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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부터 식물보호 대응 등 ‘국가유산 식물보호분야 전문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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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부터 식물보호 대응 등 ‘국가유산 식물보호분야 전문교육’ 개최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부터 자연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KT인재개발원(대전 서구)에서 자연유산의 보존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국가유산수리기능·기술자와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국가유산수리 식물보호분야 전문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문화재청이 운영해오던 천연기념물 식물 아카데미 교육을 전문교육 체제로 전환한 것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해피해와 생육불량 등 몸살을 앓고 있는 천연기념물 식물을 중심으로 생육관련 이론과 첨단보존관리기술 교육으로 구성해 식물보호분야의 국가유산수리기능·기술자와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첫날인 30일에는 ▲ 자연유산의 이해(황권순, 문화재청) ▲ 수목생리학(최명석, 경상대학교 교수) ▲ 토양학(박상길, 가천대학교 연구원) ▲ 수목관리학(정규종, 신구대학교 교수) ▲ 천연기념물 식물 보존·관리 현장 실습(한명희, 국가유산수리기술자) 강의를 통해 식물보호분야의 기초 이론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적용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 식물보호 실무 Ⅰ(상처치료 등 / 김철응 국가유산수리기술자) ▲ 식물보호 실무 Ⅱ(안전대책 등 / 이용규 국가유산수리기술자) 강의 ▲ 기후변화 대비 비생물적 피해론(이유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업이사) ▲ 수목병해충 방제(권건형,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연구원) 강의를 통해 식물보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지식을 쌓고, 최근 화두가 된 기후변화로부터 식물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 방향을 함께 논의해본다.

한편,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제5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8조에 따라 국가유산수리기술자는 5년간 64시간 이상 전문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총 1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향후에도 문화재청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자연유산 분야의 정책을 식물보호분야 전문교육에 적극 반영하여, 천연기념물(식물)의 보존·관리 기술개발과 상시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부터 자연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천연기념물 식물 보존관리 현장 실습(22.10.28).jpg

< 천연기념물 식물 보존관리 현장 실습(22.10.28) >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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