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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구조 119번, 범죄 112번 그리고 민원상담 ‘110번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긴급신고 전화를 꼽자면 재난·구조 119번, 범죄 112번 그리고 민원상담 ‘110번’이다. 이중 생활정보 안내와 행정기관 민원 상담 등을 처리하는 110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콜110’으로,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모든 행정기관의 업무에 대한 DB를 구축한 곳이다. 이에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전화 민원을 상담 안내하고 있는데, 특히 여러 단계의 자동응답을 거치지 않고 전문교육을 이수한 110상담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이제는 카카오톡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화상수어와 채팅, SNS 등으로도 가능해졌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익명으로 ‘갑질피해상담’까지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추석 등 명절에는 진료가능 병원과 당번 약국 등 의료정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같은 교통정보도 문의 가능하다. 국민콜110은 2007년 3월에 시범운영을 시작한 후 같은 해 5월부터 전국 서비스를 개시했고, 이후 2008년 2월에 현재와 같이 운영하고 있다. 상담 방법은 국번없이 110으로 전화를 걸면 되며 해외에서도 82-2-6196-9110으로 전화하면 된다. 문자 서비스는 메세지 작성 후 110번으로 전송하면 답변을 받는다. 이밖에 채팅상담과 카카오톡상담, 갑질피해상담, 그리고 수어상담 등은 모바일 혹은 PC에서 110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해당 메뉴에 따라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국민톡110’ 상담 ▲국민콜110 모바일 누리집(m.110.go.kr) 문자상담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화상수어상담·온라인 채팅(www.110.go.kr) ▲누리소통망(트위터: @110callcenter, 페이스북: 110call) 실시간 상담 국민콜110의 특징이라면 행정·교육·문화, 복지·노동, 환경산업·정보통신, 농림·해양, 재정·세무, 건설·교통, 외무통일·민형사·국방 등 거의 모든 행정기관의 민원을 아우른다는 것이다. 또한 실종아동, 청소년, 노인학대, 여성긴급 등 20개의 비긴급 신고전화와 공공분야의 민간에 대한 갑질, 내부의 갑질 등 갑질피해상담 등도 맡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한 갑질피해상담은 전화는 물론 카카오톡 채널 국민톡110으로도 진행하는데 업무적, 인격적 불이익 처우 등 ‘갑질’에 해당하는 경우 상담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불편 신고 문의,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동물보호 및 동물사체 처리 신고 문의, 생활 소음 및 쓰레기 소각 신고 문의, 도로 및 구간별 정체구간 및 소요 시간 문의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도 가능하다. 국민콜110 누리집에 올라온 상담사연을 보면 정부 관련 문의사항 외에도 로드킬 신고, 임금체불과 협박, 외국인 배우자의 전입신고 등 다양한 내용들이 있다. 국민콜110 상담사들은 해당 내용에 구체적 답변을 줄 수 없는 경우에도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처리할 수 있는 민원 접수처 등도 안내한다. 또한 24시간 언제든지 112와 119로 접수되는 비긴급 전화도 연결해 처리하면서, 이제는 매년 약 267만여 명이 이용하는 ‘정부민원 대표상담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 ‘국민콜110’ https://www.110.go.kr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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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지식e음’ 공개 하기로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 이하 ‘연구원’)은 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구기록물 200선을 초·중·고등 학습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portal.nrich.go.kr)에 공개한다. < 국립문화재연구원 소장 '천마총 발굴 과정' 자료 >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현장감 있는 맞춤교육이 될 수 있도록 초·중·고등 교과서(사회, 역사) 21종 21권에 수록되어 있는 국가유산과 연관된 연구원 소장 사진 자료로 전·현직 교사, 교과서 집필진 등의 의견수렴과 자문회의를 거쳐 과정별·단원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특히, 올해 발굴 50주년을 맞은 신라 고분 ‘천마총’의 발굴현장과 같이 평소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국가유산의 조사연구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료뿐 아니라, 당시 천마총과 함께 발굴된 ‘천마도’, ‘익산 미륵사지 석탑’,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보은 법주사 팔상전’, ‘서울 원각사지 삼층석탑’ 등의 사진 자료를 통해 실제 학교에서 배우는 국가유산을 한층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 2종 2권) 사회5-2, 사회과부도 / (중등 9종 9권) 역사2, 역사부도 / (고등 10종 10권) 한국사, 역사부도해당 자료들은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 하단의 ‘서비스 바로가기-교과서 속 국가유산’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제공되는 자료는 공공누리 1유형으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에 따라 별도의 이용허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공공누리 1유형: 출처 표시 후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 가능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도 고품질의 연구기록물을 지속적으로 공개하여 학술연구,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연구원이 보유한 자료가 국민의 알권리와 교육현장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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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도리 주상절리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11월 17일 오후 2시 30분 포항 오도리해수욕장 공영주차장(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포항 오도리 주상절리」의 자연유산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포항 오도리 주상절리」는 방향성과 형태, 크기가 서로 다른 주상절리 기둥들이 서로 단절되지 않고 연결되어 있어 섬 전체가 하나의 주상절리로 추정되는 곳이다.약 2,300만 년 전 동해가 열리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화산활동에 의해 생겨난 것으로 보이며, 검은 빛의 주상절리 섬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는 자연유산으로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커 지난 8월 1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정 기념행사는, 지역에 새로운 자연유산의 지정을 알리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하여 흥해 주민들로 이루어진 포항 ‘흥해농요보존회’의 ▲ ‘지신밟기’ 놀이로 시작되며, ▲ 「포항 오도리 주상절리」 소개영상 상영, ▲ ‘지정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한 자연유산 이야기, ▲ 지정 추진경과 보고, ▲ 관리단체 지정서 전달 및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 홍보물 > 문화재청과 포항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포항 오도리 주상절리」가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음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장기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 방안을 지역 주민과 함께 모색하고, 국민이 쉽게 자연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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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고민, 이동형 클리닉에서 해결해 보세요”내가 키우는 반려식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치료가 필요한 식물들을 진단, 처방 해드리기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세종수목원이 직접 찾아갑니다. ■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이란?‘정원 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 단지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서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 분갈이, 병충해 관리 등의 클리닉을 제공해요. ■ 신청방법은요? 클리닉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나 아파트 단지, 행복복지센터 등 참여 단체를 모집합니다. (기간) 2023.10.23 ~ 12.8 (신청)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 (방법) 기간 내 참가신청서 작성 후 E-mail로 제출(garden@koagi.or.kr) ■ 반려식물에 대한 정보를 더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식물 상담, 반려식물 나눔, 식물 지식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 접속 → 메뉴 ‘반려식물 클릭’ ■ 문의 : 044-251-0274, 0290[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내가 키우는 반려식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치료가 필요한 식물들을 진단, 처방 해드리기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세종수목원이 직접 찾아갑니다. ■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이란?‘정원 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 단지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서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 분갈이, 병충해 관리 등의 클리닉을 제공해요. ■ 신청방법은요? 클리닉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나 아파트 단지, 행복복지센터 등 참여 단체를 모집합니다. (기간) 2023.10.23 ~ 12.8 (신청)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 (방법) 기간 내 참가신청서 작성 후 E-mail로 제출(garden@koagi.or.kr) ■ 반려식물에 대한 정보를 더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식물 상담, 반려식물 나눔, 식물 지식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 접속 → 메뉴 ‘반려식물 클릭’ ■ 문의 : 044-251-0274, 0290[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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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만 채취 금지 전면 해제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 관련 규정을 재정비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월 30일(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1월 7일(화)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규제혁신을 통해 그간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와 관련해 실효성이 부족했던 낡은 규제를 개선함으로써, 수산자원은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어업인의 불편은 해소하여 민생안정에 기여하고자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한다. 과도하고 경직된 규제 위주 어업관리체계 개편의 첫걸음 -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11월 7일(화) 공포 즉시 시행 예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곰소만, 금강하구 일대에서 매년 7개월(4. 1.~10. 31.)간 모든 수산동식물의 포획과 채취를 금지하던 규제를 해제한다.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3년간 수산자원 정밀조사를 시행하여 해당 해역이 어린 물고기의 성육장이긴 하지만, 대표적인 산란·서식장으로 꼽히는 영일만·진해만에 비해 규제 수준이 과도하다고 판단하고 해당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포획·채취 금지구역을 전면 해제하게 되었다. 다만, 꽃게의 금지체장 준수 등 곰소만·금강하구 일대의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는 유지된다. 다음으로, 실효성이 부족한 금어기 3종은 완화하고 금어기 11종과 금지체장 7종을 폐지한다. 해양수산부는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수산자원 정책혁신 현장발굴단’을 운영하여 수온 등 해양환경과 조업방식 변화로 금어기·금지체장의 재검토가 필요한 일부 품목을 선정했고, 어업인들의 요청사항 등을 반영하여 금어기·금지체장 규제를 조정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개정은 지난 9월 발표한 ‘어업선진화 추진방안’의 내용 중 하나로, 낡고 경직된 규제 위주의 어업관리체계를 개편하는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수산자원의 보호와 어업인의 원활한 조업활동 사이에 균형을 잘 유지하며 수산자원 관리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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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산조 명인, 공연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11월 10일과 11일, 24일과 25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2023 명인오마주-박해일, 성금연」편을 진행한다. 「명인오마주」는 탄생 100주년을 맞은 작고(作故) 명인의 삶과 예술을 회고하는 공연으로, 명인에게 기·예능을 전수받은 제자들이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헌정 공연을 통해 명인이 평생을 바쳐 이룩한 예술세계의 발자취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올해는 ‘발탈’ 보유자 박해일(1923~2007)과 ‘가야금산조 및 병창’ 명인 성금연(1923~1986)을 회고하는 무대가 준비된다. 먼저, 10일(금)과 11일(토) 오후 7시 30분에는 「명인오마주-박해일」편이 열린다. 박해일 명인은 서울 출생으로, 초대 ‘발탈’ 보유자인 조하소 선생에게 가르침을 받아 재담꾼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발탈’ 복원에 참여하였으며, 1996년 보유자로 인정받았고 2007년 작고했다.이번 공연에서는 명인의 생전 기록영상과 구술자료, 사진, 음원 등을 토대로 한평생 발탈의 복원과 전승에 힘썼던 명인의 삶을 연극과 음악으로 재구성하였다. 특히 박해일 명인과 동시대에 활동했던 발탈 보유자 박정임과 조영숙이 출연하여 제자들과 함께 박해일 명인의 삶과 발탈의 역사를 더욱 생생히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서 24일(금)과 25일(토) 오후 4시에는 「명인오마주-성금연」편이 개최된다. 성금연 명인은 ‘성금연류가야금산조’ 유파를 형성하고 「새가락별곡」, 「춘몽」, 「향수」 등을 작곡하였다. 또한 국악예술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최초로 전통음악을 오선보로 기록한 『가야금산조악보×』를 출간하였고, 12현 가야금을 개량한 15현 가야금을 고안하는 등 폭넓은 예술적 기량을 지녔다.이번 공연은 성금연의 딸 지성자(전라북도 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보유자)를 포함한 직계 자손과 그의 예술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보존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화합의 장을 이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윤중강 음악평론가가 진행을 맡아 풍성한 해설을 더한다. < 홍보물 >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10일 전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통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각 공연은 국립무형유산원 유튜브(www.youtube.com/@nihc2014)에서도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또는 전화(☎063-280-1500, 1501)로 문의하면 된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우리 무형유산의 발전과 계승을 위해 노력했던 명인들의 삶과 노고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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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부터 식물보호 대응 등 ‘국가유산 식물보호분야 전문교육’ 개최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KT인재개발원(대전 서구)에서 자연유산의 보존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국가유산수리기능·기술자와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국가유산수리 식물보호분야 전문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문화재청이 운영해오던 천연기념물 식물 아카데미 교육을 전문교육 체제로 전환한 것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해피해와 생육불량 등 몸살을 앓고 있는 천연기념물 식물을 중심으로 생육관련 이론과 첨단보존관리기술 교육으로 구성해 식물보호분야의 국가유산수리기능·기술자와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첫날인 30일에는 ▲ 자연유산의 이해(황권순, 문화재청) ▲ 수목생리학(최명석, 경상대학교 교수) ▲ 토양학(박상길, 가천대학교 연구원) ▲ 수목관리학(정규종, 신구대학교 교수) ▲ 천연기념물 식물 보존·관리 현장 실습(한명희, 국가유산수리기술자) 강의를 통해 식물보호분야의 기초 이론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적용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 식물보호 실무 Ⅰ(상처치료 등 / 김철응 국가유산수리기술자) ▲ 식물보호 실무 Ⅱ(안전대책 등 / 이용규 국가유산수리기술자) 강의 ▲ 기후변화 대비 비생물적 피해론(이유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업이사) ▲ 수목병해충 방제(권건형,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연구원) 강의를 통해 식물보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지식을 쌓고, 최근 화두가 된 기후변화로부터 식물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 방향을 함께 논의해본다. 한편,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제5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8조에 따라 국가유산수리기술자는 5년간 64시간 이상 전문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총 1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향후에도 문화재청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자연유산 분야의 정책을 식물보호분야 전문교육에 적극 반영하여, 천연기념물(식물)의 보존·관리 기술개발과 상시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부터 자연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 천연기념물 식물 보존관리 현장 실습(22.10.28) >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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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어선사고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가을·겨울철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30일(월)부터 12월 18일(월)까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11개 시·도의 연근해어선과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가을·겨울철 어선사고 예방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으로 가을·겨울철 어선사고 예방한다 - 10. 30.(월)~12. 18.(월) 전국 11개 시·도에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가을·겨울철은 어업활동 증가와 기상악화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이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어선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가을·겨울철에 발생한 인명피해는 전체 어선사고 인명피해(83명)의 56.6%를 차지하고 있다. * 인명피해(‘22) : 겨울(28.9%/24명)〉가을(27.7%/23명)〉여름(21.7%/18명)〉봄(21.7%/18명)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탐지경보장치 설치 및 작동여부, 축전지 관리상태, 소방설비 보관상태 등 동절기 화재사고 대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해상추락·충돌·전복 등 위험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조업 중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풍랑주의보 발효 등 기상악화 시 출항하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낚시어선의 경우 승선자명부 작성여부, 소화기·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와 구명뗏목(13명 이상)의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이 외에, 선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선원들의 넘어짐, 끼임, 추락 등 산업재해 예방조치와 보호장비 구비 여부도 확인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가을·겨울철은 수온이 낮아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출항 전에는 어선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명조끼 착용 및 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작동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정부도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어선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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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해양생물 이름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한글날을 맞아 지난 10월 6일부터 22일까지 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우리말 이름이 없는 해양생물 10종의 새로운 이름(국명)을 지었다고 밝혔다. 국민이 선택한 우리말 해양생물 이름을 불러주세요 - 우리말 바다생물 이름짓기 결과 발표, 12,171명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 이번 선호도 조사에는 총 12,171명이 참여하였으며, 확정된 이름은 우도불꽃돌김, 꼬인돌김, 장미잎우뭇가사리, 잔가지풀가사리, 칼바위덮게, 민무늬군부, 바다나리숨은새우, 투명해송살이새우, 제주해면속살이새우, 엄지손육질꼬리옆새우붙이이다. 이 이름들은 학명과 달리 이름만 들어도 대략적인 서식지와 모습 등 특징을 떠올릴 수 있도록 지어졌다. 확정된 해양생물 10종의 우리말 이름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www.mabik.re.kr), 각 기관 누리소통망(SNS), 「국가해양수산생물종목록집」 등에 게시하여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생물의 국명은 학명과 달리 자국의 언어로 짓기 때문에 어떤 생물인지 알기 쉽고, 생물보유국임을 증명하는 근거가 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우리 해양생물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우리 해양생물에 한글 이름을 짓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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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유산 보호 위한 업무협약 체결문화재청(청장 최응천) 산하기관인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김지성, 이하 ‘아태센터’)는 10월 2일(월) 오후 3시 안동시 웅부공원 내 영가헌에서 안동시(시장 권기창),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신두환, 이하 ‘연맹’)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유산 보호 증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태센터는 지난 8월, 한국과 아세안 10개 국가의 ‘가면’과 관련된 자료들을 선보이는 <또 다른 얼굴들-한국과 아세안의 가면전>의 순회전 개최를 위해 연맹과 전시 공동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은 그 협력의 범위를 넓히는 내용이다. 협약은 ▲ 무형유산 보호 관련 국내외 연결망(네트워킹) 구축 ▲ 학술회의, 토론회(포럼), 전시 등 공동 행사 개최 ▲ 공동 학술연구 및 연구자료 출판 등이며,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에 기반한 공동 성과 창출에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식은 권기창 안동시장, 신두환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회장, 김지성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과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또 다른 얼굴들-한국과 아세안의 가면전> 순회전시, 세계탈춤공연 및 탈놀이경연대회, 창작 탈 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만날 수 있는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10.2.~9./옛 안동역 및 원도심, 탈춤공원 일원) 기간 중에 진행되어 의미가 더 크다. 김지성 아태센터 사무총장은 “지난해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탈문화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하회탈의 고장 안동시, 세계 탈문화 예술의 보호와 전승에 앞장서는 연맹과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통 탈문화 보호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우리 무형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안정적 보존·계승을 위하여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는 적극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왼쪽부터) 김지성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권기창 안동시장, 신두환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회장 / 사진출처: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 산하기관인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김지성, 이하 ‘아태센터’)는 10월 2일(월) 오후 3시 안동시 웅부공원 내 영가헌에서 안동시(시장 권기창),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신두환, 이하 ‘연맹’)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유산 보호 증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태센터는 지난 8월, 한국과 아세안 10개 국가의 ‘가면’과 관련된 자료들을 선보이는 <또 다른 얼굴들-한국과 아세안의 가면전>의 순회전 개최를 위해 연맹과 전시 공동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은 그 협력의 범위를 넓히는 내용이다. 협약은 ▲ 무형유산 보호 관련 국내외 연결망(네트워킹) 구축 ▲ 학술회의, 토론회(포럼), 전시 등 공동 행사 개최 ▲ 공동 학술연구 및 연구자료 출판 등이며,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에 기반한 공동 성과 창출에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식은 권기창 안동시장, 신두환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회장, 김지성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과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또 다른 얼굴들-한국과 아세안의 가면전> 순회전시, 세계탈춤공연 및 탈놀이경연대회, 창작 탈 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만날 수 있는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10.2.~9./옛 안동역 및 원도심, 탈춤공원 일원) 기간 중에 진행되어 의미가 더 크다. 김지성 아태센터 사무총장은 “지난해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탈문화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하회탈의 고장 안동시, 세계 탈문화 예술의 보호와 전승에 앞장서는 연맹과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통 탈문화 보호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우리 무형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안정적 보존·계승을 위하여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는 적극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왼쪽부터) 김지성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권기창 안동시장, 신두환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회장 / 사진출처: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