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거문도항 1단계 정비사업 준공으로 접경해역 접근성 개선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서남해역 해상의 치안을 강화하고 선박의 피항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거문도항 1단계 정비사업*’을 준공한다고 밝혔다. * (사업규모) 외곽시설 125m, 해경부두 160m, 어업지도선부두 100m 등 해양수산부는 서남해역의 영해주권을 수호하고, 혹시 모를 해상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거문도* 인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해경함정과 어업지도선 약 15척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그간 거문도에 전용부두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해경함정과 어업지도선이 정박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 여수와 제주도 중간에 위치한 다도해 최남단의 섬으로 1905년 남해안 최초의 등대 설치되어 1923년부터 운영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6년 4월부터 418억 원을 투입하여 해경함정과 어업지도선 정박용 부두, 어선 접안시설 등을 조성하였고, 이번에 준공하게 되었다. 그 결과 1,000톤급 해경함정과 100톤급 지원함정 등 함정 2척과 1,600톤급 어업지도선 1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게 되었고, 배타적 경제수역까지의 출동시간이 약 1시간 단축*된다. 또한, 방파제와 어선 접안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기상 악화 시 총 86척의 어선이 피항**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불법어선 단속 등 해양영토 관리가 강화되고 인근 해역에서의 안전조업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당초) 여수신항~접경해역(150km, 3시간) → (개선) 거문도항~접경해역(100km, 2시간) ** (당초) 어선 74척 수용 가능 → (개선) 어선 86척 수용 가능 이상호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거문도항 1단계 정비사업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이를 통해 서남해역 해양영토 수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와 함께, 육상시설을 확충하는 사업**도 적기에 추진하여 거문도항이 남해 서부의 전략적 요충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해양영토 수호와 해양안전 강화(독도, 이어도 해역 등에서 해양주권 수호역량 확대) ** 제2삼호교 420m 신설 등 / 착공일로부터 34개월 / 458억원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
김장철 맞아 김장용 재료 제조업소·수입품 집중 점검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국민들이 김장 재료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김장철 다소비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완제품 김치를 제조하는 업소를 포함해 김칫속,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을 생산하는 김장용 식재료 제조업소 478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제조·가공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대상 업체 생산제품 ▲시중에 유통 중인 가공식품 ▲배추, 무, 고추 등 농산물 ▲생식용 굴, 조기, 갈치 등 수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등 기준·규격 항목도 집중 검사한다. 아울러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입통관단계에서 ▲고추, 마늘, 젓새우 등 농·수산물 11개 품목 ▲천일염, 액젓, 고춧가루 등 가공식품 9개 품목 ▲김장용 매트와 장갑 4개 품목 등을 대상으로 위해항목에 대한 정밀검사도 강화한다. 적발되는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와 폐기는 물론 수입식품의 경우 수출국 반송 등을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김장철에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번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관리총괄과(043-719-2054), 수입검사관리과(043-719-2210)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
단계적 일상회복, 안전한 해양관광과 함께해요!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임병규)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오는 11월 8일(월)부터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와 함께 ‘우수 해양관광상품 온라인 판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우수 해양관광상품 온라인 판매 기획전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국민들의 여행 욕구를 해소함과 동시에, 침체된 해양관광 업계 및 섬,어촌지역의 경기 회복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었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선정하고,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자금 및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하여 해양레저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판매 기획전에서는 지금까지 선정된 35개의 우수해양관광 상품 중, 가을,겨울철에 체험할 수 있는 11개 상품이 판매된다. 주요 상품으로는 양식장 견학, 섬 트레킹 및 관광, 요트체험 등이 있다. 해양수산부는 각 여행사별로 운영하는 우수 해양관광상품에 대해 40% 할인 쿠폰을 지급하여 관광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가을,겨울철 특별한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일상회복 전환의 초기인 만큼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11월 8일부터 야놀자 누리집(www.yanolja.com) 또는 야놀자 앱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되며, 우수 해양관광상품 판매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플랫폼(www.oceantri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준철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이번 우수 해양관광상품 기획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해양관광 업계의 회복과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해양관광 체험과 함께 일상회복으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이 뭐지? 건강기능식품(정제, 캡슐)과 일반식품(액상)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일체형으로 포장하여 섭취 편의성을 높인 제품입니다. - 건강기능식품 : 정제, 캡슐, 환 등 - 일반식품 : 혼합음료, 과채주스, 액상차 등 ▶ 개선 전·후 비교 [기존] 건강기능식품을 식품제조가공업소에 위탁해 식품과 함께 소분·제조 금지* 건강기능식품과 식품의 완제품끼리 합포장(세트포장)은 가능 [개선] 식품제조가공업소(HACCP)에서 건강기능식품을 1회 분량으로 소분하여 액상 등 형태의 일반식품과 일체형 포장 가능 ▶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조과정 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GMP시설)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 ② 벌크로 포장한 건강기능식품을 식품제조업소(HACCP 시설)로 이동 ③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일반식품 제조 ④ 건강기능식품을 소분하여 일반식품과 일체형 제품으로 포장 ⑤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에서 온/오프라인 판매 ▶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규제 실증특례 사업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및 품질, 제품만족도, 준법성 등 다양한 항목을 실증을 통해 검증합니다. <검증 항목 및 주요 지표> - 안전성 및 품질 : 안전성 시험(기준 및 규격), 이물·변질·부패 여부, 이상사례 발생 - 제품만족도 : 정보제공 적합성, 만족도 및 편의성 - 준법성 : 건강기능식품법·식품위생법·식품표시광고법 등 위반 여부 ▶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및 효과 [안전관리] 건강기능식품의 효과·품질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안전은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제조·판매 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 지침 주요 내용 : 제품화 범위, 영업 종류, 시설·위생기준, 사업자 준수사항, 품목제조신고, 자가품질검사, 이력추적관리, 표시·광고, 이상사례 보고 등 안전성과 품질 관련 제반사항 [기대효과]소비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제품 출시로 건강기능식품과 식품을 따로 구매하여 섭취하던 것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어 편리해 집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
로드킬 동물을 발견시 어떻게 해야 할까?동물이 보이면 천천히 서행해 주세요! 도로변·골목 로드킬 연 평균 1,500건 이상 출처: 국립생태원 (2020년 기준 / 국도 및 고속도로 제외) - 기타 도로 4건 - 시·군도 689건 - 지방도 906건 • 개 49건 • 고양이 278건 • 기타 418건 *로드킬(Roadkill)이란? : 동물이 차량에 부딪혀 다치거나 죽는 사고 로드킬, 운전자가 주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인적이 드문 곳, 깊은 산속, 급커브구간, 시야확보가 어려운곳, 내 집앞 골목, 도로변 등[동물보호법 제3조 (동물보호의 기본원칙)] 제1항 동물이 본래의 습성과 신체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할 것 제4항 동물이 고통·상해 및 질병으로부터 자유롭도록 할 것 동물보호법의 가장 기본은 동물의 생명 존중을 위해 보호와 안전을 보장하는 것입니다.1. 서행운전과 함께 할 실천 방법은? 로드킬 예방수칙 - 인적이 드문 도로 운전 시 과속 금물 - 로드킬 빈발 구간 저속 주행 및 급커브 구간 주의 - 야생동물 발견 시 속도 줄인 후 경음기 울리기(가능한 전조등 끄기기) - 야간운전 시 되도록 상향등으로 시야확보와 중앙선 가까이 운전 • 야간(밤11시~새벽3시)에 더욱 주의하여 운전하세요!2. 사고 당한 동물을 발견했다면? 로드킬 대처요령 안전지대에 정차 → 비상등 켜기. 후방 100m에 안전삼각대 등을 설치하여 2차 사고 예방 → 정부통합민원서비스 ☎110 신고 [단 3분만!] 로드킬 동물을 발견한다면, 지나치지 말고 꼭 신고해주세요! - 동물 찻길 사고 발생 시 정부통합민원서비스 ☎110 - 고속도로 발생 시(이정표 확인) 한국도로공사 ☎1588-2504- 국도 및 지방도 해당 지자체 또는 야생동물구조센터(개·고양이는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주세요~!) 동물이 살아 있을 경우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거나 상자 안·수건·담요로 체온을 유지하면서 기다려주세요. 잠깐! 우리 동네 로스킬은 내가 예방한다!농림축산식품부 네이버블로그에서 표지물을 다운받아 사용하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
전세 기간 만료 후 보증금을 못 돌려받는다면?전세보증금 안전하게 돌려받기!취소 한 달 전 통지로 묵시적 갱신을 방지하세요. “문자나 통화녹음을 통해 계약 갱신할 의사가 없음을 통보했다는 증거 남기기” 아무 말이 없다면 계약이 갱신되는 묵시적 갱신 제도가 있으므로 최소 한달 전에 해지의사를 분명히 밝혀야 해요. [참고] 임차인이 해지 통보를 했다면 언제든 임대차 계약 해지 가능! 다만, 해지 통보 후 최소 3개월이 지나야 합니다.전세금 반환 불가 통보에는?▶ 내용증명을 발송하세요. 내용증명 발송을 통해 전세금을 제때 반환하지 않아 생긴 손해에 대한 책임이 집주인에게 있음을 고지합니다.내용증명을 발송했는데도 조치가 없을 땐?▶ 임차권 등기 명령 신청하세요. 전세보증금의 일부만 못 받아 법원에 신청 가능해요. 임차권 등기 명령이 진행되면 보증금을 받지 못한 채 이사해도 대항력이 유지됩니다.임차권 등기로도 못 받는다면?▶ 전세보증금 반환소송을 제기할 수 있어요. 소송은 약 6개월 이상 소요되고 비용도 많이 들지만 판결을 받은 이후에도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으면 경매신청을 통해 변제 받을 수 있어요.최악의 경우를 대비하여 ▶ 전세금 반환보증 상품을 알아보세요. 서울보증보험과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보증기간은 전세 계약기간의 만료일 후 1개월까지! 전세 계약할 때 나에게 맞는 상품을 알아보고 가입할 수 있어요. 전세보증금은 계약 만료 후 당연히 반환해야&받아야 하는 금액! 슬기로운 주거생활을 위해 알려주-집과 함께 해요.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
소비할인권 7종을 한눈에!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 여러분의 문화 활동과 소비를 회복하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전시·공연·영화·실내체육시설·프로스포츠·숙박·여행 소비할인권 7종의 사용을 재개합니다. 전시·공연·영화·실내체육시설·프로스포츠·숙박 소비할인권은 단계적 일상 회복 시점(11월 초)부터, 여행 소비할인권은 11월 중순부터 지원 ◆ 박물관 전시 온라인 예약 시 관람권 가격의 40% 할인 (1인당 10매) 신청 ☞ ‘문화엔(N)티켓’ 누리집 ◆ 미술 전시 온라인 예약 시 최대 5천 원 할인(예매처별 1인당 4매) 현장 구매 시 최대 3천 원 할인(1인당 6매) 신청 ☞ ‘문화엔(N)티켓’, 인터파크, 위메프, 티켓링크 누리집 / 카카오톡 채널(미술전시관람료지원) ◆ 공연 온라인 예약 시 1인당 8천 원 할인 대면 공연과 온라인 공연 통합 1인당 2주마다 최대 3만 2천 원(8천 원 X 1인당 4매) 신청 ☞ 인터파크, 예스24 등 8개 온라인 예매처 ◆ 영화 온·오프라인 구매 시 1인당 6천 원 할인(주당 1인 2매)신청 ☞ 복합상영관은 개별 누리집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 이외 극장은 온라인 또는 현장 예매 시 즉시 할인 ◆ 실내체육시설 민간 실내체육시설 결제금액 누적 8만 원 이상 사용 시, 3만 원 환급(선착순 100만 명) 신청 ☞ 1타 3만 체육쿠폰 누리집 ◆ 프로스포츠 축구, 농구, 배구, 야구 프로스포츠 입장권 50%(최대 7천 원) 할인 (회차마다 한 ID당 2매)신청 ☞ 각 프로구단의 온라인 예매체 ◆ 숙박온라인 예약 시 7만 원 이하 2만 원, 7만 원 초과 3만 원 할인 신청 ☞ 국내 50여 개 온라인 여행사 누리집 ※ 사업에 참여하는 온라인 여행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확인 ◆ 여행공모에 선정된 국내여행 조기예약 선결제 시 40% 할인 (최대 16만 원) 신청 ☞ ‘투어비스’ 누리집에서 해당 상품 검색·예약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 여러분이 철저한 방역 가운데 안전하게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
삐-! 선박 주변에 수중방파제가 있습니다삐-! 선박 주변에 수중방파제가 있습니다 - 해로드 앱에 수중방파제 접근 알림기능 추가하여 선박 좌초사고 예방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안전 모바일 앱인 ‘해로드(海Road)’에수중방파제 접근 알림기능을 새롭게 탑재하여 11월 1일(월)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해로드’는 누구나 쉽게 자신의 위치를 전자해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내 위치도 전송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App)으로, 2014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낚시?요트?레저보트 등 해양레저 이용자 안전을 위한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주요 기능으로는 긴급 구조요청과 최신 전자해도를 이용한 항해보조, 해양기상정보 제공기능 등이 있다. 최근 해양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해로드(海Road)의 편리한 레저활동 지원기능과 해상안전 기능의 유용성이 부각되면서 9월 말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건수는 43만 건을 돌파하였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이 앱을 통해 긴급구조된 인원이 1,369명에 이르는 등 해상 인명구조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바다는 육상과 달리 길을 잃었을 경우 주변 지형지물 파악이 어려워 방파제, 해상·갯바위 등 해상구조물과의 충돌로 인한 해양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수중방파제는 해수욕장 모래유실 방지 등을 위해 전국 해역에 광범위하게 설치되어 있으나, 수면으로 노출되지 않아 선박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수중방파제로부터 100m 거리 이내에 접근할 경우수중방파제 접근경고 팝업 알림과 소리 알림을 해주는 기능을 해로드 앱에 새롭게 탑재하였다. 이를 통해 선박 운항자 등은 사전에 수중방파제를 인지하여 선회할 수 있게 되므로, 해양레저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준호 해양수산부 항로표지과장은 “해양레저를 즐기실 때는 꼭 해로드 앱을 적극 활용하여 바다를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정부도 해양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
김 총리 “단계적 일상회복,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다음달 1일부터 일상회복의 첫걸음인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4주간 시행된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은 최대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 허용된다. 다만, 취식 과정에서 마스크를 벗는 등 방역에 취약할 수 있는 식당·카페에서는 미접종자 4명까지만 만남이 가능하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국내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지 652일, 백신접종을 시작한 지 249일 만인 11월 1일, 우리 공동체는 일상회복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며 “이것은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란 점을 우리는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상회복이 시작되지만 코로나의 위협은 우리 곁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방역에서 손을 떼보자는 것은 더욱 아니다”며 “오히려 코로나 상황을 더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그동안 빼앗겨 온 우리 국민들의 소중한 일상의 조각들을 조금씩 그리고 조심스럽게 복원해 나가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정부는 일상회복을 3단계에 걸쳐 추진한다. 다음달 1일부터 1단계를 4주간 시행한 뒤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단계로의 전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유흥시설이나 실내체육시설 등 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경우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른바 ‘백신패스’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 총리는 “방역완화 조치로 이용객이 늘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집단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다만, 시설에 따라 1~2주의 계도기간을 둬 현장에서 혼선 없이 시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뼈아픈 희생을 감내해 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회복이 시급한 일”이라며 “이를 위해 영업시간 제한 등 생업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는 대폭 풀겠다”고 말했다. 또 “그 밖에 종교시설, 공연장, 집회·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상회복을 위해 완화된 방역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해외 여러나라의 앞선 사례에서 보듯이 일상회복 과정에서는 예외없이 확진자 수가 늘어난다”며 “최악의 상황까지도 염두에 두고 방역과 의료대응 역량을 탄탄하게 갖추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택치료 체계를 한층 더 정교하게 가다듬고 혹시 모를 대규모 유행에 대비해 언제든지 병상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우리의 의료대응에 큰 보탬이 될 코로나 치료제도 시판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충분히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우리 앞에 펼쳐진 새로운 도전의 길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힘든 여정일 수밖에 없다”며 “정부는 국민들께서 지금껏 보여주신 시민의식과 성숙함을 믿고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뒷걸음치지 않고 앞으로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도 지금까지 해 주신 것처럼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책임있는 실천의 모습들을 변함없이 보여달라”며 “실내외 마스크 착용·주기적인 환기·적극적 진단검사 등 세 가지 필수 방역수칙만큼은 반드시 그리고 끝까지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
기재부 차관 “손실보상 제외 업종 지원책 11월 중 마련”정부가 여행업 등 소상공인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업종을 대상으로 한 지원방안을 내달 중 마련하기로 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7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손실보상 제외 업종에 대한 저리융자 프로그램, 매출회복 지원 등 업종의 특성과 수요 등을 감안한 맞춤형 대책을 11월 중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7일부터 손실보상금 지급을 개시해 개별업체의 손실과 인건비·임차료 비중을 전부 반영해 업체당 분기별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지난 27~28일 이틀 간 진행된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총 10만2,000개 사가 3431억 원의 보상금을 수령했다. 정부는 3분기 손실 보상 규모가 80만개 사, 약 2조4,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손실보상금 신청은 30일까지는 사업자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로 신청할 수 있다. 31일부터는 사업자번호 제한 없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내수 진작책의 일환으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대한민국 쇼핑주간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 방향도 논의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17개 지자체도 지역별 소비진작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이 차관은 “중소기업과 중소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할인을 5%에서 10%로 확대하고, 지역사랑상품권 공급도 평상시 대비 3배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라이브커머스, 온라인장보기 등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채널과 연계한 할인기획 행사를 통해 새로운 유통 트랜드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소개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시기와 맞물리는 중요한 시점에 개최되는 만큼,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놓지 않고 국민이 안심하고 찾는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활용·확산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도 있었다. 이 차관은 “정부는 AI 융합·확산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2021년 1조8351억원 보다 20.4% 증가한 2조2158억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의 지역 확산을 위해 국가혁신거점을 조성하고, 권역별 수요와 특징을 고려한 인공지능 전지역 확산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5대 권역별 대형 AI 선도 프로젝트를 발굴,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본격 추진하고, AI 융합의 파급효과가 큰 지역 주력산업에 대해 데이터 가공부터 AI 개발·활용까지 전단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거시정책과(044-215-2830), 정책조정국 산업경제과(044-215-4530), 서비스경제과(044-215-4610), 한국판뉴딜실무지원단 기획총괄팀(044-960-6160), 디지털뉴딜팀(044-960-6170)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