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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맞아도 되나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진행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임신부의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 접종대상 임신부 약 13.6만명(9.1. 기준) 국내 거주 외국인* (90일 이하 단기체류자 제외) 중 임신부 포함 - 접종기간 사전예약(10.8.~), 접종(10.18.~*) *1·2차 접종간격 : (화이자) 3주, (모더나) 4주 - 백신종류 모더나 백신 또는 화이자 - 접종기관 위탁의료기관 - 사전예약 백신 배송 등을 고려하여 접종일 약 1~2주전까지 예약 - 예약방법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대리예약 가능)질병청 콜센터 ☎1339 ◆ 임신부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임신부는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된 임신부의 위중증률은 같은 연령대 여성에 비해 6배 수준으로 높으므로 예방접종을 권고합니다.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위중증율(‘20.1.20.~’21.8.31.) : 임신부 2.05%, 일반 가임기 여성 0.34% ** 코로나19 감염 유증상 임신부는 비임신 여성에 비해 중환자실 입원(3배), 인공호흡기 치료 (2.9배), 사망률(1.7배)이 유의미하게 높음(미국 MMWR, 2020)또한 임신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조산, 저체중아 분만 등 임신 결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임신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임신부 본인과 태아에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임신부 접종을 기 시행하는 국가(미국, 이스라엘 등)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신부 접종자와 임신하지 않은 접종자의 이상반응 발생양상은 유사합니다. 접종여부에 따라 조산, 유산, 기형아, 발생 비율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은 생백신이 아니므로, 예방접종이 임신부 또는 태아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 생백신: 병원성을 약화시킨 세균이나 바이러스변이균주를 살아있는 상태로 사용하는 백신 ◆ 국외 임신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현황<접종 권고대상> - WHO : 모든 임신부 • 의사와 상의하여 이득이 높다고 판단되면 선택하여 접종 가능 - 유럽 : 모든 임신부 • 백신접종 시 이득과 위험 설명 필요 • 고위험임신부는 금기사항이 없으면 반드시 접종 권장 - 미국 : 모든 임신부, 임신 준비 중, 가임기 여성 등 - 캐나다 : 모든 임신부 - 호주 : 모든 임신부 * 고위험군 : 35세 이상, 비만·고혈압·당뇨 환자 - 영국 : 모든 임신부 * 고위험군 : 면역저하자, 심장질환·고혈압·당뇨·천식 환자, 과체중, 임신 28주 이상 등 - 일본 : 모든 임신부 * 고위험군 : 당뇨, 고혈압, 기관지 천식 환자 ◆ 안전한 접종을 위해 ①접종 전 전문의와 상담, ②접종 후 건강상태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초기 임신부(12주 이내)는 접종 전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진찰 후 접종할 것을 권고드립니다. -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진행의 위험이 높은 기저질환자, 만 35세 이상 고위험 임신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 임신부는 사전예약 시 임신부 정보를 입력하고, 예진 시 의료진에게 임신여부를 알려야 합니다. - 접종 후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심근염·심낭염 증상, 얼굴 부종 등 이상반응이 생긴 경우 또는 질출혈,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정부는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접종을 시행하겠습니다. 임신부는 접종 전 의료진이 임신여부를 확인하고 안전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 시 임신부 정보 입력 후 접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접종 전 • 사전예약 누리집, 콜센터를 통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 사전예약 시 임신부 정보(임신여부, 출산예정일) 입력 • 접종 전 안내문 확인 및 전문의 상담 가능 * 특히, 기저질환자, 초기 임신부(12주 이내)는 접종 전 산모와 태아의 상태 진찰 후 접종을 권장 - 접종 D-1 • 1차 접종 예약내역(장소, 일시) 관련 국민비서 알림 - 접종 D-DAY • 신분증을 지참하여 예약내역에 맞춰 접종기관 방문 • 접종 전 예진 철저(임신여부 및 건강상태 확인) • 오접종 방지를 위해 접종기관은 접종백신 종류 및 유효기한, 접종대상자의 접종력 등을 반드시 확인[접종 후 관리] 임신 이상반응 집중 모니터링 및 감시 강화 - 단기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보고안내 문자알림 발송 및 일부 초기 접종자 대상 능동 모니터링 실시(10.18.~) - 장기 연구용역을 통한 임신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임신부 건강상태 및 임신결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운영 임신부 건강상태 및 임신결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임신부도 안전하게 접종하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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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공 기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유명산, 산음, 중미산, 운악산, 아세안 등 서울?경기권역 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세계산림총회 성공기원 쓰담 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한다. o 쓰담 달리기는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본 캠페인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네파(주)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재정정보원 등 5개 공공기관에서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공기원과 함께 공공기관의 이에스지(ESG) 실천을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11월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차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최근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산?숲에서의 쓰담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내 삶의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넘어 지구 환경산림문제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고,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o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로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산림관계자가 모여 지구의 산림?환경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행사이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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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국제요리경연대 대상 3관왕 휩쓸어초당대학교 (총장 박종구) 호텔조리학과(학과장 라채일) 는 2021년 전반기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등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수상 하였다. 양동휘 지도교수 및 학과 전체 교수님들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힘든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 하며 국제요리경연대회를 준비하였다.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보건복지부장관상 ,at유통공사사장상), 푸드엔테이블웨어(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한국음식관광박람회(보건복지부장관상) 등 3개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실력으로 최고의 영예인 대상 3관왕을 기록하였다. 단체급식경연, 5인라이브요리경연, 개인전시, 단체전시에 참가하였으며 특히 단체팀 학생들은 재학생 및 편입생들이 한팀으로 이루어 팀장인 정상준(4학년) 학생의 지휘아래 3개 기관에서 개최한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셰프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써 그 위상을 높였다. 또한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에서는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곽연경) 학생들이 테이블 서비스 부분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인 at유통공사사장을 수상하며 항공서비스 학과의 서비스 매너 부문을 대회 심사위으로부터 높게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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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 수협관계자 속혀 3천만원 챙겨해양수산 보조금 지원 사업을 빌미로 어민 등으로부터 3천만 원 상당의 수산물을 받아 챙긴 간부급 공무원이 해양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해양경찰청은 어민 등에게 접근해 불법적인 방법으로 수산물을 받아 온 인천시 공무원 ㄱ씨(50대, 남)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검거해 1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ㄱ씨에게 뇌물을 전달한 공무원, 수협 직원, 어민 등 총 23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각각 불구속 송치했다. 인천시에서 근무해 온 ㄱ씨는 2017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관할 도서지역 어민, 수협 관계자 등에게 ‘보조금을 지원해주겠다’며 꽃게, 홍어 등 수산물 3천만 원 어치를 챙겼다. 조사 결과, ㄱ씨는 섬에서 어업을 하는 어민의 성향에 따라 현금보다는 수산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수수한 수산물은 평소 알고 지내던 횟집으로 보내 현금으로 바꿔가거나 회식비로 대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게다가, 수산물 수수 과정에서 ㄱ씨는 부하 직원들에게 업무 외적으로 배달 심부름을 시키는 등 갑질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ㄱ씨는 보조금 지원 사업 담당 공무원에게 수산물을 제공한 어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어업지도선에 단속된 어선이 처벌을 면할 수 있도록 단속을 무마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부하 직원에게 높은 근무평가 점수를 부여한 후 해당 직원이 승진하게 되자 100여만 원 상당의 수산물을 주문한 뒤 대금을 대신 지불하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수산 분야 국고 보조금 부정수급, 국민안전 저해행위, 각종 비리와 갑질 등을 해양에서의 5대 생활적폐*로 정하고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다”며,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해양 법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해·수산 국고 보조금 등 부정수급 행위, 국민안전 저해 행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갑질 행위, 기업형·토착형 해양비리, 해·수산 공공기관 채용·선거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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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안전처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 점검결과식품의약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봄 나들이 철을 맞아 공원, 유원지, 터미널 등 다중시설 내의 식품취급업소 충 7,184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6곳(0.6%)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3월15일부터 19일까지 국 공립공원, 관광 유원지, 터미널 등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내용은 유통기간 경과제품 보관(13곳), 조리장 위생관리 미흡(11곳), 건강진단 미실시(11곳), 위생모 미착용(4곳) 시설기준위반(4곳)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봄 나들이 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밥,어묵, 덕뽁이 등 식품 366건을 수거하여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균을 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328건은 적합하였고, 나머지 38건은 검사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이나 장소에 따라 국민들이 즐겨 찾는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소비될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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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 추진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산물 도매시장의 운영실태를 진단하고 도매시장 거래제도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지난 11월 연구·학계 및 관계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도매시장 유통개선 협의체를 구성하여 개선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착수하였다. 협의체는 그간 3차례 논의를 통해 도매시장 유통개선을 위한 7개 주요 개선과제를 선정하였다. ① 도매법인의 공정한 경쟁과 원활한 신규진입을 위해 법인 재지정 요건을 강화하고, 공익적 역할 확대를 위해 출하자 지원 및 도매유통 개선실적 등 사회적 공헌에 대한 평가기준 상향 ② 도매시장 거래가격 진폭의 완화를 위해 도입된 정가·수의매매 활성화를 위해 경매사 업무에 정가·수의매매를 추가하고, 전담 경매사를 지정하도록 의무화 ③ 중도매인의 경매 참여 활성화* 및 대금정산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간 대금정산조직 설립 및 지원근거 마련 * (현재) 법인에 사실상 소속된 중도매인만 해당 법인의 경매에 참여 →(개선) 도매시장 내 타 법인의 경매에도 참여(중도매인의 경매 참여 범위 확대) ④ 전자경매 진행방식, 응찰자 정보 미공개 방법 등에 대한 현장실태 조사·분석을 통해 경매지연, 재경매 등의 문제점 개선 * 불법 장외거래(도매시장의 불법거래), 기록상장(중도매인이 산지에서 직접 매수 후 경매를 통한 매수로 기록) 등의 불법거래 일제조사 병행 ⑤ 가락시장 기준가격과 민간 거래가격의 영향을 분석하여 거래제도 관련 시사점 및 개선방안 도출 ⑥ 물류체계, 거래품목 확대 등 도매법인의 온라인경매 활성화 * 현재 가락시장의 2개 법인(동화청과, 서울청과)에 시범적용 중 ⑦ 서울 강서도매시장 시장도매인제 운영실태, 거래현황 분석 및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 주요 개선과제와 관련,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면밀히 분석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내년도 상반기까지 마련할 계획이며, 그간 논의를 거쳐 추진 필요성이 인정된 과제인 ②정가·수의매매 활성화와 ③대금정산조직 설립·지원 근거 마련은 향후 세부 실천방안 수립과 입법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농식품부, 서울시,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촌진흥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지식산업연구원, 농식품신유통연구원, 농산업융합연구소, 앨리스경영연구소, 충남대학교, 상명대학교, 순천대학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농업인·소비자 및 유통인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 협의체를 통한 논의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도매시장 유통구조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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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임산부, 신생아, 고령자 등 면역력이 낮은 계층에서는 감염될 확률이 높아 주의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리스테리아’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잎 채소를 비롯한 신선 채소의 생산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리스테리아는 저온(5도)에서도 증식될 수 있는 세균이지만, 100도(℃)로 가열 조리하면 사라지고 건강한 성인이 감염될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임산부, 신생아, 고령자 등 면역력이 낮은 계층에서는 감염될 확률이 높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모판흙(상토)를 이용해 어린잎 채소를 재배할 때는 반드시 생산업자 보증표시를 확인하고, 비료 공정규격에 적합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모판흙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비료 공정규격 및 지정’에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를 유해성분으로 설정해 관리토록 조치했다. 또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마다 농업용수의 식중독세균 오염도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작업자는 작업 전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장갑과 작업복을 착용한 뒤 작업해야 하며, 장갑과 작업복은 매일 세탁해야 한다. 어린잎 채소를 수확한 뒤에는 재배했던 묘판의 흙을 물로 깨끗이 제거하고, 200피피엠(ppm) 차아염소산나트륨에 10분 이상 담근 다음 물로 충분히 헹궈 햇볕에 건조시킨다. 수확용 칼은 수시로 70% 알코올로 소독해 사용한다. 가정에서는 어린잎 채소를 섭취하기 전 충분히 세척하고, 세척한 어린잎 채소는 4도(℃) 미만의 저온에서 보관한다. 세척한 어린잎 채소를 4도(℃)에 보관했을 때는 리스테리아가 증식하지 않았으나, 10도(℃)에 놓아두었을 때는 3일 만에 리스테리아가 100배 증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유해생물팀 류경열 팀장은 “저온성 식중독 세균인 리스테리아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가정에서는 신선 채소를 충분히 씻어 먹고, 실온에 오랫동안 방치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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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발효음식협회 발효차콘테스트 성황리 개최지난 7일 남도발효음식협회 강당에서 전통발효차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 안전 수칙을 지키며 전통발효차 전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대회는 멀리 강원도, 경기도, 서울, 부산, 청주 등 전국 각 지역의 전통차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국제명인요리협회 최덕용회장은 발효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였고, 김병기 전통주전문가(더풍류 대표)는 전통주 강의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회는 김영애 명인(한국전통발효차연구소), 김상순 명인(다온꽃차테라피 연구소)의 지도 아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남도발효음식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창업능력개발원과 국제명인요리협회에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남도발효음식협회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발효음식전시콘테스트’와 발효음식전시를 3회째 진행해 오고 있다. 제1회로 개최된 '남도발효차전시콘테스트'는 큰 호응을 얻어 우리나라 전통차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고있다. 남도발효음식협회는 앞으로도 발효음식발전에 기여하기로 하고, 숨은 발효전문가를 발굴하여 ‘한국발효명인’ 및 ‘한국발효명장’을 위촉하여 후배 양성 및 발효산업 발전에 협력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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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학교 ‘에어부산’ 항공사와 연계한 예비 승무원 역량강화 비행체험 실습 프로그램 진행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양동휘)는 지난 10월 14일(수) ‘에어부산’ 항공사와 연계한 예비 승무원 역량강화 비행체험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서비스학과 3학년 43명 학생을 대상으로 “하늘에 담은 나의 꿈 프로젝트” 라는 주제로 맞춤형 현장실무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에어부산 사옥과 항공기에서 진행된 현장실무 교육은 항공 안전 교육, 기내 서비스 실습 등 실제 비행 상황 속에서 캐빈 승무원이 갖춰야할 전문역량을 다양한 실습을 통해서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곽연경(항공서비스 학과장)교수는 “비행체험실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학생들이 실제 승무원 업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의 현장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공 교과목 연계 비교과 교육활동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주언(항공서비스학과 3학년 과대표)학생은 “강의실에서 이론 수업을 통해 배운 교과지식을 예비 승무원으로서 항공기 안에서 직접 실습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이번 현장 실습을 통해 하늘을 날고 싶은 승무원의 꿈은 코로나 19도 결코 꺾을 수 없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당찬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양동휘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항공 승무원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학생들의 절실한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전공 연계 현장 실무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전 학과로 확대해 학생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초당대학교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역혁신사업 등과 연계하고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등 국·내외 항공사와 교육협력 네트워크 통한 세계적 수준의 항공 분야 전문가(항공조종사, 항공정비사, 드론조종사, 항공 관제사 등)를 양성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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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기간 전통시장 주변 무료 개방 주차장 찿기연휴 기간(9.30.~10.4.) 중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 정보를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하기로 하였다. ‘공유누리’에 접속하면 ‘추석연휴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창이 뜨고, ‘지도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지도 검색화면이 나타난다.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시군구)을 검색하면 해당 지역에서 찾고자 하는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목록과 주차장의 위치를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주차장을 선택하면 간략한 주차장 정보를 볼 수 있으며, 길찾기 표시를 누르면 카카오맵으로 이동해 이동경로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로 공유포털에 접속한 이용자는 카카오맵에서 안내 표시를 누르면 카카오 내비게이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공공데이터포털’에서는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정보를 파일데이터로 제공하여 개발자 및 민간업체에서 ‘앱서비스 개발’ 등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에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은 14,746개이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설 연휴기간에 개방한 17,572개보다 2,826개가 줄었다. 《 권역별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수 》 서울·경기·인천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 제주 4,312 1,962 2,029 1,914 3,020 1,230 279 정구창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에 관한 정보 제공 서비스가 코로나19 속에 추석 명절을 맞은 국민들 마음에 작은 위안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면서, “주차장 이용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