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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월의 보양재료 알고 먹으면 더 좋다.
건강한 여름 알고 먹으면 더 좋은 식재료 매실로 여름 나기
김영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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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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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C한국외식문화뉴스]불볕더위로 수은주가 30를 넘으면 기운을 못쓰고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늘어난다한방에서는 이를 주하병(注夏病)’이라 한다말 그대로 여름을 탄다는 뜻

 

주하병이 생기면 위와 대장의 기능이 떨어진다입맛도 없어지고 조금만 과식하거나 찬 것을 마셔도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한다식욕이란 욕망도 신체의 기능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뇌하수체에는 2개의 식욕중추가 있어 식욕을 조절한다여기에 이상이 생기면 식욕이 없어지고,또 그 반대가 되기도 한다

▲ 건강한 여름나기 매실     © 김영출기자


식욕부진은 말 그대로 식사를 할 욕망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식욕부진은 일종의 부수적 증상이지 질병은 아니다식욕부진의 원인은 위장관계통 질환과 그 이외의 질환으로 나뉜다위장관 계통의 질환으로는 위궤양 위장염 위암 간장염 췌장염 등이 문제가 된다

 

위장관 계통 이외의 질환으로 식욕부진이 생기는 경우는 심장이 부은 심울혈증,콩팥에 문제가 있는 요독증,갑상선기능저하,부신질환 등이 있다

 

또 우울증 등 정신질환이 있을 때에도 입맛을 잃을 수 있다이 때의 식사장애는 식욕중추에 영향을 주는 정신질환과 구별해야 한다식욕은 있으나 먹고난 뒤가 두려워 음식을 피하는 또 다른 정신이상 현상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 단순히 여름을 탄다는 의미 이외의 원인을 분명히 밝힌 뒤 치료해야 하며 절대로 식욕촉진제를 함부로 먹어서는 안된다몸의 이상은 약으로 고칠 수 있지만 마음의 병은 그렇지않다

 

한편 더위를 먹었을 때엔 목과 허리를 느슨하게 하고 젖은 수건으로 머리와 목을 적셔준다이후 무릎에서 발목쪽으로 5아래에 있는 족삼리혈을 눌러 주는 것이 효과적이 경혈을 잘 모르면 무릎에서 발쪽으로 천천히 주무르는 것도 괜찮다

 

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찬물보다 따뜻한 물이 좋다공기는 덥지만 몸안의 장기는 차갑기 때문찬물을 들이키면 입안은 상쾌하지만 냉해진 내장을 더욱 차게 만들어 배탈과 설사를 일으킨다더운 물을 마시면 내장의 기운이 정상으로 돼 빨리 제 컨디션을 찾을 수 있다여름에 냉면을 먹으면 잘 체해도 겨울에 냉면이 체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보신탕을 여름에 먹는 것도 같은 맥락여름에는 내장이 차가우므로 따뜻한 성질을 가진 개고기를 먹으면 몸이 더워지고 기운을 찾게 되는 것

 

취침전 목욕도 미지근한 물이 좋다찬물로 목욕하면 그 순간은 기분이 상쾌하지만 피부가 냉기를 받고 혈관이 수축돼 깊은 잠에 빠지기 어렵다

 

여름나기가 어려운 사람은 매실을 이용한 민간요법을 써도 도움이 된다잘 말린 매실을 감식초에 1일간 잰 것을 갈아 즙을 만든 다음 따뜻한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는 방법이다식사를 못할 정도로 더위를 아주 많이 탈 때는 매실에 인진 인삼 육두구 초과 등의 한약재 가루를 섞어 알약을 만들어 장복해도 좋다

 

 

 -매실 만들기- 

 

매실 20,인진 30g,인삼·육두구·초과 각 20g을 재료로 준비한다

매실을 잘 말려 감식초에 1일간 쟀다가 갈아서 즙을 만든다

인진 인삼 육두구 초과 등의 약재를 각각 빻아서 가루로 만든다

토종 꿀을 접착제 삼아 을 혼합,콩알 크기의 알약을 만든다

  (14회 매회 30알씩 복용한다)

 

 

 [자료제공: 한국창업능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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