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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시장 음식업 창업지원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양동시장의 활성활을 위한 ‘태마음식특화거리’를 조성화기위해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양동상권관리기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양동전통시장 핵점포 추진사업단은 양동전통시장의 빈점포를 활용해 테마음식 특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외식업 역량강화 교육등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전액 무료지원하기로 하였다. 최종선발된 사업주는 초기사업비 지원으로 점포임대료지원. 홍보비(온라인과 오프라인 공동홍보)인테리이어 및 안전보강 등 공간구축비용. 레스피 개발 및 교육비 등이 지원된다. 지원방법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다운로드 후 신청서 작성 및 증빙자료를 제출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062-374-7012) 또는 한국창업능력개발원(062-471-7003)으로 문의 하기 바란다. 포장배달 음식업 등 외식업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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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기회 확대·맞춤형 일자리 지원 ‘완전한 회복’ 뒷받침고용노동부가 ‘완전한 회복, 활력 있고 포용적인 노동시장’을 목표로 일자리 기회 확대 및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의 내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고용부는 22일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회복을 뒷받침하고자 단계적 고용보험 적용 확대 등의 보다 더 촘촘한 고용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시행과 플랫폼 종사자 등 일하는 사람의 권익 보호를 확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안착과 현장 중심 맞춤형 감독으로 산재사망자 수 감축을 도모한다. 이에 따라 내년도에는 ▲일자리 지원 강화 ▲더 나은 일자리 환경 조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등 3대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일자리 지원 강화 고용부는 좋은 일자리 기회 확대와 취약 분야 맞춤형 지원 강화로 완전한 고용회복과 활력 있는 노동시장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좋은 일자리 기회 확대을 위해 범부처와 손잡고 16만명의 신기술 분야 인력양성과 생애 직업능력개발 지원으로 양질의 일자리로 진입 기회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청년 디지털 민간 주도 훈련을 확산하고 신기술 분야 하이테크 과정을 확대하며 고졸인력을 집중 양성한다. 또 인력수급 전망을 토대로 범부처 훈련사업 단계별 연계를 강화하고 훈련 정보를 통합·제공하며 부처 간 협업체계를 두텁게 한다. 아울러 모든 국민에게 평생에 걸친 직업능력 개발 기회 확대로 전국민 고용보험과 함께 계속고용 가능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지역 협업을 바탕으로 양질의 지역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와 상생형 일자리 등을 통한 모델을 발굴·확산한다. 저탄소·디지털 등 산업구조 전환과정에서 일자리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근로자 직무전환 및 전직지원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산업부(사업재편)·중기부(사업전환)와 손잡고 노동전환지원센터를 통한 노동전환 수요발굴-컨설팅-정책 패키지 지원으로 효과성을 높인다. 특히 청년·여성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데, 먼저 청년의 보다 신속한 노동시장 진입과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이에 중소·중견 등 다양한 규모·업종까지 직무훈련과 일경험 확산으로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도약장려금 등 채용 인센티브를 강화하며 선제적 선제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위한 온·오프라인 전달체계를 확충한다. 여성의 경우 경력단절여성 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범부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돌봄 양립 지원을 위한 육아휴직제도를 개선한다. 고령자에게는 계속고용장려금을 기존 2200명에서 3000명으로 늘리고, 6000명 대상의 고령자 고용지원금 신설 등으로 주된 일자리 고용안정과 재취업지원서비스를 내실화한다. 장애인에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장애인을 신규채용 시 3000명에게 고용장려금을 지급하며 공공부문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3.6%로 0.2%p 상향한다. 또한 31조 1000억원 규모의 일자리사업 예산을 신속 집행해 내년 1월 중에 106만개 직접일자리 사업에서 50만명을 조기 채용하도록 한다. 이밖에도 내년 6월까지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하며 고용·산재보험료 납부유예 등으로 사업주 부담을 완화시키고 근로자 고용안정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 더 나은 일자리 환경 조성 고용부는 내년에도 일하는 사람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공정하고 차별없는 근무환경 조성 등 노동존중 일터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일하는 사람에 대한 보호 강화를 위해 고용보험 적용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을 확대하고,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로 중층적 안전망 성과를 제고한다. 특히 전국민 고용보험 방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퀵서비스기사와 대리운전기사에 고용보험을 적용하는데, 이를 조기안착시키고자 특고 추가 직종 선정 및 시행을 준비한다. 또한 1년 동안의 운영성과를 토대로 취업지원서비스 내실화와 운영방식 개선 등을 포함한 국민취업지원 기본계획을 상반기 중에 마련하고, 참여자가 조기 취업 시 인센티브 50만원 지급을 신설한다. 이외에도 플랫폼종사자 입법 적극 지원은 물론 근무환경 개선 비용 지원 신설하고, 경사노위를 통한 사회적 대화 등 권익보호 노력에 집중하며 직장 내 괴롭힘 방지제도 실효성 제고와 기업문화 개선을 촉진하고 노동환경이 열악한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감독한다. 아울러 포용적 노동존중 일터 조성을 위해 공공은 기관별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한 ’합리적 임금 및 수당 기준‘ 마련하고 민간은 집중 점검, 컨설팅, 가이드라인 확산 등 자율적 고용구조 개선을 지속적으로 유도한다. 한편 상생과 자율의 노사관계를 유지하고자 노동전환 및 노사관계 제도개선 등 경사노위 중심 노사 제기 이슈에 대한 충분한 논의 및 갈등관리를 지원한다. ◆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고용부는 중대재해처벌법 현장 안착과 예방 중심 감독·재정투자로 산재 사망사고 감축에 힘을 기울이고 직업병 예방 등 건강권 보호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산재 사망사고 획기적 감축을 위해 기업 규모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신속한 현장안착에 최선을 다한다. 이를 위해 법 적용을 받는 50인 이상 기업은 자율점검표 보급과 컨설팅·재정지원 연계 등 기업 내 자율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유도 및 우수사례 확산을 지원한다. 아울러 적용 유예된 50인 미만 기업은 위험기계·기구 교체, 위험요인 예방 등을 위한 재정지원과 무료 기술지원 등으로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특히 시기·지역·업종별 위험사업장 정보를 중심으로 선제적 점검·감독을, 불량현장은 엄정처벌·전파해 안전의식을 제고한다. 또 중앙·지역, 민·관 협업체계 구축으로 산재예방 관리범위를 확대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위험사업장을 집중 감독한다. 이와 함께 일하는 사람을 위한 건강권 보호체계 혁신을 위해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직업병·급성중독 등에 대한 전방위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건강권 보호의 전기를 마련한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상시적 방역체계 구축 및 예방접종 독려 등 방역정책이 사업장 단위에서 효과적으로 이행되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문의 :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담당관(044-202-7027)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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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신청에 심각한 우려 표명정부가 21일 일본 도쿄전력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실시계획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 긴급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일본에 재차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오후 도쿄전력은 원자력규제위원회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실시계획의 심사를 신청하는 ‘후쿠시마 제1원전 특정원자력시설에 대한 실시계획 변경인가안’을 제출했다. 이는 실제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필수절차로 실시계획안에는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는데 필요한 관련 설비 및 운영방법, 오염수 농도분석, 취수·방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이와 관련 우리 정부는 “우리측의 투명한 정보 제공 및 성실한 협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일본측이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상세한 해명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차원의 중점질의요구서를 어제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거듭된 우려 표명과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해양방류 철회 요구에도 불구하고 일본측이 일방적으로 오염수 해양방류 추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는데 재차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외교경로로도 이러한 우리측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우리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오염수 해양방출 절차 강행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고 시간제한 없는 충분한 검토와 독립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서한도 발송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양환경과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시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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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발 코로나 백신 “백신 개발 마지막 단계”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의 대규모 임상3상 시험 검체에 대한 효능평가인 중화항체 분석을 이번 주부터 시작한다. 이번 효능평가 대상 백신은 현재 국내에서 임상시험 수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8개 가운데 임상 3상 중인 합성항원 백신으로, 내년 상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의 국산화를 위해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임상시험 검체 분석에 필수적인 기반시설과 인력을 확보해 지원해 왔다. 또한 이번 임상3상 시험 결과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백신의 중화항체 시험법에 대한 표준화 및 검증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국내 개발 DNA 백신의 임상 1/2상 시험의 효능평가를 지원 중이며 이와 함께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1상과 바이러스벡터 1/2상 임상검체 분석도 지원할 계획이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 원장은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의 상용화를 위한 마지막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과정이 시작됐다”며 “민·관 공조체계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검증된 시험법을 이용한 효능평가는 백신의 사용승인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국제백신연구소는 이 백신이 조속히 상용화돼 국내외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국립보건연구원 등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질병관리청 백신임상연구과(043-913-4303)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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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다대마을, 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2월 20일(월) ’2021 어촌관광 활성화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사무장, 우수 바다해설사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6년부터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소개하고,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우수 어촌체험마을 등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올해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경남 거제 다대마을‘은 갯벌과 개막이 체험, 그리고 마을특산물인 각종 해조류, 전복, 소라 등을 재료로 하는 어부밥상을 맛볼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철저한 방역·위생 관리로 가족 단위 체험객이 안심하고 꾸준히 마을을 찾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신비의 바닷길과 깡통열차로 체험객의 만족도가 높은 '충남 보령 무창포마을', 우수상에는 어촌의 정취를 잘 보존하고 있는 '전남 진도 죽림마을‘, 특화된 어업체험을 제공하는 ‘경남 거제 탑포마을', 맛과 위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로컬푸드 음식점을 운영하는 '경기 화성 궁평마을'이 선정됐다. 체험객 응대, 홍보·마케팅, 사무관리 등을 담당하는 사무장 부문에는 그 동안의 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다른 마을의 역량강화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경남 거제 다대마을 ’김주희 사무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바다 해설사 부문에서는 초등학생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해조류를 비롯한 해양생태정보를 어촌체험휴양마을 특산물과 연계해 쉽게 전달하는 ’왕미영 바다해설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워크숍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어촌 사회적 가치 선순환’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환경 정화 활동, 마을 특산물 구매, 방역물품 기증 등을 진행한 16개 공공기관*이 참석하여 주요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성과 확산 방안도 논의한다. * 참여기관(총 16개)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조사협회,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해양수산연수원, 해양환경공단(가나다 순) 최종욱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어촌관광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어촌관광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들과 함께 어촌의 사회적 가치 선순환 협약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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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카페 밤9시까지 영업오는 18일부터 전국의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4인으로 제한된다. 식당·카페 등은 밤 9시까지만 영업을 할 수 있다. 이들 시설은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해진다. 미접종자의 경우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은 마스크 착용 및 취식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시설별 운영시간을 제한한다.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등 2그룹 시설은 밤 9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다. 3그룹 시설 중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제한하되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를 두기로 했다. 그 밖에 대규모 행사·집회의 허용 인원을 줄이고 일정규모 이상의 전시회·박람회·국제회의 등에도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한다. 김 총리는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오는 토요일(18일) 0시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되며 연말에 방역상황을 다시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정부는 당면한 방역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역량 확충과 백신접종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하루 빨리 확산세를 제압해야만 이번 고비를 넘어설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면접촉을 줄이고 가능한 마스크를 벗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이번 대책 논의과정에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위원님들과 많은 전문가들이 방역강화 조치로 또 다시 피해를 입게 될 수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에 대한 지원이 필수적이라는데 동의했다”며 “다시 한번 고통을 감당하시게 될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시간 제한으로 입게 되는 직접피해에 대한 손실보상과 함께 방역패스 확대 등에 따른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방역지원금’ 명목으로 좀 더 두텁게 지원해 드리고자 한다”며 “관계부처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조속히 확정,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어렵게 시작했던 단계적 일상회복의 발걸음을 45일만에 잠시 멈춘다”며 “지금의 잠시멈춤은 일상회복의 길에서 ‘유턴’이나 ‘후퇴’라기보다는 변화되는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속도조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멈춤’의 시간 동안 정부는 의료대응 역량을 탄탄하게 보강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적극적인 백신접종으로 화답해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의 3차 접종이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스스로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 주시고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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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망태버섯에서 당 흡수 억제물질 발견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에 자생하는 ‘노랑망태버섯(Phallus luteus)’에서 혈당 흡수를 억제하는 새로운 천연물질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노랑망태버섯에서 식물에서 추출되는 방향유의 주성분 세퀴테르펜류(sesquiterpenes)의 신규물질 2종을 발견하고 노랑망태버섯 학명으로부터 이름을 따서 ‘팔락산(Phallac acids) A와 B’로 명명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새롭게 발견된 팔락산 B는 식사로 섭취된 탄수화물의 소화를 늦춰 체내 혈당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팔락산 B는 소장에서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효소인 알파-글루코시다제(α-glucosidase)의 활성을 억제하는 효능도 입증하여 향후 당뇨병 치료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성과는 노랑망태버섯으로부터 유래한 다양한 천연물질 중 특정 화합물을 분리하여 얻은 결과이며, 인체 안전성 검증, 동물 실험 및 임상 시험 등의 여러 연구를 거친 후에 의약품으로 이용될 수 있다.노랑망태버섯은 6월부터 9월까지 발생하는 부후성 버섯으로 대의 위쪽에는 검은색의 포자 덩어리가 있고, 아래쪽에는 압축된 망사층이 펼쳐지면서 원형의 망사무늬를 만든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식용이 가능하지만, 야생에서 함부로 채취해서 먹는 것은 금물이다. 본 연구결과는 미생물로부터 신규 생리활성물질을 발굴하는 전문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안티바이오틱스 (The Journal of Antibiotics)’ 73권에 발표되었다.산림미생물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앞으로도 버섯을 포함한 산림미생물로부터 새로운 유용물질을 탐색하는 연구를 강화하여 미래 바이오산업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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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문화재청 예산 1조 2,014억 원 최종 확정【예산안 개요】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2022년도 예산·기금운용계획을 1조 2,014억 원으로 최종 편성하였다. 이는 지난 12월 3일 국회에서 심의 확정된 예산으로, 지난 9월의 당초 정부안이던 1조 1,731억 원보다 283억 원 증액되었다. 세부사업별 내역을 살펴보면, 국보·보물 등 문화재 보수정비 200억, 문화재수리기술진흥 49억, 세계유산등재·보존관리 23억 등 문화재 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추가 증액이 있었다. 2022년 예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화를 준비하고, 문화재 행정 역량의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한 편성으로, ‘문화재 보존 관리 체계 강화’, ‘문화유산 향유 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한 세계화 저변 확대’ 분야에 예산을 적극적으로 배정하였다. < 연도별 문화재청 재정 현황 > (단위 : 억 원) 구 분 ’17년 ’18년 ’19년 ’20년 ’21년 ’22년 문화재청 예산 7,891 8,017 9,008 10,911 11,416 12,014 (전년 대비 증감률) (7.9%) (1.6%) (12.4%) (21.1%) (4.6%) (5.2%) 【중점 투자 분야】 2022년도 예산안은 문화재청의 주요정책 목표인 ‘문화유산 미래역량 강화, 포용하고 함께하는 문화유산 향유, 굳건한 문화재 보존·전승, 세계 속에 당당한 우리 문화유산’이라는 정책과제를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① 문화재 보존관리 체계 강화, ② 문화재 연구역량 강화와 산업활성화 기반 조성, ③ 문화유산 국제적 역량 강화와 향유 기반 확대를 위해 재원을 집중 반영하였다. 첫째, 유․무형 문화재 보존체계 강화를 위하여 문화재 보존관리 및 안전분야에 8,087억 원(전년대비 342억 원 증액)을 편성하였다. 먼저, 사라져가는 역사문화권(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마한, 탐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하여 ‘역사문화권 기초조사 연구사업’에 30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의 고대 역사문화권의 연구·조사를 통하여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을 도모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사라져가는 무형문화재의 보호와 전승을 위하여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 사업’에 11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다. 이는 ‘중점보호주의’ 체계의 문화재 보호 제도를 일부 보완하여, 비교적 지원이 취약한 비지정 무형문화재를 국가가 선제적으로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미래 무형유산’ 선정은 지자체와 일반국민이 공모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지역민의 적극적 참여와 지자체 구성원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상품을 지역민의 손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문화재 중점보호주의: 문화재 중 특히 중요하다고 인정되는 보호문화재를 선정․지정하여 중점적으로 보호하는 것 또한, 문화재 상시 보호관리 체계 강화를 위하여 문화재 보수정비사업(‘21년 3,840억 원 → ’22년 4,040억 원), 소규모 긴급 매장문화재조사 지원 사업(‘21년 202억 원 → ’22년 239억 원)을 각 증액 편성하였다. 마지막으로 ‘문화유산 보존관리 디지털 대전환’을 위하여 ‘문화재 수리 종합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49억 원)을 신규 도입하고, 2021년도에 이어 ‘문화재 3차원 원형기록 데이터베이스(DB) 구축(145억 원)’, ‘문화재 수리이력 DB 구축(50억 원)’ 사업을 각각 편성하였다. 둘째, 문화재 보존관리 기초역량 강화와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하여, 문화재 연구·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에 1,150억 원(전년대비 37억 증액)을 편성하였다. 먼저, 열악한 문화유산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유산 산업 인턴십 지원 사업’에 24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다. 이는 문화재 관련 전공자의 실무경험을 확대하여, 산·학 연계를 통한 인적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 장인들의 취업 저변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기술의 안정적 전승을 위한 사업이다. 그리고 전통기술․재료의 안정적 전승을 위하여 전통재료 수급계획 연구와 생산기반시설 지원 사업에 10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다. 문화재 원형복원을 위해서는 그 당시의 기법․재료로 문화재를 수리하는 것이 필요필수조건이다. 이에 문화재청에서는 전통재료 생산에 필요한 직․간접적인 기반시설(가마, 단야로 등)을 지원하여, 문화재수리 재료의 적기공급과 문화재 수리 진정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또한, 동 사업은 전통재료 시장 활성화를 통하여 새로운 문화재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2021년도에 이어 문화재 수리․안전관리 및 디지털 트윈 분야의 국가연구개발 사업에 106억 원(전년대비 27억 원 증)을 편성하였다. 동 사업은 지난 60여 년간 고전적인 문화재 수리체계의 한계를 넘어, 신기술을 접목한 문화재 보존관리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우리 문화재의 세계화 등 문화강국 도약을 위하여 세계유산 보존강화와 국제역량 강화 등의 사업에 936억 원(전년대비 40억 원 증)을 편성하였다. 먼저 한국문화재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인천국제공항 내 홍보센터 운영 사업에 11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으며, 2021년에 이어 인천공항 전통 미디어 콘텐츠월 설치사업에 34억 원(전년대비 21억 원 증)을 편성하였다. 이는 한국에 처음 도착하는 외국인에게 우리나라 주요 문화유산을 실감형 콘텐츠로 안내하여, 지역문화유산을 매력적으로 선보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올해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세계유산으로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하여 ‘5개 지자체, 4개 갯벌’ 보존관리에 20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으며, 세계유산 등재 역량 강화를 위한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개관과 운영에 23억 원(전년대비 17억 원 증)을 편성하였다. 이외 ‘신남방, 신북방’ 국가정책에 부합하여, 공적개발원조(ODA) 37억 원(전년대비 9억 원 증)을 편성하였다. 이외에도, 국민의 정책건의로 제안된 ‘천연기념물 힐링콘텐츠 개발․운영 사업’에 14억 원, ‘자연유산 디지털 데이터 구축 사업’에 5억 원을 국민참여예산으로 반영하였다. 【향후 계획】 이번 국회에서 확정된 2022년도 문화재청 예산 1조 2,014억 원으로 문화재청은 제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이후 단계적 일상화 등 시대적 대변환기를 맞이하여 ‘문화재 보존관리체계 혁신’, ‘문화재와 사람․지역이 상생하는 정책 실현’으로 새로운 문화재 행정과 정부혁신 성과를 선보일 것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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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 수출 역대 최초 100억불 돌파농수산식품 수출액이 2021년 11월 25일 기준으로 역대 최초로 100억불을 돌파했다. 이는 수출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1971년 이래 50년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 ‘21.11.25. 누적 수출액 101.3억불(농식품 76.3, 수산식품 25.0),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1%↑ 1990년대 본격적인 수출 이후 2008년 한식 세계화 추진 등으로 한국 음식과 식문화를 전세계에 확산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신시장(신남방,신북방 등)을 집중 개척하는 등 수출진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그동안 농수산식품 수출은 전 세계 200개국으로 수출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전체 수출이 위기에 직면했던 2020년에도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 수출실적(98.7억불)을 달성한 것에 이어, - 올해는 코로나19 지속과 전 세계적인 물류대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더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가 최근 10년(2011~2020년) 동안 최고 증가율(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1%↑)을 기록하며 역대 최초로 100억불을 돌파했다. 농수산식품 100억불 수출 달성은 농어가,수출업체 등 민간부문과 정부,공공부문이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이다. 민간에서는 농어가와 수출업체 주도의 수출 조직화를 통해 수출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품질,안전성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등 수출 경쟁력을 높였으며, 정부는 해외 조직망을 활용한 정보제공 및 비관세장벽 대응, 온라인 시장 판로 개척, 물류 인프라 확충, 유망품목 육성 등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였다. 100억불 수출 달성을 이끈 품목이 농어가 소득과 직결되는 농수산물과 한국 전통식품인 인삼,김치 등인 점도 의미가 있다. 딸기, 포도는 과거에 내수 중심 품목이었지만, 수출 적합 품종 개발, 프리미엄 시장 공략 등 노력으로 지난 10년간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농가소득 증대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은 6억불 이상을 수출하고 있는 1위 수출 품목으로, 단일품목 기준 가장 많은 국가(113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 또한 굴,넙치,어묵 등 수산식품도 밀키트 등 간편식 형태로 수출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치와 인삼은 한류 확산과 세계적인 건강식품 관심 증가에 힘입어 미국,일본,신남방 시장을 공략하며 올해 최고 수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100억불 수출 달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수출 증가 폭을 계속 높여 나가 농어가 소득 증대 및 수출업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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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시상식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이 24일 오후 서울시 금천구청에서 열린 ‘2021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통령 표창을 수상한 서울시 강남구 대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