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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국가예산 7조원 시대 개막
대도약 견인할 의미있는 신규 사업 예산 대거 확보
이도형‧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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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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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주말인 8일 오전 도청에서 2019년 국가예산 확보상황을 위한 기자브리핑을 통해 “국회를 통과한 전북도 국가예산은 2018년 대비 4,643억원이 증가한 7조328억원”이라며 "2016년 6조원 시대에서 3년 만에 7조원 시대를 이뤄내 전북 대도약 시대를 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소감을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전광훈 기자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으며 전북도가 사상 최초로 7조원 시대의 문을 열었다.

 

국회는 8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가결한 가운데 7조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전북발전을 향한 도민들의 의지가 결집돼 일궈낸 성과여서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14개 지자체 및 정치권이 힘을 모아 정부국회 등 각 단계별로 선제적전략적 대응을 펼치는 등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향우들의 지원 등에 힘을 얻으면서 현안사업이 대거 반영되는 쾌거로 확정됐다.

 

이날 국회에서 처리된 2019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9.5% 증가한 4695,752억원으로 확정됐지만 예산안 법정 처리기간(122)6일 넘긴 지각처리로 기록됐고 정부가 제출한 당초 예산안보다 복지일자리 예산 등에서 9,265억원이 순감했다.

 

전북도가 확보한 2019년도 국가예산의 가장 큰 특징은 절망의 산업화 시대를 이겨내고 웅비하는 천년전북으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의 씨앗을 확실히 뿌리며 전년대비 7.1%(4,643억원)가 증가했다.

 

역대 최대인 7328억원 확보라는 성과는 전북의 경제체질개선과 미래 신산업육성을 비롯 속도감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 및 철도항만 등 SOC 예산이 대거 국회의 문턱을 넘어서며 전북 대도약이라는 교두보가 마련됐다.

 

이번 정부 예산안 심사는 그 어느 때 보다 극심한 여야 대치로 심의가 몸살을 앓았지만 전북도는 연초 부처안 편성 단계부터 챙겨나가는 동시에 국회 심의과정에서는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처 담당자들을 찾아 당위성과 사업의 시급성 등을 설득하는 과정을 거듭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

 

먼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GM군산공장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게 됐고 전북의 허약한 경제체질을 튼튼하게 바꿀 신()산업에 대한 투자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또 자율주행 상용차 생태계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추진삼락농정농생명여행체험 산업 등과 관련된 신규 사업의 예산 확보를 밑그림으로 전북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도민의 관심이 집중된 새만금 예산27년여 만에 역대 최대인 11,186억원이 반영됐으며 새만금 SOC 예산의 경우 정부의 감축 기조에도 불구하고 여야 모두 이견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결과, 지난해에 비해 2,751억원이 증가한 6,576억원을 확보해 그 어느 때보다도 내부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예타 통과가 지난달 27일자로 늦어지면서 정부안에 미 반영됐으나 막판 설득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기본조사용역비로 국비 36억원 확보를 비롯 새만금지역 생활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국비 7.9억원이 확보돼 도민들의 오랜 꿈을 현실로 바꾸는 계기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돼 예타 면제를 통해 내부개발의 속도를 높일 가속엔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송하진 전북지사는 주말인 8일 오전 도청에서 2019년 국가예산 확보상황을 위한 기자브리핑을 통해 "국회를 통과한 전북도 국가예산은 2018년 대비 4,643억원이 증가한 7328억원"이라며 "20166조원 시대에서 3년 만에 7조원 시대를 이뤄내 전북 대도약 시대를 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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