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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작용이 탁월해 각종 성인병예방에 도움을 주는 발효음식얼마 전 방영된 다큐멘터리 한 편 때문에 요즘 발효식품이 새로운 조명을 받고 있다. 발효 과정에서 생겨나는 다양한 영양소는 깊은 맛을 내면서 특히 정장작용이 탁월해 각종 성인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준다. 오늘부터는 발효를 일으키는 곰팡이와 유산균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져보자. 발효는 부패와 어떻게 다른가? 원전 6000년부터 효모를 맥주 제조에 사용했던 인류는, 곰팡이를 이용해 치즈를 만들고, 초산균을 이용해 식초를 만드는 등 발효라는 단어가 생기기 전부터 곰팡이와 유산균을 발효에 이용해왔다. 발효는 넓은 의미에서 미생물이 자신의 효소로 유기물을 분해 또는 변화시켜 각기 특유의 최종산물을 만들어내는 현상이며, 좁은 의미로는 탄수화물이 무산소적으로 분해되는 복잡한 반응계열로 이루어지는 과정을 말한다. 또는 미생물이 각종 효소를 분비하여 유기화합물을 산화, 환원 또는 분해, 합성시키는 반응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부패도 발효와 마찬가지로 미생물이 유기물에 작용해서 일으키는 현상이라는 점에서는 같으나 보통 우리가 이용하려는 물질이 만들어지면 발효라 하고 유해하거나 원하지 않는 물질이 되면 부패라 한다. 발효에 관여하는 미생물인 세균, 효모, 곰팡이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재료와 계절에 따라서도 분포가 다양하기 때문에 민족, 지역에 따른 특성이 있게 마련이다. 발효의 맛은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 떫은맛, 구수한 맛이 함께 어우러질 때 느낄 수 있는 총체적인 맛이다. 식품을 발효시키는 목적은 맛과 향, 저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며, 이러한 발효식품의 기능을 과학적으로 해석해내는 시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발효식품은 장, 김치, 젓갈, 식초, 식혜, 술 등이 있으며, 서구적인 식습관의 유입으로 요구르트나 치즈 같은 유제품, 와인 등도 요즘 부쩍 인기를 끌고 있는 발효식품이다. 발효식품은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으며, 신선식품과 비교해 딱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높은 염도. 이 점만 제외한다면, 매일 다양한 발효식품 섭취를 신경 쓰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기 있는 시판 장류 둘러보기 시판 간장은 크게 국간장과 진간장으로 나뉘는데, 진간장은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 분화가, 국간장은 전통 기법을 되살린 깊은 맛의 재현이 눈에 띈다. 청정원 햇살 담은 조림간장은 양조간장에 다시마와 매실액을 첨가해 조림이나 볶음요리에 알맞은 맛을 냈다. 샘표 참숯으로 두 번 거른 양조간장은 청정 효과가 뛰어난 숯을 필터로 사용해 잡맛을 제거한 맑고 깨끗한 양조간장의 맛을 자랑한다. 해찬들 다시마 간장은 다시마 엑기스가 첨가되어 감칠맛이 뛰어난 고급 간장이며 해찬들 한식국간장은 전통 방법으로 메주를 띄워 태양열로 장기간 숙성시켜서 만든 전통한식간장이다. 대표적인 발효식품 된장과 청국장은 다양한 시판 제품이 나와 있고 특히 청국장이나 낫도 등은 전통 장류보다 먹기 편하게 만들어 냄새 걱정도 없다. 해찬들 재래식 된장은 전통적인 제조 방법을 재현해 집된장 같은 깊은 맛이 있으며, 청정원 조개와 멸치로 맛을 낸 된장은 맛을 내는 조개와 멸치, 마늘 등으로 감칠맛을 충분히 살렸고, 샘표 숨쉬는 콩된장 구수한 맛은 가장 우수한 균을 선별해 사용하여 제조했다. 올가 분말 청국장은 냄새 없이 먹기 편해 청국장의 영양을 언제 어디서든 섭취할 수 있어 편리하며, 올가 유기농 낫도는 간식처럼 먹기 편하도록 건조시킨 알갱이로 나와 있다. 풀무원 오월의 장맛 청국장은 한 번에 먹기 좋은 양을 포장해 먹다 남기는 일이 없도록 했다. 2004년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퇴직연금제 도입을 위한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99년 65세 이상 노인비율이 전체 인구의 7%를 넘어서면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은 23년 만인 오는 2022년 14%를 돌파, 고령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이 세계에서 제일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이유 중 하나로 특유의 식단을 무시할 수 없다. 우리 민족은 쌀 위주의 식생활에 채소를 즐겨 먹으며 모든 음식을 콩으로 만든 장으로 간을 맞췄다. 전통 장류인 간장과 된장의 주원료는 콩이다. 미국인에게는 한국인에 비해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비율이 매우 높다. 이에 대해 학자들은 한국인이 많이 섭취하는 대두가 이들 암을 예방해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콩으로 만드는 장류는 삼국시대에 불교의 보급으로 육류가 금지됨으로써 단백질을 공급할 필요에 의해 발생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콩은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할 정도로 인체에 매우 이로운 식품. 단백질 함량이 34~38% 정도로 높고 필수 아미노산이 고루 분포되어 질이 좋다. 장으로 발효시키면 콩 자체를 먹는 것보다 소화율이 훨씬 높아진다. 다양한 미생물 중에서 간장, 된장 발효에 관여하는 미생물은 크게 곰팡이와 세균이다. 간장 콩과 소금을 주원료로 하여 메주를 만들고,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발효시킨 액체를 간장이라 하고, 나머지 건더기가 된장이 된다. 간장의 '간'은 소금기의 '짠맛(salty)'을 의미하고, 된장의 '된'은 '되다(hard)'는 의미. 간장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일뿐더러 오래도록 저장이 가능한 조상의 지혜가 담긴 과학적인 식품이다. 요즘은 저염 된장, 간장의 개발과 아울러 보다 순수하고 유익한 미생물인 누룩곰팡이를 선택하여 발효를 촉진함과 동시에, 메주 만드는 기간을 단축시키는 개량식 방법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된장 간장, 고추장과 함께 중요한 장류 중 하나로 토착 조미료인 동시에 저장성이 우수한 식품이다. 대두, 쌀, 보리, 밀 또는 탈지대두 등을 주원료로 하여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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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영양 관리와 푸드테크 등 산업발전에 기여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식품영양성분 정보 표준화 및 표준화된 정보의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업체·학계·유관기관·정부가 협력하는 발전협의체를 구성했다. 2023년도 제1차 협의회는 4월 21일(금) 14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된다. 그간 각 부처는 농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소관별 식품영양성분 정보를 생산·수집하여 공개해 왔다. 각 부처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단위, 형식 등이 상이하여 소비자·기업 등이 활용할 때 새로 가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1년 6월에 관계부처(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간 업무협약을 맺고 식품영양성분 정보의 표준화와 통합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6월, 각 부처별로 생산·수집한 4만 6천 건의 식품영양성분 정보를 표준화하여 공개하였다. 12월에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보유 데이터를 확대하여 누적 6만 6천여 건*의 식품영양성분 정보를 2차로 개방하여 제공하였다. 향후 데이터베이스의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매년 최신화된 식품영양성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식품원재료 3,593개(농축임산물 1,841개, 수산물 1,752개), 가공식품 54,759개, 음식 8,303개 소관 부처와 민간전문가의 협력·소통 체계를 구축하여 식품기업 등 실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인 발전협의회를 구성하였다. 발전협의회는 연 2회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식품영양성분 정보의 표준화 등 데이터베이스의 운영 전반과 표준화된 식품영양성분 정보의 활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표준화된 식품영양성분 정보의 제공으로 푸드테크·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등 관련 산업에서의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신뢰도와 활용도를 높인 식품영양성분 정보를 학교급식 시스템(4세대 지능형 나이스)과 공공급식플랫폼 등에 연계·활용하여 더욱 정교한 청소년 영양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표준화된 식품영양성분 정보는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오픈 에이피아이(API) 형태로도 제공된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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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유입보다 수거 늘려 획기적으로 줄인다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환경 보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저감 혁신대책’을 마련하고, 4월 20일(목) ‘제2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하였다. 그간 정부는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을 시행하여 해양쓰레기에 대한 독자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제1차 해양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2021. 5.)하는 등 해양쓰레기 중장기 관리기반을 구축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하고 일상 회복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이 늘면서 더욱 획기적인 해양쓰레기 저감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특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해안가와, 섬·테트라포드(tetrapod)* 설치구역 등 접근이 어려운 곳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는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 가지(pod)가 4개(tetra) 달린 마름쇠 모양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방파제에서 파도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역할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넘어, 쓰레기 영향 제로(Zero)화 바다’를 비전으로, 대규모 일제수거와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연간 해양쓰레기 유입량보다 수거량이 많아지는 ‘해양쓰레기 네거티브’를 달성하는 것을 이번 대책의 목표로 삼았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공간별로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체계를 강화한다. 수시로 발생하는 해안가 쓰레기는 전담 인력인 바다환경지킴이를 활용하여 수거를 확대하고, 해수욕장 평가에 해양쓰레기 관련 항목 비중을 높여 감시·관리를 강화한다. 여름철 집중 호우 시에는 항만 청소선과 해경 방제정을 투입하여 더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 주변과 항만 구역의 오염 퇴적물 정화, 폐타이어 수거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해양환경 분야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와 연계하여 민간 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기업, 일반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한다. * 오염지역 인근 기업을 대상으로 바닷속 해양쓰레기 수거, 해양폐기물 재활용 공모전, 반려해변 사업 등 둘째,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를 없앤다. 보전가치가 있으면서 오염이 심각한 섬 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일제수거를 실시하고, 맞춤형 도서 정화운반선 건조 지원, 친환경 해양폐기물 에너지 자원화 시스템 조성을 통해 도서지역에서도 적시에 해양쓰레기 수거·처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수부-해군-해경 합동 수거활동을 통해 테트라포드와 같이 접근이 어려운 곳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도 수거할 계획이다. 셋째, 해양쓰레기 처리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정비한다. 전국 주요 어항 안에 해양쓰레기 현장 집하장을 확충하고, 권역별로 해양폐기물 재활용 원료 공급 거점이 될 중간 집하장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분리배출 체계를 확산시키고 올해 해양폐기물 재활용 인증제도를 도입하는 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해양쓰레기에 대한 전주기적 관리를 위해 범부처 협력도 강화한다. 환경부와 협력하여 하천폐기물 차단막 설치를 확대하고 댐, 저수지 등 수면쓰레기 수거 장비를 보강하는 한편, 해양쓰레기 정책이 유기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범부처 해양폐기물 관리위원회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쓰레기 문제는 해양생태계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악취 등으로 발생하는 민원도 많은 만큼, 이번 대책에 포함된 과제들을 차질없이 이행하여 해양쓰레기 네거티브를 달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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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오대장 고기집 맛집 선정경기 부천 오대장 고기집 맛집 선정되어 화재를 모으고 있다. 한국외식문화뉴스 맛집선정단 이 추천한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오대장 고기전문점이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위 업체는 신선한 재료와 엄선된 부재료의 사용으로 소비자의 맛에 대한 신뢰를 인정받음은 물론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바른 먹걸리 선도에 기여하는 바가 크기에 한국외식문화뉴스 맛집선정단에서 엄격한 심사에 통화되어 “한국음식부문” 고기전문점으로 선정하였다고 한다. 한국외식문화뉴스는 건강한 먹걸리와 외식산업활성화를 위해 한국외식문화뉴스 맛집선정단을 구성하여 엄격한 맛집 심사를 거쳐 맛집을 추천하고 있다. 부천시 원종동 맛집정보는 경기도 부천시 원종로61 T.032-657-5486 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외식문화뉴스 맛집제보 062-471-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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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금을 먹는방법정제염 천일염에서 간수성분을 빼고 염화나트륨만 추출해서 표백처리를 해서 만들며 염도가 가장높은 소금 (인위적으로 염분 농도를 높인것) 천일염 서해안의 염전 일정한 과정을 거쳐 햇빛.바람과 바닷물의 증발하여 소금결청채가 이루워 짐 과거에는 광물로 취금 식품으로 인정하지 않다가 최근에 널리 쓰여지고 전엔 김치 담금이나 장.젓갈절임이나 쓰이었음 사실 최근에는 뻘위에 장판을 깔고 해서 위생엔 그리좋지 않음 뻘위에서 채취한간것을 토염이라고 하는대 이것이 젤 우리 몸엔 좋죠 미네랄이 풍부함과 무공해라고할수 있음 김장 담금할 때 간수를을 뺀 천일염이 좋은대 2년된것이 젤 맛이 좋고 중국산은 알맹이가 일정치 않고 김치를 담가놓으면 씁스름하는 특징이 있다. 암연 티벳트나 인도 북부 중국 내륙지방 지각운동에 의해 바다였던 지역 염전호수 1억년 이상 고온지역의 건조한 기후에 수분이 증발한 결정채 {고구려 주몽이 소금을 구하려 티베트까지 같다는 애기 우리 인간에겐 없어선 안될 귀중한 식량 이였음을 알수있다} 자염 갯뻘 흙에 바닷물을 통과시켜 진한 소금을 만든다 그 소금물을 가마솥에 은근히 8~10시간 끊어 소금을 추출한다.흙속엔 아미노산과 유기 미네랄이 풍부하다. 꽃소금 수입천일염을 국산천일염에 10%가량 섞어 물에 녹인다음 100~200도에서 증발시켜 다시 소금을 만든다 (염도 역시 90%이상으로 높아 정제염과 다를바 없다.) ●요리에 따라 달리 쓰이는 소금●▶죽염천일염을 대나무 속에 넣어 진흙으로 봉한 후, 1000∼1300℃로 가마에서 반복해서 8번 구운 다음, 아홉 번째는 장작불 위에 송진가루를 뿌려 1300∼1700℃에서 가열하여 만든 소금. 요리는 물론 미용, 잇몸 질환, 위궤양 등 질병 치료제에 사용한다.▶구운 소금천일염을 세라믹 반응로에서 400∼450℃, 550∼600℃, 700∼800℃로 3단계에 걸쳐 각각 30분∼4시간 구워 만든 소금. 각종 무침과 조림 등. 구수한 맛이 강해 수육 등에 곁들이는 기름장에 특히 좋다.볶은▶볶은소금굵은소금에 물을 부어가며 간수와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고온에서 볶아낸 조리용 소금. 짠맛이 강하지 않아 부드럽다. 색깔은 약간 거무스름한 것이 특징. 무침이나 생채 등 다용도로 사용. 맛이 강하고 진한 도라지, 시금치, 취나물 등에 최고. 염도가 낮고 부드러워 재료의 단맛을 강조해준다.▶맛소금염화나트륨만 추출한 순도 높은 정제염에 조미료 성분인 글루탄산 나트륨을 겉에 입힌 소금. 조미료 특유의 감칠맛이 나지만 음식 맛의 깊이는 살릴 수 없다. 각종 반찬, 국, 찌개류. 특히 나물, 숙채무침에 사용하면 쉽게 간을 맞출 수 있다.▶꽃소금천일염을 물에 녹인 뒤 100∼200℃ 솥에서 끓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수분을 완전히 건조시킨 염도 88∼90%의 저염도 소금. 각종 반찬, 국, 찌개류. 재료 자체의 맛이 진하지 않은 콩나물, 숙주, 무나물 등에 최고. 볶은 소금이나 구운 소금, 죽염은 향이 있어 재료 맛을 망치기 쉽다.▶굵은 소금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의 간수만 빼낸 천일염. 기본적인 탈수 과정만 거쳐 무기질과 수분의 양이 많은 반면 결정입자와 염도는 불균형하고 불순물이 많다. 김장용 배추 절일 때, 간장, 된장용(사용 전 한번 물에 씻어내고 사용하는 게 좋다).소금 많이 들어간 음식과 재료 손질법소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짠 김치나 자반, 오이지 등은 소금물로 씻거나 담가두면 소금기가 빠진다. 맹물에 씻어내는 것보다 확실히 효과가 있는데, 이유는 삼투압의 원리 때문. 이때소금물의 비율은 1.5%가 적당하다.[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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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효식초의 효능을 아시나요?-꽃이 시들었을 때 꽃꽂이를 할 때 꽃병에 미지근한 물 500㎖와 설탕 3큰술, 식초 2큰술을 넣고 6~7㎝ 깊이로 줄기를 담가두면 꽃이 오래도록 싱싱하다. 또 화분의 나무 잎사귀가 축 늘어지 고 윤기가 없을 때 물에 식초를 묽게 타 분무기로 뿌리면 방충, 방균 효과가 있을 뿐 아 니라 잎사귀에 생기가 돈다.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맛있는 생선 요리를 먹다 갑자기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는 무리하게 입을 벌려 빼지 말고 식초를 몇 방울 탄 물로 입 안과 목을 서너 번 헹구면 생선 가시가 부드러 워지면서 쉽게 뽑혀 내려간다. -마른기침이 날 때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콜록콜록 마른기침을 할 때 매일 물 200㎖에 식초 1큰술, 소금 2작은술을 넣어 양치질을 한다. 감기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목이 아플 때도 효과적이다. -스트레스와 과로로 피곤할 때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피로가 몰려올 때는 욕조에 물을 받아 식초 100㎖를 넣고 목욕을 하면 좋다. 몸도 개운해지고 피부도 매끈해져 그야말로 일석이조. 또 세숫물 에 식초 몇 방울을 섞어 씻으면 얼굴이 몰라보게 매끈해지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식초 의 냄새를 없애려면 찬물로 여러번 패팅하면 된다. -머릿결이 푸석푸석할 때 찰랑찰랑한 머릿결은 미인의 필수 요소. 머릿결이 푸석푸석하거나 비듬이 생겼다면 식초를 이용하자. 머리를 감고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 몇 방울을 넣으면 윤기가 생기고 비듬도 방지하며 정전기도 없어진다. -가을에 매끈한 피부 만들기 식초를 물에 1:20 비율로 희석해 피부에 바르면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 피부가 매끈해진다. 우유와 꿀에 식초를 넣어 로션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살 속으로 파고드는 발톱 깎기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 발톱 위에 약 10분간 올려놓으면 발톱이 무르면서 통증이 멎는다. 이때 손톱깎이로 깎으면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 -반찬통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때 찬장에 둔 플라스틱 반찬통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는 여간해서 없어지지 않는다. 이럴 때 먹다 남은 식빵에 식초를 묻혀 하루 정도 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냉장고 청소할 때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음식 냄새가 풍길 때 식초 몇 방울을 탄 물로 냉장고 안을 청소 하면 악취도 사라지고 살균, 곰팡이 방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 악취가 나는 주방 배 수구에 식촛물을 흘려보내면 불쾌한 냄새가 없어진다. -설거지할 때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풀어 그릇을 잠시 담가두면 그릇의 냄새가 없어지며, 유리그릇 은 윤기도 난다. 또 손이나 도마에 양파나 파 냄새가 배었을 때 식초를 넣은 따뜻한 물 로 씻으면 냄새가 가신다. -시든 채소를 살릴 때 식초와 물을 1:1로 섞은 물에 시든 채소를 담가두면 채소가 싱싱하게 살아난다. 농약을 없애고 살균 효과도 있어 일석삼조. -채소의 색을 생생하게 우엉이나 연근은 껍질을 벗기면 금방 갈색으로 변해 음식을 만들었을 때 지저분해 보이 기 쉬운데 껍질을 벗긴 즉시 식촛물에 담가두면 뽀얀 색이 유지된다. 콜리플라워를 데 치거나 삶을 때도 식초를 이용하면 흰색이 유지된다. -생선 요리를 할 때 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을 조릴 때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생선 비린내가 말끔히 가 신다. 생선구이를 할 때 석쇠에 식초를 살짝 뿌리면 비린내가 없어지고 생선이 눌어붙 는 것을 막는다. -달걀지단을 부칠 때 달걀지단을 부칠 때 식초를 넣으면 잘 펴지고 찢어지지 않는다. -세면대와 싱크대 청소할 때 소금과 식초를 1:2 비율로 섞어 스테인리스 수도꼭지나 세면대를 닦으면 얼룩이 말끔하게 지워져 깨끗하다. 스테인리스의 녹을 제거할 때도 세제와 식초를 섞어 문지르면 잘 닦인다. -곰팡이를 없앨 때 부엌이나 욕실의 타일 틈새 등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 식초를 묻힌 스펀지로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식초의 살균 효과로 곰팡이균이 줄어들기 때문. -유리창 얼룩 제거 유리창을 닦을 때 더운물 0.5ℓ에 화이트 와인이나 식초를 60g 정도 섞어서 닦으면 깨 끗하게 닦이고 광택이 난다. -배수관이 막혔을 때 싱크대나 세면대의 배수관이 막혔을 때 식초 ½컵에 소다를 1작은술 넣어 용해시킨 액 체를 흘려보낸다. 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이때 더운물을 부으면 막혔 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린다. 평소 열흘에 한 번 정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배수구가 막히는 일은 거의 없다. -표백제 냄새 제거 부엌이나 화장실 등 표백제로 청소한 곳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표백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표백제의 유해한 성분도 함께 없애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표 백제 청소 뒤 반드시 식초를 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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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된장이나 간장을 천일염으로 담가야 할까바닷물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을 천일염이라고한다. 땅속에있는 소금 광산도 원래는 바닷물로 덮여 있던 곳으로 아주 오래 전에 바닷물이 증발해서 생긴 것이다. 전세계에서 생산하는 소금 가운데 70퍼센트 정도는 땅속에서, 30퍼센트 정도는 바닷물에서 얻는다. 바닷물에는 모든 천연원소가 들어 있는데, 특히 소금성분이 많다. 평균적으로 바닷물 1리터 속에 약 35그램의 소금이 들어 있다. 염분의 99퍼센트는 여섯 가지의 원소로 구성되고,양이 많은 순서부터 나열하면 염소,나트륨,황,마그네슘,칼슘,칼륨이다. 흰색의 소금 결정체는 염화나트륨이 주성분으로 동물체액의 구성에 있어서 생리적으로 필수적인 요소이다. 식품을 조리,가공할 때 쓰이는 소금은 짠맛을 내는 조미료와 방부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생체 내의 신경이나 근육 흥분성을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며 체액과 세포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조절하고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이루게 하여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유지하는 생체조절 물질로서도 중요하다. 또한 소금은 염화나트륨이 주성분이지만 많은 무기질이 혼입되어 있어 소금을 첨가한 김치류,장류,젓갈류 등 발효식품의 미생물 생육과 발효과정에서 무기질의 공급원으로서도 중요하다. <한국식품기술>에 발표된 논문 중에서 г천일염으로 제조한 된장의 발효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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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공연극으로 보는 「2023년 종묘 묘현례」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2023년 종묘 묘현례」를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종묘에서 개최한다. ‘묘현례(廟見禮)’는 왕비나 세자빈이 혼례를 마친 후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를 알현하는 것으로, 종묘에서 행해진 국가의례 중 유일하게 왕실 여성이 참여했던 자리다. 올해 묘현례 행사에서는 1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숙종 29년(1703년) 인원왕후의 묘현례를 주제로 창작극과 재현행사를 결합한 창작 공연극 ‘1703 조선의 왕비, 문안드립니다’ 를 선보인다. ‘1703 조선의 왕비, 문안드립니다’는 묘현례 당일 의례를 앞둔 인원왕후와 왕실 여성들의 다양한 감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숙종, 인원왕후, 경종, 단의빈 등 왕실가족과, 조선 후기 이야기 낭독꾼인 전기수, 숙종이 아끼며 곁에 두고 키웠던 고양이인 금손이 주요 등장인물이다. 이번 행사는 종묘 입장료(1,000원) 외 별도 참가비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회당 300석 규모로, 150석은 사전 예매로 접수받는다.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종묘 악공청(樂工廳)에서 각종 천연재료를 활용해 미안수와 분, 연지 등 조선 시대 화장품을 무료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전통 화장품 만들기’ 체험과 대수머리를 포함한 전통 대례복과 오래된 가구 등으로 마련한 전시 등 종묘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 악공청 : 종묘제례에서 음악을 담당하는 악공(樂工)과 무원(舞員)들이 대기하던 장소 * 대수머리 : 여러 개의 떨잠과 장식 꽂이, 비녀를 꽂은 큰 가발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조하거나, 궁능 활용 프로그램 전화 상담실(☎1522-2295)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국민이 우리 문화유산과 그에 얽힌 역사적 가치를 폭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사와 문화가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 2022 종묘 묘현례 >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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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세계 아동 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의 지명을 받은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4월 17일 캠페인 동참을 인증하고, 다음 주자로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을 지명했다.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모든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가 펼쳐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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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을 지켜라![KMC한국외식문화뉴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