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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 70㎝ 폭설[KMC한국외식문화뉴스] 최대환 앵커>강원 산지에 대설특보가 내려졌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70㎝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 비가 한번 더 온 뒤에 주말부터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다고 하니까, 강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대설특보가 내려졌던 강원 산간 지역.지난 밤사이 70cm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고성 향로봉에 73.4cm, 미시령 40.6cm, 진부령에 38.3cm의 눈이 쌓였습니다.눈구름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강원 산지에 내려졌던 대설경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다만 오늘(12일) 저녁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기상청은 강원 산지에 1에서 3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강원 산지 도로의 경우 갓길을 제외하고 제설 작업이 마무리된 상황.하지만 기온이 낮아 길이 얼어 미끄러울 가능성이 높습니다.기상청은 미끄럼 사고와 낙상 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전화인터뷰> 이원길 / 기상청 통보관"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고,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에서도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한편 전국적으로 내리던 겨울비가 대부분 그치면서 기온이 내림세를 띠고 있습니다.12일 서울의 최저기온은 3.8도로 전날보다 7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보였습니다.이런 가운데 기상청은 이번 주말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린 뒤 한 번 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고, 일요일부터 영하 10도 안팎의 북극한파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영상편집: 신민정)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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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폐렴구균 신규 백신 예방 효과 더 뛰어나질병관리청은 내년 4월 1일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신규 폐렴구균 백신(박스뉴반스, PCV15)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폐렴구균(Pneumococcal Conjugate Vaccine, PCV) 백신 접종은 급성 중이염, 수막염 등의 침습성 감염 및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예방 가능한 폐렴구균 혈청형 수에 따라 PCV10, PCV13, PCV15 백신으로 나뉜다. 그중 국가예방접종사업에는 PCV10, PCV13 백신을 활용해 왔고, 지난 10월에 PCV15 백신이 효과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받았다. PCV15 백신은 기존 PCV13 백신에 포함된 13종의 폐렴구균에 대해서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추가 예방 가능한 폐렴구균 2가지(22F, 33F)를 더 포함하고 있어, 더욱 폭넓게 어린이의 침습성 감염 및 폐렴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청은 전문가 자문회의 및 제9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PCV15 백신을 내년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도입하고 그동안 활용했던 PCV10 백신 접종은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PCV10 백신 신규접종은 중단되고 PCV15 백신 접종은 4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PCV15 백신 접종 일정은 기존 PCV 백신 접종일정과 동일하며, PCV15 백신과 PCV13 백신과는 교차접종이 가능하나 PCV10 백신과의 교차접종은 권장되지 않는다. PCV10 백신에 포함된 10종의 폐렴구균은 PCV13과 PCV15 백신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 PCV10 백신 접종이 중단되더라도 폐렴구균에 대한 보호효과는 동일하게 유지될 수 있다. 이에 따라 PCV10 백신 신규접종은 중단되나, PCV10 백신 접종 일정이 남은 경우 접종할 수 있다. PCV 백신 접종 관련 변경사항은 이달 중 지자체, 의료기관, 관련 학회 및 협회에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신규 폐렴구균 백신 도입을 통해 폐렴 등 침습성 질환으로부터 어린이 건강 보호가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새로운 백신 접종을 내년 4월부터 시작하는 만큼 질병청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원활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안내드리겠다”고 말했다. 문의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 예방접종기획과(043-913-2360), 백신수급과(043-913-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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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불법도박 무려 100조[KMC한국외식문화뉴스] 불법 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불법온라인도박감시통합센터가 신설된다. 또 불법 도박 이용계좌 거래정지제도 도입 등도 관계부처와 검토할 방침이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13일 ‘제4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2024~2028)’을 확정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제16조에 따라 사행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불법도박의 근절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계획이다. 사감위는 먼저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불법 온라인 도박감시 통합센터’를 신설한다. 통합센터 구축을 통해 사업자의 감시기능과 사감위의 감시기능을 효율적으로 통합·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청소년 도박 등 불법 도박 시장규모가 최근 3년 사이 25% 증가(103조 원)한데 따른 것이다. 또 불법도박사이트를 AI 기반으로 모니터링 분석하는 시스템 구축 등 불법도박사이트 탐지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불법도박사이트를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서 전자심의하거나 사감위에서 직접 차단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한다. 수많은 불법사이트 중에서 청소년 이용이 확인된 사이트는 우선적으로 차단하는 긴급 차단방안도 추진한다. 아울러, 사이트 차단보다 효과성이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불법도박 이용계좌 거래정지제도 도입을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한다. 도박중독 유병률 관리도 강화한다. 유병률 조사주기를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조사 표본도 현행보다 2배 이상으로 확대해 조사의 신뢰도를 높인다. 현재 15개인 도박중독 상담시설이 주로 광역자치단체의 대도시에 집중돼 있는 점을 감안해, 도박문제가 있을 때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센터를 추가 신설하고, 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연계를 강화해 접근성을 높인다. 청소년 도박문제도 적극 해결한다. 청소년 문제위험군이 최근 2년 사이 2배 증가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체계를 강화한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 프로그램도 신설·운영하고 청소년 전담 상담사를 양성해 각 학교별로 찾아가는 도박문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울러, 청소년 도박문제 평가도구도 개발해 맞춤형 치유서비스 제공한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학교·청소년 센터 등과 연계·확대하고, 문제청소년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하며 이러한 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시·도 장학관 협의회를 운영한다. 청년층 도박문제 해결에 민·관 협업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대학 내 건강상담지원센터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군인 도박문제 해결을 위한 군부대 내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사행산업이 건전레저산업으로 정착하도록 힘쓴다. 사행사업장을 일반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하는 사회환원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을 유도하고, 가족대상 레저콘텐츠를 다양화하는 등 사행산업의 긍정적 기능을 높여나간다. 사행산업의 자발적인 건전화 노력을 견인하기 위해 사감위는 먼저, 산업의 자발적인 건전화 노력을 견인하기 위해 ▲업종별 유병률 관리지표 ▲실명구매지표 ▲구매상한준수지표 ▲이용자보호지표 등 4대 핵심관리지표도 개발한다. 이외에도 매출총량제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불법도박의 효과적인 대응방안 강구를 위해 사행연구센터를 설립한다. 오균 사감위 위원장은 “제4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은 향후 5년 동안 사업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건전화 노력을 유도해 도박중독 등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범부처 역량을 결집해 불법도박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급변하는 사행산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로 안착하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기획총괄과(02-3704-0518)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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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 대피요령행정안전부는 13일 화기 취급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발생 때 신속한 대피를 위한 안전요령을 안내했다.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화재는 19만 7479건이며, 사망 1637명, 부상 1만 554명 등 1만 219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2월과 1월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전체 인명피해의 22.2%(2710명)를 차지하고 있어 화재 안전과 대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 인명피해의 장소는 절반(45.4%) 가까운 5530명이 주거시설(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산업시설, 생활서비스 순으로 발생했다. 화재 사상의 원인으로는 화상이 40.5%(4940명)로 가장 많았고, 연기·유독가스 흡입 29.7%(3626명), 연기·유독가스 흡입 및 화상 11.6%(1415명)로 전체의 81.8%(9981명)가 화상, 연기·유독가스 흡입으로 발생하는 만큼 화재 시에는 무엇보다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 먼저, 연기가 발생하거나 불이 난 것을 발견했을 때는 큰 소리로 외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주변에 알리고 즉시 119로 신고한다. 특히, 잠자리에 들었을 때 불이 나거나 화재 경보가 울리면 실내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깨워 대피하고, 화재가 초기로 판단될 경우 소화기 등으로 진압을 시도하고 불길이 커져 진압이 어려우면 즉시 대피한다. 대피할 때는 물에 적신 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은 채 불이 난 반대 방향의 유도표지를 따라 이동하고, 승강기는 정전 등으로 고립될 수 있으니 반드시 계단을 이용한다. 대피 중 문을 통과할 때는 문손잡이가 뜨거운지 먼저 확인해 뜨겁지 않으면 문을 열고 탈출하고 열었던 문은 꼭 닫는다. 문을 닫지 않으면 열린 문을 통해 유입된 산소로 화재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기 쉽고, 유독가스와 연기도 함께 들어와 매우 위험하다. 평소 화재 등 위급상황에 대비해 피난동선을 미리 파악해두고, 특히 비상구의 앞쪽이 물건 등으로 가려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아파트의 경우 화재로 현관이 막혀 대피가 어렵다면 발코니에 옆집과 연결된 경량칸막이, 아래로 연결되는 간이 사다리 등으로 탈출하거나 비상 대피공간으로 피해야 한다. 집 안에 소화기는 가급적 2개 이상을 구비해 하나는 피난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현관에 두고, 나머지는 화기 취급이 많은 주방에 두는 것이 좋으며 주방 화재에 최적화된 소화기(K급)를 갖추도록 한다. 단독주택의 경우에도 주택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획된 공간마다 안전을 위해 반드시 설치해 화재에 대비한다. 박명균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화상뿐만 아니라 연기·유독가스의 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많이 발생하는 만큼, 불이 나면 유독가스가 확산되기 전에 신속히 대피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 예방안전제도과(044-205-4506, 5709)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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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내년 2월부터 실시내년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학생들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실시된다. 초등학생 3·5·6학년, 중학생 1·3학년, 고등학생 1·2학년으로 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학년 초 학력 진단도 지원한다. 특히 국어, 수학, 영어 등 교과 학업 성취 수준뿐만 아니라 사회, 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도 진단하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학생 개개인의 학업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내년 초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6월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을 통해 초3·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집중 지원하고, 초3·중1 외 학년도 성취 수준에 기반해 개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먼저, 교육부는 평가 지원 대상을 초3·5·6, 중1·3, 고1·2로 확대한다. 올해는 당초 초5, 고1 평가를 신규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초3, 중1 책임교육학년을 조기에 도입해 모두 7개 학년 학생의 학력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평가 대상을 확대해 초3부터 고2까지 전 학년에 학력 진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된 초3, 중1은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전체 학생이 학력을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초3과 중등 교육이 시작되는 중1은 학력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시기로,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맞춤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최근 몇 년간 학력 저하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초3, 중1 전체 학생들이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에 참여하도록 시도교육청에 적극 권고하고 이를 시도교육청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 개개인의 성취 수준 진단 결과를 학습 지원에 연계할 수 있도록 내년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학년 초에 실시하고, 개별 학교는 학급 단위로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해 1월 9일부터 평가 시행일 2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년별 국어, 수학, 영어 등 교과에 대한 학업성취 수준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에 대한 진단도 가능하다. 초3은 읽기, 쓰기, 셈하기를 반영해 문해력, 수리력 2개 교과 진단 검사를, 중1의 경우 자유학기제 취지를 고려해 진로·적성 진단 검사를 제공한다. 학교, 학급별로 평가 시행일이 다른 점을 고려해 교과 검사도구는 4종으로 제작해 학생별로 제공한다. 평가는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으로 이뤄지며 학생은 학교에서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컴퓨터 등을 이용해 참여한다. 단, 초3은 발달 수준, 정보 기기 활용 경험 차이 등을 고려해 지필평가 방식으로도 응시 가능하다. 평가 결과는 교과별 성취수준(4~1수준)과 정밀한 학업성취 정보를 담아 학생, 학교(급)에 제공되며 학교는 진단 결과를 교수·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및 학교 현장과 함께 다양한 맞춤 학습 지원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고, 책임교육학년에 대해서는 학습중점 지원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2025년에는 하위 30% 규모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업성취 수준 진단 결과를 토대로 정규수업 및 방과후 연계 지도, 기초학력지도강사(튜터링) 지원, 방학 중 학습도약 계절학기 운영 등 체계적인 맞춤 학습을 제공해 기초학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의: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 기초학력진로교육과(044-203-6736),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평가본부(043-931-0250)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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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대 폭력 통합지원센터 5곳으로 확대 운영여성가족부는 내년 ‘5대 폭력 피해 통합지원’ 서비스 운영기관을 5곳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운영기관에 광역 단위 총괄 기능을 추가해 긴급한 중대범죄 대응 총괄 등 역할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5대 폭력 피해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국정과제인 ‘5대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권력형성범죄, 디지털성범죄,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범죄와 같은 5대 폭력 복합피해자 등에 대한 피해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피해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를 거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부산·경기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는 ‘통합솔루션지원단’을 설치하고 통합사례관리 지원,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했다. 이에 더해 여가부는 내년 운영기관을 2곳에서 5곳으로 확대하고 통합솔루션지원단의 기능에 여성폭력에 대한 광역 단위 총괄기능을 추가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누리집(stop.or.kr)을 통해 이달 중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여가부는 여성긴급전화 1366에서 여성폭력 피해에 대한 통합 지원과 광역 단위 총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여가부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함께 오는 14일 ‘5대 폭력 피해 통합지원 시범사업’ 결과 보고회를 연다. 이날 결과 보고회에는 부산·경기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의 통합솔루션지원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시범사업 과정을 토대로 연구 개발된 ‘여성폭력 피해 통합지원 운영모델’이 소개된다. 최성지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신종범죄 등 급변하는 여성폭력 양상에 대응하고 사각지대 없는 피해 지원을 위한 경험을 공유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은 “내년에는 통합 지원 업무 지침을 개발하는 등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문의: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 권익정책과(02-2100-6306),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여성폭력방지본부 통합지원팀(02-6363-8410)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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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은둔 청년 129도움정부가 청년들의 고립·은둔 위기징후를 조기에 포착·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자가진단시스템과 129콜센터 개선 등 원스톱 도움창구를 마련한다. 이에 내년 하반기에 보건복지부 소관 공공사이트에 자가진단시스템을 마련해 24시간 누구든지 고립·은둔 위기 정도를 간편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129콜 보건복지상담센터 카테고리에 청년 항목을 별도 신설해 역시 내년 하반기부터 129 단일번호로 도움 요청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렇게 발굴된 고립·은둔 청(소)년에는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전담 지원체계를 가동하는데, 4개 시도에 ‘(가칭) 청년미래센터’를 설립해 단계적으로 사회복귀를 지원한다. 특히 고립·은둔 청소년의 경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발굴부터 학습 및 치유 지원, 사후관리를 패키지로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12일 개최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립·은둔 청년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도 실태조사에서 집에서 ‘쉬었음’이라고 응답한 청년 숫자가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사회적 관계 안전망 부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5월 ‘2022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 및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 고립·은둔을 생각하는 위기 청년 규모가 최대 약 54만 명에 달할 수도 있다는 추정이 나왔다. 이에 복지부는 지난 7~8월 두 달간 전국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층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이 결과를 토대로 관계부처 간 집중 논의를 거쳐 ‘고립·은둔 청년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 고립·은둔 조기 발굴체계 마련 내년 하반기부터 고립·은둔 청년 대상 중앙차원의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해 고립·은둔 당사자들이 언제든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외부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원스톱 도움창구를 마련한다. 특히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 편의점 등 주변에서도 위기징후가 보이는 청년들에 대한 도움을 쉽게 요청할 수 있도록 129콜센터를 활용한다. ‘도움 요청’ 건은 2024년도 고립·은둔 청년 시범사업 및 지방자치단체 자원과 연계하여 사례관리사의 현장방문, 초기상담 등 통한 전담 사례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복지부 청년인턴을 활용해 대학생 등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고립·은둔 청년들이 주로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대상 집중 발굴 및 온라인 자가진단 등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경찰-소방-지역주민(고시원, 원룸촌, 편의점 등) 등 기존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망과의 협조체계도 강화한다. 한편 이번 심층조사 과정에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하에 공식으로 도움을 요청한 당사자들도 1903명이나 나타났다. 이에 이들을 내년 시범사업과 연계해 우선적으로 전담 사례관리사가 초기상담 및 사례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립·은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해서도 자립준비전담기관 내 탈고립·은둔 전담인력을 배치해 자립준비와 병행해 고립·은둔예방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한다. ◆ 전담 지원기관 설치 내년에는 공모를 통해 4개 지역을 선정해 고립·은둔 청(소)년만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전담기관인 (가칭) 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해 청년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온라인 등으로 도움을 요청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센터에 배치된 전담 사례관리사가 현장방문 후 케어플랜 수립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년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모형 및 본인부담 방식 등 선도모델을 개발해 전국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서비스와의 연계도 강화해 초기상담 시 사례관리사의 판단에 따라 청년마음건강서비스에 의뢰할 수 있도록 하고, 일상돌봄서비스를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 청년들까지 대상자 범위를 확대한다. 아울러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1인가구 청년들의 일상생활 불편은 낮추고, 혼자 갑자기 아픈 경우 등에 대비한 인적 보호망을 강화한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도 2024년부터 고립·은둔 전담 사례관리 인력 36명을 배치하고, 특화형 매입임대제도를 활용해 사례관리 프로그램 시 청년특화 공동생활·커뮤니티 등 필요한 공간 마련을 도울 계획이다. ◆ 생애주기별 안전망 강화 2024년부터 13~19세 학령기, 대학 졸업 후 구직활동기, 직장 취업초기 등 청년기 전후 생애주기별 일상 속 안전망을 강화한다. 이에 학교 내 (가칭)통합지원팀을 운영하는 선도학교 지정을 확대해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등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 또한 학교에 나오지 않는 학업중단 학생들에 대해서는 관련 정보를 신속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하도록 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책임 아래 지역사회 내 위기학생들을 신속히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취업 실패, 이직 등의 과정에서 쉬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가칭)청년성장프로젝트를 신설하고, 기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 및 사례관리와 함께 적정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신설해 경직적인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취업초기 청년들이 직장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또한 청년 중 정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케어프로그램을 확대해 복지부 사례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 현장 종사자 관리체계 효율과 사례관리사 등 현장 종사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희망e음)을 통해 지원하고 표준 사례관리 매뉴얼, 종사자 정기 보수교육 과정 마련 등 관리체계도 효율화한다. 또한 2년간의 고립·은둔 청년 전담 지원체계 시범사업을 통해 지원대상자 정의, 정보보호, 서비스 질 관리방안 등 전국확대에 필요한 법적근거 방안을 마련해 전국 확대에 맞춰 사업이 안착될 수 있도록 한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올해 5월, 고립·은둔 청년의 규모가 약 54만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접한 직후 신속히 심층 실태조사와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방안은 지난 9월 발표한 ‘청년 복지 5대 과제’ 내용을 발전시켜 고립·은둔 청년만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첫 종합대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언급했다. 특히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들이 일반청년과 같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서 돕는 것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립·은둔 청년들이 스스로를 자책하여 사회로부터 은둔하지 않도록 복지부는 다양한 청년 복지정책을 통해 이들을 폭넓게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 청년정책팀(044-202-3706),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과(044-200-1989),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지원과(02-2100-6316),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044-203-6525),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과(044-202-7435),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044-203-2522),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지원과(044-201-4533)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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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보스케 참전용사 안장식에서 딸 다니엘 보스케가 유해“벨기에 사람들에게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입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벨기에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았습니다. 지난 코로나 때는 마스크까지 보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세상에 이런 나라 없습니다. 이번에 아버지를 한국에 모시면서 아버지의 헌신과 희생을 한국 사람들이 너무나 깊이 기억해 주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지난 2월 4일 레옹 보스케 참전용사가 9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후, 유엔기념공원 안장을 허락받기까지 거쳐야 할 많은 절차들이 있었다. 그러나 다니엘은 부친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벨기에와 한국을 오가는 수 개월간의 서류 심사 과정을 거쳐 5월에 안장 승인을 받았고, 이번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어머니를 대신해 한국을 찾았다. 7남매 중 차녀인 다니엘이 부친을 한국으로 모시는 일에 누구보다 열심을 낸 것은 부친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감명깊게 들으며 자란 덕에 부친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었다. 10대 소년이었던 2차 세계대전 당시 벨기에를 점령한 독일군에 끌려가 강제 노동을 한 부친은 전후, 독일군에 부역했다는 이유로 소련군 수용소에 강제 수용된 적이 있었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비참했던 수용소 생활에 죽기를 각오하고 탈출한 부친을 구해준 것은 마침 주위를 순찰하던 미군 헌병이었다. 그런 연유로 미군에 대한 호감을 가진 부친은 나중에 유엔이 미군을 중심으로 공산군이 침략한 한국을 위해 싸울 병사들을 모집한다는 말을 듣고 주저없이 자원했다. 한국에서 부친은 함께 온 전우들은 물론 카투사로 복무하는 한국인 병사와 다른 나라 병사들과도 깊은 우정을 나눴다. 전투 중에 시간이 나면 시장 구경도 하고, 한국군 전우의 가정을 방문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 참혹한 전쟁을 겪은 그에게 한국 사람은 같은 아픔을 안고 있는 가족과 같았다. 그가 한국전쟁에 두 번이나 참전한 것도 그런 연유에서였다. “아버지가 아주 친하게 지내던 한국 병사가 있었는데 그 집에 찾아가 아이들도 만나고 먹을 것도 사주셨다고 해요. 그 병사는 안타깝게도 얼마 후에 전사했는데 그 일을 너무나 마음 아파 하셨어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레옹 보스케는 제대 후 요리사로 일하는 틈틈이 젊은 시절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를 회고록으로 정리해 놓는 한편 사진도 같이 정리해 놓았다. 다니엘은 이제 벨기에로 돌아가면 부친이 남겨놓은 자료들을 잘 엮어 책으로 펴낼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에서 받은 큰 감동을 이웃과도 나누겠다고 이야기한다. “이번이 처음 한국 방문인데 강원도 설악산도 가보고 해변도 거닐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친절한 사람들도 제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죠. 한국 정부의 배려에도 큰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이곳 한국에서 아버지의 희생과 용기가 잊혀지지 않고 영원히 기억되리라 생각하니 ‘이국 땅’에 묻히겠다는 아버지의 결심이 충분히 이해가 됐습니다.” 영면에 든 부친이 그토록 원하던 안식처를 찾아 마음이 놓인다는 다니엘의 표정이 환해졌다. 안장식을 끝낸 유엔기념공원 위로 햇살이 따뜻하게 내려앉았다. ※ 국가보훈부가 발행하는 <나라사랑신문> 1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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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아이스링크 4곳 추천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겨울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은 분 서울 데이트 장소를 찾고 계신 분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 ★추천 장소★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 그랜드하얏트 서울 아이스링크,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은 테마파크 건물 지하에 있는 실내 스케이트장입니다. 이곳에서는 연령과 난이도에 따라 스케이트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운영하고 있어 언제나 방문하기 좋은데요. 천장이 유리돔으로 되어 있어 낮에는 자연광을 맞으며 즐기고, 저녁이 되면 테마파크의 야경까지 즐기며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어 겨울 데이트 코스로 많은 사람이 찾는 곳입니다. 추워지는 날씨 속, 따뜻한 실내에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에 방문해 보세요. ※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 - 위치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운영시간 : 월~목, 일요일 11:00~20:50 / 금~토요일 11:00~21:20 *정비 시간 (30분씩) 12:50, 14:00, 16:00, 17:30, 20:00- 이용요금 : [세트권(입장권+스케이트 대화료)] 성인, 중고생(평일 · 주말) 1만 9000원 · 2만 1000원 / 어린이(평일 · 주말) 1만 7000원 · 1만 8000원 [입장권] 성인, 중고생(평일 · 주말) 1만 3000원 · 1만 5000원 / 어린이(평일 · 주말) 1만 1000원 · 1만 2000원 [스케이트 대화료] 6000원- 문의 : 1661-20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그랜드하얏트 서울 아이스링크 그랜드하얏트 서울 아이스링크는 호텔의 가든레벨층에서 운영하는 실외 스케이트장입니다. 이곳은 서울 한강과 강남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에서 음악과 조명을 받으며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시설 전체에 수천개의 꼬마전구가 달려 있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기 좋습니다. 도심의 야경과 함께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에서 겨울의 스포츠를 즐겨보세요. ※ 그랜드하얏트 서울 아이스링크 -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322- 운영기간 : 2023.12.1.(금)~2024.2.29.(목)- 운영시간 : [23.12.1(금)~23.12.22.(금) / 24.1.22.(월)~24.2.12.(월)] 매일 12:00~21:00 *정비 시간(30분씩) 14:30, 16:30, 18:30 [23.12.23.(토)~24.1.21.(일)] 매일 10:00~21:00 *정비 시간(30분씩) 18:30 [24.2.13.(화)~24.2.29.(목)] 매일 16:00~21:00 *정비 시간(30분씩) 12:00, 14:30, 16:30, 18:30- 이용요금 : [입장권(커피 또는 핫초콜릿 포함)] 월~금요일 1만 6000원 / 토~일요일, 공휴일 18,000원 [아이스링크 이용권] 월~금요일 5만원 / 토~일요일, 공휴일 5만 5000원- 문의 : 02-799-8114-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반얀트리 서울은 도심형 리조트이자 비즈니스 호텔로 겨울이 되면 야외 수영장에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장 시설이 조성됩니다. 이곳은 남산에 위치해 있어 탁 트인 도심 풍경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LED 전구로 링크장 주변을 꾸며놓아 예쁜 사진도 찍으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겨울 데이트로 방문하기 좋은 이곳에서 아름다운 겨울의 추억을 남겨보세요. ※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 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60- 운영기간 : 2023.12.2.(토)~2024.2.18.(일) *연장 운영 기간 12/15, 12/16, 12/22, 12/25, 12/29, 12/30, 12/31- 운영시간 : 매일 11:00~19:00 *연장 운영 기간 11:00~21:00- 이용요금 : [아이스링크 이용권] 월~금요일 2만 6000원 / 토~일요일, 공휴일 3만 2000원 [스케이트 대여료] 2만 5000원 [입장권(커피 또는 핫초코 포함)] 1만 8000원- 문의 : 02-2250-80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004년 조성된 서울광장은 타원형의 넓은 잔디밭으로 조성되어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이곳은 매년 겨울이 되면 야외 스케이트장이 설치되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명소인데요. 초급자용과 고급자용 총 2개의 링크장으로 운영되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곳으로 올 겨울 여행을 떠나보세요.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 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2- 운영기간 : 2023.12.22.(금)~2024.2.11.(일) 예정- 운영시간 : 월~목, 일요일 10:00~21:30 / 금, 토요일, 공휴일 10:00~23:00- 이용요금 : 1회 1시간 1000원 (스케이트화 대여료 포함)- 문의 : 서울시청 체육정책과 02-2133-2680-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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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맞춤형 돌봄과 예우일상 속 보다 더 가까이, 국가유공자 개개인에 대한 거주지 맞춤형 돌봄과 예우를 위해 ‘일류보훈 복지우편서비스’가 도입된다. 국가보훈부는 3년마다 약 1만 가구를 표본으로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를 통해 전체 보훈대상자의 평균적 실태를 파악해 왔으나 개개인의 실제 욕구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고령 또는 몸이 불편해 고립된 국가유공자가 실제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일류보훈 복지우편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보훈부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17일 우정사업본부와 ‘일류보훈 복지우편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부산지방청-부산·사하우체국 간 맞춤형 계약등기 발송계약 체결, 복지 사각지대 위기의심가구 명단 추출 방법 개선, 복지우편 발송 대상자 선정, 우편물 내용품 제작 등 서비스 도입을 위한 체계를 마련해 왔다. 이로써 첫 도입되는 ‘일류보훈 복지우편서비스’는 현재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에 앞서 부산 중구·사하구 일부 지역 약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 ‘일류보훈 복지우편서비스’는 우선 보훈부에서 위기 의심 보훈대상자로 선정한 국가유공자에게 복지서비스 조사서를 발송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우체국 집배원이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하면 국가유공자 개개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한 뒤 조사서를 보훈부로 회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국 보훈관서는 이를 통해 파악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국가유공자에게 공공서비스나 민간 기부자원을 연계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보훈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으로 복지서비스 조사서 회신이 최종적으로 이뤄지면 실태·복지욕구 현황 등을 정리해 외부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부터는 서비스 대상 지역과 가구 수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