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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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펼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1월 19일(목),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생필품을 영풍장애인주간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16년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개소한 이래로 영풍장애인주간복지센터와 꾸준히 교류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았다. 더불어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고상현 소장은 연구소 직원들에게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관심과 실천을 당부하는 청렴 서한문을 보내며,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달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매년 반부패·청렴대책 추진계획을 세우고, 청렴과 공정을 기반으로 한 깨끗한 산림과학연구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mc 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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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음료 고로쇠 수액 출수 시작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지난 17일, 경남 진주 인공조림지에 식재된 우산 고로쇠나무 등 4종의 고로쇠나무에서 올해 첫 수액 채취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고로쇠 수액은 일반적으로 경칩 전후로 채취되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으로 채취 시기가 1월 중순까지 당겨졌다.고로쇠 수액은 밤 최저기온이 영하 2.1℃ 이하이면서 낮 최고기온 영상 10.6℃ 이하의 조건에서 일교차 10℃ 이상 차이를 보일 때 출수가 가장 활발하다. 남부지방에서는 이미 출수 적정 기온 범위에 드는 날이 잦아 진주 고로쇠나무 인공조림지뿐만 아니라 광양 및 거제에서도 17일을 전후로 고로쇠 수액 채취를 시작했다. 자연이 만들어내는 이온음료 고로쇠 수액, 출수 시작!- 국립산림과학원, 전국 7개 지역 대상 고로쇠 수액 기후변화 영향 연구 착수 -이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2015년부터 진주 인공조림지를 기반으로 고로쇠 수액의 출수량 조사를 수행해왔으며, 지난해부터 전국으로 조사 범위를 확대하였다. 또한, 최근 고로쇠 수액량이 감소하고 있는데, 지속된 겨울 가뭄이 생산량 감소의 중요한 요인일 것으로 예상되어 2023년부터 경남 진주를 비롯한 6개 지역을 선정하여 대기 온?습도 및 토양 온?습도와 출수량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기후변화 등 환경적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별 적정 고로쇠 수액 출수 시기 예측 모델 개발에 힘쓰겠다.”라며“출수시기 및 생산량 예측의 정확도를 높여 보다 많은 국민이 고로쇠 수액을 마실 수 있고 임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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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고성(강원), 보성, 영덕, 거제 5곳에 민간투자 연계한 ’경제거점’ 조성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난 1월 18일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65개소를 선정했다고 발표하였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300개소에 5년간 3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며,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①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②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③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23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해 9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계획을 발표하였으며, 11개 시·도, 44개 시·군·구에서 총 124개소를 신청하였다. 이후 수산·어촌, 민간투자, 지역개발 등 각 분야 전문가로 민·관 합동 평가단을 구성·운영하여 유형별 서면평가(‘22.12.20.~12.21.)와 현장평가(’22.12.6.~‘23.1.13.), 종합 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23.1.18.)을 통해 ①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5개소, ②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30개소, ③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30개소 등 총 65개소를 선정하였다. “①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사업에는 충남 보령, 강원 고성, 전남 보성, 경북 영덕, 경남 거제 등 5개소가 선정되었다. 4년간 총 1,500억 원을 투자하고 약 3조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정 사업은 민간투자사업과 연계하여 어촌 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 소득이 증가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②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사업에는 경남 8개소, 전남 6개소, 전북 4개소 등 30개소가 선정되었고 4년간 총 3,000억 원을 투자하여 문화·복지 등 어촌 주민의 생활수준을 향상한다. “③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에는 전남 10개소, 경남 6개소, 경북 4개소 등 30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선정지역에 3년간 1,500억 원을 투자하여 기초 안전인프라를 개선할 예정이다. “①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사업은 국가어항 등 수산업 기반 중심지역에 기반시설 재정 지원과 함께 민간투자 유치를 촉진하여 ‘어촌 경제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영덕군 강구항에는 재정사업으로 수산식품 창업 클러스터를 지원하고, 관광 기반 민자사업과 연계하여 “수산·관광 복합 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 특히, 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수산물을 활용한 창업 인큐베이팅, 상품 마케팅·홍보 공간으로 활용되는 ‘수산복합플랫폼’을 조성한다. 이와 더불어 강구항 지역의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해 대관람차 및 해상케이블카 조성, 대명 소노 호텔 및 해상빌리지 등 총 4,263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사업을 추진하여 신규 일자리 1,6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경남 거제 장목 지역에는 민간투자로 추진되는 장목관광단지 개발사업과 연계한 어촌 관광·판매시설을 지원하여 “힐링형 어촌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 장목 지역은 민간자본 1조 2천억 원을 투입하여 숙박·휴양 문화시설 등 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연계하여 장목항에는 수산물 판매장, 씨푸드 레스토랑, 어촌 체험장 등이 들어가는 ‘수산복합단지’를 조성하여 총 4만 5000개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지역의 “어촌 경제플랫폼 사업”과 연계해 총 3조원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며, 민간 투자자는 사업 이익 중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거나 재투자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투자자 지원을 위한 ‘(가칭)어촌·어항 활력 펀드’를 만들어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노력도 함께할 예정이다. “②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사업은 지방어항 등 중규모의 어항과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어촌의 정주·소득 창출 환경을 개선하여 도심으로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한 ‘자립형 어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 기장군 문동 생활권에는 어촌앵커*(플랜비문화예술 협동조합)가 사업기간 동안 상주하면서, 주민과 함께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경제활동과 생활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지자체 및 마을 소유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해양생태 자원 아카이빙(Archiving) 사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주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또한 지역 주민의 의료·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장군에서 운영하는 ‘OK 돌봄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맞춤형 통합 돌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에 상주하며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관계인구 유입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기획, 생활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민간주체 “③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은 소규모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낙후된 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하여 최소 안전수준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해일 등의 재해 예방과 마을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어업기반 시설 정비,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여객선 접안시설과 터미널 등 편의시설 개선으로 주민과 국민들이 해상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선정된 전남 진도군 거차군도에 위치한 동육항에는 파손이 심해 붕괴 위험이 있는 어선 접안시설을 개선하고, 고령자들의 미끄러짐 사고가 잦은 갯바위 지역에 안전 이동로를 설치한다. 또한, 인천 백아2리항에는 만조 시 물에 잠겨 상시접안이 어려웠던 여객선 선착장을 개선할 계획이다. ※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대표 사례는 [참고 3] 참조 한편, 해양수산부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상시 운영하여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지자체·민간투자자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사업 추진 TF’를 구성하여 규제 완화, 각종 인허가 적기 지원 등의 ‘적극행정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침체된 어촌을 다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창출하겠다.”며, “재정사업을 마중물로 민간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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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 설 연휴(1. 21. ~ 1. 24.) 기상 전망[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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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그기 전문가 서덕순 남도발효협회 명인위촉지난 1월16일 서울 강서구 ‘장담그는마을’에서 ‘한국발효명인’ 위촉식이 있었다. 이번에 위촉된 서덕순 명인님은 서울 강서구의 토박이로 유난히 된장을 사랑하시던 아버지 덕에 어머니께서 주위의 친적들까지 나눔을 하시느라 매년 된장을 어마어마하게 담그는 것을 몸소 익혀 지금까지 발효음식을 만들어 오고 있다. 60년 이상을 서울 강서구에 터 잡고 살며 각동 주민센터 옥상에 장독대 조성을 하고싶은 마음에 공항동장독대를 포함 기관 옥상까지 10여개의 옥상 장독대를 조성하였고 몇몇은 여러여건상 진행하지 못하지만 저희 공항동옥상장독대와 염창동장독대는 매년 60~100명의 주민들이 모여 전통장담기와 가르기, 장나누기를 진행하면서 서울에서 전통장담그는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학교에서도 우리 미래인 초중고 아이들과 함께, 예것과 우리것을 바로 알고 현대 식성에 맞게 음식을 만들고 맛보고 즐기는 수업인 <온고지신 요리교실>은 학생들에게 우리것을 알리는 값진 시간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얼마전 우리나라 나이로 회갑이 지났는데 이제부터 더욱 시간을 귀히 사용하여 우리 전통장과 전통음식을 배우고, 전하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기로 결단하고, 나태한 삶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소망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발효음식 명인 선정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사단법인 남도발효음식협회는 정관규정에 의거한 우리의 발효음식을 발전시켜나가고 발효음식발전에 기여하고자 각 발효음식 분야의 한국발효명인·한국발효명장을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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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설명절 민속놀이 체험행사 실시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덕유산휴양림에서는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설명절 민속놀이』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도개걸윷모! 우리 전통 민속놀이와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 이번 체험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등으로 자연속에서 힐링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설 명절을 맞아 흩어진 가족이 한데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행사기간 내 규제혁신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여 국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연휴양림 취소 시 발생하는 예약 취소 수수료 면제 등의 규제혁신 우수 사례들을 홍보할 예정이다.덕유산자연휴양림(팀장 김용승)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휴식처 역할을 다하고,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놀이 체험 전파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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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길, 일상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녀오세요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는 1월 20(금)일부터 1월 24일(화)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설은 지난 추석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두 번째로 맞는 명절이고 일상 회복으로 귀성·귀경·여행 등 대국민 이동이 예상되나,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지난 추석과 같이‘이동 시 방역과 교통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 설 연휴 이동 전망 >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2,648만 명, 하루 평균 53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91.7%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일상 회복 등으로 일 평균 이동인원은 작년 설(432만 명/일)보다 22.7% 증가하며, 총 이동인원은 작년 설(2,594만 명)에 비해 연휴기간이 짧음(6일→5일)에도 2.1%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귀성은 설 전날(1.21, 토) 오전에, 귀경은 설 다음날(1.23, 월)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성·귀경 및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설날(1.22, 일)과 설 다음날(1.23, 월)이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차량대수는 약 519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전년 대비 23.9% 증가)되며, 이는 작년 12월 주말(428만대)보다 약 21%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설은 귀성 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8시간 40분, 서울~광주 7시간 40분, 서울~목포 8시간 30분, 서울~강릉 5시간 20분이 소요되고, -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15분, 부산~서울 8시간 15분, 광주~서울 6시간 35분, 목포~서울 6시간 55분, 강릉~서울이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자가용 이용 증가에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졸음 쉼터 내 임시 화장실을 확충(703칸)하고 소독과 환기를 철저히 하며 지원인력을 추가 배치(약 2,119명)해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휴게소 혼잡안내시스템(20개소) 및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혼잡정보를 사전 안내하여 휴게소 이용 분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6개소에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하여 이동 중에 진단검사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객이 몰리는 철도역, 버스·연안여객선 터미널, 공항 등 모든 교통시설에 대해 수시 소독 및 환기, 비대면 예매 활성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전광판, 안내방송을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여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속·시외버스, 철도, 연안여객선 등 교통수단에 대해서도 운행 전후 소독을 철저히 하고, 운행 중에는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음식물 섭취를 자제하되, 불가피한 경우 간단한 식·음료 위주로 짧게 섭취하고, 섭취 중 대화를 자제하도록 승객들에게 방역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중국*·홍콩·마카오발 국제선은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 미입력자 및 음성확인서 미소지자는 항공기 탑승을 제한하는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동이~옥천(3.5km) 구간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개통되고,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남광산 나들목(IC)∼남장성 분기점(JCT)(9.7km) 구간이 신설·개통되며, 국도의 경우 국도23호선 대덕∼용산 등 3개 구간(21.5㎞)이 신설·개통되고, 국도19호선 영동∼보은 등 7개 구간(22.55㎞)이 임시 개통된다. 경부선 서울 요금소(TG)∼안성 나들목(IC) 등 고속도로 113개 구간(1,208㎞)과 국도3호선 대원 나들목(IC, 성남)∼태전 나들목(IC, 광주) 등 국도 19개 구간(223.4㎞)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고속도로 53개소 92개, 국도 43개소 137개)하여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평시 운영 중인 고속도로 갓길차로(47개 구간, 255.9㎞) 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24개 구간, 59.6㎞)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TS)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사전에 이동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141km)과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호법 구간(26.9km) 상·하행선에서는 연휴 전날인 1월 20일(금)부터 1월 24일(화)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 * (평시) 07:00~21:00 → (1.20~1.24) 07:00~다음날 01:00 (4시간 연장) <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 귀성·귀경차량 편의 제공 > 번 설에도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4일간 면제된다. 면제대상은 1.21(토) 00시부터 1.24(화) 24시 사이에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21개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되며,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 제3경인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율 시행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지역은 심야시간 철도·버스를 이용하여 귀경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해 설 당일(1.22) 및 다음날(1.23) 시내버스(서울) 및 지하철(서울, 인천, 공항철도 등)의 막차시간을 연장 운행한다. 부산·광주·울산 등 일부 지자체도 시내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자체의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를 받거나 관할관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 고속버스·철도 등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버스, 철도, 항공기, 연안여객선을 증편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고속버스는 예비차량(공동운수협정차량 포함 204대)을 투입하여 평시보다 운행횟수를 일평균 612회(4,364회→4,976회) 늘려 총 14만석을 추가 공급하고, 시외버스는 예비차량 591대를 확보하여 필요한 경우 즉시 투입할 예정이다. 철도는 총 130회(4,015회→4,145회)를 늘려 평시 공급좌석보다 일평균 2만4천석 증가된 총 11만 8천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 특히, KTX는 7만 7천석, SRT는 2만 3천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항공은 국내선 총 101편(2,610편→2,711편)을 늘려 평시 공급좌석보다 일평균 3천석 증가된 총 1만 5천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연안여객선은 총 330회(3,681회→4,011회)를 늘려 평시 수송능력보다 12만 명이 더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안전확보를 위해 도로·철도·항공·연안여객선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 고속·전세버스, 택시를 대상으로 긴급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운수단체 중심으로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고다발·취약지역·기상상황별 안전운전 유의사항 및 방역조치 등에 대해 사전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자동차 제작사에서는 직영·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 5개 자동차제작사(현대·기아·지엠·르노·쌍용)의 직영·협력서비스센터 2,071개소(1.17. ∼ 1.19. 3일간, 08:30∼17:30) 라디오 등을 통해 도로 살얼음 주의 및 설 연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SNS를 활용해 설 교통안전 카드뉴스를 배포하여 국민의 안전운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나들목 및 휴게소 주변에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을 강력 단속하고, 교통량이 집중되는 죽전휴게소 등 19개소에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50대) 및 암행순찰차를 연계하여 과속·난폭운전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보험사와 사고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119 구급대(357개소), 구난차량(2,284대), 소방·닥터헬기(39대) 및 중증 외상환자 후송을 위한 헬기 이착륙장을 확보(488개소)하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차주에게 대피를 안내하는 안심콜 및 무료 견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설·한파 등 겨울철 기상 악화에도 큰 사고가 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도로는 도로 살얼음 등 취약 구간에 주의표지판을 설치하고, 결빙 취약시간에 순찰을 강화(4→6회)하는 한편, 대기온도와 노면온도를 수시로 측정하여 제설 자재를 미리 살포하는 등 예방적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철도(KTX)는 적설량이 7cm∼14cm인 경우 230km/h 이하로 운행하는 등 적설량에 따라 감속운행하여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안전 수송체계를 연계·구축하여 재난발생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수상 교통물류실장은 “전파력 강한 변이(BA.5, BN.1) 확산,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인해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성숙한 방역의식을 가지고 실내 마스크 착용 등을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특히, “설 명절 기간에는 교통량이 크게 늘고,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혹시라도 졸음이 발생하면 운전을 중지하고 안전한 휴게소에서 쉬는 등 고향 가는 길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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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8경 선정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은 숲을 스트레소 해소,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인식하며, 국민의 65%가 숲을 걷고 등산을 즐기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수많은 아름다운 산림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매 계절 다채롭고 아름다운 북부지방산림청 8경을 선정하였다. 여름철에는 3경 인제 약수숲길과 4경 인제 방동약수가 있다. 인제 약수숲길은 인제 상남에 개설한 50km의 숲길로써 아름다운 산림과 하천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숲길이고, 인제 방동약수는 인제 기린에 위치한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써 주변의 울창한 산림과 약 300년 된 음나무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그늘과 산바람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준다.가을철에는 5경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 아침가리계곡과 6경 뻐꾹산도시숲이다. 아침가리계곡은 154.5km의 백두대간트레일 중 6구간에 위치하며, 울창한 산림과 시원한 계곡이 아름다운 단풍과 어울어진 풍경명소이다. 뻐꾹산도시숲은 경기 안산에 조성된 도시숲으로, 도시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느낄 수 있다.겨울철에는 7경 인제 자작나무숲과 8경 서울 남산 소나무림이 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명품숲이자 국민의 숲으로써 연간 20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자작나무숲은 모든 계절마다 뛰어난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겨울철 눈이 내린 설경이 매우 뛰어나다. 서울 남산 소나무림은 서울 용산에 위치하며, 국가 산림문화자산 및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겨울에도 아름다운 소나무림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북부지방산림청장(임하수)은 “반복되는 사계절이지만 우리 주변의 산림은 사계절마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상에서 지친 국민들이 이러한 아름다운 산림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산림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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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선착순 1,000부 증정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문화유산과 함께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설 연휴 기간(1.21.~24.)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를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만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설 연휴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1월 25일은 임시휴무일로, 문화재청에서 운영하는 전체 궁·능 유적기관이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02-6450-3800)로 문의하면 된다. < 2023년 계묘년 수문장 세화 나눔 - 쌍토도 > 또한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설 연휴 기간(1.21.~24.) 1일 2회(수문장 교대의식 종료 후 오전 10시 20분/오후 2시 20분) 경복궁 광화문 뒤편의 동수문장청에서 불행을 막고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희망의 그림인 세화(歲畵)를 나눠주는 ‘2023년 수문장 세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강한 힘과 용기를 상징하는 호랑이가 그려진 ‘경복궁 수문장 모자를 쓴 호랑이’와 부부의 금슬, 가정의 화목 등을 상징하는 토끼 두 마리가 그려진 ‘쌍토도(?兎圖)’ 2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회당 선착순 1,000부(작품 당 500부씩)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02-3210-1645/1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에서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단장 채수희)이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 1.21.~23.), 전통예술 공연(1.21.~24.) 등으로 구성된 설맞이 문화행사 <청와대, 설레는 설>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22-7760)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새롭게 단장한 무형유산 디지털체험관 영상실을 1월 17일부터 운영한다. 판소리 ‘수궁가’의 주인공인 토끼와 별주부 이야기를 9m의 대형 화면에서 화려한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객에게는 토끼가 그려진 엽서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특별전 ‘함께 EAT잇다’(’22.12.7.~’23.5.14.)의 주제인 무형문화재 종목을 맞추는 ‘초성 퀴즈’를 국립무형유산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30명에게는 떡 무늬를 찍어내는 떡살 모양의 석고 방향제와 전시 기념품을 증정한다. 무료 관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무형유산 디지털체험관 영상실 ☎063-280-1672, ‘함께 EAT잇다’ 특별전 초성 퀴즈 ☎063-280-14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첫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설 연휴 기간에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의 원형을 그대로 실연하는 <공개행사>로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에서 ▲「위도띠뱃놀이」(1.24. 오전 8시),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에서 ▲「구례잔수농악」(1.24. 오전 10시)이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각지에서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위도띠뱃놀이: 위도면 대리마을에서 매년 정월 행해지는 마을공동체 제의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풍어제 중 하나 * 구례잔수농악: 구례읍 신촌마을에서 전승되는 농악으로, 정월 농악대가 당산에서 시작하여 마을을 돌면서 액을 물리치고, 마지막은 풍요와 복을 기원하는 굿으로 끝난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