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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214차)[kmcnews 한국외식문화뉴스]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브리퍼 :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 < 1. 인사말씀 >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 4월 25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58건과 37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아귀 4건, 꽃게 4건, 갑오징어 3건, 낙지 3건, 뱀장어 2건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인천시 소재 위판장 2건, 전남 완도군 소재 양식장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 399건을 선정하였고, 398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수입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노르웨이산 연어, 중국산 꽃게를 포함해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금년 1월 26일 이후 총 57건을 선정하였고, 57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4월 23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32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22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4월 25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인천 을왕리·장경리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4월 1주~2주(4.1~4.12)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중 18개소 검사완료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서중해역 4개지점, 원근해 14개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 세슘134는 리터당 0.065 베크렐 미만에서 0.085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70 베크렐 미만에서 0.086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3 베크렐 미만에서 6.7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 (134Cs) <0.065~<0.085Bq/L, (137Cs) <0.070~<0.086Bq/L, (3H) <6.3~<6.7Bq/L ○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3. 환경운동연합, 일본 농수축산물 방사능 분석보고서 관련 > □ 어제 환경운동연합이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보고서’를 발표하였고, 일부 언론에서도 관련 보도가 있었습니다. ○ 해당 보고서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2023년에 공개한 자국 내 생산 및 유통되는 농수축산물 등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분석한 내용으로, ○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인근 지역의 방사능 오염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 우리 정부는 현 수입규제 조치를 견고히 유지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빈틈없이 지켜나가겠습니다. □ 이상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 1. 인사말씀 >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 2. 5차 오염수 방류 중단 관련 > □ 먼저, 어제(4.24) 오염수 방류가 중단되었던 상황 전반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4월 24일 10시 43분경, 후쿠시마 제1원전의 전원 일부가 상실됨에 따라, 지난 4월 19일부터 진행 중이던 5차 오염수 방류가 중단되었고, ○ 방류 설비 점검과 전원 복구 작업을 마친 이후인 17시 16분경에 방류를 재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도쿄전력은 작업자가 굴착작업 중에 실수로 전원케이블을 훼손하여 일부 전원이 상실되었고, ○ 해당 전원을 공급받던 설비들의 작동이 멈춘 것을 이번오염수 방류 중단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도쿄전력은 방류 설비를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이 확인되지 않았고, 원자로와 사용후핵연료 냉각설비 등 다른 주요 설비들은 정상적으로 운전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번 방류 중단은 일본 측이 우리 정부에 통보하기로 한 ‘이상상황’에 해당하며, ○ 우리 정부는 사건이 발생한 직후, 관련 내용을 외교·규제기관 간 핫라인을 통해 일본으로부터 통보받았습니다. □ 또한, IAEA도 우리 정부와 구축한 정보 메커니즘에 따라 이번 방류 중단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 IAEA는 관련 상황 정보와 함께, 방류설비에는 이상이 없다는 IAEA 측의 점검결과를 우리 측에 알려왔습니다. □ 아울러, 우리 정부는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수 방류 중단 및 재개 상황을 확인하였으며, ○ 모니터링 포스트 수치 등을 확인하여, 방류 중단으로 인한 특이사항이 없었다는 도쿄전력 측 발표 내용을 재확인하였습니다. □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IAEA와의 정보 공유 및 전문가 현지 파견 등을 통해 방류 관련 상황을 확인하고, 방류가 계획대로 이루어지는지 계속 점검해나가겠습니다. < 3. 전문가 현지 파견 활동 결과 > □ 다음으로, 지난주 월요일(4.15) 브리핑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 우리 정부는 지난주와 이번주에 걸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 우리 전문가들은 이번 파견기간 동안, IAEA 현장사무소 방문과 화상회의, 원전 시설 방문을 통해, IAEA와 일본 측으로부터 방류 관련 정보를 공유받았습니다. ① 현장사무소 방문 및 화상회의 □ 먼저, IAEA는 도쿄전력이 4월 17일에 발표한 5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핵종별 농도 분석 결과가 배출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또한,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4월 19일에는 IAEA가 해수배관헤더에서 해수와 희석한 오염수 시료를 직접 분석하여, 삼중수소 농도가 방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Bq) 미만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IAEA 측은 향후 방류기간 중에도 현장점검을 통해 방류 관련 설비의 이상유무 등을 지속 확인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② 원전 시설 방문 □ 다음으로, 우리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 시설을 방문하여, K4 탱크, 이송설비 등 주요 시설의 상태를 확인하고, 도쿄전력 측과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습니다. □ 이송설비 구역에서는, 오염수 순환·이송 펌프의 작동 상황과 시료채취설비 등 설비 상태를 확인했고, □ 전기기기실에서는, 오염수 유량계와 유량조절밸브, 긴급차단밸브의 운전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관찰함으로써, 도쿄전력이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데이터와 실제 측정값이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 K4 탱크 구역에서는, 6차 및 7차 방류 대상 오염수를 측정·확인용 탱크(K4)로 이송하는 작업이 모두 완료되어, 현재는 핵종별 농도분석이 진행 중임을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 4. 방류 데이터 설명 > ※ 구체적 설명은 ’23.8.28 브리핑 참고 □ 이어서, 도쿄전력이 어제(4.24) 공개한 방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리터당 187~233베크렐(Bq)의 삼중수소가 측정되어, 배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Bq)을 만족했습니다. □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 해수 취수구에서 5.8~6.8cps, 상류수조에서 4.3~4.9cps, 이송펌프에서 5.1~6.2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되었고, ○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0세제곱미터(m3),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4,769~15,077세제곱미터(m3)가 측정되어,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2,376세제곱미터(m3)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5,146억 베크렐(Bq)이었습니다. < 5.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 마지막으로, 도쿄전력 측이 어제(4.24)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4개 정점에서 4월 23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3km 이내 4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5.6~<7.6(검출하한치 미만) □ 이상입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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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 김 양식장 신규개발로 김 생산량 확대[kmcnews 한국외식문화뉴스] 7월중 김 양식장 신규개발로 김 생산량 확대- 양식장 2,700ha 신규개발을 통한 김 생산량 확대 및 김 생산 재개되는 10월까지 할당관세 시행으로 가격 안정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외시장에서 우리 김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물김과 마른김 가격이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국민들이 부담없이 김을 소비할 수 있도록 김 수급 안정화 방안을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1. 김 수급 동향 및 전망 '24년산 물김(마른김 원료) 생산량은 4월 현재 전년 동기간 대비 6.1% 증가했다. 생산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는 총 1.5억속 가량 생산되어 전년보다 생산량이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세계적으로 김 수출 수요가 증가하여 국내 재고량이 평년보다 낮게 유지되고 산지와 도매가격이 상승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마른김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조미김의 경우 가공업체 원가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 마른김 CPI(전년비, 가중치 0.5) : (’24.1) 1.2%, (’24.2)3.1%, ('24.3) 6.6% 해양수산부는 김 수출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내수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김 수급 안정화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 김 수급 안정화 방안 ? 양식장 신규개발 김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올해 7월부터 2,700ha 규모의 양식장을 신규로 개발한다. 4월 말 시·군·구에서 제출한 양식장 신규개발 계획을 확정하고, 5~6월에 신규 양식장을 공고하고 대상자를 선정한 후에, 7월부터 신규면허를 부여할 계획이다. 신규면허를 받은 양식업자는 7월부터 김발 제작 및 설치 작업을 한 후, 9월부터 김발에 포자를 붙이는 채묘 작업을 시작한다. 채묘 후 김을 양성하면, 조기산인 잇바디돌김은 올해 10~11월부터 생산되고, 일반적인 방사무늬김은 올해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생산된다. 2025년부터는 수급상황을 고려하여 양식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할인지원 및 수매자금 지원 마트·온라인몰에서는 3월에 이어 4월 ‘대한민국 수산대전’(4.4~24)에도 마른김(김밥김 포함)을 의무 할인품목으로 지정하여 최대 50% 할인(정부 20% 포함)을 지원하고 있으며, 5월에도 동일하게 할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김 가공업체 대상으로 원료 수매자금을 지원(융자)하고 있다. 4월에 수요조사를 통해 40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업계 수요를 감안하여 필요 시 자금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 계약재배 도입 앞으로, 채소, 과수 등에 시행중인 계약재배* 제도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계약재배를 하게 되면 생산자들은 적정 가격을 보장받고, 공급 부족 시에는 조기출하를, 과잉생산 시에는 출하시기와 물량을 조절하면서 수급을 관리할 수 있다. * 생산자단체와 생산자 간 연간 재배·출하 계약을 체결하여 산지에서 자율적으로 수급을 관리하는 제도(정부는 계약자금 등 지원) ? 양식장 재배치, 신품종 개발 해양수산부는 김 양식장 관할 지자체와 협의하여 생산성이 감소 중인 밀집 양식장은 적지로 재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고수온에 강한 우수종자 등 신품종을 개발하고 어업인 누구든지 양식할 수 있도록 현장에 분양·보급할 계획이다. ? 수입김 관세인하 물김 생산이 재개될 때까지 마른김과 조미김 가공업체의 원가 부담 경감을 위해 마른김(기본관세 20%)과 조미김(기본관세 8%)에 할당관세*를 적용할 계획이다. 수입산 김은 대량 소비처에서 주로 사용되는 김가루 등의 수요를 대체하여 도시락김 등의 내수용 원료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일정 물량에 한정하여 관세를 인하하는 제도(관세법 제71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김이 국내와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김 생산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김 수급 안정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국민들이 부담없이 김을 소비할 수 있도록 계속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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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량 충돌사고 예방 위해 적극 나선다[kmcnews 한국외식문화뉴스] 해상교량 충돌사고 예방 위해 적극 나선다- 해상교량 143개소, 해상풍력단지 3개소 대상 항로표지 특별점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상교량 등 대형 구조물과 선박 간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5일(목)부터 6월 28일(금)까지 구조물에 설치된 항로표지* 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선박 통항 구역에 설치된 교량의 시설물 보호와 교량 아래를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량의 상판이나 교량의 기둥에 설치한 주간, 야간(등화) 식별 표지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해외에서 컨테이너선과 교량 간 충돌사고*로 인적, 물적 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국내에서 해상교량 등 대형 구조물과 선박 간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 (미국) 컨테이너선-볼티모어 인근 교량 충돌(2024. 3.), (중국) 컨테이너선-광저우시 인근 교량 충돌(2024. 2.) 점검 대상은 부산 광안대교 등 전국 주요 해상교량 143개소와 제주 탐라해상풍력 등 전국 해양풍력발전단지 3개소에 설치된 370여 개 항로표지 시설물이다. 점검에서는 항로표지의 시인성, 설치 위치의 적절성, 등화시설 점·소등 시간, 점멸 주기, 전원시설 등 설치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전반적인 사항들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조치하도록 하고, 항로표지 추가 신설 등 개선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형선박과 교량 간 충돌사고는 그 피해가 크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점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우리 선박이 안전하게 해상교량을 통항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로표지 시설물에 대한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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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역 사각지대에 방치된 쓰레기 일제 수거[kmcnews 한국외식문화뉴스] 제주해역 사각지대에 방치된 쓰레기 일제 수거- 올해 제주항·한림항(2개소)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 단계적 대상지역 확대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올해부터 국가 관할 해역(무역항, 연안항 등) 내 수거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구역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그간 해류에 의해 유입된 쓰레기가 해역 내 방파제 구역, 해안가 절벽, 먼 도서지역 등 사각지대에 장기간 방치되면서 환경오염과 악취 등으로 인한 잦은 민원 발생의 원인이 되었다. 이렇게 방치된 쓰레기는 기상 악화시 다시 떠내려가거나 바닷속 침적쓰레기가 되어 수거 및 처리가 더욱 어려워진다. 올해 1분기에 진행한 현장 실태조사에 따르면, 방파제 구역의 경우 테트라포드*의 좁은 틈 사이에 많게는 약 1.7m 높이까지 폐그물?부표?스티로폼 등이 쌓여 있으나, 작업 공간이 좁아 쓰레기가 방치되고 있는 곳이 많았다. * 테트라포드(Tetrapod, TTP) : 파도로부터 해안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쌓아 설치하는 사방으로 네 개(tetra)의 발 또는 가지(pod)가 나와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 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4월부터 시범적으로 제주지역 제주항 서방파제, 한림항 한수리방파제의 테트라포드 구역 2개소*에 방치된 쓰레기 약 50톤을 일제히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사업대상 해역은 그간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지역 중에서 작업 안전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였다. * 제주항 서방파제 : 암반?TTP구역 혼재로 작업 안전 등 시범사업에 적합 / 한림항 : 언론 이슈 제기 해양수산부는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별도 안전감리원을 배치하여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수거작업 이후 1년간 쓰레기 재유입?유출량도 조사하여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방파제 구역을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먼 도서지역 등까지 사업대상지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양폐기물 수거 사각지대를 없애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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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에서 2025년 부산 총회 개최 공식화[kmcnews 한국외식문화뉴스]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에서 2025년 부산 총회 개최 공식화- 카타르 고위급 면담을 통해 양국 간 항만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PIANC)*가 개최하는 「제35회 국제 연차총회(4. 26.~4. 28.,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남재헌 항만국장이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 PIANC(World Association for Waterborne Transport Infrastructure): 항만, 내륙수로, 연안지역의 개발 및 수상교통 발전을 위해 설립된 협회로, UN 자문기구로 활동(본부-유럽 벨기에 / 84개국에서 510개의 법인회원, 개인회원 2,500여 명 등이 가입) / 1998년 9월 ‘국제항로협회’에서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로 세부명칭이 변경되었으나 ‘PIANC’라는 이름은 유지함 국제 연차총회(AGA: Annual General Assembly)는 정부, 기업, 개인 회원들이 모여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의 활동과 미래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총회는 항로 인프라에 관한 기술적인 회의, 세미나 및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총회에서 지난해 확정된 ‘2025 제36회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 부산 개최계획을 각국 대표에게 보고함으로써 제36회 국제 연차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집행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스마트 항만, 친환경 항만 등 항만 분야 현안과 제36회 연차총회 개최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총회 참석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한-카타르 정상회담(2023. 10. 25.)’ 후속 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카타르 현지를 방문하여 양국 간 항만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카타르 측의 주요 관심사인 스마트 항만 협력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하마드항 스마트화 컨설팅 등을 제안하였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 제7부두에 카타르 항만관계관을 초청하여 국내 항만자동화 기술을 홍보하고 관심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자 연계(비즈매칭, Biz Matching)도 주선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2025년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는 대한민국 해운?항만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카타르와 항만 분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여 중동지역의 수출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기업 수주, 투자 유치 등을 위한 민간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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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살리는 재선충병 나무주사, 안심하셔도 됩니다![kmcnews 한국외식문화뉴스] 소나무 살리는 재선충병 나무주사, 안심하셔도 됩니다!- 나무주사 예방약제는 농작물에도 사용하는 안전성 검증 약제 -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사용되는 나무주사는 농약관리법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약제라고 25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약제는 약효와 독성 등을 시험해 안전하다고 인정된 농약에 해당하며 사과, 오이 등 여러 농작물 병해충에도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약제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주사를 놓은 소나무에서 나오는 송홧가루도 인체에 유해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 입자의 크기는 최소한 미세먼지 수준인 10㎛(마이크로미터) 미만인데 송홧가루의 크기는 42~81㎛이기 때문에 폐까지 유입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설령 인체에 흡수되더라도 그 양이 적어 인체에 해로운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송홧가루 약제 잔류 흡입량은 성인 남성(70kg) 기준으로 볼 때 1일 섭취 허용량(ADI)의 1백만분의 1의 이하 양이다. ※ 1일 섭취 허용량(ADI) : 어떤 물질을 건강한 사람이 평생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하루 최대량, 농약이나 식품첨가물 등의 안전성을 검사할 때 사용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걸리면 소나무가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병충해병이며 아직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나무주사가 유일하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일괄적인 항공방제가 아닌 정밀드론 방제를 시행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매개충 기생천적을 방제에 이용하는 방법과 재선충병을 이겨내는 내병성 품종연구 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방제법을 연구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지켜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라며 “국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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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협업 강화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한다![kmcnews 한국외식문화뉴스] 산림분야 협업 강화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한다!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올해 추진되는 협업과제들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산림분야 협업활성화를 위한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은 산림자원을 통한 공익실현과 국가 공동목표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그동안 타 기관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일제 점검했다. 점검에 따라 추가 협력계획이 없거나 공익적 가치가 낮은 협력사항 등은 전면 재검토하고 국민안전과 산림복지서비스 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협업과제를 발굴했다. 주요 협업과제로는 △소각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지원(농촌진흥청) △실시간 산불감시를 위해 국가전력시설을 활용한 상황관찰기(CCTV) 설치 및 영상공유(한국전력공사) △효율적인 산림경영관리를 위한 산림 디지털트윈(가상 모의시험) 실증사업 추진(한국국토정보공사) △친환경 제품사용, 산림녹화 참여 등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티웨이항공) △산림자원을 활용한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대전광역시교육청) △유휴 국유지의 공익적 가치제고를 위한 도시숲 조성(한국자산관리공사) △비무장지대(DMZ)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의 숲’ 조성(대한적십자사) 등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속도감 있는 산림행정을 위해 대내·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라며 “행동하는 정부, 산림청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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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2024년 종묘대제> 봉행(5.5.)[kmcnews 한국외식문화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윤순호)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 종묘대제봉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종묘제례악보존회)와 오는 5월 5일(일) 오후 2시 종묘에서 <2024년 종묘대제>를 봉행한다. 올해 ‘종묘대제’는 종묘 정전의 보수공사로 인해 영녕전에서의 제향만 진행된다. ‘종묘대제(宗廟大祭)’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포함된 길례(吉禮)에 속하는 의례로, 국왕이 직접 거행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이다. 1969년 복원된 이래로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무형유산으로, 왕실의 품격 높은 의례와 무용, 음악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의례로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되었다. 2006년부터는 국내외 내·외빈을 초청한 국제행사로 진행되며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유교사회에서 기준이 된 예법의 절차를 엄격하게 지켜 웅장함과 엄숙함이 돋보이는 의례로 진행된다. * 국조오례의: 1474년에 편찬된 국가의 기본 예식인 오례, 즉 길례(吉禮), 흉례(凶禮), 군례(軍禮), 빈례(賓禮), 가례(嘉禮)에 대해 규정한 예법서 올해 영녕전 제향은 온라인 사전 예약자(150명)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엄숙한 제향 준비를 위해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무료이며, 오는 29일(월)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에 한해 전화예매(☎1588-7890)도 병행한다. 아울러, 사전예약 없이 종묘를 찾은 방문객들도 영녕전 및 정전 앞에 설치된 대형 화면을 통해 제향을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종묘대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경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4월 27일~5월 5일)한다. ‘종묘제례악 체험관’에서는 종묘제례악에 사용된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되며, ‘신실재현 전시관’에서는 종묘제례에 쓰이는 제사상을 그대로 재현한 전시를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 체험관’에서는 종묘대제를 주제로 한 색칠놀이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들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번 종묘대제 제향 행사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국민을 위해 문화재청과 궁능유적본부 궁능TV의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확인하거나,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1522-2295)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재청 유튜브: www.youtube.com/c/chluvu 궁능TV 유튜브: www.youtube.com/c/궁능TV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에 맞춰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앞둔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종묘대제의 역사와 가치를 올바르게 계승하고 국가유산의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국내외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2023년 종묘대제 - 영녕전에서의 제례악 모습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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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전술진화차…산림재난 혁신 연구개발 성과 한눈에 본다[kmcnews 한국외식문화뉴스] 웨어러블 로봇, 전술진화차…산림재난 혁신 연구개발 성과 한눈에 본다- 산림청, 산림재난 혁신 연구개발(R&D) 시제품 현장시연회 개최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등 산림 재난분야 혁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Step-up) 웨어러블 로봇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차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 국가 혁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 산림청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은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인력의 피로도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제품이다. 국가 연구개발비 2억 원을 투입해 만든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국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강원, 영남권역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 최근 5년 이내 국가 연구개발(R&D)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진화인력의 허리 및 대퇴부 근력이 강화돼 경사진 현장에서 이동이 쉬워진다. 특히 호스 등 고중량 장비 운반 시 효율성이 증가되고 탑재된 위성항법장치(GPS)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진화인력의 전략적 배치 등 야산산불 진화 시 특히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목적 중형 산불 진화차량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연구재단과 협업해 군(軍)용 전술차량(K-351C)을 산악지역의 산불진화 여건에 특화해 개발한 차량이다. 이번에 개발된 중형 산불 진화차량은 국내 최초로 펌프차와 구급차의 기능을 융합한 펌뷸런스(Pumbulance)차량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외상처치장비를 갖춰 있어 부상자의 초기 대응이 보다 신속해질 전망이다. 또한 기존 소형 진화차(700리터) 대비 약 3배 많은 물탱크와 고성능 펌프를 갖추고 있어 기존 소형·대형 진화차의 성능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정부 부처간 협력을 통해 국가적 재난위험을 선진화된 과학기술로 해결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연구분야에 더욱 주력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더욱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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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탄신 제479주년 기념행사 개최(4.28)[kmcnews 한국외식문화뉴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신복)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맞이하여 4월 28일(일) 오전 11시 현충사(충남 아산시)에서 이충무공의 국난극복 업적과 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9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주 행사인 다례(茶禮)는 초헌관(初獻官, 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헌작(獻爵, 술잔을 올림)과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으로 구성된 초헌례(初獻禮), 아헌관(亞獻官, 충무공 후손대표)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종헌관(終獻官, 시민 제관)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로 진행된다. 이어서, 대통령 명의의 헌화(獻花)와 분향, 현충사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의 헌화가 있을 예정이다. *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다례 제향의 제관 * 시민 제관: 2023년 난중일기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 * 현충사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1932년 현충사 중건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초·중·고등학생 체험활동 단체 이와 함께, 국민들이 참여하거나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현충사관리소는 기념행사 하루 전인 27일과 행사 당일인 28일 양일간 현충사 내 고택·사당·교육관 등 6군데를 돌며 도장을 받으면 기념품(종이접기·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체험 꾸러미)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행사를 운영하며, 같은 기간 아산시는 이충무공묘소를 경유하는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와 마라톤 행사를 준비했다.탄신제 주간(4.24.~4.28.)에 ‘성웅 이순신 축제’를 주관하는 아산시는 현충사 고택에서 4월 27일 오전 10시 ‘이순신 창작시 및 시낭송 대회’를, 현충사 충무문에서 사생대회를 각각 개최하고, 28일 오후 1시 역시 충무문 앞에서 난중일기 백일장을 개최한다.28일에 현충사 은행나무 활터에서는 대한궁도협회가 주최하는 ‘제63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궁도대회’가 개최된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봄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4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현충사를 찾는 관람객들이 탄신 다례행사와 충무공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상의 피로를 씻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유산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여 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8주년 기념행사(다례) (‘23.4.28.)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