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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스낵이 베트남 사람 입맛에 딱 맞아요!- 산림청, ‘2019 하노이 식품박람회’에서 우리 임산물 수출 홍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된 ‘2019 하노이 식품 박람회’(11.6~11.9)에 참가하여 265만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하노이 식품박람회는 식품류 외 식품가공 및 포장기계 등 식품 관련 산업 종합박람회로, 신남방 정책의 핵심인 베트남 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곳이다. ‘2019 하노이 식품박람회’에는 10개국, 250개 부스, 200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우리나라는 하노이 식품박람회에 신선 농임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39개 수출업체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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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우리술 주인공’ 15개 제품은?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올해 최고의 우리술을 선발하였다. ❍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가공인 주류 품평회이다. 올해 품평회에는 ①탁주(막걸리), ②약·청주, ③과실주, ④증류주(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⑤기타주류(기타주류, 리큐르)등 5개 부문에 총 250개 제품이 출품되었고, 전문가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총 15개 제품(5개 부문별 3개 제품)을 선발하였다. * 심사기준 : 서류평가(30%) - 국산 농산물 사용, 술품질인증 취득실적제품평가(70%) - 색, 향, 맛, 질감, 종합평가 등 전문가 관능평가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에는 세종대왕 제위시절 어의 전순의가 쓴 산가요록에 소개된 ‘벽향주’를 재연한 약주인 농업회사법인 장희㈜의 ‘세종대왕어주 약주’가 선정되었다. * 대통령상은 각 부문 1위 제품(5점)에 대해 서류심사(30%)와 현장평가(70%)를 거쳐 선정- 서류심사 : 국산 농산물 사용, 술품질인증 / 현장평가 : 시설, 품질관리, 고급화 전략, 유통역량 등 ❍대상으로, 탁주부문은 배혜정도가의 ‘우곡생주’, 과실주부문은 그린영농조합법인의‘그랑꼬또 청수 화이트와인 12’, 증류주 부문은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의 ‘추사 40’, 기타주류 부문은 아이비영농조합법인의 ‘허니문와인’이 선정되었다. 올해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지역의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이 다수 선정되어, 우리술이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좋은 사례임을 보여주었다. ❍대통령상을 차지한 ‘세종대왕어주 약주’는 충북 청주 지역의 유기농 쌀과 초정 광천수를 활용하였다. ❍대상인 ‘그랑꼬또 청수 화이트와인 12’는 안산 대부도의 청수 품종 포도를, ‘추사 40’은 예산에서 자란 사과를, ‘허니문와인’은 양평 지역에서 생산한 벌꿀을 원료로 사용하였다. ❍ 또한,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6차 산업화한‘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배혜정도가, 그린영농조합법인, 예산사과와인, 조은술세종, 추성고을 등의 우수 제품들이 대거 수상하였다. 최종 선발된 제품(15점)에 대해서는 11월 15일(금) 15시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행사장(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 수상작에는 상패와 함께 상금으로 대통령상(1점)10백만원, 대상(농식품부 장관상, 4점)각 5백만원, 최우수상(aT사장상, 5점)각 3백만원, 우수상(aT사장상, 5점)각 1백만원이 주어진다. ❍ 이 외에도 시음상담회 개최, 수상작 홍보책자 제작, 언론홍보, 전통주갤러리 전시·시음, 판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받은 이번수상작들은11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 참여하여,각 업체관에서 시음 및 구매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매년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국산농산물을 사용한 우수한 품질의 우리술 제품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입상작에 대해서는 각종 행사의 건배주·만찬주로 추천하고, 판로 확대 및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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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문화원, 11월 30일 고려대 정경관서 ‘술 학술대회’ 개최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1월 13일 -- 우리술문화원이 11월 30일(토) 고려대 정경관서 ‘술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은 오랜 발효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가운데 곡식을 발효 시켜 얻은 술은 한국인의 삶과 늘 함께 해왔다. 그러나 한국 술의 위상은 오늘날 흔들리고 있다. 술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서 갖는 의미는 아직 제대로 조명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인의 삶과 마음이 담긴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는 잊혀져가고 있다. 그 결과 당연한 일이기는 하지만, 한국 술의 미래 발전전략도 사실상 부재하다. 특히 와인, 맥주, 사케 등 갈수록 거세지는 외국산 주류의 홍수 속에서 한국의 술은 좌표를 잃어가고 있다. 단기적인 국제경쟁력과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부와 전문가 및 업계의 분발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그런 가운데 한국 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학계와 민간단체 주도로 마련됐다. 사단법인 우리술문화원 향음(이사장 정대영)과 농촌과자치연구소(소장 정만철)는 이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려대학교 정경관 6층 최고위과정실에서 <2019 술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술의 학제적 고찰과 술 산업 진흥 방안 탐색’이라는 표제를 내걸었다. 술에 대한 학술적 접근을 통해 역사성과 고유성을 확인하고 세계 시장에서 우리 술의 위상을 높여가자는 것이다.이번 학술행사는 한국의 술을 주제로 한 세 번째 학술대회로서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역사와 함께 전해 내려온 술을 21세기에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지혜를 모아보려는 시도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식품과 미생물 분야에 집중되어 있던 연구물에 더해서 인문과 사회, 자연과학 및 공학과 융·복합의 전 학문 분야를 망라하는 발제를 통해 한국 술의 잠재 가능성을 거시적인 시각에서 조망한다. 특히 술은 문화와 산업의 접점이라는 데 주목하고, 철학과 문학에 담긴 의미를 조명한다. 또한 일본의 술 특별 세션에서 일본의 소주 이름과 고대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일본 술의 모습은 눈여겨 볼만하다. 이 같은 취지에 따라 이번 학술대회에는 각 학문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이 참석해 관련된 주제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과 질의응답을 벌인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술과 술 문화의 역사를 연구해온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술 관련 업계 및 쌀을 비롯한 농산물의 가공에 부심하는 농업인들 사이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대회의 조직위원장인 박선욱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의 농업과 술 관련 분야의 발전이 실질적이면서도 높은 학문 수준에서 조망되기를 바라며 특히 한·일 간에 문화·학술적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 한국 술의 국내·외적 위상이 제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학술대회 홈페이지(www.soolCulture.org)도 개설돼 관련 자료를 볼 수 있으며 학회 당일 우리나라 토종벼로 빚은 4종의 술을 시음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우리술문화원 개요우리술문화원은 잃어버린 우리 가양주(家釀酒)문화를 복원, 확산시켜 우리나라의 문화 수준과 다양성을 높이고, 농산물 활용을 확대하여, 마을과 지역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어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하려는 경제계, 학계, 문화계 인사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농림축산식품부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현재, 교육 및 조사연구사업, 문화사업과 교재 및 서적출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uu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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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고구마 가공품 개발 연구 박차경남농업기술원, 고구마 가공품 개발 연구 박차 고구마 분말이용 간편죽, 라떼 등 개발 6차 산업 현장 관광 상품화 지원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가 도내 고구마 특산 단지의 6차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색상별 고구마 가공품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분을 제외한 대부분이 전분인 고구마는 우수한 탄수화물 공급원이며,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 C 또한 다량 함유하고 있다. 고구마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와 페놀화합물에 의해 고구마 육색은 황색, 주황색, 자색 등 독특한 색을 띠며, 색상에 따라 항산화물질 함유량과 기능성도 각각 다르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작목기술개발 과제수행으로 고구마 특산단지에서 재배되는 주요 품종과 유망품종을 활용한 고구마 가공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 개발된 간편죽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품종(호감미)에 쌀, 잡곡 호화 분말을 혼합하여 물을 붓고 20분 정도 끓이면 완성된다. 또 라떼는 유화제 등 첨가제를 넣지 않고 군고구마 분말을 배합하여 구수함을 더한 건강한 맛을 추구하였다. 이 밖에도 품종별 고구마 칩, 말랭이 등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 중에 있으며, 개발기술은 경남 도서지역 고구마 특산 단지의 6차 산업 현장에 기술이전 하여 관광 상품으로 육성 지원할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촌자원과 하기정 주무관(055-254-18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농업기술원, 고구마 가공품 개발 연구 박차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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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통주 맛보고 체험하러 오세요!”“경남 전통주 맛보고 체험하러 오세요!” -「2019년 경남 전통주 한마당」행사 개최 - 주종별 테마 홍보관,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특색 있는 이벤트로 전 연령대 인기 상승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경남특산물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2019년 경남전통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전통주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30여개 전통주 제품으로 주종별 테마 홍보관, 시음·판매관, 누룩밟기 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술을 주제로 다양하게 부스를 운영하여 전 연령대가 전통주를 맛보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남도는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홍보 행사뿐 만 아니라 제조업체의 시설장비 현대화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전통 농식품산업 육성에 6억 원을 투자하여 제품개발, 품질관리 지원 등으로 경남 전통식품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로 만들어지는 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경남 전통주가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도의 특색 있는 우수한 전통주를 발굴·육성하여 우리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가소득이 증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식품유통과 서혜진 주무관(055-211-644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 전통주 맛보고 체험하러 오세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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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김장철 절임배추 안전 사용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가정에서 위생적으로 김장 김치를 담가 드실 수 있도록 절임배추 안전사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 참고로 절임배추로 김장을 담그는 가정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는 잦은 태풍으로 배춧값이 급등해 절임배추의 소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절임배추 안전 사용법> ○ 절임배추는 제품을 받은 당일에 바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상온에서 하루를 넘겨 보관할 경우에는 위생지표균인 대장균군이 증가할 우려가 있습니다. ○ 절임배추를 상온에서 1일 이상 보관하였다면, 세척 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통상적으로 김치의 발효가 진행되면서 유익균인 유산균에 의해 대장균군이 사멸되기는 하지만, 김장재료는 가능한 범위에서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절임배추의 세척은 3회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3회 세척으로도 대장균군이 충분히 감소할 뿐 아니라, 너무 많이 세척하게 되면 물러지는 등 절임배추가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실험 결과, 3회 정도 세척하면 세척 전을 기준으로 총 세균수는 95%, 대장균군은 93% 감소 □ 식약처는 “김장철 절임배추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제조업체는 절임배추를 위생적으로 생산하고 소비자는 안전하게 사용하여 건강한 식품 소비환경이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 아울러 식약처는 절임배추 제조업체가 배추·소금 등 원료 구입부터 제조 용수 관리·세척방법·작업자 위생에 이르기까지 제조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절임배추 위생관리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법령·자료→법령정보→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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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항산화 성분 4배 높이는 가공 기술 개발- 볶으면 폴리페놀 함량 높아져… 소비자 기호도도 올라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인삼의 항산화 성분을 최고 4배까지 늘리고 특유의 향은 없애 소비자 기호도를 높이는 가공 기술을 개발했다.인삼은 75% 이상 수분으로 수확 후에는 부패하기 쉬워 오래 보관하기가 어렵다.가공 제품은 주로 가루(분말) 형태로 시판되고 있으며, 대부분 건조 과정만 거친 백삼 분말이나 쪄서 말린 홍삼 분말이어서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농촌진흥청은 인삼 분말의 종류를 다양하게 하고 품질은 높이기 위해 4년근 인삼을 뜨거운 바람에 말린(열풍건조) 뒤 볶아 유용 성분이 가장 많은 조건을 연구했다.그 결과, 140도(℃) 이상에서 일정 시간 볶았을 때 총 폴리페놀 함량이 가공 전보다 약 4배, 진세노사이드1)인 Rh1 함량은 3.5배 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의 산화(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 항암·항염 효과가 있다. 진세노사이드 Rh1은 간 보호, 항종양 작용,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 등을 한다2).이 가공법은 볶으면서 인삼 특유의 향이 사라져 기존 백삼 분말보다 향에 대한 소비자 기호도가 1.8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에 관한 2건의 특허를 출원3)하고 관련 업체와 기술 이전을 논의하고 있다.앞으로 항산화 성분이 높은 인삼 분말이나 과자 등 다양한 품목으로 만들 수 있어 소비 촉진과 가공 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동윤 인삼과장은 “이번에 이용한 가공법은 커피 등에 주로 쓰이는 방법으로 인삼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라며,“활용도가 적었던 인삼 분말이 더욱 널리 쓰이고, 제한적이던 인삼 소비도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참고자료] 인삼 항산화 성분 높이는 가공 기술 개발--------------------1) 진세노사이드는 인삼의 사포닌을 특정해 부르는 말로 인삼의 대표적인 기능 성분이자 지표 성분.2) 총 폴리페놀 함량이 증가한 것은 열처리로 결합형의 폴리페놀 화합물이 유리형의 폴리페놀 화합물로 전환됐기 때문으로 추정됨. Rh1 함량도 열처리에 의해 다른 진세노사이드 C-20 위치에 결합한 당이 이탈하거나, C-20 위치의 수산기(-OH) 이성화에 의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3) 특허: 진세노사이드 Rh1 및 폴리페놀 함량이 증가된 인삼 분말 및 그 제조방법(출원번호 : 10-2019-0113569), PD 계열의 진세노사이드 및 항산화력이 증가된 인삼 분말 제조 방법(출원번호 : 10-2019-0113570).[문의] 농촌진흥청 인삼과장 현동윤, 유진 연구사 043-871-5611[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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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품종 수수차로 건강 충전하세요!- 항산화 성분 풍부 · 콜레스테롤 흡수 막아 건강관리에 도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가정에서도 수수의 건강 기능성분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수수차를 소개했다.세계 5대 곡물1)에 속하는 수수는 우리나라에서 선사시대부터 재배해 왔다. ‘액운을 쫓고 쑥쑥 건강하게 자라라’는 의미로 돌상과 생일상에도 빠지지 않았다.수수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비만, 당뇨 등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가정에서는 주로 밥을 지을 때 쌀에 섞어 먹는데, 차로 마시면 수수의 좋은 성분을 보다 쉽게 섭취할 수 있다.최근에는 국수와 떡, 빵 등 가공 원료곡으로도 쓰이고 있다.차로 활용하려면 도정하지 않거나 5% 도정한 수수를 180℃에서 7분∼8분 볶아준다. 따뜻한 물 100mL에 볶은 수수 3g 정도를 넣고 3분 간 우린 뒤 마신다.수수를 볶아주면 볶지 않았을 때보다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최고 47%, 항산화 활성은 21% 증진되는 효과가 있다.농촌진흥청은 기존 수수보다 기계로 수확하기 쉽고 수량도 많은 ‘소담찰’과 항산화 활성이 뛰어난 ‘동안메’ 등을 육성해 보급하고 있다.‘소담찰’ 품종은 키가 90cm 정도로 작아 기계 수확에 알맞다. 찰성이 있어 차로 마시면 전분이 우러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동안메’는 항산화와 항당뇨 효과가 우수한 메수수다. 진한 갈색의 탄닌이 우러나 차로 마실 때는 약간 떫은맛이 날 수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밭작물개발과장은 “건강기능성분 섭취와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수수차를 즐기는 것도 건강 관리를 위한 좋은 방법이다.”라고 전했다.------------------------------------1) 세계 5대 식량작물: 밀, 쌀, 옥수수, 보리, 수수[문의]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장 곽도연, 최명은 연구사 055-350-1244[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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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10개국의 대표 먹거리 ‘아세안의 맛’아세안의 큰 매력 중의 하나인 먹거리!여러분은 아세안의 어떤 음식을 드셔보셨나요?아세안 10개국의 먹거리 도장깨기! 도전해보시지 않겠습니까? 1.돌돌 말아 먹는 브루나이의 특별한 음식 ‘브루나이 암부얏’사고야자에서 추출한 녹말인 사고 가루를 반죽한 브루나이 전통음식.젓가락이나 나무막대기 등을 이용해 암부얏을 돌돌 감은 후, 칠리소스, 망고소스 등에 찍어 먹거나 구운 생선, 소고기, 각종 야채 등과 함께 먹는 것이 특징이예요.2.대중적으로 즐기는 스테이크 ‘캄보디아 록락’먹기 좋게 썬 쇠고기와 밥을 곁들여 먹는 캄보디아식 스테이크.식당마다 차이가 있지만 레몬, 후추 등을 첨가한 소스로 양념을 하며, 다른 요리들과 함께 반찬으로 먹거나 상추쌈을 싸서 먹는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입니다.3.향신료의 향미가 가득한 소울푸드 ‘인도네시아 사떼’한 입 크기로 썬 고기를 향신료를 넣은 양념에 재운 뒤 나무 꼬치에 꿰어 구워 먹는 꼬치구이.과거 중동에서 꼬챙이에 고기를 끼워 구워 먹던 것이 향신료 교역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전파되면서 사떼의 형태로 발전했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예요.4.라오스인들의 영혼을 담은 편한 음식 ‘라오스 카오니아오’손을 이용해 적당한 크기로 떼어 주물러 먹는 라오스의 찹쌀밥.멥쌀에 비해 당분과 열량이 높고 소화도 잘 되어 위장에도 좋아, 라오스인들이 평소에 고기 반찬과 함께 챙겨 먹는 음식이에요.5.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아침요리 ‘말레이시아 나시르막’코코넛밀크를 넣고 찐 밥을 삼발, 삶은 계란, 멸치, 오이, 땅콩, 치킨이나 생선과 함께 먹는 말레이시아식 정식입니다. 밥 중심의 전통적인 식문화와 잘 어우러지고 먹기 편해 대표적인 국민음식으로 자리잡았죠.6.미안파의 소울 푸드 ‘미얀마 모힝가’생선과 바나나, 라임, 생강 등을 넣고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면을 넣어 먹는 미얀마식 쌀국수. 주로 아침에 많이 먹는 미얀마의 대표적인 음식. 생선을 구할 수 없는 내륙지방에서는 소나 닭을 사용하기도 합니다.7.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보양식 ‘필리핀 불랄로’소의 정강이뼈와 사골뼈를 채소와 함께 푹 우려내는 필리핀식 갈비탕.필리핀의 남부 루손 지역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소금 대신 피시 소스로 간을 하여 뜨거운 날씨에 흘린 땀과 함께 배출된 염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해주는 영양가가 높은 음식입니다.8.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아침식사 메뉴 ‘싱가포르 카야토스트’바삭바삭하게 구운 토스트에 카야잼을 발라 먹는 싱가포르식 토스트.과거 중국(하이난)인들이 영국 선박의 부엌 일꾼으로 일할 당시, 현재의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해당하는 영국 식민지에 정착하여 커피, 토스트 등의 요리를 파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요리입니다. (카야잼: 코코넛과 달걀, 판단잎을 첨가하여 만든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잼)9.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국민음식 ‘태국 팟타이’피시소스, 타마린드 소스, 땅콩가루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볶음 쌀국수. 1940년대 피분 쏭크람 총리가 중국의 전통 요리인 볶음 쌀국수에 태국식 조리법을 가미하여 보급되었습니다.10.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길거리 음식 ‘베트남 반미’베트남식 바게트를 반으로 갈라 버터나 소스를 바르고 고기, 채소 등 속재료를 넣어 만든 베트남식 샌드위치.프랑스 식민지 하에 있던 시기에 베트남에 바게트가 전파, 베트남식 바게트에 고유의 식재료로 속을 채워 먹기 시작하면서 생겨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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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의 다양한 맛과 멋을 즐기러 오세요!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11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KOREAN SOOL GRAND FESTIVAL)’를 개최한다. 매년 11월 셋째 주 주말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의 다양한 우리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리술 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의 약 100개의 우리술 제조업체가 참가하여 평소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전국 방방곡곡의 술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작년 행사에서는 업체관이 지역별로 배치되었으나, 올해는 주종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탁주, 약·청주, 과실주(한국와인), 증류주 등 주종에 따라 배치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리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유명 맛집들도 참여하여 우리술과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의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술 빚기 체험,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우리술 만큼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1일차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함께 하는 막걸리 빚기 체험이, 2일차에는 우리술의 역사, 특성, 테이스팅 등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뽑는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의 결선이 펼쳐진다. 3일차에는 우리술을 주제로 소통하는 SBS 팟캐스트 말술남녀 공개방송, 우리술 마케팅 강연 등이 준비되어있다. 그 외, 우리술 경매행사, 나만의 칵테일 및 술잔 만들기, 향음주례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있어 젊은세대 및 외국인도 우리술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11월 15일(금) 오후 3시에 열린다. 우리술 유관기관과 업계의 주요 인사, 주한외국대사관, 홍보대사인 소녀시대 유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의 최고 우리술을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이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다. *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발하여 총 15점 시상, 대상 5점 중 1점은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 수상이번 행사는 우리 술을 사랑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k-soolfest.at.or.kr)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안주를 구매할 수 있는 쿠폰과 함께 공식 시음잔이 제공되며, 15일 개막일에는 입장 선착순 300명에 한하여 선물도 제공된다. 입장권 1회 구매로 3일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므로, 수백여 가지의 우리술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한 자리에 모아 많은 분들께 소개하는 특별한 행사인 만큼, 전통주의 소비층을 확대하고 우리술을 즐기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