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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숲길관리시스템구축[kmcnews 한국외식문화뉴스] 사계절 걷고 싶은 우리 숲길 3만9천km- 숲길관리시스템 구축, 총 길이 38,623km 8,273 개 숲길 일제 정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우리나라 숲길을 일제 정비한 결과 등산로·트레킹길 등 전국에 조성된 구간이 총 8천여 개 약 3만 9천km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 ’22년 산림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78%인 3,229만 명이 한달에 한 번 이상 숲길을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숲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그동안 산재해 있던 노선을 통합하고 폐쇄된 샛길은 노선에서 제외하는 등 숲길을 일제 정비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조성된 숲길은 8,273개 노선 총 길이는 38,623km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등산로, 트레킹길, 산림레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중 가장 많이 조성된 숲길 1위는 ‘등산로’로 7,622개 구간 총 길이 31,776km 였으며, 2위는 ‘트레킹길(둘레길, 트레일)’로 561개 구간 총 길이 6,206km 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산림청은 각 시·도와 ‘숲길정보시스템’를 구축하고 올 해부터 전국 숲길을 공간도면화 해 국민들이 가고 싶은 숲길을 빠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광원 산림청 숲길등산레포츠팀장은 “이번 숲길관리시스템 구축은 고품질 숲길 정보제공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방문객이 늘어나는 만큼 국민안전을 위해 숲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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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진료 가용재원 총동원하기로정부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인력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을 의료 기관에 파견하고, 예비비 등 가용 재원도 총동원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오후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재하고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비상진료 보완대책 등을 논의해 발표했다. 이번 보완 대책은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응급 진료 기능을 유지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상급종합병원의 의료 인력을 보강하고 중증환자는 상급종합병원, 경증환자는 인근 병의원에서 진료받는 의료 이용 및 공급체계를 작동시키는 것이 골자다. 우선, 의료인력 공백 해소를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한다.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보의·군의관 등을 인력이 필요한 기관에 파견하고, 상급종합병원이 추가 의료인력을 채용하거나 기존의 교수·전임의가 당직근무를 하는 경우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또 의료전달체계가 보다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한다. 응급의료에 대해서는 중증환자 및 난이도 높은 치료에 대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광역응급상황실을 조기 운영해 응급환자의 전원·이송을 신속히 조정한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환자를 집중 치료하고 그 외 병원은 전원된 경증 환자에게 적정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수가 인상 등 대책도 마련한다. 이어 이를 뒷받침해 환자를 신속하고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기관으로 분산할 수 있도록 병원별 진료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성도 강화한다. 지역 주민의 진료 차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연장진료 및 주말·휴일진료를 최대로 실시하도록 독려하고, 비상진료대책의 이행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진료 차질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토록 한다. 이에 필요한 예산은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포털(E-Gen)을 통한 동네 문여는 의료기관 정보 홍보 뿐만 아니라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해 중등증·경증 환자의 상급종합병원 방문을 자제하고 인근 공공병원·지역병원을 이용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만약, 진료 차질이 심화되는 경우 119구급대 이송 또는 병원간 전원 환자만 응급실에 수용하고, 상급종합병원 이용시 2차병원의 진료의뢰를 의무화하는 등의 한시적 규제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사 집단행동 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7일 19시 기준 복지부가 자료 부실 제출로 시정명령을 내린 1개 병원이 제외된 주요 99개 수련병원 서면점검 결과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는 9937명(소속 전공의의 약 80.8%),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8992명(소속 전공의의 약 73.1%)으로 확인됐다. 또 27일 교육부가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유효한 휴학 신청은 총 4992건으로 전체 의대 재학생 수(1만 8793명)의 26% 수준이다. 이날 기준으로 정상적으로 접수된 유효한 휴학 신청은 6개교 282명이었는데, 1개교 8명이 휴학을 철회했으며, 2개교에서는 요건을 갖추지 못한 휴학 신청 170명에 대한 대학의 반려 조치가 있었다. 회의에서 공정위는 사업자단체인 의료단체가 구성사업자에게 휴업을 강제하는 것은 공정거래법에 위반되며, 이는 국민의 생명·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 사안인 만큼, 위법행위 발생 시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정부는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해 국민께 정확한 정보를 제공토록 노력하는 한편,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고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은 미복귀 전공의들이 비운 자리를 메꾸고 있는 교수, 전임의, 간호사 등의 진료과정에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해서는 출석일자를 조정하는 등 현장 의료진의 진료에 장애가 없도록 최대한 배려할 예정이다. 한덕수 본부장은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견딜 수 있는 것은 고된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신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분들, 그리고 의료현장에서 불편을 겪으시면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정부의 비상진료대책에 적극 협조해 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정부는 의료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mcnews 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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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어촌여행지, 수산물먹거리 선정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임연수어와 바지락을 선정했다. ① 이달의 수산물 - 임연수어, 바지락 겨울부터 봄까지가 제철인 임연수어는 비린 맛이 없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니아신과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임연수어는 조림,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데, 특히 임연수어를 구워 밥에 얹어 먹으면 껍질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맛을 낸다. 바지락은 여름철 산란기를 제외하고 거의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봄철 바지락이 크기가 가장 크고 맛이 좋다. 시원한 맛과 감칠맛이 많이 나는 바지락은 찌개와 같은 국물 요리와 칼국수, 봉골레파스타 등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달의 수산물인 임연수어, 바지락을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무인도서 선정 - 이달의 수산물로 임연수어?바지락을, 어촌여행지로 하전?백미리마을을, 해양생물로 거북복을, 등대로 비응항서방파제등대를, 무인도서로 형제섬을 각각 선정 ② 이달의 어촌 여행지 - 전북 고창 하전마을, 경기 화성 백미리마을 3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는 포근한 바람이 불어오는 3월에 방문하기 좋은 전북 고창 하전마을과 경기 화성 백미리마을을 선정하였다.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하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과 맛깔스러운 음식들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갯벌체험을 즐긴 뒤 마을에서 운영하는 식당인 ‘하전’에 들러 지역 특산물인 바지락을 이용한 바지락정식을 맛보면, 향긋한 바다 내음과 쫄깃하고 부드러운 바지락살이 입맛을 사로잡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갯벌체험장 해안가를 따라 자전거도로도 조성되어 있어 한층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자전거를 타며 여유를 즐겨도 좋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백미리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서울에서 불과 1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매년 많은 여행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마을에서 운영 중인 캠핑장에는 산책로, 놀이터 등이 있어 가족 단위로 캠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넓게 펼쳐진 천연 갯벌과 바다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붉게 떨어지는 아름다운 낙조도 감상할 수 있다. 마을에서는 갯벌체험, 바다낚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니, 따스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체험과 캠핑을 동시에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것을 추천한다. 3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이달의 해양생물 - 거북복 3월 ‘이달의 해양생물’로는 거북복(Ostracion immaculatum)을 선정하였다. 거북복은 크기가 20~30cm인 소형 어류이며, 몸 전체가 딱딱한 피부로 덮여있다. 색이 화려하고 몸이 네모난 상자형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다. 거북복은 연안의 바위틈이나 산호초 사이에서 단독으로 생활하며, 피부에 있는 점액성 독을 이용하여 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먹이는 주로 플랑크톤이나 소형 무척추동물을 먹는다. 거북복은 제주 주변 해역에 주로 서식했다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현재는 강원과 독도 해역까지 서식지가 확대되었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4월부터 거북복을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지정하여 관찰하고 있다. * 해수온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분포지역의 변화 관찰이 용이한 해양생물을 지표종으로 지정하며, 현재(2024. 3. 기준) 23종이 지정되어 있음 거북복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생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https://www.mbris.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 이달의 등대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비응항서방파제등대 3월 ‘이달의 등대’로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에 있는 ‘비응항서방파제등대’를 선정하였다. 새만금방조제 북쪽 끝단 비응항에 위치한 이 등대는 2020년부터 운영되었으며, 5초 간격으로 불빛을 깜빡이며 서해안과 비응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비응항서방파제등대’가 위치한 비응도(飛鷹島)는 지형 생김새가 하늘을 나는 매의 모습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1990년대 석산 개발과 매립을 통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비응도의 비응마파지길은 1.8㎞의 해안 산책로와 포토존, 전망대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섬을 천천히 둘러보면서 확 트인 서해를 즐길 수 있다. 등대에서 새만금방조제를 따라가면 나오는 신시도에서는 아름답고 수려한 고군산군도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의 군락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신시도에서는 무녀도, 대장도, 선유도 등의 섬이 연결되어 해수욕장, 갯벌 체험,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 중 일부를 연말에 선정하여 예쁜 등대 기념품과 5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lighthouse-museum.or.kr)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대 주변 관광정보는 군산시 문화관광 누리집(www.gunsan.go.kr/tour)에 소개되어 있다. ⑤ 이달의 무인도서 - 연산호 군락을 품은 제주‘형제섬’ 3월 ‘이달의 무인도서’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형제섬’을 선정하였다. 높이 약 20m, 길이 약 250m, 면적 32,763㎡의 형제섬은 제주 화순항 선착장으로부터 약 2.6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형제섬(형섬)’으로부터 남쪽 약 50m 거리에는 ‘제2형제섬(동생섬)’이 있는데, 남북으로 위치하여 서로 다정하게 바라보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이 두 섬을 함께 ‘형제섬’이라고 부른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형제섬에는 의좋은 형제에 관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고기를 잡으러 갔다가 풍랑을 만나 바다에 빠진 형제가 서로를 구하기 위해 끝까지 손을 놓지 않다가 함께 숨을 거뒀는데, 하늘이 형제애에 감동해 이들을 형제섬(형섬, 동생섬)으로 환생시켰다고 한다. 또한, 약 9,200년 전 화산 폭발에 의해 형성된 형제섬의 해안은 경사가 급한 해식애(절벽)를 따라 주상절리*가 발달되어 있고, 아름답고 풍부한 수중 생태계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연산호 군락은 제주도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형제섬은 제주도 올레길 10코스의 출발점에서 가까워 일출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용암이 급격하게 식어서 굳을 때 기둥 모양으로 굳어져 생긴 지형 형제섬을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http://uii.mof.go.kr)에서, 인근 관광 정보는 비짓제주(https://www.visitjeju.net/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mcnews 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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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건물 도로명 주소 이제 지자체가 자동 부여한다.올해 하반기부터는 건축물 신축 시, 건축주가 자치단체 건축 담당부서와 주소 담당부서에 각각 민원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진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건축물 신축 시 착공신고가 완료되면 건축주가 신청하지 않아도 자치단체가 알아서 건물주소를 부여하도록 업무절차 및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은 건물 신축 시, 건축주가 건축법에 따라 자치단체 건축 담당 부서에 ‘착공신고’를 한 후,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주소 담당부서에 ‘건물주소 부여’를 따로 신청해야만 했다. 이같은 복잡한 민원 처리를 위해 건축주는 자치단체를 여러 번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다수 민원 포털사이트를 접속해야만 했다. 특히 건물 사용승인(준공)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먼저 건물주소를 부여받아야 하는데, 건축주가 이를 알지 못하고 주소 부여 신청을 미리 하지 못하면 사용승인(준공) 신청이 최대 14일 늦어지는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건축 담당부서가 착공신고를 접수하면 주소 담당부서에 민원정보가 실시간 통보되고, 업무 담당자가 주소 직권 부여에 즉시 착수하도록 업무절차가 변경된다. 도로명주소법에 따르면 자치단체는 민원인으로부터 주소 부여 신청이 없어도 건물 등에 주소를 직권 부여할 수 있는데, 이러한 법적 근거를 활용해 이중 민원 신청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없애는 것이다. 또 주소 부여 착수부터 완료 시까지 단계별 진행사항을 건축주 등에게 문자메시지로 공개·제공해 관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행안부와 국토부가 함께 양 기관이 관리하는 주소정보관리시스템(행안부) 및 건축행정시스템(국토부)을 개선해 민원정보(서류) 공동 활용 등 관련 기능을 올해 하반기까지 구축한다.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 “건축물 정보는 주소 부여, 소유권 등기 등 여러 행정 처리에 필요한 기본데이터인 만큼 유관시스템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국민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kmcnews 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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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강릉시 정책현장 방문[KMC한국외식문화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중앙시장에서 설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상인과 인사를 하고 있다.장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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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수입식품 원산지 표시 현장 합동 단속한다정부가 설 명절 대비 수입식품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관세청·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은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수입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합동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지난 16일 경제부총리 주재로 개최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설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선물·제수용 수입식품의 부정 유통 행위를 차단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관세청은 설 연휴 이전에 제수용·선물용으로 수입된 농수산물 등이 유통 과정에서 국내산으로 둔갑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도소매 업체에 대한 현장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관세청 산하 전국 세관뿐만 아니라 농식품부, 해수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해 지역과 물품 종류를 가리지 않고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반재현 관세청 공정무역심사팀 과장은 “원산지 허위표시는 최종 소비자인 국민뿐만 아니라 농민, 어민 등 국내 생산자와 제조기업에도 직접적인 피해를 야기하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이번 단속을 통해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해 설 명절 안심하고 가족과 식사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관세청 심사국 공정무역심사팀(042-481-7742)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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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증서 14종, 2월부터 온라인 발급 가능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정부에서 발행하는 선박 증서의 온라인 발급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2월 1일(목)부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그간 선박 증서는 종이로만 발급받을 수 있어 분실되거나 훼손될 때마다 이용자가 지방해양수산청에 방문하여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6월부터 온라인 발급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여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전자 선박 증서를 발급받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온라인 발급이 가능한 선박 증서는 해양수산부가 발행하는 선박국적증서 등 선박 증서 14종*이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컴퓨터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선박 증서를 조회하여 발급받을 수 있고, 큐알코드(QR Code) 스캔 등 위?변조 방지 기능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증서의 유효성도 검증할 수 있다. * 선박국적증서, 선박안전관리증서, 안전관리적합증서, 국제선박보안증서, 국제톤수증서 등 해양수산부는 서비스 운영에 앞서 업계 등이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1월 23일(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업계 대상 설명회를 진행하며, 앞으로 3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기능을 보완?개선한 뒤, 5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박 증서 온라인 발급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선박 전자증서 도입으로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선박 내 관련 업무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온라인 발급이 가능한 선박 증서 종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 외에도 국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방안들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선박 증서 발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선박전자증서발급시스템 누리집(www.gicoms.go.kr/vecs)에서 확인하거나, 각 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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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산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설 맞이 원산지 표시 등 특별점검[KMC한국외식문화뉴스] 우리 수산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설 맞이 원산지 표시 등 특별점검- 1. 22.(월)~2. 8.(목)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점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22일(월)부터 2월 8일(목)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 대상은 수산물 제조·수입·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 업체 등이며, 이들이 취급하는 수산물 중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인기 많은 명태, 홍어, 조기 등과 겨울철 별미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방어, 가리비, 꽁치(과메기) 등의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원산지 허위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 부과, 원산지 미표시는 5만 원 이상~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아울러, 최근 수입이 늘어나고 있는 활방어, 냉동조기, 냉장갈치 등의 수입 유통이력도 함께 점검하여 장기 미신고(180일 이상), 거짓신고, 사업 유형의 적정여부 등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등 소비자 단체와 수협 등 생산자 단체의 추천을 받은 명예감시원과 정부 점검반(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해경 등)이 함께 진행한다. 특히 명예감시원들은 점검반과 함께 다니며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원산지 표시 여부를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도 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제수용 등 인기 수산물의 원산지 둔갑 등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우리 수산물을 믿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명절 이후에도 원산지표시 및 수입유통이력 신고의무 준수여부 등을 상시 조사·관찰(모니터링)하며 안전한 수산물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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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숲으로 변한 덕유산 국립공원 겨울 산행덕유산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와 장수, 경상남도 거창과 함양군 등 2개 도에 걸쳐 솟아 있는 산입니다. 이곳에는 여러 개의 폭포가 이루는 무주구천동의 33경을 비롯해 용추폭포, 칠연폭포 등 수많은 절경을 만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데요. 특히, 눈이 내리는 겨울에는 아름다운 설경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01대중교통으로 가는 길무주리조트 셔틀버스 무주 덕유산 리조트는 무주군 권내를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셔틀버스는 탑승 시간대에 따라 무주읍, 설천면, 구천동을 경유하거나 구천동에서 리조트까지 직행하는 코스로 운행하고 있어 뚜벅이 여행자들도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셔틀버스는 무주공용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무주관광안내센터 앞에서 출발하며 리조트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대중교통으로 가는 길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51 (무주공용버스터미널),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44 (무주관광안내소),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1182 (셔틀버스탑승장소)- 운영시간 : [무주관광안내소 → 덕유산 리조트] 05:00 / 07:20 / 10:20 / 16:30 [덕유산 리조트 → 무주관광안내소] 09:30 / 13:30 / 15:30 / 18:30 / 20:30 / 21:10 *야간 개장 시 22:40 운행-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무주 덕유산 리조트 063-320-7113 02관광 곤돌라 이용무주 덕유산 리조트 관광 곤돌라 이용, 등산 코스 안내 덕유산 산행 코스로는 덕유산국립공원 삼공탐방지원센터를 기점으로 무주구천동 계곡을 거쳐 오르는 코스, 송계사와 안성 탐방 지원센터를 기점으로 오르는 코스 등이 있는데요. 특히, 곤돌라를 타고 오르는 비교적 쉽고 짧은 등산 코스가 있어 많은 분들이 쉽게 산행을 도전할 수 있습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 내려 향적봉까지 오를 수 있는 향적봉 제1코스는 약 15분이면 해발 1,520m에 있는 설천봉까지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는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동안 리조트 전경과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덕유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무주 덕유산 리조트 관광 곤돌라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운영시간 : [동계 시즌 (스키 곤돌라 오픈~동계 폐장일)] 상행 09:00~16:00, 하행 16:30까지 * 동계 시즌 내 연중무휴- 이용요금 : 대인(편도 / 왕복) 1만 7000원 / 2만 2000원 소인(편도 / 왕복) 1만 4000원 / 1만 7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문의 : 무주 덕유산 리조트 063-322-90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관광 곤돌라는 10~2월 기간 동안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입산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03설천봉에서 향적봉 정상까지설천봉 시설 및 향적봉 가는 길 안내 설천봉에는 한옥으로 지어진 상제루 쉼터가 있는데요. 새하얀 눈이 내려앉은 모습과 한옥의 정취가 어우러져 예쁜 사진을 찍어 남길 수 있으며, 쉼터 내에서는 등산에 필요한 각종 용품을 구매하거나 잠시 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습니다. 설천봉에서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20분 정도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나무 계단으로 정비되어 등산 초보자도 쉽게 오르기 좋은 등산 코스입니다. 다만, 폭설이 내릴 경우에는 안전을 위해 입산이 통제될 수 있으며 통제가 되지 않을 때는 아이젠을 착용하고 주의하며 오르는 것이 좋습니다. 향적봉 정상에 오르면 온통 새하얀 설국이 펼쳐지는데요. 나뭇가지에 서리가 내린 상고대가 빼곡하게 늘어져 아름다운 광경을 자아냅니다. 맑은 날에는 지리산, 마이산 등 여러 산세가 어우러진 조망으로 그림 같은 자연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향적봉 대피소를 사전예약하면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데요. 밤하늘에 수놓아진 별과 덕유산의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날, 눈 내린 순백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싶다면, 관광 곤돌라를 타고 덕유산 국립공원을 방문해 눈 앞에 펼쳐지는 새하얀 파노라마를 만끽해 보세요. ※ 향적봉 대피소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산109- 운영시간 : 매일 08:00~21:00 * 대피소 입실시간 16:00~18:00- 이용요금 : 성수기 (12.16.~2월 말 / 7.20.~8월 말) 1만 3000원 / 비수기 (3월~7.19. / 9.1.~12.15.) 1만 2000원- 문의 : 063-322-1614- 1인당 침상 4개까지만 예약 가능합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예약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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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수산물 직불제, 279억 원에서 345억 원으로 증액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수산물을 생산하는 어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의 올해 예산을 작년보다 66억 원 늘어난 345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여 더 많은 어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해양환경 보전 등에 앞장서는 양식산업을 확립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 직불제’와 ‘배합사료 직불제’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친환경 인증 직불제’는 친환경 인증을 받고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준수하는 양식 어가에게 인증받은 면적 1ha당 최소 53만 원에서 최대 2억 7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배합사료 직불제’는 배합사료를 사용하여 지원대상 어종을 양식하는 어가에 사용한 배합사료 한 포대(20kg)당 10,360원에서 15,870원까지의 금액을 지원한다. * 넙치, 뱀장어 등 육상양식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해요소(항생제·사료·용수 등)를 사전에 예방·관리하기 위한 위생·안전 시스템 올해는 1월 8일(월)부터 관할 시·군·구를 통해 지원 대상 어가를 모집하며, '인증 직불제' 지원 대상 어가는 2월 29일(목)까지, '배합사료 직불제' 지원 대상 어가는 1월 31일(수)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급요건 등 구체적인 사항은 관할 시·군·구의 수산 관련 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를 통해 친환경 양식 어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환경오염 최소화, 수산자원 보호 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