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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어선원 인권침해, 임금체불 등 근로실태조사 실시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월 15일(월)부터 12월 17일(금)까지 4주간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수협중앙회, 해양경찰청 등 노·사·정합동으로외국인 어선원에 대한 하반기 근로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외국인 어선원의 인권보호를 위해 매년 연 2회(상·하반기)근로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왔다. 특히, 외국인 어선원에 대한 비공개 설문조사를 통해 폭행, 폭언, 표준근로계약서 작성여부, 임금체불, 임금명세미제공 및 송출비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이번 실태조사에서도 12개 지방해양수산청 권역별로 노·사·정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지방해양경찰서와 함께 선박및 숙소 등을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20톤 이상 근해어선 및 원양어선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어선원이며, 통역사를 동반하고 선주와 분리된 공간에서 모국어로 작성된설문서를 통해 조사를 실시하여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외국인 어선원이거주하는 숙소도 직접 방문하여 거주여건을 확인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근로실태조사를 통해 지난해 마련한 ‘외국인 어선원의 인권보장과 근로조건 개선방안’이 현장에서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도모하는 한편, 인권침해나 임금체불 등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엄중하게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7월부터 선박소유자가 선원의 신분증 등을 대리보관하는 것을 금지하는 개정 ?선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이행상황도함께 점검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과태료 처분(5백만 원 이하)을 할 계획이다. * (선원법 제50조의2) 선박소유자는 선원의 여권 등 신분증을 대리하여 보관해서는 아니 된다(2021. 7. 16. 시행) 김석훈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이번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원법령 개정 등 제도 개선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어업인들도 외국인 어선원들이 지속적으로 우리 어선에 근무할 수 있도록 근로조건을 개선해 나가는 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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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수요가 증가하는 참돔·방어 등도 점검, 11.15.부터 3주간 실시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월 15일(월)부터 12월 3일(금)까지 3주간1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본격적인 김장 시기(11월 말∼12월 초)를 앞두고 김장용수산물의 부정유통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겨울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수산물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대상품목은 김장용 재료인 새우젓, 멸치액젓, 까나리액젓,갈치속젓 등 젓갈류와 정제소금, 천일염*등 소금류이며, 겨울철 횟감용으로 수요가 많은 참돔, 방어, 멍게와 활어, 찜·구이용으로 인기가 높은가리비 등 조개류, 과메기의 원료인 청어, 꽁치 등**도 점검한다. * 천일염 : 국내 생산 (’19) 26.2 → (’20) 17.6 → (’21.1∼10) 29.5만 톤, 수입 (’19) 14.4 → (’20) 17.5 → (’21.1∼10) 9.4만 톤 ** 품목 수입량(’21.1.1.∼10.31, 톤, 전년동기 대비 %) : 활참돔 3,956(115%), 활방어1,567(168%), 가리비 10,256(120%), 청어 12,413(152%), 꽁치 15,368(278%) 점검 대상업소는 국내 주요 젓갈시장과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업체 등이다. 특히 젓새우, 천일염, 참돔, 방어, 멍게, 꽁치 등 주요 수입수산물에 대해서는 유통이력관리시스템*에등록된 수입·유통·소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등의 위반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수입수산물(17개 품목)에 대해 수입 통관 후 유통단계별로거래내역을 신고·관리하는 시스템 이번 특별점검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관 177명, 소비자 단체를 포함한 수산물명예감시원 882명 등 총 1,059명이참여할 예정이며,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서는 합동점검에 참여하거나조사 공무원을 중심으로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역 실정에 맞게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500만 원 이상 1억 5천만 원 이하의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원산지를 상습적으로 표시하지 않거나 위반의 내용이 중대한 경우 과태료를 가중 부과하는 내용으로 관계법령 개정안*을마련하였으며, 입법예고(11.16∼12.28)를 거쳐 내년 3월경 공포할 예정이다. *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 ①위반행위 횟수가많을수록 가중 부과, ②위반행위 관리기간(가중부과 산정 기준) 2년, ③위반의내용·정도가 중대한 경우 당초 과태료 금액의 50%까지 가중 부과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수입 수산물의 유통이력 관리를강화하고, 음식점 표시대상 품목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함께 철저한 원산지 단속을 실시하여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수산물 소비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원산지 표시 의무자인 수산물 판매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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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에 산업용 요소 실은 선박 입항광양항에 산업용 요소 실은 선박 입항 - 11. 13.(토) 12시, 산업용 프릴요소 2,980톤을 실은 SUWAKO호 입항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월 13일(토) 광양항에 산업용 프릴요소 2,980톤을 실은 SUWAKO호가 입항했다고 밝혔다. SUWAKO호는 지난 11월 10일 15시 20분경 중국 친황다오에서 출항하였으며, 11월 13일(토) 12시 30분경 광양항에 입항하였다. 13시 20분경 낙포부두 4번 선석에 접안한 뒤 15시 20분경 하역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SUWAKO호와 같이 앞으로 전국 항만에 입항하는 요소(수) 적재 선박이 적기에 입항할 수 있도록 선석을 우선 배정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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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고 상품권 환급받으러 가자!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월 8일(월)부터 12월 5일(일)까지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2차 행사’를 추진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올 추석 때 처음 진행된 행사로, 지난 1차 행사에서는 전국 24개 시장(전통시장 22개, 도매시장 2개)의 2,143개 점포가 참여하여 일주일간 약 9억 3천만 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번 2차 행사는 전국 34개 시장(전통시장 31개, 도매시장 3개)의 2천여 개 점포와 연계하여 권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 기간을 각 2주간으로 연장하였다. * 11. 8.(월) ~ 11. 21.(일) : 광주, 전북, 전남 11. 15.(월) ~ 11. 28.(일) : 부산, 울산, 경북, 경남 11. 22.(월) ~ 12. 5.(일) :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충남, 대전, 세종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 총 구매 금액이 1만 7천 원 이상∼3만 4천 원 미만일 경우 : 5천 원 환급 총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5만 1천 원 미만일 경우 : 1만 원 환급 총 구매 금액이 5만 1천 원 이상∼6만 8천 원 미만일 경우 : 1만 5천 원 환급 총 구매 금액이 6만 8천 원 이상일 경우 : 2만 원 환급 한편, 전통시장에서는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App,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운영)을 통해서도 1인당 월 최대 4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제로페이 앱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해야 하며, 최대 20만 원의 상품권 구매 시 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11,754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놀러와요 시장’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전국 75개 전통시장(3,331개 점포)에서 온라인으로 장보기를 할 수 있으며, 2시간 내 배달도 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 임태훈 유통정책과장은 “지난 추석 때 처음 진행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 대한 소비자와 전통시장의 호응도가 높아 2차 행사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즐기면서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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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아세안, 한국 어묵 맛에 빠지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이 지속적으로 호조세를 보이면서 수산물 수출액이 10월 말 기준(누적)으로 전년 대비 20.5% 증가한 22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수출은 올해 7월 이후 역대 최대였던 2019년의 성과를 넘어 매월 최고치를 갱신 중이다. 품목별로는 김,참치 등 주력상품을 비롯하여 굴,넙치까지 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가별로도 일본을 제외한 중국,미국은 물론 아세안,유럽 등에서의 수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품목별 : 김(5억6천만불, 전년 대비 13.8%↑), 참치(5억불, 23.3%↑), 굴(7천4백불, 15.6%↑), 오징어(6천만불, 123.3%↑), 넙치(4천2백불, 30.3%↑) 국가별 : 중국(5억4천만불, 48.1%↑), 일본(5억2천만불, 1.9%↓), 미국(3억2천만불, 24.2%↑), 아세안(3억7천만불, 12.5%↑), EU(1억9천만불, 39.4%↑) ◆ 어묵 수출 시장, 꾸준히 성장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간편’이라는 새로운 소비 경향이 확산되면서 우리 어묵이 수출 효자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10월 말 기준 어묵 수출액은 전년 대비 13.6% 증가한 4천 1백만 달러이며, 미국(21.2%↑), 캐나다(40.1%↑) 등 북미 시장에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통해 필리핀(12.2%↑), 인도네시아(268%↑) 등 아세안 시장에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할랄 인증 날개 달고, 온라인으로 날아오르다 무슬림 비중이 높은 아세안 식품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할랄* 인증이 필수적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국가별 시장 진출과 마케팅 등에 필요한 총 42종의 식품 규격 및 수출 전략용 국제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 할랄은 ‘허락된 것’을 뜻하는 용어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 가공된 식품 등에 부여되는 인증 경남의 수산식품 가공기업인 A기업의 경우, 국제인증 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에 인도네시아 수출을 위한 필수 인증인 ’MUI 할랄‘ 인증을 갱신받았다. 이후 바이어와의 수출 계약을 크게 확대할 수 있었으며, 현재 인도네시아에 수출되는 어묵의 절반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 A기업 인니 어묵 수출 : (`19) 44천불 → (`20) 0불 → (`21.10) 530천불(`19년 동기 대비 1290.6%↑) 국내에서도 어육 소시지로 유명한 B기업은 할랄 어묵, 할랄 어육 소시지 등 수출국 현지의 식문화 맞춤형 신규브랜드를 출시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섰다.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인플루언서를 통한 라이브방송 등 현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중국 시장의 성장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아세안 국가로의 수출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 B기업 중국 수출:('19)7,090천불→(‘20)7,106천불→(’21.10)7,157천불(전년 동기 대비 21.3%↑)싱가포르 수출 : ('19)21.6천불→(‘20)2.5천불→(’21.10)16.3천불(전년 동기 대비 559.4%↑) ◆ 대체 단백질 공급원으로 주목! 간편식 시장 공략하여 시장 진출 북미,아세안 시장에서 한국산 어묵은 한인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가 있어왔는데, 최근에는 육류를 대체할 단백질 공급원이자 저열량,고단백 식품으로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어묵 제조기업인 C기업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수출유망상품화 사업을 통해 기존의 쌀,밀로 만든 떡 대신, 단백질이 풍부한 어묵으로 만든 ‘어묵면’, ‘어묵떡’을 활용하여 ‘어묵면 떡볶이’를 개발하고, 떡볶이,마라,불닭소스 등 다양한 소스를 함께 조합하여 대만에 새롭게 수출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후 제품 포장 품질 향상 등을 통해 대만 소고백화점 등 현지 백화점과 카르푸 등 대형유통매장까지 입점하며 판매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 C기업 대만 수출:('19)85.9천불→(‘20)204.1천불→(’21.10)473.4천불(전년 동기 대비 429.7%↑) 5개 기업이 단일의 어묵 브랜드를 만들어 수출하고 있는 D어묵 수출선도 조직은 글루텐 프리*(gluten free) 식품 시장의 규모가 큰 미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글루텐 프리 어묵 4종을 개발하고, 유통마트를 중심으로 집중 마케팅을 펼쳐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곡류에 들어있는 불용성 단백질인 글루텐을 포함하지 않은 식품 ** 총 수출: (‘19) 6,055천불 → (‘20) 6,760천불 → (‘21.10) 5,760천불(전년 동기 대비 6.1%↑) - 미주 : (‘19) 4,000천불 → (’20) 4,724천불 → (‘21.10) 3,991천불(전년 동기 대비 8.4%↑) 한편, 해양수산부는 중국의 광군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 본격적인 해외 소비 시즌을 맞이하여 11월 6일부터 16개 국가에서 우리 수산식품을 집중 홍보,판매하는 ‘K-Seafood Global Week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 행사에서는 400여 개소의 대형 유통점, 문화시설 등에서의 판촉행사를 비롯하여 실시간 온라인 판매 방송 등도 병행하여 수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우리 수산식품기업의 적극적인 상품 개발과 시장 개척 노력으로 10월 기준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수출 기업의 활동을 지원하고 애로를 해소하여 수출 시장의 활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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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안전한 해양관광과 함께해요!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임병규)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오는 11월 8일(월)부터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와 함께 ‘우수 해양관광상품 온라인 판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우수 해양관광상품 온라인 판매 기획전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국민들의 여행 욕구를 해소함과 동시에, 침체된 해양관광 업계 및 섬,어촌지역의 경기 회복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었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선정하고,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자금 및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하여 해양레저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판매 기획전에서는 지금까지 선정된 35개의 우수해양관광 상품 중, 가을,겨울철에 체험할 수 있는 11개 상품이 판매된다. 주요 상품으로는 양식장 견학, 섬 트레킹 및 관광, 요트체험 등이 있다. 해양수산부는 각 여행사별로 운영하는 우수 해양관광상품에 대해 40% 할인 쿠폰을 지급하여 관광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가을,겨울철 특별한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일상회복 전환의 초기인 만큼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11월 8일부터 야놀자 누리집(www.yanolja.com) 또는 야놀자 앱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되며, 우수 해양관광상품 판매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플랫폼(www.oceantri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준철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이번 우수 해양관광상품 기획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해양관광 업계의 회복과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해양관광 체험과 함께 일상회복으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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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문 동시 배포) 인사동 출토유물, 이달 3일부터 일반에 공개지난 6월 서울 인사동에서 출토되어 언론과 국민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조선 시대 주요 금속 유물들이 출토 5개월 만에 국민에게 공개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과 (재)수도문물연구원(원장 오경택)은 오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Ⅱ에서 지난 6월 서울특별시 인사동에서 발굴한 유물 1,755점을 모두 선보이는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 1부 ‘인사동 발굴로 드러난 조선 전기 금속활자’, ▲ 2부 ‘일성정시의와 조선 전기 천문학’ 등 총 2부로 구성하였다. 지난 6월 발굴 당시, 훈민정음 창제 시기인 15세기에 한정되어 사용되던 동국정운식 표기법을 쓴 금속활자가 실물로 확인된 점, 한글 금속활자를 구성하던 다양한 크기의 활자가 모두 출토된 점 등은 최초의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당시 화제를 모았던 금속활자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동국정운: 세종의 명으로 신숙주, 박팽년 등이 조선한자음을 바로잡기 위해 간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표준음에 관한 운서(韻書), 중국의 한자음을 표기하기 위하여 사용된 ㅭ, ㆆ, ㅸ 등 기록 먼저 1부에서는 한 점의 깨진 도기항아리가 등장하는데, 발굴 당시에 금속활자들이 담겨져 있던 그릇이다. 그릇을 지나면 제작 시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1,300여 점의 활자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맞은편에는 주조 시기가 밝혀진 304점의 갑인자와 을해자, 을유자 활자가 전시되어 있다. * 갑인자: 1434년(세종 16) 경연에 있던『효순사실(孝順事實)』등 서책의 글자를 자본(字本)으로 삼고, 부족한 글자는 수양대군(훗날, 세조)이 모사한 글자로 보충하여 만든 20여 만자 금속활자 * 을해자: 1455년(세조 1) 강희안(姜希顔, 1418-1465)의 글씨를 자본으로 주조함 * 을유자: 1465년(세조 11) 정난종(鄭蘭宗, 1433-1489)의 글씨를 자본으로 주조함 주조시기를 알 수 있는 활자는 갑인자(1434, 세종 16년) 48점, 을해자(1455, 세조 1년) 42점, 을유자(1465, 세조 11년) 214점이다. 활자 중 ‘火’(화)·‘陰’(음) 두 글자는 갑인자로 찍은『근사록(近思錄)』(1435, 보물, 국립고궁박물관 소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 두 글자를 포함해 형태와 모양이 같은 활자 48점을 골라 책자와 함께 전시하였다. 을해자와 을유자로 확인된 활자는 각 『능엄경』(1461, 보물, 서울역사박물관 소장)과『원각경』(1465, 보물, 호림박물관 소장)에 찍힌 글자를 확인했고, 해당 활자들이 을해자와 을유자임을 보여주고 있다. 전시된 금속활자를 관람객들이 더 잘 볼 수 있도록 전시장 여러 곳에 확대경과 사진을 담은 휴대용컴퓨터를 비치하였다. 또한, 주조를 담당했던 ‘주자소 현판’과 조선 시대 활자 주조의 연혁이 적혀 있는 ‘주자사실 현판’도 이번 전시를 통하여 볼 수 있다. ▲ 2부에서는 조선 전기 과학기술을 알려주는 유물들을 소개한다, 특히, 주목되는 유물은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다. 1437년(세종 19)에 국왕의 명으로 처음 제작된 주야겸용 시계로 중국에서 전래된 혼천의와 간의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크기를 소형화한 시계다. 낮에는 해 그림자로, 밤에는 별을 관측하여 시간을 측정하던 기구로, 그동안 기록으로만 확인되다가 처음으로 실물이 출토되었고, 비록 3개의 고리 중 한 개는 일부만 출토되었지만, 다행히도 전체 모습은 알 수 있다. 또한, 일성정시의의 사용 방법을 알 수 있도록 박물관 소장품인 ‘소일영’(小日影)을 전시하였다. 해시계인 소일영은 눈금표가 새겨진 둥근 고리와 받침대, 석제 받침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체를 한꺼번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밖에 직사각형에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이 뚫려 있는 자동 물시계 부속품인 ‘일전(一箭)’을 볼 수 있다. 자동 물시계에는 시간을 알려주는 인형이 있는데, ‘일전’은 바로 그 인형을 작동시키는 구슬을 방출하는 부품이다. 이 일전이 자동물시계의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지, 작동 원리는 무엇인지를 담은 영상도 공개된다. 공개유물 가운데 제작 연대가 확실한 1점의 승자총통(1583년)과 7점의 소승자총통(1588년)도 볼 수 있다. 이 총통에는 제작한 장인의 이름, 제작 연도, 총통의 무게와 화약량 등이 기록되어 있다. 더불어 제작 연도(1535년)가 적혀진 동종(銅鐘) 파편과 정륭원보, 조선통보 등 금속화폐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인사동 발굴 현장의 하루와 발굴 참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영상도 공개된다. 또한, 음악가 박다울 씨가 이번 전시를 위해 출토 유물과 유적의 의미를 담은 곡을 직접 작곡하여 공개해 특별함을 더했다. 11월 둘째 주에는 박다울 씨가 전시실에서 직접 연주한 영상을 문화재청과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를 통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 문화재청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luvu *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 https://www.youtube.com/gogungmuseum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도록과 온라인 콘텐츠도 제공한다. 도록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직접 내려받을 수 있다. 11월 둘째 주부터는 인사동 발굴 이야기를 담은 영상, 전시해설 영상 각 1편을 문화재청과 박물관 유튜브로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전시실 전경, 유물설명, 사진을 제공하는 가상현실(VR) 콘텐츠도 제작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후원하였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전시를 통해 인사동에서 출토된 유물의 전모를 알리고, 다른 연구자들에게 후속 연구가 가능한 기초 자료 제공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한편으로 국민이 조선전기 과학문화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Special exhibition Encounter with the Brilliant Scientific Technology of the Joseon Dynasty,>- All 1,755 pieces of artifacts unearthed from the Insadong Excavation Site to meet the public / November 3rd to December 31st-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Director Kim, In-Gyu) of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together with Sudo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Director Oh, Kyong-Taek), holds a special exhibition under the title Encounter with the Brilliant Scientific Technology of the Joseon Dynasty, from November 3rd to December 31st,. at the Special Exhibition GalleryⅡon the 1st floor of the museum, to exhibit all 1,775 pieces of artifacts excavated at the Insadong site last June. This exhibition is sponsored by LG Household & Healthcare, The Story of Whoo. Since the excavation in June from the Insadong site was reported in the media, the found artifacts received so much attention from the public. This exhibition answers to such enthusiasm and aims to present the relic to the public for everyone to enjoy. The exhibition is made of two parts. ▲Part 1‘Metal Type of Early Joseon Dynasty Unearthed at the Insadong Excavation Site’, and ▲Part 2 ‘Excavated Artifacts and the Study of Meteorology in Early Joseon Dynasty’. ▲Part 1 greets the visitors with a pottery jar that was found broken, which contained 1600 pieces of metal type. 1300 pieces of metal type that require further research to find out when they were made are exhibited on one side of the exhibition hall. On the other side, other pieces of metal type with known production years are exhibited. Of the latter group, 48 Metal type of 1434 which was made in 1434 under King Sejong’s orders (Year 16 of King Sejong), 42 Metal type of 1455 (Year 1 of King Sejo) and 214 Metal type of 1465 (Year 11 of King Sejo) are on display. Of the found metal type, Chinese character ‘火’meaning‘fire’and‘陰’meaning‘shadow, silence’can be cross-checked in the Geunsarok (Reflections on Things at Hand近思錄, 1435, Treasur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which is already confirmed to have been printed using the Metal type of 1434. The two letter type‘火’and ‘陰’along with additional 48 metal types with the same form and shape are exhibited alongside the aforementioned book. Metal type of 1455 has been cross-checked against Neungeomgyeong (The Sutra of the Heroic One, 1461, Treasure, Courtesy of Seoul Museum of History) and Metal type of 1465 against Wongakgyeong (The Complete Enlightenment Sutra, 1465, Treasure, Courtesy of Horim Museum), are also displayed in the same manner. At various locations, magnifying glasses and tablets with photos of the artifacts have been placed to invite the visitors to take an even closer look at the small metal type. The Hanging Board of the Type Casting Office, Jujaso and the Hanging Board with the History of Type Casting will also be on display. ▲Part 2 exhibits excavated artifacts that demonstrate the scientific endeavors and the achievements of the early Joseon Dynasty. The most important artifact in this section is the Sun-and-Star Time Determining Instrument, which uses the shadows made by the sun during the day and the stars at night to tell the time. Up until now, the instrument existed only in the records. This excavation brought the instrument back to life. Although one out of the three rings is not complete, we can still envision how it would have looked like when they were in actual use. Next to the newest addition, we also exhibit the Simplified Sundial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which will help the visitors understand how the Sun-and-Star Time Determining Instrument works. The Simplified Sundial is made of three parts; a round ring with time indicating marks around it, a metal base and holder, and a stone pedestal. It is the first time that all three parts of the Simplified Sundial will meet the public. The Internal Component of Self-striking Water Clock was also unearthed. It is a rectangular metal plate with round holes on it in regular intervals. The Self-striking Water Clock has a doll that notifies the time. The discovered component is used to release marbles that will activate the movement of this doll. A video clip showing where the found component belongs to in the Self-striking Water Clock, and how it functions, will be played next to the exhibited artifact. Among the excavated artifacts from Insadong, one Hand Cannon (1583) and seven small Hand Cannons (1588) will be displayed with a clear description of when they were made, by whom, how much it weighs and how much gun powder it must use; as these facts are engraved on the cannon body. Pieces of a Copper Bell, marked to have been made in 1535, and different types of Metal Coins are also on exhibit. The finale of the exhibition showcases a video showing how a typical day on the excavation site is like, with the lively voices of the experts who participated in the excavation project. Along the vivid ambiance sounds of the project site, the visitors will also be entertained with special music performed by Park Dawool, who received much attention at a band competition program. Park Dawool composed a new piece of music for this exhibition, embedding the meaning of the found artifacts and the excavation site. In the second week of November, recorded performance by the artist himself in the exhibition hall will be uploaded on the Youtube channels of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and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Additional print material and online content will be provided to make the exhibition viewing experience even more enriching. The exhibition catalog and digital images of the excavated artifacts can be downloaded from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s homepage. And in the second week of November, two more video clips on the behind-the-stage stories of the excavation and the curator’exhibition commentary will be uploaded on the Museum’s Youtube. Special VR showing the entire exhibition hall, explanations of the artifacts and related photos will also be provided. This exhibition aims to first, bring all of the excavated artifacts to meet the general public, and second, to provide an opportunity for collecting basic data for further investigation and research. We hope you will enjoy this exhibition as you meet the magnificent scientific artifacts from early Joseon that have finally come to shine <안내 홍보물>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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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극해 해양생물 및 환경보호를 위한 선도국가로 입지 다져대한민국, 남극해 해양생물 및 환경보호를 위한 선도국가로 입지 다져 - 제40차 남극해양생물보존위원회 연례회의에서 협약 40주년 선언문 채택, 해양보호구역 확대 논의 및 회원국 준법 강화 적극 주도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40차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이하 CCAMLR)*’에 참석하여 남극해 해양생물 및 환경보호를 위한 논의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 Commission for the Conservation of Antarctic Marine Living Resources: 우리나라, 미국, 영국, EU, 일본, 중국 등 2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정부간 기구로, 남극 해양생물 및 환경 보존을 위하여 1982년 설립(우리나라는 1985년 가입) CCAMLR는 이번 회의에서 설립 40주년을 맞이하여 남극해 해양환경 및 생물 보존,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근절, 과학 조사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 기후변화 대응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였다.공동 선언문 채택은 남극 해양생물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CCAMLR의역할을 강화하고자 하는 회원국들의 의지를 국제적으로 천명하는 계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남극 해양보호구역 확대 지정, 기후변화 대응, 회원국의 준법·이행 검토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우리나라는 동부남극해 및 웨델해 해양보호구역 지정 제안서의 공동발의국으로서 참여하여 동 제안서의 채택을 촉구하였으며, 기후변화 대응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또한, CCAMLR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회원국의 준법·이행 검토 절차에 대한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우리나라가 다음 연례회의 개최 전까지 비대면 작업반 활동의 의장 역할을 맡아 논의를 선도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이번 연례회의에서는 2021/22 어기 우리나라 어선 9척(이빨고기 6척, 크릴 3척)의 입어신청이 최종 승인되었다. 우동식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은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남극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제안한 공동발의국으로서 논의를 이끌며, 남극해 해양생물 및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선도국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라며, “아울러, 우리나라가 회원국의 준법?이행 검토절차개정을 위한 비대면 작업반 활동의 의장을 맡게 된 만큼, 앞으로도책임있는 조업국으로서 우리 원양어선의 준법 조업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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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에 동참하세요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에 동참하세요- 11. 1.~15.「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 - 코리아수산페스타」 개최 - 코로나19로 위축된 서민경제 회복 등을 위해 범부처, 17개 지자체가 협업하여 개최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대한민국 수산대전 진행 *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스페) 슬로건 : 국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 11. 1.(월)~15.(월), 15일간 온·오프라인 31개사*, 전통시장 등을 통해 수산물 20~30% 할인 행사 개최, 1인 2만 원 한도 * 마트 8개사, 온라인 쇼핑몰 15개사, 생협 4개사, 수산 창업기업 4개사 제철대표성, 소비 동향 등을 감안하여 8개 할인품목(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참조기, 마른멸치, 굴, 홍합) 지정 통합 누리집(www.fsale.kr)에서 할인행사 및 이벤트, 제철 수산물 정보 등을 한 눈에 확인 가능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서민경제 회복 등을 위해 범부처, 17개 지자체가 협업하여 개최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11월 1일(월)부터 15일(월)까지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코리아수산페스타’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민들과 어업인들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총 590억 원 규모의 ‘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설맞이 특별전(1. 18.~2. 10.)’, ‘봄 특별전(3. 8.~3. 31.)’ 등을 개최하여 약 1,691억 원 규모의 수산물 매출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형마트 8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서원유통, 수협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15개사(11번가, 컬리,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수협쇼핑, 위메프, 오아시스, SSG.com, CJ ENM, 더파이러츠, GS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꽃피는아침마을), 생협 4개사(한살림, 아이쿱, 두레, 행복중심 생협), 수산 창업기업 4개사(얌테이블, 삼삼해물, 풍어영어조합법인, 바다드림)가 참여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주요 수산물의 가격·소비 동향과 제철 대표성을 감안하여 대중성어종 6종(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참조기, 마른멸치)과 굴, 홍합을 이번 행사품목으로 지정하였으며, 대중성어종 6종에 대해서는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30%까지 높일 계획이다. 행사품목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20~30% 할인에 업체별 자체 할인을 더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1인당 1만 원 한도에서 1인당 2만 원 한도로 할인을 지원하여 소비자들의 혜택 체감을 높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App,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운영)을 통해서도 1인당 월 최대 4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제로페이 앱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해야 하며, 최대 20만 원의 상품권 구매 시 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11,754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놀러와요 시장’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 75개 전통시장(3,331개 점포)에서 온라인으로 장보기를 할 수 있으며, 2시간 내에 배달도 받을 수 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국민들이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도록 할인 한도를 2만 원으로 높이는 등 지원을 강화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업인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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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 선박 주변에 수중방파제가 있습니다삐-! 선박 주변에 수중방파제가 있습니다 - 해로드 앱에 수중방파제 접근 알림기능 추가하여 선박 좌초사고 예방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안전 모바일 앱인 ‘해로드(海Road)’에수중방파제 접근 알림기능을 새롭게 탑재하여 11월 1일(월)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해로드’는 누구나 쉽게 자신의 위치를 전자해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내 위치도 전송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App)으로, 2014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낚시?요트?레저보트 등 해양레저 이용자 안전을 위한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주요 기능으로는 긴급 구조요청과 최신 전자해도를 이용한 항해보조, 해양기상정보 제공기능 등이 있다. 최근 해양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해로드(海Road)의 편리한 레저활동 지원기능과 해상안전 기능의 유용성이 부각되면서 9월 말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건수는 43만 건을 돌파하였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이 앱을 통해 긴급구조된 인원이 1,369명에 이르는 등 해상 인명구조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바다는 육상과 달리 길을 잃었을 경우 주변 지형지물 파악이 어려워 방파제, 해상·갯바위 등 해상구조물과의 충돌로 인한 해양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수중방파제는 해수욕장 모래유실 방지 등을 위해 전국 해역에 광범위하게 설치되어 있으나, 수면으로 노출되지 않아 선박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수중방파제로부터 100m 거리 이내에 접근할 경우수중방파제 접근경고 팝업 알림과 소리 알림을 해주는 기능을 해로드 앱에 새롭게 탑재하였다. 이를 통해 선박 운항자 등은 사전에 수중방파제를 인지하여 선회할 수 있게 되므로, 해양레저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준호 해양수산부 항로표지과장은 “해양레저를 즐기실 때는 꼭 해로드 앱을 적극 활용하여 바다를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정부도 해양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