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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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산림레포츠지도사'도 '산림복지전문가'“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 오는 12월 16일 개정됨에 따라 산림레포츠지도사가 산림복지전문가의 범위에 포함된다. 산림복지전문가란 산림문화·휴양, 산림교육 및 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 국민에게 산림을 기반으로 하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복리 증진에 경제적·사회적·정서적으로 기여한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산림 행정규제 개선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산림레포츠 분야의 민간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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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고품질 표고 품종, ‘태향고’ 개발표고버섯은 대표적인 단기소득임산물 중 하나로, 원목재배와 톱밥재배로 나뉘며, 연간 약 2만 7천 톤이 생산되고 생산액은 2,300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개발한 태향고는 톱밥재배용 버섯이며, 버섯 발생 온도가 5-15℃ 범위로 늦가을과 이른 봄에 생산이 적합한 저온성 품종이다. 태향고는 버섯이 크고 단단하며, 식감이 우수하다. 또한, 갓이 두껍고 다른 품종에 비해 천천히 펴지며 대가 굵고 버섯의 무게도 무겁다. 다른 품종보다 크기 때문에 스테이크 등 각종 요리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표고버섯에는 대표적인 생리기능 물질인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해주는 물질로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한다. 또한, 표고버섯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인 에르고티오네인은 높은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인체 내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며, 에리타데닌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 저하와 혈압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표고버섯에는 단백질, 각종 아미노산, 비타민 D,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현재 태향고는 품종 출원 후 등록을 위한 재배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품종 등록 후 재배를 원하는 지자체 및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산림미생물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첨단 생명공학 육종 기술을 적용하여 소비자와 생산자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국내 재배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국산 품종의 자급률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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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식물 16종 신품종 심사기준 마련을 위한 초석 다지다.‘산림식물 16종 신품종 심사기준 마련을 위한 초석 다지다’- 산림청, 산림식물 특성조사요령 제정 위탁사업 완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올해 수행한 산림식물 복자기, 실거리나무 등 16종의 특성조사요령 개발을 위한 위탁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에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을 정한 것으로 신품종을 심사하거나 출원인이 출원서를 작성할 때 필요하다. ○ TG 제정 위탁사업은 산림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생육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전문지식과 인력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민간 전문기관이 조사하게 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TG를 제정하여 활용하고 있다.□ 송이풀, 광대수염 등 16종의 TG 제정을 위해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 연구팀이 위탁과제를 수행하였으며, 관련 학계 전문가와 전직 심사관 등의 검토를 거쳤다.□ 올해 수행된 위탁사업의 최종결과물은 내년에 전문가협의회를 거쳐 특성조사요령으로 제정되며,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책자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특성조사요령 제정 위탁사업은 품종보호제도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육종가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신속·정확하게 제정하여 고부가가치 신품종 육성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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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 수출 역대 최초 100억불 돌파농수산식품 수출액이 2021년 11월 25일 기준으로 역대 최초로 100억불을 돌파했다. 이는 수출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1971년 이래 50년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 ‘21.11.25. 누적 수출액 101.3억불(농식품 76.3, 수산식품 25.0),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1%↑ 1990년대 본격적인 수출 이후 2008년 한식 세계화 추진 등으로 한국 음식과 식문화를 전세계에 확산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신시장(신남방,신북방 등)을 집중 개척하는 등 수출진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그동안 농수산식품 수출은 전 세계 200개국으로 수출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전체 수출이 위기에 직면했던 2020년에도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 수출실적(98.7억불)을 달성한 것에 이어, - 올해는 코로나19 지속과 전 세계적인 물류대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더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가 최근 10년(2011~2020년) 동안 최고 증가율(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1%↑)을 기록하며 역대 최초로 100억불을 돌파했다. 농수산식품 100억불 수출 달성은 농어가,수출업체 등 민간부문과 정부,공공부문이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이다. 민간에서는 농어가와 수출업체 주도의 수출 조직화를 통해 수출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품질,안전성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등 수출 경쟁력을 높였으며, 정부는 해외 조직망을 활용한 정보제공 및 비관세장벽 대응, 온라인 시장 판로 개척, 물류 인프라 확충, 유망품목 육성 등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였다. 100억불 수출 달성을 이끈 품목이 농어가 소득과 직결되는 농수산물과 한국 전통식품인 인삼,김치 등인 점도 의미가 있다. 딸기, 포도는 과거에 내수 중심 품목이었지만, 수출 적합 품종 개발, 프리미엄 시장 공략 등 노력으로 지난 10년간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농가소득 증대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은 6억불 이상을 수출하고 있는 1위 수출 품목으로, 단일품목 기준 가장 많은 국가(113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 또한 굴,넙치,어묵 등 수산식품도 밀키트 등 간편식 형태로 수출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치와 인삼은 한류 확산과 세계적인 건강식품 관심 증가에 힘입어 미국,일본,신남방 시장을 공략하며 올해 최고 수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100억불 수출 달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수출 증가 폭을 계속 높여 나가 농어가 소득 증대 및 수출업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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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출주도형 미래 성장산업으로 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공, R&D(연구개발) 및 수출지원 기능이 집적된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11월26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 서구 암남동 일원 36,566㎡ 부지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총 813억원을 투입하여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에는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과 물류 지원을 위한 ‘수출거점복합센터’, 간편식, 건강기능식품 등 새로운 고부가치 수산식품 개발을 위한 ‘수산식품개발플랜트’, 그리고 수산식품 분야 창업지원을 위한 ‘혁신성장지원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이 시설들을 활용해 R&D(연구개발)에서부터 수출기업 물류지원, 창업지원 및 권역의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통한 수산기업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 동안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산업법」을 제정(2020년 2월)하여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 설치 및 지원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앞으로 전남권과 부산권을 선도지역으로 하여 2030년까지 총 5개 권역에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은 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수산식품 고부가가치화, 수출활성화를 통해 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나아가 글로벌 수산식품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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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EEZ수역 입·출역보고 미이행 중국어선 1척 나포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6일 04시경 우리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중국 유망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수역에 입어하는 중국 어선은 관련 법률* 및 양국 간 합의사항인 입어절차 규칙에 따라 우리수역에 들어오고 나갈 때는 반드시 입역·출역 보고를 하여야 한다. 서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무궁화35호)이 이번에 나포한 중국어선은 입역·출역 보고를 준수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 우리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입·출역 정보를 제출하여야 함 이러한 중국어선의 입역·출역 미보고 행위는 우리수역에서 어획한 수산물을 어업협정선 외측에 있는 중국 운반선으로 무단 반출하여 우리수역 내에서 잡은 어획량을 축소하기 위한 수법으로 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나포한 중국어선을 해상에서 추가 조사 중에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 처분을 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양진문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우리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들이 우리수역에서 포획한 어획물을 무단 반출할 목적으로 무단 출역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점점 지능화되어가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막고 우리수역 내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강력한 단속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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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산양삼 가공산업 확대 연구협의회 및 현장토론회’ 개최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양삼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1월 24일(수), ‘산양삼 가공산업 확대를 위한 연구협의회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협의회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가공업계 자문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국내 산양삼 가공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그에 따른 연구 전략을 소개하고, 산양삼 산업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연구협의회에서는 ▲산양삼복합물을 활용한 면역기능개선 소재 개발 ▲산양삼 안정적 생산을 위한 공급기반 구축 및 품질관리 기술개발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어진 종합토의에서는 ▲산양삼을 활용한 산업육성 방안 ▲산양삼 가공산업 분야 활성 방안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연구방향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산양삼 연구협의회는 특별 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을 대상으로 관련 정책, 경영, 관리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연구 방향을 제안하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이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전권석 박사는 “산양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인 지원과 기능성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산양삼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기술이전으로 산업화 기반 마련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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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항 1단계 정비사업 준공으로 접경해역 접근성 개선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서남해역 해상의 치안을 강화하고 선박의 피항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거문도항 1단계 정비사업*’을 준공한다고 밝혔다. * (사업규모) 외곽시설 125m, 해경부두 160m, 어업지도선부두 100m 등 해양수산부는 서남해역의 영해주권을 수호하고, 혹시 모를 해상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거문도* 인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해경함정과 어업지도선 약 15척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그간 거문도에 전용부두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해경함정과 어업지도선이 정박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 여수와 제주도 중간에 위치한 다도해 최남단의 섬으로 1905년 남해안 최초의 등대 설치되어 1923년부터 운영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6년 4월부터 418억 원을 투입하여 해경함정과 어업지도선 정박용 부두, 어선 접안시설 등을 조성하였고, 이번에 준공하게 되었다. 그 결과 1,000톤급 해경함정과 100톤급 지원함정 등 함정 2척과 1,600톤급 어업지도선 1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게 되었고, 배타적 경제수역까지의 출동시간이 약 1시간 단축*된다. 또한, 방파제와 어선 접안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기상 악화 시 총 86척의 어선이 피항**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불법어선 단속 등 해양영토 관리가 강화되고 인근 해역에서의 안전조업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당초) 여수신항~접경해역(150km, 3시간) → (개선) 거문도항~접경해역(100km, 2시간) ** (당초) 어선 74척 수용 가능 → (개선) 어선 86척 수용 가능 이상호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거문도항 1단계 정비사업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이를 통해 서남해역 해양영토 수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와 함께, 육상시설을 확충하는 사업**도 적기에 추진하여 거문도항이 남해 서부의 전략적 요충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해양영토 수호와 해양안전 강화(독도, 이어도 해역 등에서 해양주권 수호역량 확대) ** 제2삼호교 420m 신설 등 / 착공일로부터 34개월 / 458억원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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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및 격렬비열도 주변 해역에서 새로운 해양생명자원 4종 발견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독도 및 서해 격렬비열도 주변 해역에서 세계적으로 처음 발견된 해양선형동물 신종 1종을 포함하여 총 121종, 274점의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다양한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하여 이를 산업에 활용하기 위해 2017년부터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독도, 이어도 등 섬 지역에 대한 해양생명자원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약 544종, 3,299여 점의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하였으며, 특히 세계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3종을 포함하여 총 48종의 신규자원을 발굴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중심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경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독도와 격렬비열도 주변 해역의 해양생명자원을 조사하여 총 121종, 274점의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하였다. 특히, 한류와 난류가 만나고, 크고 작은 바위섬과 암초가 있어 해양생물에게 중요한 서식지를 제공하고 있는 독도에서 해외에서는 서식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한(미기록종) 어류 1종을 확보하였으며, 서해안의 먼 바다에 위치하여 다양한 해조류가 대규모 군집을 형성하는 등 해양생물 다양성이 높은 격렬비열도에서는 세계 최초로 발견된 선형동물* 신종 1종, 신종후보 1종, 미기록종 1종 등 4종의 새로운 해양생명자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선형동물 : 선충류로 실모양 또는 원통모양의 동물로 저서생태계(바다의 바닥부분)에서 원생동물과 박테리아를 섭취하는 소비자 중 하나 이번 조사로 확보한 274점의 자원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보존하고, 서식지 및 분포, 특성, 영상자료 등 정보를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www.mbris.kr)*을 통해 공개 및 분양할 예정이다. * 해양생명자원의 체계적으로 관리를 위한 데이터 수집·활용, 자원의 보존관리, 연구활동을 위해 다양한 해양생명자원의 표본과 소재자원 정보제공 및 분양 등을 수행 임영훈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우리바다 해양생명자원 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독도 등 최외곽에 위치한 섬 지역을 대상으로 해양생명자원을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국가차원의 종합정보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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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 박람회에서 선보이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공예 전문 박람회 「2021 공예 트렌드 페어」에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제작한 다채로운 전승 공예품들을 <전통공예, 일상과 예술을 잇다>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전승공예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2021년도 사업 결과물을 출품한다. 전승자와 디자이너의 협업으로 전통공예에 현대적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한 ‘전승공예품 디자인개발 사업’, 우수한 전승공예품을 발굴하는 국가 인증사업인 ‘전승공예품 인증제’, 무형문화재의 차세대 주역인 이수자들의 전시를 지원하는 ‘이수자 지원사업’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올해는 ‘일상생활 속의 전승공예’를 주제로 ▲꽹과리와 종의 형태에서 착안한 유기 작품 ‘네핌 조명(NEPIM LIGHTING)’(국가무형문화재 유기장 보유자 이형근, 포스티크 아트디렉터 겸 작가 김재경), ▲자수 기법으로 수채화 느낌을 구현한 가방 ‘타이백 드로잉’(국가무형문화재 침선장 이수자 김영숙, 서울기술과학대학교 금속공예디자인학과 교수 정호연), ▲사방탁자의 미감을 살린 탁자 겸 의자 ‘의자_성성’(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이수자 유진경), ▲술 장식이 돋보이는 ‘매듭유소 송치클러치’(국가무형문화재 매듭장 이수자 김시재) 등 가구, 장신구와 생활 관련 전승공예품 총 2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통공예, 일상과 예술을 잇다>는 코엑스 C홀 「공예 트렌드 페어」 ‘아트&헤리티지관’에서 운영된다. 19일과 20일은 10시부터 19시까지, 21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현장과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누리집(www.kcdf.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일상생활 속 전승공예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전승공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