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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농업인의 날 맞이 사내 ‘가래떡’ 이벤트 개최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1월 12일 --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이번 11일(월) 제24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사내 가래떡 증정 이벤트를 개최헀다. 11일 선진 서울사무소에서는 아침에 출근한 전 직원들에게 조식 / 간식 대용으로 포장 가래떡을 나눠주며 하루를 시작하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졌다. 깜짝 선물을 받은 직원들은 ‘뜻하지 않게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 ‘월요병’ 없는 한 주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즐거움을 표했다.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재배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최근 식품 소비 형태가 변화하고 ‘밥’이 주식이라는 인식이 옅어지며, 쌀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게다가 2018년에는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61kg으로 30년만에 절반으로 감소하는 등 쌀 재배농가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진의 이번 행사는 농가에 대한 응원과 상생은 물론, 아직은 다소 부족한 기업 차원의 선도적 동참이란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행사를 주관한 선진 경영지원실 문웅기 이사는 “쌀과 돼지고기는 현재 농업생산액 1, 2위를 오가는 국민의 주식인 만큼,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국가의 근간 사업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국민 먹거리의 기반인 농,축산업의 수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행사 소감을 말했다.1973년 제일종축을 모태로 시작한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은 46년간 양돈을 비롯해 사료, 식육, 육가공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사업체제를 갖춘 축산전문기업이다. 83년부터 꾸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국내 최초 한국형 종돈을 개량해 냈으며 1992년에는 국내 최초 브랜드돈육 1호 ‘선진포크’를 출시, 뛰어난 맛과 품질로 20년 이상 소비자들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97년부터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미얀마 총 4개국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축산기술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축산ICT 사업분야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스마트 축산 모델의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s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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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지역 음식으로 국내 여행을 이끌어내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9년 11월 8일 서울 중구 한식문화관에서 ‘2019 우수음식관광 공모전 시상식 및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아이디어상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두타산말랑에서 찾는 마수운 산채 – 나달 역사기행’은 강원도 동해와 삼척 일대의 산나물과 콩을 포함한 산채를 핵심 음식자원으로 삼아 관련 장소를 방문하고, 삼화사 공양음식 경험 및 고든내(고천리)마을 두부 제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지역 음식관광상품 개발·보급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했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성준 씨는 “평소에 관광에 관심이 많아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라 하더라도 그 지역 나름의 음식문화자원이 있기 마련이라 생각하여, 콩과 산채자원 등 음식자원과 관광지로서의 잠재력도 풍부하다고 판단된 삼척의 두타산 자락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운영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통음식 한식 요리여행’은 한식 재료를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고 만들어 먹는 한식교육 체험관광과 요리와 쇼핑을 기반으로 한 요리한국어 교육을 접목시킨 한식체험기반 프로그램 이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미요리연구소 김민선 대표는 다양한 국가에서 여행 중 쿠킹클래스를 체험하면서, 요리를 배우는 것이야말로 그 나라와 지역을 깊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음식관광 분위기 조성과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를 위해 개최된 2019 우수음식관광 공모전에서는 7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10월 한 달간 평가를 진행한 결과 총 16점의 수상작(아이디어상품 10점, 운영프로그램 6점)이 선정되었다. ❍ ‘2019 우수음식관광 공모전 시상식 및 경진대회’에서는 16개 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우수 음식관광 상품 발표 및 수상작을 전시한 전시관을 운영해 일반 관람객 및 관광객들에게 우수 음식관광 사례를 홍보하고 포토존 및 경품제공 등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농식품부 이재식 외식산업진흥과장은 “음식은 그 나라와 지역의 특성을 이해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문화이고 이번 대회는 음식관광을 정부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 활성화 해보자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하며, ❍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음식과 관광이 서로 공존하여 확대 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우수음식관광 공모전 수상작은 10일까지 한식문화관에서 전시되며 한식 누리집(www.hansik.or.kr) 및 진흥원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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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로 다 맛있는 돼지고기의 효능‘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발병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가 줄어들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인체에 무해하며, 감염된 고기는 유통 및 판매되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몸에 좋은 우리 국산 돼지고기 먹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경제적 피해를 많이 입은 축산농가도 살리고, 건강도 챙겨보자. 좋은 돼지고기 고르는 요령 엷은 선홍색이나 밝은 미홍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육색이 창백하거나 암적색이 아니어야 한다. 또한 고기에 탄력이 있고 윤기가 나면서 고기주변에 드립(육즙이 외부의 조건 등에 의해 고기 밖으로 유출되어 손실되는 현상) 발생이 적은 것이 좋다. 지방색은 희고 단단한 것이 좋으며, 변색 부위가 없고 신선하며, 지방이 근육사이에 적당히 분포되어 있는 것을 선택한다. 고기결은 가늘고 조밀하며 근육 중에 지방이 적당히 분산되어 있으면 씹을 때 연하고 부드럽다. 요리용도별 돼지고기 부위 선택요령 ▲ 구이용 목심과 삼겹살이 있으며, 숯불구이나 석쇠구이와 같이 직열구이를 할 경우에는 6~8mm 다소 두껍게 썬 것이 좋다. 철판 솥뚜껑, 후라이팬 구이와 같이 간접가열 방식의 구이를 할 경우에는 3~5mm 두께로 다소 얇게 썬 고기가 좋다. ▲ 불고기용 양념과 간장이나 소금을 첨가해 재워 두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살코기 함량이 풍부한 앞다리 또는 뒷다리 부위가 적합하다. 양념구이용은 4~5mm로 다소 두꺼운 것이 좋으나 육수를 첨가하는 불고기요리에는 2~3mm로 얇게 썬 것을 선택한다. ▲ 수육용 지방함량이 풍부한 삼겹살이나 목심, 또는 앞다리 부위 일부가 이용되며, 앞다리와 뒷다리 부위에 있는 사태살도 쫄깃한 조직감이 있어 적당하다. ▲ 돈가스용 돈까스 요리에는 등심살 부위가 가장 적합하지만 뒷다리 부위의 살코기도 이용할 수 있다. ▲ 찌개용 살코기가 풍부한 부위나 지방함량이 풍부한 부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대부분 고급부위로 요리를 만들고 남은 잔여육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 꼬치나 산적용 등심이나 뒷다리 부위의 살코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다짐육용 동그랑땡 등을 만들기 위한 돼지고기 다짐육은 양념 또는 첨가되는 야채들에 의해 고기의 퍽퍽함이 줄어들기 때문에 잔여육이나 가격이 저렴한 앞다리와 뒷다리 부위를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국립축산과학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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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의 ‘체지방 감소 성분’ 대량 추출 기술 개발- 숙성 없이 산, 효소 처리로 95배 증가… 국산 차 가치 향상 기대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숙성 과정 없이 생잎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갈산(gallic acid)’ 성분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갈산은 찻잎의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1)를 분해해 얻을 수 있다. 물에 잘 녹지 않고 떫은맛이 강한 특성 때문에 갈산을 얻으려면 6개월가량 후발효차2)로 만드는 숙성 기간이 필요해 추출이 쉽지 않았다.농촌진흥청은 전남대학교와 함께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가 가장 많은 국산 ‘참녹’ 품종에 산을 처리하고 효소로 가수분해한 결과, 세물차(7~8월 수확)3) 잎의 갈산이 처리 전보다 95배 증가하고, 차 추출물의 갈산도 42.6배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이번 연구는 2건의 특허 출원4)을 마치고 산업체에 기술 이전을 준비 중이다.이 기술을 활용하면 후발효차로 만드는 발효 과정 없이도 떫은맛은 적고 체중 감소 효과는 좋은 갈산을 더 많이 생산해 건강기능원료5)로 활용할 수 있다.수확이 늦어 고급차로 활용할 수 없었던 국내 품종 세물차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원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서형호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활용도가 떨어졌던 찻잎의 우수한 성분을 쉽고 빠르게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라며, “활용도가 낮은 세물차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1) 찻잎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으로 강력한 항산화능을 지녀 건강 증진과 지방 분해 효과가 우수함. 2) 청태전, 보이차 등.3) 차의 수확 시기를 그해에 생산된 순서에 따라 첫물차(4~5월), 두물차(6월), 세물차(7~8월)로 구분함. 첫물차의 품질이 가장 좋아 고급이고 뒤로 갈수록 감칠맛이 약하고 쓴맛이 강해 품질이 떨어짐.4) 특허: 갈산 함량이 증대된 녹차 추출물의 제조방법(출원번호:10-2017-0171034), 녹차 카테킨을 포함하는 중성지방 저감용 식품조성물, 대사성 질환 개선용 식품 조성물 및 대사성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출원번호:10-2018-0127557)5) 갈산이 풍부한 보이차추출물은 체중감소에 효능이 있는 기능성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음.[문의]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장 서형호, 권용희 연구사 064-741-2592[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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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 숨은 천연 혈당강하 소재 ‘돼지감자’- 이눌린 풍부해 체중 조절 · 변비 완화에 도움… 서늘하게 보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혈당을 낮추는 기능성이 있는 ‘이눌린1)'성분이 풍부해 변비와 체중 조절, 당뇨병 완화에 도움을 주는 돼지감자를 소개했다돼지감자는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 이라 일부 지역에서는 ‘뚱딴지’라고도 불리는데, 현재 공식적으로 등록된 품종은 없다.돼지감자는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다년생 작물이다. 보통 흰색과 자색의 덩이줄기(괴경)가 있다.가뭄이나 병해충 등에 강하며, 배수가 잘 되는 모래가 많은 땅에 잘 적응한다. 4∼5월에 파종해 11월부터 수확한다. 겨울철 추위도 잘 견딜 수 있어 땅이 녹는 3월부터 다시 수확할 수 있다.주로 말려서 볶은 뒤 차로 마시며, 삶거나 죽으로 먹기도 한다. 볶음 또는 조림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얇게 썰어 튀기거나 말려 먹을 수도 있다.다만, 수확한 돼지감자를 그대로 두면 쉽게 썩기 때문에 흙이 묻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빛이 없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돼지감자의 이눌린 함량을 조사한 결과 지역과 토양, 재배 방법, 덩이줄기 색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전국에 유통 중인 돼지감자에서 최저 5.9g, 최대 45.3g까지 함량 차이를 보였다.이에 높은 함량을 나타낸 계통을 간척지 재배 등이 가능하도록 품종화 하는 표준화 기술 연구를 통해 영농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보통 종자발아나 꽃이 피는 시기에 관개가 필요하며, 퇴비를 이용해 땅심을 높여 알맞게 질소 비료를 주는 것이 좋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박기도 작물기초기반과장은 “이눌린이 풍부한 기능성 작물로 알려진 돼지감자를 대규모 간척지 재배에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부가가치 증진이 가능한 방법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1) 다당류로써 위액에 의해 잘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혈당치 조절 기능 등이 있으며, 치커리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문의] 농촌진흥청 작물기초기반과장 박기도, 오양열 연구사 063-238-5317[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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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입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11일 「제24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장, 농업인, 소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의 유래와 의의 >-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루어져 있는 점에 착안하여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 ‘64년 처음 제안, ‘96년부터 정부기념일로 제정- 한 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로,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 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농업인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한다.농식품부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0명*을 대표해 7명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 (포상 현황) 산업훈장 8, 산업포장 10, 대통령표창 32, 총리표창 40, 장관표창 70올해 농업인의 날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의 주인공은 ‘우리화훼 종묘’의 김재서 대표(57세)와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의 정만기 조합장(63세)이다. - 김재서 대표는 우수 화훼 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꽃 소비 촉진에 기여했으며, 지난 ‘09년부터 ’18년까지 국화, 백합 등 13개 품종 1,814만 불을 수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 정만기 조합장은 무․배추 산지 유통인을 조직화하고 가공업체와 연간 220억원 수준의 공급 계약 채결을 통해 과잉 생산 시 산지폐기를 솔선 이행하는 등 농산물 수급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외에도, 만경농장의 문정진 대표(동탑), 농업회사법인청주농산(주) 김공배 대표(철탑), 죽산콩영농조합법인 한은성 대표(철탑), 서귀포시 농업인 오창학 씨(석탑),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허기옥 前회장(석탑),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 이태섭 대표(석탑)가 산업훈장의 영예를 얻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연이은 태풍,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생산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며,농업의 공익적․사회적 기능이 확산되고, 농업이 미래 산업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한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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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무한변신, 라이스쇼(RICE SHOW)’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흔한’, ‘전통적인’ 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쌀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주고자, 2019년 11월 13일(14시~20시)에 2040 유동인구가 많은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쌀 홍보 기획전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 주간에 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젊은 수요층에게 쌀이 흰쌀밥의 이미지가 아닌 향기나는 쌀, 쌀 피자, 쌀 디저트 등 새롭고 다채로운 상품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최근 해외시장에서도 수요가 증가하여 올 연말 쌀가공품 수출 1억불 달성에 기여가 큰 컵떡볶이, 가공밥, 쌀음료 등도 함께 전시하고 시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쌀가공품 수출액: (‘18) 89백불 → (’19.1~10월) 87 (전년동기 71 대비 23%↑) 특히, 이번 행사는 ‘패션쇼’ 형식을 적용하여 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우선 ‘라이스 쇼룸(Showroom)’을 구성하여, 향기 나는 쌀, 천연색소 쌀, 프리미엄 쌀 등 쌀의 트렌디(Trendy)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쌀 제품을 전시한다.아울러, 쌀 음료, 쌀 시리얼, 쌀 피자 등 쌀로 만든 이색 음식과 쌀 가공품을 시식해 볼 수 있는 ‘라이스 바(bar)’를 구성하여, 소비자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부대 행사로는 ‘라이스쇼 레드카펫 포토존’을 마련하여 다양한 쌀 캐릭터들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룰렛 돌리기, 포토존 인증샷, 행운 추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쌀 캐릭터 굿즈와 프리미엄 쌀, 다양한 쌀 가공품(쌀스틱, 컵밥, 쌀음료 등)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본 행사에 앞서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쌀 정보 제공 누리집인 ‘미소곡간’과 ‘쌀이답이다’에서 온라인 이벤트(떡볶이 및 가래떡 경품 증정)를 11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한다. * (미소곡간) blog.naver.com/ricemuseum1, (쌀이답이다) 쌀이답이다.kr 농협 하나로마트(5개소, 각 1,111개 내외) 및 각 지자체에서 가래떡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농업과 쌀 소비에 대해 한발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매일 흔하게 먹는 쌀밥의 형태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새롭고 다양하고, 간편하며, 트렌디(Trendy)한 쌀의 면모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한 쌀을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쌀과 쌀 가공품을 개발·판매, 홍보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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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신품종 ‘진율미’, 현장평가회서 우수성 입증- 외관상품성 · 식미 모두 우수…농업인·유통업체 '좋아요'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7일 고구마 신품종 ‘진율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고구마 신품종 이용촉진사업 현장 평가회1)’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농업인, 지역 농협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진율미’는 육질이 부드럽고 황색인 밤고구마이며, 수량2)이 많고 덩굴쪼김병에 강해 재배안정성이 뛰어나다.신품종 이용촉진사업 등을 통해 지난해부터 씨고구마 5.4톤을 농가에 보급했으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민간 육묘 업체 등에 바이러스 무병묘 십만 주를 기술이전 하였다.이런 노력으로 재배면적이 223㏊(’18년)에서 650㏊(’19년)으로 늘고 있으며, 고구마 주산지(전남 해남 등)를 중심으로 재배가 확대되고 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진율미’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외관 상품성과 식미 등의 평가와 고구마 신품종 보급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외관 상품성과 식미는 기존 ‘율미’보다 뛰어났으며, 특히 수확 직후에도 단맛이 강한 것으로 평가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제주 농산물원종장 관계자는 “‘진율미’는 식용 및 전분용으로 재배가 유망해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구마 신품종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앞으로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을 통한 씨고구마의 보급과 현장 평가회를 통해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이러스 무병묘의 기술이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노재환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진율미’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 농산물원종장,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과 협력하여 보급·확대하여 고구마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403-1번지2) ‘진홍미’(’19년 기준 제주도 71ha 재배, 점유율 54%) 품종 대비 80∼150g 고구마 수량 35% 많고, 150∼250g 고구마 수량 10% 많음. 상품성 낮은 크기(250g 이상)의 고구마 수량은 20% 적음[문의]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장 노재환, 이형운 연구사 061-450-0141[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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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보리 활용, 디카페인 ‘보리커피’ 개발- 카페인 함량은 낮추고 커피 맛은 그대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일정 비율의 디카페인 커피 원두를 국산 검정보리인 ‘흑누리’로 대체해 카페인 함량을 낮추고 베타글루칸 등 기능성분이 들어있는 디카페인 「보리커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최근 카페인 과량 섭취에 따른 부작용 카페인 부작용1)이 대두되면서 임산부나 수유부 등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를 중심으로 디카페인 커피 수요도 느는 추세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검정보리인 ‘흑누리2)’는 디카페인 원두와 특정 비율로 배합했을 때 커피 맛은 유지하면서 카페인 함량만 90% 이상 줄였다.‘흑누리’ 품종을 이용한 보리커피의 드립 시간이 가장 짧았고 맛 평가3) 결과도 좋았다. 보리커피 조성물과 제조 방법을 특허4) 출원한 데 이어 산업체에 기술 이전을 마쳤다.디카페인 원두와 흑누리, 일반원두를 6 : 3 : 1 비율로 배합하였을 때 카페인 함량은 0.95mg/g이었으며5), 색깔, 향, 맛 등의 선호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흑누리 보리커피6) 1잔에는 커피에는 없는 보리의 기능성분인 베타글루칸7)이 88mg, 안토시아닌8)도 42mg 포함되어 있다.보리는 무카페인 이므로 선호하는 일반 원두를 10% 정도 혼합하여 다양한 맛의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다.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 패널을 대상으로 보리커피에 대한 설문 및 인터뷰를 통한 소비자 반응 조사 결과, 보리커피 제품에 대해 79%가 구매의향이 있으며, 임산부나 수유 산모에게 62%가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였다.또한, 보리커피는 구수하고 건강한 맛이 느껴져 좋았고, 더치 원액 등 다양한 포장과 형태로의 판매가 필요하며 보리커피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충분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두호 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로 임산부 등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건강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원두 수입 절감과 보리의 부가가치 향상에 따른 새로운 수요 창출이 기대된다.” 라며“앞으로 검정보리인 ‘흑누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저카페인 커피도 개발하여 우리 보리와 커피와의 융합으로 다양하고 건강한 웰빙커피산업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1) 카페인 부작용 : 불면증, 칼슘배출, 임산부 뼈, 관절염 악화 등 2) 국내 최조 검정쌀보리 품종으로 일반보리 대비 항산화성분과 과당 함량이 높고, 병저항성임3) 보리 품종별 보리커피 식미 검정 결과(참고 4)4) 10-2017-0149803, 흑누리를 포함하는 보리커피 조성물 및 이의 제조 방법5) 카페인 함량은 아라비카 품종 12mg/g, 로부스타 품종 22mg/g6) 보리커피 20g을 180mL 물로 드립 7) 보리의 대표적 기능성분, 콜레스테롤 감소(FDA 1일 섭취 권장량 750mg), 항당뇨, 심장질환 예방 등에 효과8) 꽃이나 과실 등에 포함되어 있는 색소, 활성산소를 없애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문의] 농촌진흥청 작물기초기반과장 박기도, 이미자 연구사 063-238-5332[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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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농식품부·해수부 합동 군 조리경연대회 개최□ 군 급식 최고의 조리팀을 뽑는 조리경연대회인 ‘2019 찾아라 군 급식왕!’이 11월 7일(목) 육군 종합군수학교 체육관에서 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합동으로 개최됩니다.ㅇ 이 행사는 지난 5월 체결된 ‘군 급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써, 힘든 조리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조리병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한 신규 급식메뉴를 발굴하기 위한 것입니다.□ 대회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서 선발된 최정예 조리병으로 구성된 8개 참가팀이 ‘군 급식왕’이라는 자리를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ㅇ 각 참가팀은 식재료 사용에 제한이 없는 ‘자유메뉴’와 농산물 또는 수산물을 선택 조리하는 ‘지정메뉴’를 각각 1개씩 만듭니다.ㅇ 전문심사위원, 군 급양관계관, 어머니 장병 급식모니터링단 등 총 15명의 심사위원이 참가팀이 만든 메뉴의 맛과 창의력, 단체급식 적합성 등을 직접 시식 평가하고,ㅇ 심사결과에 따라 국방부·농식품부·해수부 장관상 및 각 군 총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한편,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농협중앙회 및 수협중앙회의 협조를 받아 우리 농어민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대회를 위한 식재료로 제공하여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후원합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열기 가득한 취사장에서 전우들의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든 조리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경연을 통해 발굴될 새로운 급식메뉴가 국군장병의 건강과 입맛을 모두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앞으로도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조리병들의 조리 역량을 높이고 장병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메뉴가 군 장병들의 식탁에 자주 오르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이번 경연으로 수산물을 활용한 맛 좋고 새로운 메뉴가 발굴되어, 군 급식이 더욱 풍성해 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이런 경연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각 메뉴는 대회가 끝난 후 신세대 장병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하기 위한 신규 급식메뉴로 편성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국방부-농식품부-해수부는 군 조리경연대회 및 조리병 특강 등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조리병의 조리역량 및 사기를 제고하고 우리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국군장병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