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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발효음식전시콘테스트 성황리에 마무리 큰 호응 얻어

기사입력 2019.10.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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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남도발효협회에서 주관한 전시형 요리대회 성공리에 개최 송희성 회장과 김영출 교수의 '남도발효음식' 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를 하였다.

    지난 10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임암동 김치타운 내 김치발효 식품관에서 제 3회 발효음식 전시 콘테스트가 개최되었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남도발효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 병훈 광주광역시 부시장, 장 병완 국회의원, 송 희성 회장, 김 영출 남도발효음식협회 이사장, 호남대학교 최 상호 교수, 광주대학교 김 헌철 교수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고, 백양사 정관스님이 발효와 사찰음식을 주제로 특강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정관스님은 특강 후 장아찌로 100인분의 주먹밥을 만들어 참가자들과 함께 시식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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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광주음식은 발효음식인 점을 강조하면서 김치타운 내 김치발효식품관이 활성화되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30여 팀이 참가하여 본선 진출을 위한 사전 심사를 진행하여 20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등 작품성과 공정성이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치발효 식품관 앞에서는 특별이벤트로 김 영애 한방 꽃차 명인의 발효 꽃차 시음회가 열려 관람객들이 무료로 향긋한 꽃차를 시음회가 3일동안 진행되었고, 한국창업능력개발원 양안옥 카빙강사님의 카빙시연과 함께 카빙 체험 학습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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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의 대상인 광주광역시장 상은 목포에서 온 송 재숙 팀이 수상을 하였고, 최우수상은

    광주에서 참가한 황금수산의 장 치삼 팀, 우수상은 광주의 꽃필 무렵 이 정숙 팀과 본향 한정식 김 영희 팀이 수상하였다.

     

    끝으로 사단법인 남도발효음식협회 송 희성 회장과 김 영출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효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음에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남도발효음식의 활성화를 계기로 한국의 전통발효음식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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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효음식콘테스트가 매년 개최되어 남도발효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역산업발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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