습니다.녹취> 정승윤 /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고가의 레저용 의류, 신발 등을 구입하고, 공사 감독이 아닌 상급자에게도 지급하는 등 총 9개 기관에서 약 6억 4천여만 원 상당을 부당하게 집행했습니다."8개 기관은 출장 내역 허위 등록 등의 방법으로 여비를 부당하게 수령했습니다.출장을 가지 않거나 조기 복귀해도 출장시간을 모두 채운 것으로 속이거나 임차 차량을 이용했음에도 자가 차량을 이용한 것처럼 허위 등록해 총 8개 기관에서 출장여비 약 2억9천만 원을 부당 수령했습니다.시설부대비에서 집행되는 여비는 해외출장여비로 집행할 수 없음에도 부당 집행한 기관도 있습니다.이 밖에 허위 거래명세서를 첨부해 고가의 스마트워치, 외장하드 등 사적 물품을 구입하거나 증빙서류 첨부 없이 중식비, 다과비 등을 집행한 사실도 적발됐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런 사실을 해당기관에 통보해 환수 등 필요한 조치를 요구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한편, 권익위는 도로사업을 관장하는 공공기관에서 최근 4년 동안 시설부대비 450억 원, 보상비 149억 원 등을 소속 직원의 인건비로 불법 전용한 의혹도 확인했다며 관련 내용을 수사기관에 넘기고, 관리·감독 사항을 기획재정부에 이첩할 것이라 밝혔습니다.KTV 최다희입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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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영림단 운영 내실화 위한 제도개선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1일 대전 케이더블유(KW) 컨벤션홀에서 전국의 국유림영림단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영림단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2023년 국유림영림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유림영림단 운영 내실화 위한 제도개선에 속도 낸다- 산림청, 1일 산림사업 안전 강화를 위한 국유림영림단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림청에서 추진 중인 ‘산림안전개선 전담팀(TF)’의 추진방향 공유 및 소규모 산림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이행체계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국유림영림단의 조직 구조에 대한 체계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실행 중인 ‘국유림영림단 조직진단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국유림영림단 개선에 대한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유림영림단 운영의 가장 취약한 문제인 고령화에 따라 수반되는 영세화, 안전상의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내년부터 산림분야에 도입되는 외국인력 고용제도 등 현실적인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국유림영림단의 발전과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규제개혁과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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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어선사고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가을·겨울철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30일(월)부터 12월 18일(월)까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11개 시·도의 연근해어선과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가을·겨울철 어선사고 예방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으로 가을·겨울철 어선사고 예방한다 - 10. 30.(월)~12. 18.(월) 전국 11개 시·도에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가을·겨울철은 어업활동 증가와 기상악화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이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어선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가을·겨울철에 발생한 인명피해는 전체 어선사고 인명피해(83명)의 56.6%를 차지하고 있다. * 인명피해(‘22) : 겨울(28.9%/24명)〉가을(27.7%/23명)〉여름(21.7%/18명)〉봄(21.7%/18명)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탐지경보장치 설치 및 작동여부, 축전지 관리상태, 소방설비 보관상태 등 동절기 화재사고 대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해상추락·충돌·전복 등 위험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조업 중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풍랑주의보 발효 등 기상악화 시 출항하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낚시어선의 경우 승선자명부 작성여부, 소화기·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와 구명뗏목(13명 이상)의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이 외에, 선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선원들의 넘어짐, 끼임, 추락 등 산업재해 예방조치와 보호장비 구비 여부도 확인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가을·겨울철은 수온이 낮아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출항 전에는 어선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명조끼 착용 및 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작동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정부도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어선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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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부터 식물보호 대응 등 ‘국가유산 식물보호분야 전문교육’ 개최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KT인재개발원(대전 서구)에서 자연유산의 보존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국가유산수리기능·기술자와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국가유산수리 식물보호분야 전문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문화재청이 운영해오던 천연기념물 식물 아카데미 교육을 전문교육 체제로 전환한 것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해피해와 생육불량 등 몸살을 앓고 있는 천연기념물 식물을 중심으로 생육관련 이론과 첨단보존관리기술 교육으로 구성해 식물보호분야의 국가유산수리기능·기술자와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첫날인 30일에는 ▲ 자연유산의 이해(황권순, 문화재청) ▲ 수목생리학(최명석, 경상대학교 교수) ▲ 토양학(박상길, 가천대학교 연구원) ▲ 수목관리학(정규종, 신구대학교 교수) ▲ 천연기념물 식물 보존·관리 현장 실습(한명희, 국가유산수리기술자) 강의를 통해 식물보호분야의 기초 이론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적용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 식물보호 실무 Ⅰ(상처치료 등 / 김철응 국가유산수리기술자) ▲ 식물보호 실무 Ⅱ(안전대책 등 / 이용규 국가유산수리기술자) 강의 ▲ 기후변화 대비 비생물적 피해론(이유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업이사) ▲ 수목병해충 방제(권건형,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연구원) 강의를 통해 식물보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지식을 쌓고, 최근 화두가 된 기후변화로부터 식물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 방향을 함께 논의해본다. 한편,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제5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8조에 따라 국가유산수리기술자는 5년간 64시간 이상 전문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총 1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향후에도 문화재청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자연유산 분야의 정책을 식물보호분야 전문교육에 적극 반영하여, 천연기념물(식물)의 보존·관리 기술개발과 상시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부터 자연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 천연기념물 식물 보존관리 현장 실습(22.10.28) >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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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안전 관리”강원 2024 현장점검[KMC한국외식문화뉴스] 송나영 앵커> 전 세계 동계 스포츠 청소년 선수들의 꿈의 무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회를 앞두고 현장점검에 나섰는데요. 특히 청소년 선수들의 안전한 대회를 강조했습니다. 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찬규 기자> 2018년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강원도가 다시 한 번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 찹니다. 전 세계 동계 스포츠 청소년 선수들의 꿈의 무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정부는 코앞으로 다가온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점검에 나섰습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주요 경기시설을 찾아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인 만큼 청소년 선수들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새만금 잼버리 초반 아쉬움을 재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새만금 대회 초기에 아쉬움과 답답함은 강원 2024에서는 결코 등장할 수 없는 장면이 될 것이고, 그런 기억들은 여기서 재연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어 평창 대회를 뛰어넘고 업그레이드하는, 세계 스포츠 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철저한 대회 준비를 약속했습니다. 조직위는 준비 과정에서 비용 절감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경기장 보수 등 공정이 80%가량 진행돼 10월께 남은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100일간의 홍보 릴레이 시작도 알렸습니다. 김연아, 이상화, 최민정 등 우리나라 동계 올림픽 간판선수들이 본격 홍보에 나섭니다. 평창에서 단체전 은메달이라는 대한민국 컬링 역사를 쓴 '팀킴'은 컬링장을 찾아 가슴 떨리는 도전을 앞둔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인터뷰> 김은정 / 강릉시청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인 만큼 마음 편히 최선을 다해 여태껏 훈련했던 것을 모두 다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강원 2024 파이팅!"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70여 개국에서 온 15~18세 청소년 선수 2천900여 명이 참가해 빛나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이수경 / 영상편집: 김세원) "강원 2024, 준비된 원 팀!"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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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9.1.)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30개 전통시장에서 연말까지 매일 개최하고, 계기별 환급 행사도 전국에서 진행합니다. 해당 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 구매 금액의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9월 11일부터 40%까지 확대 ·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9월 1일 기준) 우리 수산물,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 입니다. - 국내산 생산단계 45건, 유통단계 46건 - 일본산 11건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현황(4월 24일~) 검사 완료 167건은 모두 ‘적합’ 입니다. · 해수욕장 긴급조사 현황(9월1일기준) 검사 완료 2곳* 모두 ‘안전’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광안리 ·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8월 24일~) 검사 완료 7곳 모두 세슘·삼중수소가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았습니다. <정부 조치 설명>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강화 선박평형수에 의한 오염수 유입을 막기 위해 관할수역 밖 평형수 교환 조치를 2개현에서 6개현*으로 확대하고, 입항 즉시 방사능 전수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현, 미야기현,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이바라기현, 치바현 방류 이후 조사한 5척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확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30개 전통시장에서 연말까지 매일 개최하고, · 8월 31일부터 : 서울 노량진시장 등 9곳 · 9월 15일부터 : 나머지 21곳(수요조사 후 확정) 계기별 환급 행사도 전국에서 진행합니다. · 9월 추석(9.21.~27.) · 10월 연휴 주간(10.3.~9.) · 11월 김장철(11.10.~19.) · 12월연말(12.22.~31.) 해당 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구매시 최대 2만 원,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합니다. 예비비가 확정되면 9월 11일부터 4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 참여 시장 등 확인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 ☞ 자세히 보기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30개 전통시장에서 연말까지 매일 개최하고, 계기별 환급 행사도 전국에서 진행합니다. 해당 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 구매 금액의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9월 11일부터 40%까지 확대 ·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9월 1일 기준) 우리 수산물,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 입니다. - 국내산 생산단계 45건, 유통단계 46건 - 일본산 11건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현황(4월 24일~) 검사 완료 167건은 모두 ‘적합’ 입니다. · 해수욕장 긴급조사 현황(9월1일기준) 검사 완료 2곳* 모두 ‘안전’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광안리 ·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8월 24일~) 검사 완료 7곳 모두 세슘·삼중수소가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았습니다. <정부 조치 설명>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강화 선박평형수에 의한 오염수 유입을 막기 위해 관할수역 밖 평형수 교환 조치를 2개현에서 6개현*으로 확대하고, 입항 즉시 방사능 전수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현, 미야기현,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이바라기현, 치바현 방류 이후 조사한 5척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확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30개 전통시장에서 연말까지 매일 개최하고, · 8월 31일부터 : 서울 노량진시장 등 9곳 · 9월 15일부터 : 나머지 21곳(수요조사 후 확정) 계기별 환급 행사도 전국에서 진행합니다. · 9월 추석(9.21.~27.) · 10월 연휴 주간(10.3.~9.) · 11월 김장철(11.10.~19.) · 12월연말(12.22.~31.) 해당 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구매시 최대 2만 원,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합니다. 예비비가 확정되면 9월 11일부터 4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 참여 시장 등 확인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 ☞ 자세히 보기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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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57일차)오염수 방류 대응 전반 - 브리퍼 : 국무조정실 박구연 국무1차장 - □ 안녕하십니까.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박구연입니다. < 2. 방류 데이터 설명 > ※ 구체적 설명은 8.28 브리핑 참고 □ 지난주 금요일부터 어제까지, 도쿄전력 측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계획대로 방류가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리터당 161~220베크렐(Bq)의 방사능이 측정되어, 배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Bq을 만족했습니다. ○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방출지점으로부터 3km 이내 10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 8월 31일 채취한 시료 중 1개에서 리터당 10베크렐(Bq)이 검출되었으나, 이상상황 판단 기준인 리터당 700베크렐(Bq)을 크게 밑돌았고, - 나머지 시료는 모두 검출하한치 미만으로 분석됐습니다. ○ 또한, 8월 30~31일에 방출지점으로부터 3~10km 4개* 지점에서 채취한 시료의 삼중수소 농도는 검출하한치 미만이 검출되었습니다. * 8월 30일, 3개 지점(T-S3, T-S4, T-S8, 월1회),8월 31일, 1개 지점(T-D5, 주1회) □ 다음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해수 취수구에서 6.9~7.9cps, 상류수조에서 4.8~5.3cps, 이송펌프에서 4.7~5.7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되었고, ○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3세제곱미터(m3),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4,973~15,314세제곱미터(m3)가 측정되어,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4,726세제곱미터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7,573억 베크렐(Bq)이었습니다.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브리퍼 : 해양수산부 박성훈 차관 - < 1. 인사말씀 >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 9월 4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난 금요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67건과 65건으로 전부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뱀장어 6건, 고등어 4건, 흰다리새우 4건, 대구 3건, 넙치 3건 등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 시료가 확보된 경남 고성군 소재 저장창고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지난 4월 24일 이후 총 182건을 선정하였고, 168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8월 4주차 신규 10건 추가 선정(가리비, 참조기, 전복, 참돔 등) □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8월 31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1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해수욕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9월 4일 기준, 제주 중문색달, 충남 만리포 2개 해수욕장을 포함해 8월 다섯째 주에 분석을 의뢰한 전국 20개소 전부 분석이 완료되었으며,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서남해역 3개 지점, 남중해역 5개 지점, 원근해 4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 세슘134는 리터당 0.067 베크렐 미만에서 0.082 베크렐 미만(<0.067~<0.082Bq/L)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64 베크렐 미만에서 0.088베크렐 미만(<0.064~<0.088Bq/L)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4베크렐 미만에서 6.7베크렐 미만(<6.4~<6.7Bq/L)으로 도출되어, ○ 세슘과 삼중수소 모두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3. 주요 수산시장 축제 정보 안내 > □ 오늘은 주요 수산시장 축제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면서 주말 나들이를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하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께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수산시장 축제를 소개합니다. ○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오는 9월 9일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을 시작으로, 인천 소래포구 시장,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그리고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수산시장 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9.9~10), 인천 소래포구 시장(9.15~17),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9.23~24), 부산 자갈치 시장(10.5~8) ○ 제철 수산물 시식회, 문화공연, 맨손 물고기 잡기, 수산물 퀴즈대회 등 시장 특성에 따라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으며, ○ 할인쿠폰, 온누리 상품권 환급 등 할인행사를 연계하여 축제 방문객들이 부담없이 맛 좋고 영양 많은 우리 수산물을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 앞서 소개한 축제 외에도 전국 지자체, 수협을 중심으로 수산물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우리 바다, 우리 수산물 안전합니다. ○ 국민 여러분, 안심하시고 수산시장 축제에 방문하셔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새우, 전어, 꽃게 등 맛있는 제철 수산물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 4. 수산물 생산단계 검사 보도 관련 > □ 다음으로 위판장 유통 전 검사와 검사 장비 부족에대한 보도가 있어, 이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 주요 보도 내용은 ① 위판장 유통 전 검사 대상이전체의 13.6%에 불과하고, ② 정부가 내년도 생산단계 방사능 검사를 4만 3천 건으로 늘릴 계획이나,검사 장비가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 먼저, 위판장 검사 체계를 말씀드리는 게 좋겠습니다. ○ 2011년부터 정부와 지자체는 전국의 모든 위판장에서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 2022년의 경우, 전국 214개소 위판장 중에서 실제위판을 실시한 곳은 178개소이며, 178개소 모두정부와 지자체에서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 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위판을하는 모든 위판장을 대상으로 검사를 더욱 강화할계획입니다. ○ 지난 8월 21일부터 기존 정부, 지자체 검사에 더해추가적으로 유통 전 검사를 도입하여, 매일 검사를실시하고 있습니다. - 기사에서 지적한 내용은 바로 이 유통 전 검사에 관한 것입니다. ○ 검사 대상 위판장은 전국 위판량의 대부분을 처리하는대표 위판장 43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 ‘22년 기준 전체 위판물량 122만톤 중 97만톤 처리 ○ 이 43개 위판장에서는 연근해에서 실제 어획되는127개 전 품목(지난해 기준)을 위판합니다. ○ 따라서 위판 물량과 품목으로 봐서도 충분히 대표성있게 조사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아울러, 유통 전 검사는 국내외 인증을 받은 민간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시행하며, 민간 보유 장비와 함께정부·지자체 장비도 이른 새벽 시간 등에 동시에 활용하여 검사하므로 장비 부족 문제는 없습니다. □ 다음으로, 검사 결과 공개에 관한 사항입니다. ○ 정부와 지자체 검사 결과를 포함하여 민간에서 위탁시행하는 유통 전 검사 결과도 해양수산부 누리집등을 통해 매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 여기에 더해 검사 품목, 조업 어장 등을 국민들께서 보다 쉽게 확인하실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작업을진행하고 있습니다. ○ 작업이 끝나는 대로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 다음으로, 내년도 생산단계에서 방사능 검사를 4만3천 건을 실시한다는데 장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있었습니다. ○ 이미 브리핑과 보도자료를 통해 설명을 드렸지만,정부에서 생산단계 검사를 하는데 있어 방사능 검사장비 부족 문제는 없습니다. ○ 내년도 수산물 생산단계 검사 목표인 4만 3천 건은정부와 지자체 1만 8천 건과 민간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2만 5천 건을 합한 것입니다. ○ 먼저, 정부와 지자체 검사의 경우 올해는 검사장비38대 장비를 활용하여 8,000건을 목표로 하였으나,실제 1만 건 정도를 검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내년에는 검사 장비를 64대까지 확충할 계획으로,목표 검사 건수인 1만 8천 건을 충분히 소화할 수있습니다. ○ 다음으로 민간 전문기관 위탁 검사는, 올해는 8월부터 본격 시작하여 연말까지 약 9천 건을 실시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내년에는 1월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예산 91억원을 편성하여, 연말까지 2만 5천 건까지 검사를 충분히 확대하겠습니다. □ 정부는 지자체, 그리고 민간 전문기관과 함께 가용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하여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차질 없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들께서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계속해서 검사 체계를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 다만, 언론을 비롯한 외부 지적에 대해서는 늘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자칫 잘못된 정보 한 줄로 인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기관 수천, 수만 명의 노력이 평가절하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 부디 언론 관계자 여러분들도 정확한 정보와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보도에 임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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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연안여객선 전수점검 실시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여객선 이용객이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4일(월)부터 9월 15일(금)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53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선박수리 등으로 비운항하는 3척 제외, 해당 기간 중 운항하는 전국 연안여객선 153척 추석 연휴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로, 특히 올해는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있어 여객선을 타고 섬을 찾는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관계기관, 국민안전감독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추석연휴 전에 연안여객선 시설·설비** 관리실태와 이용객의 승·하선 안전 절차 준수 여부, 여객 인파 관리를 위한 적정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 지방해양수산청(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국민안전감독관(15명)이 함께 참여 ** 선체, 갑판, 조타, 소방, 구명, 항해, 통신·전기, 기관, 조명설비 등 관리실태 또한, 그간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의 상당수가 가을에 발생한 만큼,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응 절차와 선내 비상훈련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만일의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해양수산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조치하도록 하고, 늦어도 추석 연휴 귀경길이 시작되는 9월 27일 전까지는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모두 시정하도록 하여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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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이달의 임업인’은 경기 안성의 최춘희 씨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9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기 안성에서 대추를 생산하는 임업인, 최춘희(만 54세, 가원농원) 대표를 선정했다. 최춘희 대표는 도시생활을 접고 귀촌 후 8년간 임업에 종사하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은 고품질 대추를 연간 약 4톤 이상 생산하여 맛 좋은 생과용 대추와 가공품을 판매하는 여성임업인이다. 최 대표는 귀촌 후 배 과수원을 운영하였으나 병해충 피해로 실패한 후 미래 소득작물로 유망한 대추 중 열매가 큰 품종인 ‘천황’ 대추를 추천받아 재배를 시작하였고, 대추 재배에 필요한 하우스와 비가림시설을 설치하여 매년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재배지에 유용 미생물을 살포하는 등 친환경 재배방식을 적용하고, 대추의 당도를 측정하여 일정 기준치 이상으로 대추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무설탕, 무색소, 무향료, 무방부제를 실천하는 등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고품질 대추 생산·가공·판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실패를 딛고 임업에 도전하여 꾸준히 성장 중인 임업인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소득작물로 유망한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업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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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추천 가을여행지 구례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피톤치드를 만끽하고 싶은 분 힐링이 필요하신 분 고즈넉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 ★추천 장소★ 화엄사, 쌍산재, 천개의향나무숲, 섬진강 대나무숲길, 반야원 플라타너스 화엄사 화엄사는 지리산국립공원에 있는 천년고찰로 신라 진흥왕 5년에 연기조사라는 고승이 창건한 곳으로 알려진 신라의 대표 사찰 중 하나입니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아기 부처를 형상화한 석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보제루를 돌아가면 대웅전과 각황전, 그리고 오층석탑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또한, 각황전 뒤 계단을 오르면 나타나는 언덕에서 4사자 삼층석탑과 지리산의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섬진강이 만들어낸 그림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이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해 보세요. -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운영시간 : 일출 시~일몰 시-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화엄사 종무소 061-783-76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쌍산재 쌍산재는 옛 모습이 잘 남아 있는 한옥 건물과 자연 그대로의 형태를 오롯이 보존한 정원이 매력적인 고택입니다. 이곳은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 촬영지로 알려지며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는데요. 툇마루나 누각, 정자, 그리고 나무 밑에 비치된 테이블 등 원하는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예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이곳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3-2- 월, 수~일요일 11:00~16:30 (입장 마감 16:00) *매주 화요일 휴무- 이용요금 : 입장료 (커피 또는 매실차 제공) 1인 1만원- 문의 : 쌍산재 061-782-5179-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학생부터 관람 가능합니다. 천개의향나무숲 천개의향나무숲은 천 그루가 넘는 다양한 종류의 향나무가 한데 모인 민간 정원입니다. 이곳은 카페와 전시 공간, 향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오솔길, 피크닉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천천히 한 바퀴를 거닐기 좋은데요. 전시 공간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의 작품이 종종 전시되며 곳곳에 있는 포토존은 멋진 쉼터가 되기도 하고, 향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오솔길에서는 자박거리는 발걸음 소리, 지저귀는 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피톤치드로 가득한 이곳에서 자연이 주는 포근함을 느껴보세요. -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천변길 12-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이용요금 : 성인(19세 이상) 5000원 / 소인(24개월 이상) 3000원 / 반려동물 5000원- 문의 : 천개의향나무숲 061-783-1004-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식물 보호를 위해 식재지 출입 및 채집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섬진강 대나무숲길 섬진강 대나무숲길은 일제강점기 때 사금을 채취하는 광산이 있었던 곳이 황폐화되자 이를 막기 위해 대나무를 심은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온 숲입니다. 약 1km의 아담한 숲길이지만 고요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산책로에 설치된 의자에 앉아 대나무숲 그늘이 주는 선선한 공기를 만끽하고 잘 정돈된 길을 따라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그네, 조명 등 소소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바람이 불어와 대나무가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보세요. -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원방리 1-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구례군 관광안내소 061-780-2441-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반야원 플라타너스 반야원은 쌍산재, 천개의향나무숲과 더불어 구례에서 세 번째로 전라남도 민간 정원으로 등록된 곳입니다. 70여 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플라타너스를 중심으로 연못과 산책로, 정원 등이 펼쳐져 있는데요. 특히, 수석이 곳곳에 작품처럼 자리하고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카페와 함께 운영되어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와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휴식을 취해 보세요. -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한국통신로 83-22- 운영시간 : 매일 10:00~20:30 (주문 마감 20:00)- 이용요금 : 아메리카노 6000원 / 카페라떼 6500원- 문의 : 반야원 플라타너스 061-782-06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7기 김정흠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