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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것 하나 없는 귤껍질 활용법 3추운 겨울 이불 속에 숨어 손이 노래질 때까지 귤을 까먹고 나면 한가득 쌓이는 귤껍질! 그냥 버리기엔 아깝고... 어디 활용할 방법 없을까?1. 전자레인지를 깨끗하게! 청소용 세제 들러붙은 음식물로 더러워진 전자레인지 내부도 귤껍질로 쉽게 청소할 수 있어요! - 방법 ①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귤껍질과 물을 넣고 5분 정도 돌린다. ② 바로 열지 말고 3~5분 정도 대기한다. ③ 전자레인지 안에 찬 습기가 묵은 때를 불려줘요~ ④ 깨끗한 행주로 전자레인지 안을 닦아주면 청소 끝!2. 귤껍질의 변신은 무죄! 천연손난로 추운 겨울철, 단열효과 좋은 귤껍질을 활용해보세요~ - 방법 ① 귤껍질을 2~3개 정도 적당량 포갠다 ② 귤껍질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1분 정도 돌린다 ③ 데워진 귤껍질을 면포, 수건 등으로 감싸주면 천연 귤껍질 손난로 완성!! 1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어요~3. 악취 제거에도 GOOD! 얼룩,냄새 제거 각종 얼룩을 손쉽게 제거하고, 양파, 마늘, 생선 등 음식 냄새는 물론 신발장이나 냉장고의 악취도 제거해요 - 얼룩 제거 : 그릇 찌든 때는 귤껍질 안쪽 흰 부분으로 닦아내고 냄비 찌든 때는 귤껍질을 넣고 끓이면 제거된다.- 냄새 제거 : 악취가 나는 곳에 귤껍질을 놓아두면 좋지 않은 냄새들을 잡아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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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MBC 연기대상’ 투표 진행짧아서 확실한 행복, 틱톡(TikTok)이 2019 MBC 연기대상의 공식 투표 채널로 선정돼 ‘시청자가 뽑는 올해의 드라마’와 ‘최고의 1분 커플’ 투표를 진행한다. MBC 연기대상의 공식 투표 채널인 틱톡을 통해 16일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부문 후보와 ‘최고의 1분 커플’ 부문 후보가 공개됐다. 먼저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부문에는 ‘검법남녀 시즌2’, ‘봄밤’, ‘신입사관 구해령’, ‘어쩌다 발견한 하루’,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노미네이트됐다.‘최고의 1분 커플’ 부문에는 ‘신입사관 구해령’의 신세경·차은우, ‘봄밤’의 한지민·정해인, ‘검법남녀 시즌2’의 정재영·노민우, ‘웰컴2라이프’의 임지연·정지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김동욱·김경남,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로운·김혜윤·이재욱이 후보로 올랐다.두 부문에 대한 투표는 틱톡 앱에서 ‘MBC’를 검색한 후 ‘연기대상’ 탭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하루 최대 3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틱톡의 MBC 연기대상 투표 페이지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추가로 2개의 투표 기회가 주어진다. 투표는 30일 저녁 8시 55분에 시작되는 2019 MBC 연기대상의 생방송 중 마감될 예정이며 투표 결과는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외에도 틱톡 앱에서 2019 MBC 연기대상 투표에 참여한 후, 재미있는 틱톡 영상을 찍어 ‘#withMBC2019’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올리면 MBC 연기대상 현장 티켓(1인 2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이번 2019 MBC 방송연예대상과 연기대상의 틱톡 투표는 MBC 어워즈가 동영상 플랫폼과 연계하여 투표를 진행한 첫 사례다. 이는 밀레니얼 세대의 인기 앱으로서의 가치와 실시간 인터랙션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또 하나의 계기가 됐다.틱톡은 프로야구대상 틱톡 인기상 투표와 같은 스포츠 영역은 물론 다양한 행사에서 공식 스폰서 겸 투표 채널로 참여하여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MBC 어워즈 투표를 비롯한 주요 방송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틱톡 사용자들을 위한 영상 제작 저변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국내 대표 배우들의 틱톡 신규 개설이 이어지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영감과 즐거움을 주는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생겨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틱톡 개요틱톡(TikTok)은 쇼트 모바일 비디오의 궁극적인 목적지가 되는 것을 지향하며, 우리의 미션은 창의력을 고취시키고 즐거움을 주는 것이다. 틱톡은 LA, 뉴욕, 런던, 파리, 베를린, 두바이, 뭄바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서울 그리고 도쿄에 글로벌 오피스를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ikt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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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국가폭력 피해자 대상 트라우마 치유서비스 첫 지원□ 정부가 내년부터 국가폭력으로 인해 정신적·신체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피해자를 위한 전문 치유서비스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 광주광역시처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국가폭력 피해자에 대한 치유서비스를 실시한 적은 있지만 국가차원의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내년 예산 9억4천만원을 투입해 국가폭력 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피해자와 유가족의 치유활동을 지원하겠다고 29일 밝혔다. ○ 행정안전부는 국가폭력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치유센터의 건립을 추진 중이나 현재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어서 피해자와 유족들에 대한 치유 지원사업을 먼저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이에 따라 내년도 치유서비스 지원사업은 많은 피해자의 신속한 치유활동이 요구되는 광주광역시와 제주도에서 우선 시행된다. ○ 광주광역시의 경우 2012년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가족을 위한 ‘광주트라우마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 행안부는 광주광역시의 치유사업에 6억1천만원의 국비를 보조해 기존 트라우마센터의 체계를 유지하면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치유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 광주트라우마센터 예산 10.5억(`19년, 시비 100%) → 12.2억(`20년, 국비 50%) ○ 제주 4·3사건으로 인해 많은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한 제주도에는 3억 3천만원을 투입해 치유활동을 지원한다. 사업은 제주 4·3평화재단이 담당하며, 새롭게 치유팀을 구성해 내년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 치유활동은 개인 및 집단상담, 예술치유, 치유재활 프로그램, 사회적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국가폭력 피해자의 만성통증 완화, 불안감소, 심리적 안정 및 대인관계 개선 등의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이번 치유사업은 정부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위원회’의 권고사항을 이행하여 국가폭력 피해자의 신체·정신적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면서, “치유활동을 통해 피해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국민화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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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에서도 화상이?… ‘저온화상’ 예방법겨울 추위로 인해 핫팩이나 전기난로,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 사용량이 늘고 있다. 이렇듯 난방용품 사용이 늘다보면 저온화상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100도 이상의 뜨거운 열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는 반면, 저온화상은 40~50도 정도의 열에 오랜 시간 노출돼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오랜 시간 열에 피부가 노출되면 노출 부위로 가는 혈액 순환이 느려지게 되고, 피부 조직에 축적된 열은 다른 부위로 이동하지 못해 노출된 피부의 온도가 상승해 화상을 입게 된다. 저온화상의 주요 증상 저온에서 서서히 진행되는 저온화상은 일반 화상과 달리 그 증상을 바로 알아차리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열성 홍반, 색소 침착, 붉은 반점 등의 현상이 일어나며, 가려움증이나 물집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화상의 면접이 좁아보일 수 있으나 피하지방까지 손상되는 2~3도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난방용품을 사용하면 누구나 저온화상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있으며, 특히 피부가 약한 노약자 및 영·유아 그리고 아토피를 앓고 있는 경우, 전날 과음을 한 경우라면 피부 감각이 떨어질 수 있으니 각별한 난방용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자료제공=질병관리본부>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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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를 조심하세요!지난 14일, 상주-영천 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7명 사망, 40여명이 부상을 당한 20여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도로 위 조용한 암살자라고 불리는 ‘블랙아이스’ 때문이었는데요.블랙아이스란?겨울철 도로 위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추운 날씨로 인해 얼면서 도로 표면에 코팅한 것처럼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블랙아이스가 깔린 도로는 평소 도로보다 약 14배, 눈길보다 약 6배 이상 미끄러워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 원인이 됩니다.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차량이 미끄러지며, 브레이크를 밟아도 헛바퀴가 도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고를 일으키는 블랙아이스. 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법 5가지1. 항상 안전거리 확보하고 서행 운전하기2.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급회전은 삼가기3. 미끄러졌을 경우,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 조작하기4. 브레이크를 밟을 때, 한 번에 밟지 말고 여러 번 나누어 밟기5. 타이어 마모, 엔진 등 점검하기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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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온기 채워줄 취향저격 명주여행, 울산 울주영남알프스가 겹겹이 둘러싸여 산 좋고 물 좋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전국 애주가들 사이에 소문이 자자한 명주가 이곳에 있다. 3대째 막걸리를 만들어온 복순도가와 17년째 수제맥주의 명맥을 이어가는 트레비어가 주인공. 전통주이면서도 젊은 콘셉트까지 무장한 막걸리와 족욕탕까지 갖춘 엔터테인먼트 펍의 맥주. 즐거운 연말을 계획하는 당신이 울주로 가야 하는 이유다. 연말의 무기력함 ‘술술’ 털어버릴 ‘울주’로 떠나요. 술 익는 소리 들으며 3대가 빚은 술 한 잔, 복순도가 막걸리가 생각나는 날이 있다. 추적추적 비 오는 날 자작자작 전을 부칠 때, 캠핑장 화롯불을 앞에 두고 친구와 마주 앉았을 때. 한 해를 숨 가쁘게 달려온 이맘때도 막걸리 한 잔 기울이고 싶다. 나지막한 산자락과 들판이 있는 시골 속에 눈에 띄는 까만 건물. 복순도가 양조장이다. 미국에서 건축을 전공한 장남 김민규 씨가 발효건축을 기반으로 지었다. 볏짚이 드러난 검은 외관에는 볏짚을 태운 재를 발랐다. 벼를 추수한 농부들이 볏짚을 태워서 한 해 농사를 마감하고, 그 쌀로 빚는 막걸리의 ‘발효’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멋진 건물이다. 막걸리는 쌀 맛이라는 말이 있다. 쌀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다. 복순도가는 울주에서 나는 쌀로 술을 빚는다. 여기엔 상생의 뜻이 담겨 있다. 쌀만 좋다고, 물만 좋다고, 또 누룩만 좋다고 좋은 술이 나오지 않는다. 이들이 잘 어울려 맛있게 발효가 돼야 가능하다. 3대째 막걸리 빚는 복순도가 운치를 더하는 옛 항아리 발효 이야기를 담은 독특한 건물 건물 중간에 통로가 있다. 통로로 들어서면 귓가에 빗방울 소리가 가득 들려온다. ‘보글보글…’. 술 익는 소리다. 숙성실의 막걸리 익어가는 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생중계된다. 백색소음이라고 할까. 마음이 절로 편안해진다. 통로 오른쪽 공간은 숙성실과 발효실로 일반인은 출입금지다. 하지만 아쉬워하지 않아도 된다. 숙성실에 난 작은 유리창을 통해 큰 항아리들을 볼 수 있다. 통로를 지키고 선 항아리들도 무심히 지나치면 안 된다. ‘1974년’이라고 적힌 오래된 항아리, 깨진 자리를 꿰맨 흔적이 선명한 항아리가 뉴트로 감성을 선물한다. 유리창을 통해 본 숙성실. 숙성실의 보글보글 술 익는 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생중계된다. 오래된 옛 항아리 깨진 항아리의 꿰맨 흔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통로 왼쪽은 판매장과 체험공간이다. 당일 만든 손막걸리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투명하고 부드러운 곡선의 병 모양은 한복의 고운 선을 떠올리게 한다. 병만 봐도 정성과 맛이 느껴진다. 함부로 따서는 안 된다. 충분히 흔든 다음, 술병을 45도 기울여서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면서 탄산을 살살 뺀다. 잔에 따르면 탄산음료처럼 기포가 퐁퐁퐁 올라온다. 탄산음료의 탄산과 달리, 누룩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천연탄산이다. 한 모금 들이켜면 막걸리의 신세계가 열린다. 기존 텁텁한 막걸리가 아니다. 샴페인처럼 상큼하면서 부드럽고 깊다. 막걸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맛이다. 시음을 할 수 있는 판매장과 막걸리를 빚을 수 있는 체험공간이 있다. 한복의 고운 선이 떠오르는 술병 45도로 기울여서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며 살살 열어야 한다. 천연탄산이 퐁퐁퐁 살아 있다.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3대째 이어오는 전통 가양주다.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이어 2013년 청와대 재외공관장 만찬에서 공식 건배주로 지정된 명주다. 울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햅쌀과 전통 누룩을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발효시킨다. 방부제나 인공 첨가물 없이 저온으로 숙성시켜 맛을 내기 때문에 유산균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 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으니 한 해 고생한 몸과 마음에 건배하기 딱 좋은 술인 거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술로 건배! 예약을 통해 막걸리를 직접 빚어볼 수 있다. 지에밥에 누룩과 물을 잘 저어준 다음 집으로 들고 가서 며칠 기다렸다가 마시면 된다. 의외로 간단하지만 누룩을 직접 만져보고, 막걸 리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된다. 현장에서 구입해 좋은 사람들과 술 한 잔 나누어도 좋다. 막걸리를 직접 빚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내가 빚은 막걸리를 집으로 가져가면 며칠 후 마실 수 있다. 현장에서 구입하거나 인터넷 구입도 가능하다. 브루어리에서 직접 골라 먹는 11가지 맥주 맛, 트레비어 수입맥주보다 더 맛있는 수제맥주도 있다. 복순도가와 함께 울산 양조장의 양대 산맥인 트레비어는 대한민국 수제맥주 1세대 브루어리다. 2003년에 설립해서 17년 동안 우리나라 크래프트 맥주 시장을 이끌어왔다. 트레비어 양조장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여러 차례 거머쥔 맥주를 직접 맛볼 수 있는 ‘트레비브로이 브루펍’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1세대 브루어리의 다양한 수제맥주 따뜻하게 느껴지는 붉은색 벽돌 건물이 반긴다. 맥주가 익어가는 대형 양조장과 펍이 있다. 유럽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펍으로 들어서면 향긋한 맥주 향이 기분 좋게 풍긴다. 펍에 입장하면 칩을 내장한 팔찌를 준다. 이 팔찌를 마시고 싶은 맥주 탭 모니터에 갖다 대고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탭 모니터에는 맥주 이름과 맛, 향, 그리고 단가가 표시되어 있다. 10ml당 80원에서 180원까지 다양하다. 맥주잔을 고른 다음 여러 가지 맥주를 조금씩 담아서 맛을 보고, 내 취향에 맞는 맥주를 집중해서 마시면 된다. 탭 아래 자동으로 맥주잔을 씻어주는 장치도 신기하다. 맥주 맛이 섞이지 않게 배려한 장치다. 붉은색 벽돌이 유럽 건물을 연상케 한다. 분위기 좋은 펍 내부 칩이 내장된 팔찌를 탭 모니터에 찍으면 모든 맥주가 내 것?! 11가지 맥주 중 나의 취향저격 맥주는 무엇?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 여러 가지 잔 트레비어 맥주는 모두 11가지다. 2018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에 오른 호피라거와 세종, 2019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Best of 2019’를 차지한 임페리얼 스타우트와 대상을 받은 처용IPL을 비롯해 최근 개발한 우리쌀라거까지 골라 먹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수제맥주의 깊은 맛을 좋아한다면 처용IPL이나 인디아 페일 에일이 좋다. 처용IPL은 청량함이 좋은 라거이면서도 에일 쪽 홉을 사용해 향긋함을 더했다. 인디아 페일 에일은 쌉쌀한 홉과 달콤한 과일 향이 깊은 여운을 남겨주어 수제맥주의 진가가 느껴진다. 수제맥주 입문자에게는 비교적 무난한 바이젠과 필스너가 인기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휩쓴 맥주 맛보는 시간 11가지 다양한 맛을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깊고 향긋한 에일부터 상큼하고 부드러운 라거까지~ 맥주와 잘 어울리는 훌륭한 음식도 판다. 간단한 감자튀김과 수제소시지부터 스테이크까지 다양하다. 특히 전통 독일식 슈바인스학세와 함께 둔켈 한 잔 기울이면 독일에 와 있는 기분이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족욕탕이다. 실외에서 따뜻한 족욕탕에 발을 담그고 마시는 맥주는 정말 꿀맛이다. 깨끗한 수건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 맛도 분위기도 완벽한 트레비어 전통 독일식 안주까지 최고 따뜻한 족욕탕에서 마시는 맥주는 꿀맛 맥주의 맛은 맥아와 홉, 그리고 효모, 이 세 가지로 결정된다. 독일의 세계적인 맥아와 신선한 홉을 직접 공수해 사용한다. 17년 세월을 지켜온 맛과 향은 최고의 원료만 고집한 덕분이다. 펍 안에 원료로 사용되는 맥아와 효모가 전시되어 있다. 믿고 마시니 두 배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좋은 원료와 좋은 시설, 그리고 최고의 정성으로 걸어온 17년 독일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맥아와 효모들 전국으로 판매되는 트레비어 맥주 여행정보 복순도가 주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향산동길 48 문의 : 1577-6746 오픈 : 09:00~18:00 홈페이지 : www.boksoon.com 트레비어 주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로 1305-2 문의 : 052-2262-8100 / 052-262-8100(펍) 오픈 : 11:00~20:00 홈페이지 : www.trevier.co.kr 주변 음식점 가랑잎새 : 연잎밥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우만길 27-19 / 052-264-3720 동부분식 : 미나리김밥, 칼국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남문길 35-1 / 052-262-0348 언양진미불고기 : 언양불고기 /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중평로 33 / 052-262-4422 숙소 어련당 : 울산광역시 중구 산전길 61 / 052-297-5796 경원Biz모텔 : 울산광역시 동구 녹수7길 58 / 052-233-2000 하이호텔 : 울산광역시 동구 바드래5길 11-6 / 052-944-1010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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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먹으면 안되는 음식술 마신 후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있다?! 연말연시, 술자리가 잦아지는 시기인데요. 음주 후 먹으면 몸에 이상이 생기는 음식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음주 후 먹으면 안되는 음식을 알려드릴게요!■ 오렌지오렌지의 산 성분이 소화에 악영향을 준다고 해요! 과일이 땡긴다면 바나나는 어떨까요?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해 알코올로 인한 몸의 탈수작용을 완화시켜 줍니다.■ 토마토소스산 성분이 위산 역류, 역류성 식도염과 속 쓰림을 일으킬 수 있어요.■ 매운음식그냥 먹어도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매운 음식! 술을 마신 뒤 먹어도 '소화기계통 질환을 유발 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해요.■ 초콜릿포도주같이 산 성분이 포함된 술과 카페인·지방이 있는 초콜릿을 같이 먹으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해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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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 관객 돌파 이병헌·하정우 주연의 ‘백두산’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주연의 <백두산>이 성탄절을 포함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2위를 차지한 마동석, 박정민 주연의 <시동>은 개봉 첫 주 17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한석규, 최민식 주연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와 뮤지컬 영화 <캣츠>가 개봉했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백두산>이 예매율 42.8%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세종과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한석규, 최민식 주연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예매율 12.1%로 2위를 차지했다. 뮤지컬 명작 [캣츠]를 스크린으로 옮긴 뮤지컬 영화 <캣츠>는 예매율 11.5%로 3위에 올랐다.웹툰 원작의 코믹 성장 드라마 <시동>은 예매율 11.2%로 4위를 차지했고, 13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 2>는 예매율 10%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예매율 3.6%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12월 26일~2020년 1월 1일)1. 백두산2. 천문: 하늘에 묻는다3. 캣츠4. 시동5. 겨울왕국 26. 신비아파트 극장판7. 프린스 코기8. 눈의 여왕49. 포드 V 페라리10. 나이브스 아웃◇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는 전설적인 SF 시리즈 ‘스타워즈’의 9번째 이야기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개봉한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시작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코믹 어드벤처 <닥터 두리틀>과 감동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 2: 슈크란 바바>가 개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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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리커창 中 총리와 회담…환경협력 등 논의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 및 만찬을 갖고 한일중 3국간 협력 및 한중 간 경제·통상·환경·문화 등 실질 분야 협력 제고 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1년간 한중 양국이 실질협력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 국민들이 한중관계 발전의 성과를 더욱 더 체감하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더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등을 통해 경제 협력 수준 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양 국민 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문화콘텐츠, 인적 교류 분야에서의 교류도 더욱 활발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3일 오후 양자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리 총리는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이익을 가지고 있으며,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한중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된다”면서,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을 보다 가속화 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 문 대통령은 한중 양국 정부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면서 관련 협력을 추진해 왔음을 평가하고, 최근 체결된 양국 간 ‘청천(晴天, 맑은 하늘) 계획’ MOU 등을 통해 양국 간 대기질 예보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 분야에서 보다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리 총리도 “중국은 환경문제, 대기질 개선 문제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며 양국 간 협력 지속 의사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한일중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바란다”고 밝히며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일중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중국 측 협조를 요청했다. 리 총리는 “3국간 협력은 한중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한국의 한일중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가 엄중한 상황에서 한중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협력이 더욱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리 총리는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한국과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총리 간 회담에서는 한일중 3국간 긴밀한 협력 의지는 물론 양국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서의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강화 필요성을 재확인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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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물든 ‘로맨틱 제주’어둠이 내린 시간. 제주의 밤은 반짝이는 빛으로 물든다. 해가 저문 자리를 메우기라도 하듯 가지마다 환한 불꽃이 피어나고, 숲 속 깊은 곳에선 빛에 싸인 물소 떼와 고래가 자유롭게 노닌다. 검은 대지를 밝히는 독특한 작품들 역시 밤 산책을 나선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한다. 낮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여행자를 유혹하는,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야간 명소들을 한 곳에 모았다. 빛으로 만든 작품 제주라프 라이트 아트 플레쉬 제주라프 라이트 아트 플레쉬(Light Art Flash)는 빛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어둠이 깔리면 한라산 기슭 아래 펼쳐진 너른 대지는 그 자체가 빛의 갤러리가 되어 관람객을 이끈다. 이곳에 초대된 아티스트들은 자유자재로 빛을 다루며 기발한 상상력을 환상적인 작품으로 승화시켜낸다. 어둠과 빛 사이에 놓인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저마다 다른 영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빛의 향연에 제주의 밤은 더욱 설렌다. 라이트 아트 플레쉬를 감상하는 법은 따로 없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걷다 보면 어느새 예술의 세계에 들어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빛의 갤러리로 들어서면 곧바로 천연 동굴이 이어진다. 동굴은 우주를 탐험하다 불시착한 낯선 행성처럼 느껴진다. 어슴푸레한 불빛사이로 손톱만한 크기의 양치류와 묘한 느낌을 주는 캐릭터 작품이 눈에 띈다. 포토그래퍼이자 아트 컬렉터인 장 피고치(Jean Pigozzi)의 창작품인 리모랜드(Limoland)다. 제주도에 불시착한 미스터 리모와 미스 리모가 아름다운 섬에 반해 동굴에 서식하며 독특한 그들만의 문화를 녹여냈다는 스토리텔링이 그럴듯하다. 동굴 밖에 이중 나선형 구조의 DNA를 형상화한 제이슨 크루그만(Jason Krugman)작품도 눈길을 끈다. 브루스 먼로(Bruce Munro)의 오름은 가장 먼 곳에 있지만 걷는 수고를 들여서라도 꼭 만나봐야 한다. 섬 곳곳에 흩어져 있는 오름을 표현한 빛의 퍼포먼스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마지막 감상 포인트인 오두막은 조각가인 톰 프루인(Tom Fruin)의 작품이다. 검은 연못과 대비되는 화려한 색채의 오두막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라이트 아트 페스타자세히 보기 ㅇ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115-1 ㅇ전화번호 : 064-784-9030 #제주라프 #야간명소 #빛의퍼포먼스 #조명작품 #라이트아트플레쉬 #빛아트 반짝반짝 빛나는 여행 제주불빛정원 제주불빛정원은 일몰부터 자정까지 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제주시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다. 화려한 불빛과 음악, 분위기 있는 포토존이 어우러져 늦은 밤까지 시간을 보내기 좋다. 또한 제주 시내와 가깝고 도로에 인접해 찾아가기도 편하다. 불빛정원은 밤이 깊어갈수록 더욱 빛난다. 너무 일찍 도착했다면 어두워질 때까지 애월인생사진관에서 시간을 보내면 좋다. 마치 낮처럼 환한 밝은 조명 아래서 이름 그대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전문 스튜디오 못지않은 시설을 갖춘 데다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져 우정 사진이나 커플 사진 모두 오케이다. 단 사람이 많을 때는 서로 배려하며 차례를 지키도록 하자. 전문적인 사진 촬영도 가능하며 직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카페와 VR 체험 같은 놀이 시설도 있어 잠시 시간을 보내다보면 금세 해가 저문다. 야외로 나서면 불빛들이 수놓은 아름다운 정원이 펼쳐진다.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아 정원 전체가 포토존이나 다름없다. 은은하게 빛나는 노란 꽃송이 사이에 파묻히거나 별빛 고래와 사랑의 백조 앞에서 연인을 위한 사랑 고백을 해보는 건 어떨까. 로맨틱한 순간을 한 장 사진으로 남겨보자. 별빛 터널은 밤하늘에 별이 내려앉은 것처럼 빛난다. 터널을 지나가는 잠깐의 시간마저 환상적인 기분에 빠져든다. 공룡을 형상화 한 쥬라기공원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아장아장 걷는 아이들마저 공룡 사이를 돌아다니며 즐거워한다. 인생사진관에 입장권을 제시하면 불빛정원에서 찍은 사진을 1장씩 무료로 인화해준다. 추억까지 알뜰하게 챙길 수 있어 제주 여행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제주불빛정원 테마파크자세히 보기 ㅇ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346 ㅇ전화번호 : 064-799-6996 #제주불빛정원 #인생사진관 #제주시야간명소 #불꽃놀이 #불빛테마파크 빛의 교향곡이 울리는 환상 숲 포레스트판타지아 제주조각공원 제주조각공원에 밤이 찾아들면 숲은 환상적인 교향곡을 울린다. 어둠을 밝히는 빛과 예술의 향연이 밤 산책에 나선 마음을 잔잔한 감동으로 물들인다. 밝은 햇살이 감싼 한낮의 숲과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이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끈다. 별빛이 흐르는 한밤의 숲은 걷는 걸음마다 신비로움이 묻어난다. 붉은 등불이 하늘에 내걸린 돌담터널을 지나면 들판을 무리지어 건너는 물소 떼가 보인다. 온몸이 환한 빛으로 감싸인 물소들은 환상 그 자체다. 물소 떼 너머로 고래 한 마리가 유연한 곡선미를 뽐내며 숲 속을 유영한다. 별들이 알알이 박혀 있는 것 마냥 반짝이는 모습이 움직이는 그림처럼 아름답다. 소 떼가 이끄는 쪽으로 자박자박 숲길을 산책하다 보면 숨은 보석처럼 조각품들이 하나 둘 얼굴을 내민다. 바위 사이로 혹은 나무 아래 작가의 숨결이 녹아든 예술 작품들이 조명 보다 더욱 밝게 빛난다. 아이를 안고 있는 모자상이나 돌을 쌓아 올려 만든 대지의 여신 등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산책길에서 만날 수 있다. 해가 지기 전이라면 전망대부터 오르기를 추천한다. 숲 속 언덕에 세워진 전망대는 사방이 유리로 마감되어 있어 파노라마 같은 근사한 뷰포인트를 갖고 있다. 산방산이 눈앞에 우뚝 서 있는 데다 뒤를 돌아서면 한라산이 또렷하게 보이는 최고의 전망을 선사한다. 조각공원 전경과 사슴 동상 위로 뜬 달밤 풍경도 분위기 넘친다. 실내도 예쁘게 꾸며져 사진 찍기에 좋다. 밤 산책을 마친 후에는 카페 뮬리의 정원에서 커피나 맥주를 마시며 남은 여운을 풀어 놓아보자. 제주의 숲에서 보내는 밤이 아름답게 여물어간다. 포레스트 판타지아자세히 보기 ㅇ주소 :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836 ㅇ전화번호 : 064-794-9680 #포레스트판타지아 #서귀포야간명소 #제주조각공원 #밤산책 #전망갑 #트리하우스 정크아트에 빛을 더하다 서프라이즈테마파크 동부 지역에 자리한 서프라이즈테마파크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정크아트(Junk Art)를 전시한 공간이다. 정크아트는 버려진 폐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예술 분야로 서프라이즈테마파크는 세계 최대의 정크아트 갤러리를 자부한다. 특히 자동차 부품 등 버려진 폐자원을 활용한 작품이 많다. 재활용을 소재로 하지만 작품 수준은 상상을 뛰어 넘는다. 작품 하나마다 작은 부분까지 정교하고 섬세하기가 이를 데 없다. 트랜스포머를 비롯한 다양한 로봇과 영화나 만화 속 캐릭터, 쥬라기공원을 연상시키는 공룡까지 테마도 다양하다. 야간에는 정크아트 작품들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작품마다 색색의 조명을 입혀 낮보다 더 입체적이고 생동감이 넘친다. 일렬로 도열해 있는 트랜스포머와 히어로들이 금세라도 움직일 것 같고, 거대한 돌하르방이 육중한 몸을 일으켜 세우며 은빛 우주선이 날아오를 것 같아 괜스레 마음이 설렌다. 자동차 26대분의 폐차 부속품이 들어간 높이 12m의 초대형 돌하르방은 제작 기간만 3년이 걸린 대작이다. 밤이면 몸에서 불빛을 뿜어내며 신비함을 더한다. 서프라이즈테마파크의 매력 가운데 하나는 전시된 작품을 직접 만져보고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크아트 작품은 가까이 들여다봐야 그 진가가 제대로 보이는데 덕분에 관람이 더욱 풍성해진다. 못으로 하나하나 표현한 공룡의 이빨과 너트를 용접해 만든 사자의 근육 등 자세히 볼수록 놀라움과 감탄의 연속이다. 꼼꼼히 관람하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도 모른다. 영상체험관도 빼놓지 말고 둘러봐야 한다. 미디어 아트와 크리스탈 조명 체험, 아이언맨 체험 등 재미난 거리들이 많다.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은 빛의 퍼레이드가 배웅한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한 곳이다. 서프라이즈테마파크자세히 보기 ㅇ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243 ㅇ전화번호 : 064-783-7272 #서프라이즈테마파크 #재활용 #정크아트 #동쪽야간명소 #초대형돌하르방 출처 : VISIT JEJU https://www.visitjeju.net/kr/themtour/view?contentsid=CNTS_200000000009514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