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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화)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연)는 남한 지역의 유일한 고려 시대 도성유적인 강화중성에서 대규모의 치성(雉城, 방어를 위한 성곽 시설물)을 최초로 확인하였다. * 도성(都城): 한 나라의 수도 또는 그 주위를 에워싼 성곽* 치성(雉城): 성벽의 바깥에 돌출시켜 방어에 유리하게 만든 성곽 시설물* 조사지역: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냉정리 산8번지 일원(약1,400㎡) 강화중성은 고려 시대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수도를 강화로 천도한 이후 건립한 3개의 성곽(내성-중성-외성) 중 하나다. 강화중성은 ‘⊂’ 형...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 오는 12월 16일 개정됨에 따라 산림레포츠지도사가 산림복지전문가의 범위에 포함된다. 산림복지전문가란 산림문화·휴양, 산림교육 및 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 국민에게 산림을 기반으로 하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복리 증진에 경제적·사회적·정서적으로 기여한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산림 행정규제 개선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산림레포츠 분야의 민간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표고버섯은 대표적인 단기소득임산물 중 하나로, 원목재배와 톱밥재배로 나뉘며, 연간 약 2만 7천 톤이 생산되고 생산액은 2,300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개발한 태향고는 톱밥재배용 버섯이며, 버섯 발생 온도가 5-15℃ 범위로 늦가을과 이른 봄에 생산이 적합한 저온성 품종이다. 태향고는 버섯이 크고 단단하며, 식감이 우수하다. 또한, 갓이 두껍고 다른 품종에 비해 천천히 펴지며 대가 굵고 버섯의 무게도 무겁다. 다른 품종보다 크기 때문에 스테이크 등 각종 요리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표고버섯에는 대표적인 생리기능 물질...
‘산림식물 16종 신품종 심사기준 마련을 위한 초석 다지다’- 산림청, 산림식물 특성조사요령 제정 위탁사업 완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올해 수행한 산림식물 복자기, 실거리나무 등 16종의 특성조사요령 개발을 위한 위탁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에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을 정한 것으로 신품종을 심사하거나 출원인이 출원서를 작성할 때 필요하다. ○ TG 제정 위탁사업은 산림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생육환경에 대한 기초...
충남 보령시 대천항과 오천면 원산도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보령해저터널’이 12월 1일 오전 10시 전면 개통된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박성욱 앵커 정부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도입에도 속도를 내 당초 내년 2월에서 올해 연말로, 도입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다음 달부턴 항체 치료제를 재택치료에 활용해, 위중증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정부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도입으로 경증 환자의 입원뿐 아니라 사망자 수도 감소시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40만4천 명분의 먹는 치료제를 연내 도입한단 방침입니다. 이 가운데 31만2천 명분은 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음 달 초에 9...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2021년 11월 25일 기준으로 역대 최초로 100억불을 돌파했다. 이는 수출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1971년 이래 50년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 ‘21.11.25. 누적 수출액 101.3억불(농식품 76.3, 수산식품 25.0),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1%↑ 1990년대 본격적인 수출 이후 2008년 한식 세계화 추진 등으로 한국 음식과 식문화를 전세계에 확산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신시장(신남방,신북방 등)을 집중 개척하는 등 수출진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그동안 농수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출주도형 미래 성장산업으로 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공, R&D(연구개발) 및 수출지원 기능이 집적된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11월26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 서구 암남동 일원 36,566㎡ 부지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총 813억원을 투입하여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에는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과 물류 지원을 위한 ‘수출거점복합센터’, 간편식, 건강기능식품 등 새로운 고부가치 수산식품 개발을 위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6일 04시경 우리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중국 유망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수역에 입어하는 중국 어선은 관련 법률* 및 양국 간 합의사항인 입어절차 규칙에 따라 우리수역에 들어오고 나갈 때는 반드시 입역·출역 보고를 하여야 한다. 서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무궁화35호)이 이번에 나포한 중국어선은 입역·출역 보고를 준수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 우리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
김용민 앵커 개 식용에 대한 찬반 논란은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실태 파악과 함께 대국민 인식 조사도 병행합니다. 박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천영 기자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이른바 반려가구는 2018년 511만에서 지난해 638만 가구까지 꾸준하게 늘고 있습니다. 반려가구가 증가하며 동물에 대한 인식에도 변화가 생겼고, 개 식용 논란은 계속됐습니다.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은 개 식용 금지에 대해 신중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