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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올해 고수온 피해어가 복구 지원 추진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 여름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피해어가에 대해 복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위원장 해양수산부 차관)에 전라남도?경상남도 415개 어가에 대한 고수온 피해 복구계획을 상정하여 10월29일(금) 의결하였다. * 전라남도 여수, 완도, 신안, 고흥, 4개 시?군의 291개 어가경상남도 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 5개 시?군의 124개 어가 또한, 해양수산부는 총 53억 2천만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피해어가에 재해 복구를 위한 융자자금과 긴급경영안정자금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 고수온 피해 복구 2차 지원 주요 내용 > ?대상 시?군 : 전라남도 여수시, 완도시, 신안군, 고흥군 / 291개 어가 경상남도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 124개 어가 ? 재난지원금 지원 : 53.2억 원(국고 약 37.2억, 지방비 약 16억) ? 지원기준 : 양식생물 입식비에 대해 지원 - 보조 50%(5천만 원 한도 / 국고 35, 지방비 15), 융자 30%*, 자부담 20% * 재해복구융자 : 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상환, 1.5% 금리조건 ?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3천만 원 지원 * 피해금액의 자기부담액 범위 내에서 최대 3천만원 한도, 고정금리(1.8%) 또는 변동금리(2021년 11월 기준 0.61%) 중 선택 가능 해양수산부는 앞서 지난 9월, 양식어가의 신속한 경영 재개를 돕기 위해경남지역의 69개 어가에 20억 1천만 원 규모로 1차 지원을 한 바 있다. 참고로 올 여름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가의 피해 규모는 약 197억 원이며, 넙치, 조피볼락, 강도다리, 전복, 굴, 가리비, 멍게 등 품목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 연도별 고수온 피해액(어업재해심의위 상정 기준)(`16) 183.6억 → (`17) 78.8억 → (`18) 604.6억 → (`19) 9.7억 → (`21) 196.9억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가의 피해를 예방하기위해 액화산소공급기 등 대응장비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수온내성 품종 개발, 양식장 외해 이설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피해복구 지원이 올해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최근 날이 추워지고 있는 만큼, 해양수산부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저수온으로인한 피해도최소화될 수 있도록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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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역 불법조업 중국 유망어선 2척 나포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월 28일과 29일에 우리수역의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수역에 입어하는 중국 어선은 관련 법률* 및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그물코 규격**, 정확한 어획량 조업일지 기재 등 조업조건을 준수하여야 한다. 남해어업관리단 지도선(무궁화4호)이 이번에 나포한 중국어선은 규격보다 촘촘한 그물(약42mm)을 사용하여 어린 물고기 등 수산물을 불법 포획하고, 어획량을 조업일지에 허위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 유망어선의 그물코 규격은 50mm를 초과하여 사용해야 함 해당 중국어선은 해상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관할 내에 들어오는 중국어선 세력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해어업관리단 및 제주 해양경찰청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 중이다. 박영기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다소 제한적인 단속이 이루어졌으나, 오는 11월부터 예정된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을 통해 중국어선의 불법어업 행위에 더욱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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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 미만 소형선박의 구조 및 설비기준은 이렇게!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길이 12미터 미만 소형선박의 운항 형태, 구조상 특성, 선상 작업환경 등을 고려하여 ?소형선박의 구조 및 설비 등에 관한 기준?을개정하고 10월 29일(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준 개정은 길이 12미터 미만 소형선박의 안전을 확보하면서운항자 등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새롭게 추가되거나 달라진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소형선박 갑판에 튀어나와 있는 코밍*(coaming)대신에 코밍이없는 평평한 해치**를 설치할 수 있는 기준을 신설하였다. 이를 통해 소형선박 이용자들이 갑판 작업 중 코밍에 걸려 넘어지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밍으로 인한 작업의 불편함을 개선하였다. * 코밍 : 바닷물의 유입을 막기 위해 선박의 갑판 위에 붙여 놓은 틀 ** 해치 : 사람의 출입이나 화물의 선적을 위하여 설치한 갑판의 개구부 둘째, 길이 12미터 소형선박 중 총톤수 2톤 미만의 선박에 비치되는구명조끼나 구명부환의 경우,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따른 안전확인 표시가 되었거나 외국 규격(CE(유럽), JIS(일본)등)의 인증을받은 경우도 ?선박구명설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인정범위를 확대하였다. 셋째, 소형선박의 길이별 선등*높이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선등 높이의 기준을 현실에 맞게 완화하여, 선등의 종류가 식별되는 범위 내에서 소형선박의 규모에 맞게 선등 높이를 배치하도록 하였다. * 선등 : 선박이 항해 또는 정박 중에 표시/게양하는 등불 넷째, 기관실 입구 위벽*의 설치 요건을 합리적으로 개정하였다. 기존에는기관실 입구가 풍우밀** 구역 내에 있는 경우에도 위벽을설치해야했으나, 앞으로는 풍우밀 구역일 경우 위벽 설치를 면제하거나 위벽의높이를 줄여 갑판실 등 내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 위벽 : 바닷물 등이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기관실 입구 주위를 둘러싼 테두리 벽 ** 풍우밀: 선박에 바닷물이나 비가 침투하지 않도록 하는 장치 다섯째, 12미터 미만 소형선박 중 16인 미만의 여객이 승선하는 여객선의 경우 일반화장실 대신 간이화장실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소형선박의 여객 화장실 설치 규정을 완화하였다. 여섯째, 소형선박의 구조에 맞춰 배수설비 적용을 일부 완화하였다. 선외기 추진선박으로서 상갑판 아래에 선원실과 기관실이 없는 경우에한해, 동력빌지펌프 1대를 설치하는 대신에 수동빌지펌프 1대나 양동이2개를 비치할 수 있도록 하여 그간 선박의 구조와 상관없이 일률적으로적용되던 배수설비 기준을 개정하였다. * 빌지펌프 : 비상시 선박 안에 고인 물 등을 밖으로 배출하기 위한 펌프 이창용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은 “이번 ?소형선박의 구조 및 설비 등에 관한 기준?개정은 그동안 일률적으로 적용되던 설비기준을다양한 형태의 선박구조와 운용현실을 반영하여 유연하게완화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박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편의를 높이기위해 관련 규정들을 지속적으로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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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종캠퍼스 설립&운영’ 업무협약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29일 오전 11시 20분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이춘희 시장), LH세종특별본부(이병만 본부장)와 함께 적극행정의 하나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종캠퍼스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 세종특별자치시에 특수대학원과 전통문화교육원 세종학습관 등 세종캠퍼스 설립·운영을 통해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지역 전통문화 정책을 지원하고, 세종특별자치시는 ▲ 전통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을, 한국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종캠퍼스 설치 공간과 활용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세 기관 모두 세종특별자치시의 자족기능 발전과 전통문화 교육·지역 문화사업 추진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세종시 다정동 일원에 세종캠퍼스를 마련하여 2022년 3월 전통문화 전문학위 과정(3개 학과 60명)과 전통문화 시민교육 과정(2개 과정 500명 규모)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캠퍼스 설립 개요 ? (특수대학원) 전통문화 전문학위 과정(’22. 3월~) - 3개 학과*, 60명 규모* 도시문화경영학, 전통문화활용교육학, 정원문화콘텐츠학 - 다정동 LH상가 지하2층 (5개실, 332㎡) ? (전통문화교육원 세종학습관) 전통문화 시민교육 과정(’22. 3월~) - 2개 과정*, 500명 규모 * 인문소양교육(이론·답사 등), 공예체험교육(소목, 단청 등) - 다정동 LH상가 지하2층 (4개실, 496㎡)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지난 4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울학습관 개관에 이어, 이번 세종캠퍼스 설립·운영을 통하여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도시로의 발전, 전문인력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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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삼척 지역 통치중심지 ‘삼척도호부 관아지’사적 지정 예고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강원도 삼척시에 자리한 「삼척도호부 관아지(三陟都護府 官衙址)」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한다. 「삼척도호부 관아지」는 삼척이 1393년(태조 2년) 삼척부로 승격되고 1413년(태종 13년) 삼척도호부로 지명이 변경된 후 1895년(고종 32년) 삼척군으로 개명될 때까지 조선 시대 삼척 지역 통치의 중심지였던 삼척도호부의 관아가 있던 터로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대부분의 건물은 소실되고 오십천과 함께 죽서루만 전해 왔다 * 1757년(영조 33년)~1765년(영조 41년)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삼척도호부 공해조(公?條)의 기록에 의하면 당시에는 객사(客舍) 50칸, 아사(衙舍) 91칸, 향청(鄕廳) 10칸, 훈련청(訓練廳) 6칸, 군기고(軍器庫) 20칸 등이 있었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총 4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객사, 동헌, 내아 등 관아의 중요 건물 유적과 삼척읍성의 남문지와 체성부를 확인하였고 더불어 많은 고문헌 기록(김홍도의 금강사군첩 죽서루 그림 등)을 통해 실체가 밝혀졌다. 이를 통해 삼척도호부가 조선 시대 삼척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도호부 관아 유적으로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 삼척 죽서루: 보물/ 1963년 지정, 삼척 죽서루와 오십천: 명승/ 2007년 지정 발굴조사에서 조선뿐 아니라 신라와 고려 시대 유적과 유물도 함께 확인되었는데 이러한 유적과 유물을 통해 「삼척도호부 관아지」와 그 일대가 조선뿐만 아니라 고려와 신라를 거슬러 까지 삼척 지역의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해온 곳임을 짐작할 수 있다. * 신라·통일신라(5∼8세기): 수혈주거지, 투장, 고배편, 각종 토기 등 * 고려: 토성, 각종 기와류와 도자기류 문화재청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삼척도호부 객사 - 1915년 조선총독부 유리건판 사진>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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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식간벌 숲가꾸기 추진서부지방산림청은 경남 거제시 연초면 명동리 산121을 대상으로 산물수집 확대 및 저비용·고효율 작업을 위한 열식간벌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열식간벌 숲가꾸기란 기존 정량간벌 방식이 아닌, 식재열(간격)으로 제거목을 선정·솎아베는 방식으로, 임도 등 기반시설 부족 및 수집비용 문제를 극복하여 저비용·고효율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노동 생산성을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시범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는 열식간벌 4가지 유형 중 식재 열을 솎아베는 방법(3열 존치 1열 제거)으로 진행하였으며, 사업추진 단계별로 전문 기술자문단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숲가꾸기 시범사업을 통해 작업비용 절감 및 편리성 증가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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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항만 로테르담에 우리 수출 기지를 확보하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는 유럽 최대 항만인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 우리나라 기업들을 위한 해외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하고,현지시각 10월 29일(금) 11시에 개장식*을 개최한다고밝혔다. *(일시/장소) 10. 29.(금) 11시(현지시각)/ 로테르담 물류센터 (참석자) 해수부, 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시, 로테르담항만공사, 주 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관, KOTRA 등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은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는 11번 째, 유럽에서는가장 많은 물동량을 처리하는 항만이다. 네덜란드는 동쪽으로는독일, 남쪽으로는 벨기에, 북해 너머로는 영국과 접해 있어 전통적으로 상업과물류업이 발달해 왔다. 그 중에서도 로테르담은 수 세기동안 해상 운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온 유럽 최대의 환적항이자 관문항으로, 암스테르담과 함께 네덜란드의 경제 발전을 주도해 왔다. 우리 기업들도 로테르담을 중심으로 유럽에 진출해 왔으나, 2018년경물류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해외의 물류시설을임대하여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우리 기업들은 갑작스러운 임대료상승 때문에 과도한 물류비용을 지출하기도 하였고, 안정적인 물류기반이 없어 수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이에, 해외에 우리나라 기업들을 위한 물류 거점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투자 여력이 있으면서도 해외 항만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부산항만공사가 물류 거점 확보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국내 항만공사 최초로 네덜란드 현지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로테르담 항만에서 서쪽으로 약 15km 떨어진 배후부지 ‘마스블락테’ 지역에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였다. 이번에 건립한 물류센터는 창고면적 3만㎡(부지면적 5만㎡) 규모이며,이 중 1.5만㎡ 규모의 구역이 우리 중소·중견 기업에게 우선 배정될 예정이다. 로테르담 물류센터는 개장식 이후 시범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며,IT 기반의 화물추적(tracking) 및 재고관리 시스템을 갖춰 우리 중소기업이 고도화된 IT 기반 물류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계획이다. 기본적인 화물 보관 외에도 재포장및 라벨작업, 육로 및 수로 운송 연계, 사무공간 대여 등 현지에 진출한우리 기업들이 필요로하는 물류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로테르담 물류센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의 공동물류센터*로 지정될 예정이다. KOTRA가 갖춘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기업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있도록 지난 10월 14일(목) 부산항만공사와 KOTRA가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해외공동물류센터로 지정하는 내용의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양 기관은 해외 진출기업 지원을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KOTRA는 현지 물류회사 등과 협력하여 확보한 물류시설을 ‘공동물류센터’로 지정하고 해외에 독자적으로 물류센터를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에게 제공 중 한편,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는 해외 주요 항만에 물류거점을 확보하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9월 15일에는 인도네시아 자바 주의프로볼링고항 물류센터가 운영을 시작했고, 남유럽의 관문인 스페인 바르셀로나항에도 물류센터를 확보 중이며 올해말에 운영을 개시할예정이다. 박영호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유럽 최대 항만인 로테르담에마련한 물류센터가 우리 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바란다.”라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해외 물류 거점 확장을 비롯하여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해외공동물류센터 이용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부산항만공사 네덜란드 법인에 전자우편(europebpa@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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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에게 전해 듣는 생생한 해양수산 창업 이야기!해양수산부는 10월 29일(금)부터 12월 15일(수)까지 해양수산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는 ‘2021년 하반기 해양수산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지난 2018년부터 창업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지난해부터는 온라인으로 연 2회 추진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데스밸리*극복 방법, 최신 창업경향, 특허제도 등을 다뤘는데, 교육영상의 조회수가1,600여 회를 기록하였고 맞춤형 창업상담도 30여 건이 이루어졌다. * 사업과정 중 자금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기 이번 하반기 창업설명회에서는 해양수산 분야 창업선배 4명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담은 교육영상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유튜브 채널*에게재한다. *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또는 ‘2021년 하반기 해양수산 온라인 창업설명회’ 검색 교육영상은 ▲생태교란 어종으로 동물사료를 제조하는 ㈜밸리스 서정남 대표의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사업 전략’ ▲인공지능 기반 수질관리 로봇시스템을 개발하는 ㈜아트와 강동우 대표의 ‘깨끗한 물과 환경을만들기 위한 끝없는 도전’ ▲수산물 산지 식자재를 유통?가공하는 식탁이 있는 삶 김재훈 대표의 ‘새로운 수산 식재료의 발굴과 운영’ ▲ 선박용 탄소복합체 프로펠러를 제조하는 주식회사 모쓰 이재형 대표의‘공공 연구개발(R&D) 사업화 생존과정’ 등 총 4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창업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노하우, 필수 확인사항 등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는 예비?초기 창업자가 사업모델 수립,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창업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창업선배 4명과해양수산 창업기획자(Accelerator) 4개사*가 멘토로 참여하는 온라인 창업상담을 화상회의 플랫폼(Zoom)으로 진행한다. *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 궤도에 오르도록 자금?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올해는㈜엠와이소셜컴퍼니, 씨엔티테크㈜, 제피러스랩, ㈜로우파트너스 지정(2021. 3.) 온라인 창업상담은 해양수산창업투자정보시스템(www.kimst.re.kr/startup)에게재된 웹포스터의 ‘상담 신청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29일(금)부터11월 5일(금)까지 사전에 접수된 질의 내용에 따라 상담을 진행할멘토를정할 예정이다. 김인경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선배 창업자들의 진솔한 조언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해양수산 창업설명회에 예비?초기창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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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즐기는 생선강정,전복 버터구이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중소 수산식품기업의 가공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 등 연구기관과 협업하여 개발을 완료한 수산가공식품 제조기술 15건을 민간기업에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가정간편식 생선강정·전복 버터구이 제조 기술, △상온유통 전복 굴소스 제조 기술, △뼈째 먹는 생선 제조 기술, △수출용 냉동 생선회 제조 기술 등 총 15건으로, 기술을 이전 받은 기업들은이를 활용하여 본격적으로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가정간편식 전복 버터구이 제조기술의 경우, 최근 북미?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전복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기존의 냉동이나통조림 형태를 넘어서는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함으로써전복 수출 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가정간편식 등 수산가공식품, 수출 맞춤형식품 개발을 추진하여, 올해까지 총 38건*의 제조기술을 민간기업에이전하였다. 이들은 모두 제품화되어 2021년 상반기까지 국내 매출액 약 138억 원, 수출액 약 65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 (2016) 3건 → (2017) 5건 → (2018) 7건 → (2019) 9건 → (2020) 14건 ◆ 최신 경향에 맞는 가정간편식품 개발로 매출액 3배 성장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이 사업에 참여하기 전에 단순가공 제품인 자숙꼬막살을 주로 판매했던 A기업은 2018년부터 꼬막 비빔밥용 건강소스, 가정간편식 피조개 무침, 갓꼬막장 등의 제조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기술 이전을 받아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을 생산·제품화하였다. 그 결과, 매년 매출이 지속 성장하며 사업 참여 전인 2017년에 비해2020년 매출액이 약 3배 이상 성장하였다. ◆ K-소스 개발로 아세안·중국 시장 진출 해외에서선호하는 수산물 소스를 개발하여 수출에 성공한 기업들도있다. 해당 기업들은 아세안?중국 시장을 목표로, 한국형 소스를 기반으로 수출국에서 선호하는 조미액 등을 조합한 해산물 조미소재(시즈닝)를개발하여 현재 베트남, 중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그 밖에 알굴 소스, 전복 굴소스 등도 올해 제품이 출시되어 북미·중국 등 수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식품 부산물이 스낵으로 변신! 재활용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지닌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업사이클링: upcycling)’의 사례도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B기업은 황태포 등 수산식품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부스러기를활용한 황태스낵을, C기업은 사용하지 않던전복 내장을활용해 전복내장 비빔소스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전 받았다. 황태스낵은 지난해 상품으로 출시되어 올해 상반기까지 3,300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바 있으며, 전복내장 비빔소스는 올해 상품화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가공 과정, 상품 품질 등의 개선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내년부터는 ‘수산식품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연구과제를더욱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수산식품 가공기술 개발 사업은중소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한층 높여 수산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업계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수산식품산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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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큰 폭의 기온변화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1. 11. 15.~2022. 3. 15.)에 앞서, 한파·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해양수산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대비 추진계획’을수립하였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 수산생물?시설 피해와 함께 한파·폭설·강풍·풍랑 등 자연재해로 인한 소형선박 사고나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높은 시기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 날씨는 평년(0.1∼0.9℃)과 비슷하겠으나,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될 경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해양수산 분야 중점관리시설 및 취약요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복구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 철저한 사전대비 활동을 통한 해양수산 인명피해 제로화▲ 선제적 대응으로 중점관리시설 및 취약시설 피해 최소화를목표로 추진계획을 마련하였다. 먼저, 지자체, 고용노동부, 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연근해 어선과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전기, 소화기, 양망기 등 시설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를 계도(10. 25.~12. 17.)하고, 11월에는 지방해양수산청과 운항관리센터, 해경, 지자체, 선박검사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실시한다. 중점관리시설인항만분야 769개 관리시설에 대해서는 안전등급에 따라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115개 국가어항의 967개 주요 시설물에대한 정기점검**을 하는 한편, 71개 항만, 48개 어항 공사장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질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 비취약시설 : A∼C등급 시설 - 반기별 1회 이상 취약판정시설 : D∼E등급 시설 - 해빙기(2∼3월), 우기(5∼6월), 동절기(11∼12월)별 1회 이상 ** 중점관리시설 370개, 연 2회 / 일반관리시설 967개, 연 1회 특히, 한파에 취약한 양식 수산생물 및 양식시설에 대해서는 월동장운영, 방풍용 덮개 설치 등 동사 피해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지자체와 국립수산과학원이 합동으로 현장대응반을 구성하여 동사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어장관리 요령을 지도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연안의 수온을 정기적으로 관찰하여 저수온 예보 및 주의사항 등 수온 관련 정보를 해양환경 어장정보 시스템 누리집(www.nifs.go.kr/risa)과 수온정보서비스 앱(App)*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 플레이 스토어에서 ‘수온정보서비스’ 검색 후 내려 받아 사용 아울러, 중앙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중앙합동점검(행정안전부 주관) 및 산하기관별 자체점검을 통해 겨울철 재난상황관리가 더욱촘촘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조업교육의효과를 높이기 위해 회당 교육인원은 축소(100명→20명)하고 체험교육시간도 확대(110분→140분)하였으며, 어선원까지 안전조업 교육 이수가 의무화되도록 입법화를 추진하고 있다. 고준성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대규모 자연재해가지구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올 겨울에도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토대로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자연재난 대비·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