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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발효음식협회 나눔봉사 이어져지난 20일 사단법인 남도발효음식협회 회원들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애일의 집을 방문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멀리 제주도 서귀포뽈살집을 운영하고 있는 강민우 발효음식명인 및 나주모꼬지(최재순명인),나미영명인, 홍평순(발효음식전문가), 양안옥(보성김치전문가), 이슬기(나주 달가림 대표), 손난희명인, 임명복(사찰음식전문가), 화정동 돈구이바람났네 닭이랑(임영희대표), 송전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심상권대표), 차(茶)공간(고효주 협회사무국장), 나미영명인, 서울 김포 발효음식 교육원을 운영중인 서덕순발효음식명인(장담그는마을 교육원) 등과 함께 사랑의 성금을 협회로 보내 주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남도발효음식 전문가의 교육 및 행사전시 단체로 사단법인 남도발효음식협회는 건강에 좋은 발효음식 전문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발효음식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효식품 사업활성화 와 우리 전통발효음식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민 식생활개선에 앞장서 나가기로 하였다. [최금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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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그기 전문가 서덕순 남도발효협회 명인위촉지난 1월16일 서울 강서구 ‘장담그는마을’에서 ‘한국발효명인’ 위촉식이 있었다. 이번에 위촉된 서덕순 명인님은 서울 강서구의 토박이로 유난히 된장을 사랑하시던 아버지 덕에 어머니께서 주위의 친적들까지 나눔을 하시느라 매년 된장을 어마어마하게 담그는 것을 몸소 익혀 지금까지 발효음식을 만들어 오고 있다. 60년 이상을 서울 강서구에 터 잡고 살며 각동 주민센터 옥상에 장독대 조성을 하고싶은 마음에 공항동장독대를 포함 기관 옥상까지 10여개의 옥상 장독대를 조성하였고 몇몇은 여러여건상 진행하지 못하지만 저희 공항동옥상장독대와 염창동장독대는 매년 60~100명의 주민들이 모여 전통장담기와 가르기, 장나누기를 진행하면서 서울에서 전통장담그는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학교에서도 우리 미래인 초중고 아이들과 함께, 예것과 우리것을 바로 알고 현대 식성에 맞게 음식을 만들고 맛보고 즐기는 수업인 <온고지신 요리교실>은 학생들에게 우리것을 알리는 값진 시간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얼마전 우리나라 나이로 회갑이 지났는데 이제부터 더욱 시간을 귀히 사용하여 우리 전통장과 전통음식을 배우고, 전하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기로 결단하고, 나태한 삶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소망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발효음식 명인 선정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사단법인 남도발효음식협회는 정관규정에 의거한 우리의 발효음식을 발전시켜나가고 발효음식발전에 기여하고자 각 발효음식 분야의 한국발효명인·한국발효명장을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