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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월)
'편집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전북 고창에 식초 제조 기술이전하고 씨초 증정해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전북 고창군에 식초 제조 기술을 이전하고 ‘씨초’를 증정하는 등 ‘고창 식초문화도시’ 조성을 지원한다.그동안 농촌진흥청은 2012년 ‘농가형 천연양조식초 제조 방법과 이를 이용한 양조식초 등 다수의 식초제조 기술’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전국 117개 소규모 농가형 식초 제조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농가형 천연양조식초는 항아리를 활용해 전통 기법으로 빚은 것으로, 기존의 산도와 생산 수율이 낮고 좋지 않은 맛과 향이 발생하기도 하는 전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학생 건강 차원에서 잡곡 섭취비율을 높이고,잡곡으로서 통밀의 우수성을 알려 국산밀의 소비기반을 확대하고자,작년에 서울·경기를 대상으로 시범실시했던‘국산 통밀 학교급식’을11개 시·도로 확대 시행한다.*충북,전남,전북,대구,경남,경북,강원,제주,부산,세종,울산 2018년도 시범급식에 참여했던 서울·경기지역의 경우,학생과영양사들의 반응이 좋아,시범급식 이후 자발적으로 통밀 급식을 시행하는 학교가 늘었으며,*‘18년 통밀 시범급식 참여 학교(104개교)중68개교(서울15,경기53)에서 통밀 급식 지속 추진...
단풍이 절정을 맞아 등산객이나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식중독은 여름철에 더 기승을 부린다고 알고 있지만, 가을철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낮 기온이 높아 조리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면 식중독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더 주의가 필요하다.가을철 건강한 나들이를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식음료 보관·섭취 시 식중독 예방 요령을 알아본다. ▲ 김밥 등 도시락을 준비할 때에는 조리 전·후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는다. ▲과일·채소류 등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깨끗이 헹구고,...
피부와 눈, 코 또는 인후 점막에 직접 접촉하여 물리적 자극을 유발하는 미세먼지. 이 미세먼지는 크기가 작아 호흡기와 혈관을 통해 인체 곳곳에 영향을 주게 된다. 또한 미세먼지는 주로 폐렴, 폐암, 뇌졸중, 심장질환, 천식 등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을 악화시킨다. 미세먼지는 일반인을 비롯한 모든 계층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나, 특히 어린이는 폐성장을 저해하고, 임산부는 저체중과 조산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어르신은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기저질환(어떤 질병의 원인이나 밑바탕이 되는 질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
- 농촌진흥청, '11월 이달의 식재료 · 조리법' 소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매달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하고 올바른 농식품 정보와 이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11월, 잣, 늙은 호박, 단감을 이용한 건강 요리와 11월 14일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특별 보양식을 소개한다.잣은 불로장생 식품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풍부한 영양을 가지고 있으며, 고소한 풍미와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견과류이다.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잣은 다량의 불포화지방산(30.9g/1...
- 세균-황국균 복합종균으로 장류의 감칠맛과 단맛 늘어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전통 된장에서 유래한 유용 바실러스균 ‘바실러스 벨렌젠시스 KACC 92193P’와 황국균을 섞은 복합종균을 활용한 된장 맛 개선 효과를 구명했다.바실러스 벨렌젠시스 KACC 92193P는 유해미생물을 억제하고 장류의 품질 개선과 풍미 향상을 위해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한식 전통장에서 분리 개발한 종균이다.바실러스 벨렌젠시스 KACC 92193P(108spore/mL)에 황국균(107spore/mL)을 각각 1%씩 섞어 메주를 제조한 결과, 구수한...
- 도시락, 가공밥에 적합, 가공 전용품종 개발 확대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가정간편식에 적합한 벼 ‘미호’ 품종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가공밥 제조기술을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국내의 쌀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18년 가정간편식(HMR) HMR(home meal replacement)1)에 소비되는 쌀은 전년보다 29% 증가하였다. 이는 1인 가구의 증가2)등 인구구조와 식습관의 변화가 불러온 현상이다.가정간편식 시장은 확대되고 있지만 가공 원료곡은 일반 밥쌀용 품종이 사용되고 있어 간편식 특성에 맞춘 품종과 제조기술...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10월30일(수)전라북도 부안의 가을배추 주산지를 방문하여 생산 농가를 격려하고,작황 등 산지동향을 점검하는 한편,배추 포전 인근의 새만금 현장도 둘러보았다.이 차관은 부안군 하서면 소재 배추 밭을 방문하여 가을배추작황을살펴보고 양재룡 부안조합공동법인대표 등 관계자들과수급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눈 후,김장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해지난10.28일 수립하여 추진 중인 수급안정대책을 설명하였다.이재욱 차관은“가을배추‧무는 태풍피해 등으로작황이 부진하여공급량 부족이 예상되므로 비축물량 배추7천톤,무4천톤을 활용하여 시...
전국 첫 대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통합센터 개장 -대도시 소비자를 위한 전국 최초 광역형 로컬푸드 직매장 -중·소농의 안정적 소득보장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대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통합센터’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장한다. ‘대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통합센터’는 경남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
- 자손에서 아비나 어미, 한 쪽만 발현되는 18개 유전자 확인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한우의 유전자 발현 모습을 분석해 아비나 어미 중 한 쪽에서 받은 유전자형만 발현되는 각인(刻印) 유전자를 확인했다.일반적으로는 아비와 어미에게 물려받은 두 개의 유전자형이 다음 세대에서 발현된다. 이때 두 개의 유전자형 중 한 개만 발현되고 다른 한 쪽은 발현되지 않는 현상을 ‘유전체 각인’이라 한다.아비와 어미 중 어느 유전자형이 발현되는지에 따라 유전자가 하는 역할도 다르다.각인 유전자의 존재는 1980년대 초에 알려졌다. 질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