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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금)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약초 술의 특징을 소개하고, 체질별로 잘 맞는 재료를 추천했다. 약초 술은 깨끗이 씻어 말린 약재를 소주 등 도수가 높은 바탕술을 이용해 맛과 향이 잘 우러나게 만든담금술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기능성을 나타내는 유효성분은 알코올에서 추출 효율이높은데, 이 때문에 좋은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 약초를술로 담가 먹는 이들이 많다. 위가 약하고 예민해 몸이 차고 만성 소화불량이 있는 사람에게는황기와 당귀가 잘 맞는다. 몸에 열이 많고 신장이 약해 소변과 노폐물 배출이 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껍질째 먹을 수 있고 아삭한 식감에 항산화 성분까지 풍부한 국산 포도 ‘홍주씨들리스’가 9월 중순부터 10톤가량 대형마트를 통해 시장에 유통된다고 밝혔다. ‘홍주씨들리스’는 맛과 기능성, 간편성을 중시하는포도소비 경향을 반영해 2013년 개발한 품종으로‘씨 없는 빨간 포도’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송이 무게는 500∼600g이고 식감이 아삭하며은은한머스켓향이난다. 외국산 씨 없는 포도‘크림슨씨들리스’와 당도(18.3°Bx)는비슷하지만 산 함량(0.62%)이 적당히 높아 맛이 새콤달콤하...
최근 조선이공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과와 광주 YWCA 함께 한국 '남도발효음식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선이공대학교 식품영양학조리과학과 조정일교수는 (사)남도발효음식협회에서 지정한 '한국발효음식명장' 조정일교수는 발효미생물특강으로 술 발효 이론 누룩제조 실습(현미누룩 발효 / 홍국누룩발효), 복발효주제조(혼합곡물주발효), 간장 발효 낫도 발효(간장용 콩알메주 1차발효/ 낫도발효), 청국장발효 낫도발효(간장용콩알메주 2차 발효 / 청국장 발효 / 낫도포장), 단발효주발효 간장발효(간장용 콩알메주 3차발효 / 양파술 발효 /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가 소득 작목인 꾸지뽕을 활용해 상품성을 높인 ‘꾸지뽕 식초’를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항염증과 체지방 개선 효과를 구명했다. 꾸지뽕(Cudrania tricuspidata)은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이다. 9∼10월에 수확하는 2∼3cm 정도의 붉은 열매는 만져보면 끈적거리고 단맛이 난다. 예로부터 당뇨, 고혈압, 여성 질환 등 민간치료제로 사용됐으며, 최근 꾸지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 재배면적은 500ha로 늘었다. 이런 가운데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와 안정적 소비 촉진을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고추 유전자원 중 우수 자원을 선발해 자원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고추속(屬)유전자원 현장 평가회를 19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열였다. 고추는 한식의 대표적인 음식 재료로 연 생산액은 2018년 기준 양념 고추 1조 179억 원, 풋고추 6,138억 원, 파프리카 2,661억 원에 달한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존, 관리하는 자원 중 헝가리, 볼리비아, 브라질 등41개 나라에서 수집된 448개 고추속 유전자원을 대상으로 생육, 형태, 내병성 등 산업적 형질을 검토하고 활용방안을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늦여름에 맛볼 수 있는 풋땅콩의 건강기능성과 조리 방법을 소개했다. 풋땅콩은 말리지 않아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 떫은맛이 적고 식감이 아삭하고 부드러워 여름철 건강 간식으로 인기다. 풋땅콩은 예로부터 경남·북 지방에서 즐겨 먹었던 대중적인 여름 간식으로 이르면 8월 중순부터 출하되기 시작한다. 땅콩을 먹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수확 후 잘 말려서 꼬투리를 깐 다음 종실인 알맹이를 볶아먹는 것이다.하지만 수확을 2~3주 정도 앞당겨 ...
가정간편식(HMR*)이 집밥과 외식을 대체수단으로 각광받으며 이와 관련된 상표출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가정간편식과 관련된 상표출원은 ’15년 5,037건에 불과했으나 ’19년에는 10,037건으로 99.3% 증가하였고, ‘20년 상반기에도 5,149건으로 전년 동기 5,025건보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붙임 : 최근 5년간‘가공식품류’상표 출원 통계 상표출원이 증가한 이유로는 혼밥 문화 등 생활방식의 변화, 코로나19로 인한 내식(內食) 비중의 증가 등으로 인해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골든시드프로젝트(이하 GSP) 종축사업단은토종닭과 일반 육계의 육질 분석 결과, 토종닭이 맛(풍미)과 건강에 이로운 영양 성분을 더 많이 가졌다고 밝혔다. GSP종축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 다부처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국가기관, 대학, 민간기업 등과 함께 실용계로 보급할 신품종 토종닭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순천대학교 남기창 교수팀은 개발 중인 토종닭에 대한 능력 검증을 위해 일반 육계(고기용 닭)와 기존 토종닭, 신품종 3종에 대한 육질분석연구를 수행했다. 다리 살과 가슴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