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기사, 음식기사, 외식뉴스,
2024.04.25 (목)
지난 20일 사단법인 남도발효음식협회 회원들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애일의 집을 방문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멀리 제주도 서귀포뽈살집을 운영하고 있는 강민우 발효음식명인 및 나주모꼬지(최재순명인),나미영명인, 홍평순(발효음식전문가), 양안옥(보성김치전문가), 이슬기(나주 달가림 대표), 손난희명인, 임명복(사찰음식전문가), 화정동 돈구이바람났네 닭이랑(임영희대표),송전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심상권대표), 차(茶)공간(고효주 협회사무국장),나미영명인, 서울 김포 발효음식 교육원을 운영중인 서덕순발효...
몸과 마음이 지침에 사로잡혔을 때야 비로소 ‘쉼’을 고려한다. 벅찬 일상에서 과감히 벗어나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용기가 필요한 때다. 자연은 이러한 용기를 북돋는다. 특히 광활한 바다를 마주했을 때, 거침없는 파도 소리를 들었을 때 치유를 경험한다. 갯벌, 소금, 해조류 등 바다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자원으로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가 국내 최초로 지난달 24일 전남 완도군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한 것이다.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충남 태안군 마도(馬島) 해역 발굴조사에서 고려시대 선체 조각과 기러기형 나무 조각품, 청자 접시 등 500여 점을 발굴했다. 태안 마도 해역은 예로부터 해난사고가 잦았던 곳으로, 『조선왕조실록』에 1392년(태조 4년)부터 1455년(세조 1년)까지 약 60여 년 동안 200척에 달하는 선박이 태안 안흥량에서 침몰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2009년부터 올해까지 실시된 발굴조사를 통해 고려시대 선박 3척(마도1~3호선), 조선시대 선박 1척(마도4호선) 등...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실시한 공주 무령왕릉의 남쪽지역에 대한 조사결과를 담은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1차』 발굴조사 보고서를 마지막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실시한 백제 후기 능원과 왕궁에 대한 조사결과를 총 6권의 책자로 발간했다. ①『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1차』발굴조사 보고서(`22∼`23년 조사) ②『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29호분』발굴조사 보고서(`21년 조사) ③『부여 관북리유적 Ⅶ』발굴조사 보고서(`18∼`20년 조사) ④『부여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국가무형유산 전통기술 분야의 이수자 3명(소목장 이재웅, 누비장 하은정, 침선장 김영숙)과 무형유산 전통공예 활용 연구 과정의 일환으로 전통공예 체험도구 3종을 개발하였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 전승자들의 전통상품 개발역량을 강화하여 현대의 문화소비 유행에 발맞출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무형유산 전통공예 활용 연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연구활동비와 재료비를 지원한다. 선발된 이수자들은 올해 3월부터 특강과 자문, 견학 등을 거쳐 체험도구 구상과 개발서 작성, 시제품 제작...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은 21개 연안 조위관측소의 해수면 높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4년(1989년~2022년) 동안 우리나라 연안의 해수면이 매년 3.03mm씩 높아져 총 평균 10.3cm 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 평균 해수면 전년 대비 소폭 상승 국립해양조사원은 기후변화 영향을 확인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인 ‘해수면 장기 변동 여부’를 분석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연안 조위관측소 수집자료를 통계화하여 해수면 상승률을 발표하고 있다. 1989년부터 2022년까지...
겨울이 되면 눈소식이 궁금하실 텐데요!눈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많은 눈이 내리면 피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겨울철 기상정보 확인하고 안전 꼭 챙겨주세요! Q. 나만 몰랐던 첫눈?첫눈은 주로 늦은 밤이나 새벽에 눈 날림을 포함한 약한 눈, 비와 섞인 진눈깨비로 내려 쌓이는 경우가 드물어요.또한, 계절의 빠르고 늦음의 지역적 차이 등 기후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정해진 지점에서의 계절 관측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체감하는 것과 다를 수 있어요.Q. 눈이...
[KMC한국외식문화뉴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우리 민족의 5개 대표 명절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를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다. 무형유산 정책이 전문 기·예능을 보유한 전승자 중심에서 온 국민이 함께 전승해온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한복생활, 윷놀이에 이어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향유·전승되어온 명절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하게 되었다. 이번에 지정되는 우리 명절은 ▲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로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문화재청은 18일 우리 민족의 5개 대표 명절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를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복생활, 윷놀이에 이어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향유·전승돼 온 명절도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이다. 무형유산 정책이 전문 기능·예능을 보유한 전승자 중심에서 온 국민이 함께 전승해 온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번에 지정되는 우리 명절로는▲음력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로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설과 대보름 ▲동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인천 옹진군 연평마을, 제주 제주시 김녕리마을, 부산 사하구 하단마을 등 3개 마을을 2023년 우수 어촌특화마을로 선정하였다. 우수 어촌특화마을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촌마을들이 어업 외 소득 창출을 통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매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어촌특화마을 사례를 발굴해 왔다. 올해 우수 어촌특화마을 대상을 수상한 ‘인천 ...